• 제목/요약/키워드: Visual Acuity 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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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단계별 시표 식별 최소조도 및 대비도와 조도에 따른 시표 식별능력의 차이 (Minimal Illumination to Identify the Chart in Each Visual Acuity and Deviation of Identification Capability According to Illumination and Chart Contrast)

  • 김상엽;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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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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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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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소수시력 단계별 시표 식별 최소조도와 대비도와 조도에 따른 개인별 시표 식별능력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소수시력 단계별 10단계의 대비도로 구분되는 검사거리 3 m용 란돌트시표를 제작하였다. 69안을 대상으로 대비도 100% 시표를 사용하여 시력 단계별 식별 최소조도를 측정하였다. 시력단계별 식별 최소조도와 230 lx 상태에서 각각 식별할 수 있는 최저 시표 대비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소수시력 단계별로 대비도 100% 시표를 식별하는 최소조도는 시표크기가 작아질수록 더 높게 측정되었다. 시력 1.0을 식별하는 평균 조도는 $74.39{\pm}25.90$ lx, 69안의 측정 범위는 17~107 lx 였다. 최소조도 상태와 230 lx 상태에서 식별가능한 최저 시표 대비도를 측정한 결과, 두 조건 모두에서 시표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최저 대비도는 높아졌으며, 69안 간의 식별 최저 시표 대비도 차이도 증가되었다. 결론: 굴절교정을 위한 검사에서 조명조건이나 대비도에 따른 개인별 시표 식별능력 차이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정점간거리 변화에 따른 교정상태의 임상 평가 (Clinical Estimation of Corrected State with Change in Vertex Distance)

  • 김정희;이학준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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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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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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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정점간거리 변화에 따른 교정굴절력과 교정시력의 변화량을 추적하고 분석하여 굴절검사의 기초 자료를 채용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시험렌즈를 이용하여 양안균형검사 종료 후 교정굴절력과 교정시력, 정점간거리를 변화했을 때의 교정굴절력 변화량과 교정시력 변화량을 측정하고, 정점간거리와 교정굴절력, 정점간거리와 교정시력과의 상관성과 통계학적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경과 정점간거리에 따른 교정굴절력의 변화량은 -1.00D까지는 정점간거리 변화에 따라 굴절력의 변화가 없으나. -1.25D 이상부터는 정점간거리가 길어질 때 교정굴절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정점간거리가 15 mm 길어졌을 때 굴절력 변화가 크게 나타났고. 11.00D 이상에서는 정점간거리가 5mm, 10mm, 15mm 변화할 때 모두 교정굴절력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정점간거리와 교정굴절력과의 상관성 분석 결과 정점간거리가 5 mm 증가시 r=0.999, 10 mm 증가 시 r=0.982, 15 mm 증가 시 r=0.957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정점간거리와 교정굴절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정점간거리 증가에 따른 시력변화는 정점간거리가 길어질수록 시력감소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정점간거리와 교정시력과의 상관성 분석 결과 정점간거리가 5 mm 증가 시 r=0.969, 10 mm 증가 시 r=0.985, 15 mm 증가 시 r=0.994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정점간거리와 교정시력용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결론: 정점간거리는 굴절검사와 안경착용 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정점간거리와 교정굴절력, 교정시력 간에는 높은 상관성이 있었으며, 또한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시험렌즈를 이용하여 굴절검사를 할 때 정확한 정점간거리가 유지되어야 하며, 안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최적의 조정(fitting)이 이루어져야 하고, 안경 착용자에게 정기적인 재조정(refitting)의 필요성과 안경 관리방법 등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광학적으로 유발된 망막흐림의 정도에 따른 시력감소의 개인차와 인식 대비도의 변화 (Individual Difference in the Decrease of Visual Acuity and the Change in Contrast Threshold According to the Level of Optically Induced Retinal Defocus)

  • 김상엽;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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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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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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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광학적으로 유발된 망막흐림의 정도에 따른 시력감소의 개인차와 대비도의 변화에 따른 개인차를 알아보았다. 방법: 전체 69안을 대상으로 소수시력 각 단계별로 10단계의 다른 대비도로 구성된 시표를 사용하였다. 대상자들의 굴절이상을 완전교정한 후 눈 앞에 +0.25 D씩 순차적으로 증가시켜 망막흐림을 유발한 다음 각 시표에 대한 단안시력과 인식대비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유발된 망막상의 흐림이 증가됨에 따라 시력은 점차적으로 감소되었다. +0.25 D 부가하여 유발된 망막흐림에서 시력저하의 개인차는 1.2~0.6의 범위로 나타났다. +0.50 D와 +0.75 D 부가되었을 경우 각각 1.0~0.3과 0.9~0.1 범위의 개인차를 보였다. +1.00 D가 부가되었을 때 일부 0.1 시표를 인식하지 못하는 대상안이 나타났고, +1.75 D 부가된 경우 모든 대상안들이 0.1 시표를 인식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망막흐림의 정도가 증가할수록 인식 대비도는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결론: 최종적인 굴절이상 교정값을 결정할 때 잔여굴절이상의 정도에 따른 시력감소의 개인차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The effect of suture by absorbable material on corneal astigmatism after phacoemulsification

  • Yoo, Jae Ho;Lee, Sang Joon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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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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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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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bsorbable suture on surgically-induced corneal astigmatism in 3.0-mm sclera tunnel cataract surgeries. Methods: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ho underwent phacoemulsification cataract surgery using a 3.0-mm sclera tunnel incision made by a single surgeon were reviewed. Uncorrected distant visual acuity, corneal astigmatism and surgically-induced astigmatism were measured in 56 patients' eyes that underwent sclera tunnel cataract surgery with absorbable sutures (sutured group) and in 23 patients' eyes without sutures (unsutured group). Uncorrected visual acuity, intraocular pressure, slit lamp examination, and automated keratometry were evaluated preoperatively and at 3 days, 2 weeks, 4 weeks, and 8 weeks after cataract operation.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eoperative average uncorrected distant visual acuity of the two groups (sutured group: $0.79{\pm}0.64$, unsutured group: $0.68{\pm}0.72$, P = 0.145). Corneal astigmatism measured using keratometry in the sutured and unsutured group at postoperative day 3 were $2.27{\pm}2.12D$ versus $0.83{\pm}0.55D$ at (P < 0.001), a difference which had disappeared after 4 weeks. Surgically induced astigmatism using the Holladay and Vector methods showed similar outcomes, suggesting that the sutured group exhibited higher astigmatism compared with the unsutured group until 2 weeks post-surgery. Conclusions: TPatients undergoing scleral tunnel cataract surgery with absorbable sutures have greater surgically induced astigmatism, especially in the early postoperative period, compared with those without sutures. However, this surgically induced astigmatism due to absorbable sutures in scleral tunnel cataract surgery is temporary and disappears at 4 weeks post-surgery.

동적시력(KVA)과 동적 입체시의 비교 평가 (The Comparative Assessment of the KVA and Dynamic Stereoacuity)

  • 김영청;심현석;김상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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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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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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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동적시력(kinetic visual acuity, KVA)과 동적 입체시(dynamic visual acuity)를 측정하여 그 상관성과 양안의 굴절부등이 KVA, 동적 입체시와 상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방법: 성인 남녀 63명(남30, 여33)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자는 완전교정 후 KVA 측정장치(KOWA AS-4A)와 Howard-Dolman Test(하워드-돌먼 입체검사, H-D Test)를 2.5 m 검사거리로 하여 KVA와 동적 입체시를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KVA는 전체 평균 $0.49{\pm}0.25$, 남자 $0.58{\pm}0.26$, 여자 $0.40{\pm}0.22$이였고, LogMAD(Log minimum angle of displacement)동적 입체시는 전체 평균 $1.27{\pm}0.44$($28.44{\pm}25.03$초), 남자 $1.28{\pm}0.44$($28.23{\pm}23.34$초), 여자 $1.27{\pm}0.45$($28.63{\pm}26.83$초)로 KVA는 남녀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0) 동적 입체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97), KVA와 동적 입체시 사이의 상관성은 크지 않았다(r=0.03). KVA를 크기에 따라 Low, Middle, High로 구분하였을 때 세 그룹간의 동적 입체시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99). 양안의 굴절부등의 양을 1 D미만과 1 D이상 두 그룹으로 구분하였을 때 KVA와 동적 입체시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11, p=0.09), 굴절부등과 KVA(r=0.33), 동적 입체시 (r=0.18)의 각각 상관성도 크지는 않았으나 동적 입체시보다 KVA가 굴절부등과 상관성이 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성인 남녀의 KVA는 남녀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남자가 여자보다 KVA가 더 높았으며, KVA의 크기에 따른 동적 입체시, 굴절부등에 따른 KVA와 동적 입체시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상관성도 크지 않았다.

텔레비젼(TV)생산업체 근로자들의 영상단말기(VDT)작업이 시력과 안증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DT Work on Vision and Eye Symptoms among Workers in a TV Manufacturing Plant)

  • 우극현;최광서;정영연;한구웅;박정한;이종협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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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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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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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영상단말기 (VDT)작업이 시력과 안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991년 7월에서 10월 사이에 구미시의 1개 TV생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가운데 채용 당시 안과적으로 문제가 없었고, 나안시력이 1.0 이상인 40세 미만 남자 338명을 대상으로 일일 평균 화면작업시간이 4시간 미만인 근로자(I군, 60명)와 4시간 이상인 근로자(II군, 204명)를 폭로군으로 하고 유사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비화면작업자(74명)를 비폭로군으로 나누어 연령, 작업경력, 교대근무형태, 확대경 사용유무, 1일 평균 TV시청 시간 및 수면시간과 그리고 안자각증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안과적검사를 시행하였다. 조사시 원거리시력 (양안의 평균시력)이 채용시에 비해 0.15 이상 저하된 비율은 II군이 20.6%로 비화면작업군의 14.9 %, I군의 15.0 % 보다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는 아니었다. 연령, 작업경력, 확대경 사용유무, 교대근무형태 등에 따라 층화하여 원거리시력 저하율을 비교해 본 결과 세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없었다. 근거리시력 저하율도 비화면작업군이 28.4 %, I군이 18.3 %, II군이 27.5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 등 4가지 독립변수를 층화하여 비교해 보아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안자각증상 호소율은 안피로를 포함한 7가지 항목에서 눈물이 나는 것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비화면작업군에 비해 I군이, I군 보다는 II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화면작업자 264명 가운데 조명이 나쁜 장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원거리시력 저하율과 안자각증상 호소율이 조명이 좋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보다 더 높았다(P<0.05). 7가지 안자각증상을 각 증상 마다 늘 느끼는 경우는 2, 가끔 느끼면 1, 느끼지 않으면 0으로 점수화하여 개인별 총 안증상 점수를 구해 세 군간에 원거리시력 차이 유무별로 비교해 본 결과, 시력차 유무에 따른 평균 안자각증상 점수의 차는 없었으나 시력차 유무에 관계없이 II군의 평균 안자각증상 점수가 6.13 으로 I군(3.53) 또는 비화면작업군(3.30) 보다 훨씬 더 높았다(P<0.01). 안자각증상 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독립변수들은 화면작업시간, 확대경 사용유무, 교대근무형태 등이었고, 채용시와 조사시 원거리시력 차이, 원거리시력과 근거리시력 차이, 누액분비기능, 안압, 굴절력 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독립 변수는 하나도 없었다. 안자각증상 점수를 종속변수로 하는 중선형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화면작업시간이 길수록, 단부제나 2교대 근무자보다 3교대 근무자에서 유의한 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P<0.01). 본 조사에서는 1일 장시간 VDT작업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관찰할 수 없었고 안자각증상은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자각증상의 예방을 위해 VDT 작업장의 조명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장시간 연속해서 작업하지 않도록 작업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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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Pass System (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 for Analysis of the Multifocal Function of a Diffractive Multifocal Intraocular Lens (Acrysof ReSTOR®) Compared to a Monofocal Intraocular Lens (Acrysof IQ®)

  • Hwang, Ho Sik;Shin, Hye Young;Joo, Choun-Ki
    • Journal of the Opt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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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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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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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n this study, we objectively determined whether the ReSTOR as a multifocal IOL (intraocular lens) has a multifocal function compared to the IQ as a monofocal IOL in vivo by OQAS (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 Eighteen patients who had cataract surgery with implantation of ReSTOR (27 eyes) and 15 patients with IQ (21 eyes), were included inthis study. Uncorrected distance visual acuity (UCDVA), corrected distance visual acuity (CDVA), uncorrected near visual acuity (UCNVA)and distance corrected near visual acuity (DCNVA) were measured. After setting the artificial pupil size to 3 mm, we performed 'Optical quality'. We inputted defocus diopters of (objective spherical refraction)(far), (objective spherical refraction-1.25 D)(intermediate),(objective spherical refraction-2.5 D)(near), and (objective spherical refraction-3.5 D)(very near) into 'selected spherical refraction' simulating the optical quality at far, intermediate, and near distance. We changed the pupil size to 5 mm and repeated the same measurements. The UCDVA and CDVA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2 groups. But, the UCNVA and DCNVA of the ReSTOR group were better than those of the IQ group (p=0.000, p=0.000). For 3 mm pupil, at far distance, modulation transfer function (MTF) cut off and point spread function (PSF) width at 50% of ReSTOR were worse than those of IQ (p=0.039, p=0.020). At intermediate distance, MTF cut off, Strehl ratio and PSF width at 50% of ReSTOR were worse than those of IQ (p=0.001, p=0.001, p=0.000). At near distance, MTF cut off of ReSTOR was worse than that of IQ (p=0.033). At very near distance, MTF cut off and Strehl ratio of ReSTOR were worse than those of IQ (p=0.002, p=0.002), but PSF width at 50% of ReSTOR was better than that of IQ. For 5 mm pupil, most parameters at each distanc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2 groups. Only PSF width at 50% of ReSTOR were worse than those of IQ at intermediate distance (p=0.013). It was impossible to show the multifocal function of ReSTOR compared to the IQ byOQAS.

당뇨황반부종에서 항혈관성장인자의 유효성과 안전성: 네트워크 메타분석 (Meta-analysis of Intravitreal Injection of Anti-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s for Diabetic Macular Edema)

  • 최하진;신상진;서재경;조송희;양장미;강민주;지동현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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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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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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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당뇨황반부종 환자에서 항혈관성장인자의 유리체내주입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연구목적에 부합하는 최근의 고품질의 체계적인 검토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문헌 고찰에 7건의 최근 수행된 무작위 임상시험을 추가하여 메타분석 및 네트워크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유효성 결과 지표로는 1) 시력의 평균 향상, 2) 15글자 이상의 최대교정시력 개선을 경험한 환자의 비율, 3) 15글자 이상의 최대교정시력 저하를 경험한 환자의 비율을 파악하였고, 안전성 결과에는 전신이상 반응 및 안구 관련 이상 반응을 분석하였다. 결과: 라니비주맙과 베바시주맙의 교정시력의 평균 차이는 0.16 (95% confidence interval [CI]: -0.02, 0.345)이었고, 라니비주맙 대 애플리버셉트의 평균시력 차이는 -0.08 (95% CI: -0.26, 0.10)이었다. 치료 전후의 시력변화를 약제 간의 비교한 최대교정시력 변화지표에서 라니비주맙(-0.20; 95% CI: -0.40, -0.01)과 베바시주맙(-0.34; 95% CI: -0.53, -0.14)이 각각 애플리버셉트에 비해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 및 안구 부작용에서 약제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당뇨황반부종에서 애플리버셉트는 라니비주맙 또는 베바시주맙에 비하여 최대교정시력의 변화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5글자 이상의 시력향상이나 시력저하에 있어서는 세 가지 약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항혈관성장인자의 안전성은 약제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눈의 광피로회복시간 검사를 위한 도구의 탐색 (Investigation of Instrument for Photostress Recovery Time Test in the Eye)

  • 김상엽;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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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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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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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눈의 광피로회복시간(photostress recovery time; PSRT) 검사를 위해 직상검안경을 대체할 수 있는 도구를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단안 최대교정시력이 0.8~1.2인 남녀 48명(평균연령 22.88세, 96안)을 대상으로 직상검안경, 투광기, 펜라이트, 카메라 플래쉬를 사용하여 PSRT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직상검안경, 투광기, 펜라이트, 카메라 플래쉬로 측정된 평균 PSRT는 각각 $27.90{\pm}18.40$초, $23.73{\pm}12.99$초, $21.31{\pm}15.57$초, $18.98{\pm}11.64$초로 측정되었다. 두 눈 중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눈과 1.0 미만인 눈 간의 PSRT 차이는 없었다. 우위안과 비우위안 간의 PSRT 차이도 없었다. 결론: 투광기가 직상검안경과 가장 유사한 도구로 나타났으나, 카메라 플래쉬와 펜라이트도 PSRT 검사에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성인병 여부에 따른 백내장 수술 효과의 차이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 of Cataract Surgery Prognosis between Adult Diseases and Non-adult Diseases)

  • 조선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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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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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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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성인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성인병인 녹내장, 고혈압, 당뇨가 백내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을 분석하여 수술 효과에 따른 차이를 밝히는데 목적을 갖는다. 방법: 분석방법은 전남 지역 소재 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후 진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진료의 투입적 변수인 환자 특성과 의료 특성을 진료의 과정적 변수로 기능적 상태, 일반적 상태, 임상적 결과를 분석방법에 반영하였다. 결과: 성인병 중 녹내장, 고혈압, 당뇨가 있는 환자들은 기본적으로 백내장 수술 전부터 성인병이 없는 환자보다 시력이 약 10%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술효과 또한 상대적으로 수술 후 시력과 굴절력에서 약 16%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성인병 환자의 녹내장, 당뇨, 고혈압이 백내장과 밀접한 상관성을 가짐을 확인하였으며 이들 성인병의 유병 정도에 따라 백내장 또한 수술 전 후 시력 및 안구 굴절력이 기존 일반 성인 대조군과 비교할 때 낮고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