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rus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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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질환의 예방을 위한 남성 대상 백신의 임상적 유용성 (Clinical Benefit of Vaccinating Male Against HPV-related Disease)

  • 이세영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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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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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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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HHPV (Human Papillomavirus) is a DNA virus that can cause benign lesions, genitourinary cancer, and oropharyngeal cancer by penetrating the mucous membrane and skin. It is widely known to be transmitted mainly through sexual contact. As with many viral infections, vaccines have been developed to prevent infection with HPV. Currently, in many countries, HPV vaccines are mainly used for national immunization for women to prevent diseases that traditionally occur frequently in women, especially cervical cancer. However, since the vaccination rate is relatively low, many countries are struggling with ways to increase the vaccination rate. Meanwhile, the incidence of oropharyngeal cancer caused by HPV in men has been increasing recently. In the United States, the annual number of oropharyngeal cancers in men already exceeds the number of cervical cancers in women, so HPV infection in men has emerged as a major problem. Accordingly, interest in HPV vaccination in men has also increased, and studies on the effectiveness and necessity of vaccination of both women and men compared to women alone are being actively conducted. In this paper, the evidence of HPV vaccination for men will be reviewed through previous studies, and its validity and cost-effectiveness will be analyzed to bolster the clinical usefulness of HPV vaccination for men.

소아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의 유행 시기의 변화 (The Seasonal Changes of Influenza Virus and Rotavirus in Children)

  • 이상민;이소연;김영호;이규만;김광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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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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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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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소아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일으키며 주로 겨울철에 유행을 하며,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감염성 장염으로 역시 겨울철에 유행하나 2000년대 이후 봄에서 초여름까지 두 바이러스가 분리되어 이에 두 바이러스의 유행 및 임상 양상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한림대학교 의료원에 급성 하기도 감염증을 주소로 입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비인두 흡인물을 채취하여 바이러스 배양 및 단일 클론 항체를 이용한 면역 형광 검사법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분리한 143례와 같은 기간동안 장염으로 진단 받고 대변 항원 검사에서 로타바이러스 양성인 환아 1,047례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호흡기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시행한 3,121명의 비인두 흡인물 중 578명(18.5%)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배양되었고,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143례로 A형이 96례, B형이 47례였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유행 시기는 12월에서 이듬해 6월까지였다. 환아의 남녀 성비는 1.3:1로 남아가 더 많았으며, 중앙연령은 17개월로, 환아의 59%가 24개월 미만에서 발생하였다. 감염시 나타나는 임상증상으로는 기침, 발열, 가래, 콧물 순이었으며 A형과 B형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임상진단은 세기관지염 47례(33%), 폐렴 40례(29%), 크룹 25례(18%), 기관기관지염 15례(11%),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인플루엔자 5례(3%), 중이염 3례(2%), 천식 악화 3례(2%), 부비동염 3례(2%), 열성 경련 1례(1%) 순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동안 설사를 주소로 소아과에 입원한 환아는 3,850명이었으며 이중 1,047명(27%)에서 로타바이러스가 분리되었다. 로타바이러스는 12월에 분리되기 시작하여 3월에 정점을 이룬 뒤 6월까지 분리되었으며 임상증상으로는 설사 912례(87.1%), 구토 768례(73.4%), 발열 496례(47.4%), 두통 52례(5.0%) 순이었다. 결 론 :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및 로타바이러스의 유행시기가 한 계절에만 국한되지 않고 연중 분포하는 양상을 보여 이에 대한 감시체계를 좀더 보완하여야 하겠고 예방접종의 시기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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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신생아의 A형 간염 항체가에 관한 연구 (Hepatitis A Virus Antibodies in Korean Mothers and Their Neonates)

  • 김경범;신영규;이기형;은백린;임채승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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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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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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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산모 혈청 및 그들의 신생아 제대혈청의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IgG 항체(Hav IgG) 양성율 및 항체가 수준, 항체의 경태반 전이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1998년 1윌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정상분만을 위해 내원한 산모와 그들의 신생아 제대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Hav IgG를 측정하였다. 검사는 방사성 면역 항체 검사법인 HEPAVIDINE$^{125}$A(General Biologicals Corp. Hsin Chu, Taiwan)를 이용하였으며, 항체가는 정해진 방법에 따라 gamma counter를 이용해 counter per minute(CPM)로 측정하였고, CPM 값이 4,903 이상인 경우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신생아 중 재태 연령 37주 미만, 또는 출생 체중 2,500g 미안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 1) 대상 산모와 신생아는 42쌍(남아 23명, 여아 19명) 이었으며 산모 평균 연령 $29.5{\pm}3.0$세, 신생아 재태 연령 $39.9{\pm}1.0$주, 신생아 출생 체중 $3.48{\pm}0.39kg$이었다. 2) Hav IgG 양성율은 산모 78.6%, 신생아 81.0% 였고, 항체의 CPM은 산모 $7,528{\pm}2,819$, 신생아 $7,684{\pm}2,740$이었다. 양군간에 항체 양성율과 항체가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산모와 신생아의 Hav IgG CPM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0.9285, P<0.001), 산모 및 신생아의 항체가와 산모 연령, 재태 연령, 출생 체중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산모와 신생아 제대혈의 Hav IgG는 비슷한 양성율과 항체가 수준을 보였고 모체와 신생아 항체가는 양성관계에 있었다. 향후 항체 보유수준의 변화를 알기위하여 계속적인 항체 보유 실태와 경태반 전이 항체의 소실 시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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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급성 인두편도염의 원인에 대한 연구 (Etiology of Acute Pharyngotonsillitis in Children: The Presence of Viruses and Bacteria)

  • 편종석;문경필;강진한;마상혁;배송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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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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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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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소아에서 급성 인두편도염의 원인균의 분포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1년 3월까지 급성 인두편도염 환자의 인두 후부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원인바이러스와 세균을 분석하였다. 결과: 615명의 환자 중, 세균이 분리된 경우는 40례(6.5%),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는 310례(50.4%)이었다. 분리된 세균 중 A군 사슬알균이 31례(77.5%)로 가장 많았고, 검출된 바이러스 중에는 adenovirus가 가장 많았으며(203명; 65.5%), 그 다음으로 rhinovirus (65명; 21.0%), enterovirus (43명; 13.9%) 순이었다. 기침, 콧물, 결막염은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서, 연구개의 발적과 점상출혈은 세균 감염 환자에서 더 많았다. 결론: 급성 인두편도염 환자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세균 감염에 비해 많았으며 임상양상에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급성 인두편도염 환자에서 무조건적인 항생제의 사용을 피하고 임상양상의 차이를 감안하여 치료를 결정해야 하겠다.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유전자 발현 형질전환 고구마 (Transgenic Sweetpotato (Ipomoea batatas) Expressing Spike Gene of 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 양경실;임순;권석윤;곽상수;김현수;이행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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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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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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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PEDV)는 돼지의 급성장염을 유발하여 설사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본 연구에서는 고구마 저장뿌리 고발현 sporamin 프로모터 및 CaMV 35S promoter를 이용하여 PEDV 항원단백질을 생산하는 고구마 식물체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형질전환 벡터를 제작하기 위하여 PEDV에서 항원성이 알려진 스파이크 단백질의 일부분을 암호화하는 유전자를 PCR로 합성하였다. 고구마 [Ipomoea batatas (L.) Lam] 율미 품종의 배발생 캘러스를 재료로 하여 Agrobacterium tumefaciens을 매개로 형질전환하였다. 선발배지 (MS medium, 1 mg/L 2,4-D, 100 mg/L kanamycin, and 400 mg/L claforan)에서 배발생 캘러스를 3주 간격으로 4개월 동안 계대배양하여 카나마이신 저항성 캘러스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배발생 캘러스를 호르몬을 제거한 배지로 옮겨 체세포배를 유도하였으며 이후 shoot과 뿌리가 형성되었다. 재분화된 소식물체를 대상으로 PCR 분석으로 카나마이신 저항성 재분화 개체의 50% 이상이 도입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들 식물체를 대상으로 Southern blot 분석하여 PEDV 유전자가 고구마 식물체의 게놈으로 안정적으로 도입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형질전환 식물체에서 도입유전자의 발현을 RT-PCR로 분석한 결과 PEDV의 spike 유전자가 높은 수준으로 발현하였다.

소아 보카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증의 역학적 특징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Human Bocavirus-Associated Respiratory Infection in Children)

  • 최재홍;백지연;최은화;이환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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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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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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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 본 연구는 소아에서 보카바이러스와 연관된 하기도 감염증의 역학적인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0년 3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 하기도 감염증으로 입원한 658명의 소아에게서 비인두 흡입 검체를 채취하였다. 다중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 반응을 이용하여 11종의 바이러스를 조사하였고,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전체 호흡기바이러스는 658명의 환아 중 325명(49.4%)에서 검출되었다. 보카바이러스는 62명(9.4%)에서 검출되었으며, 3개월 이상 5세 미만에서 많았다. 보카바이러스가 중복감염이 확인된 것은 37.1%로, 전체 바이러스 양성 환자들의 중복감염률(12.3%)보다 의미 있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P =0.000). 또한 늦은 봄부터 이른 여름인 5월부터 7월에 많이 검출되었다. 결 론 : 보카바이러스는 국내에서 소아의 하기도 감염증에서 유병률이 높았고, 특히 늦은 봄부터 초여름에 유행하였다.

PD-1 유전자 제거 마우스에서 홍역바이러스 감염 (Measles Viral Infection in PD-1 Gene Knockout Mice)

  • 전진경;김규연;허지애;강동원;김기환;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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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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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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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아급성경화범뇌염은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홍역바이러스의 지속적 중추신경계 감염으로 나타난다. 저자들은 마우스 모델을 통해 아급성경화범뇌염 발병에서 만성 바이러스 감염에 관여하는 PD-1 유전자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주령의 동형 PD-1 유전자 제거 마우스, 이형 PD-1 유전자 제거 마우스, 야생 BALB/c 마우스를 대상으로 측뇌실내 홍역바이러스를 주입하여 동물 모델로 하였다. 바이러스 주입 3개월 후, 마우스의 뇌 조직학적 소견을 관찰하고 혈청을 분리하여 IL-21의 혈청 농도를 ELISA kit을 통해 측정하였다. 결과: 야생 BALB/c 마우스에서 가장 많은 국소적 뇌백질의 괴사 및 성상세포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형 마우스에서 뇌실질의 병변은 적었으며 동형 마우스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세 그룹에서 모두 혈청 IL-21의 증가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 결과는 PD-1 유전자가 만성 바이러스 감염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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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2008-2009년 가을, 겨울철에 유행한 소아의 하기도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의 규명 (Identification of Viral Pathogens for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in Children at Seoul During Autumn and Winter Seasons of the Year of 2008-2009)

  • 김기환;김지홍;김경효;강춘;김기순;정향민;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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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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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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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서울 지역의 급성 호흡기 감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분석하고 임상적 특징과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2008년 9월부터 2009년 3월까지 3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5세 미만의 소아의 급성하기도감염환자에서 418개의 비인두흡입검체를 채취하여, 14종 바이러스를 multiplex PCR을 통한 진단하였다. 바이러스 양성환자의 임상정보를 병원별, 시기별로 분석하였다. 결 과: 418명이 분석되었고, 연령은 평균 16.4개월, 성별비는 1.36대 1이었다. 환자들 중 56.2%에서 바이러스 양성을 보였고, RSV (35%)가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였으며, 다음은 hRV (22%)였으며, HBoV, ADV, hMPV, PIV1, IFV, hCoV, PIV2, PIV3가 검출되었다. 양성검체 중 21.9%에서 동시감염이 있었다. 결 론:바이러스의 지역별, 시기별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며, 급성호흡기질환을 보이는 소아의 진료에,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특징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소아 심장이식 후 림프증식성 질환의 진단을 위한 Epstein-Barr Virus 정량 검사의 유용성 (Clinical Utility of Epstein-Barr Viral Load Assay to Diagnose 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orders in Pediatric Heart Transplant Recipients)

  • 김준일;이진아;김영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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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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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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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소아 심장이식 환자에서 림프증식성 질환(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order [PTLD]) 발생과 Epstein-Barr virus (EBV) 정량값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PTLD의 발생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최근 9년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심장이식을 받은 18세 미만 환자 중 이식 후 최소 1개월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한 경우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과: 총 40명의 심장이식 환자의 진단 시 나이의 중앙값은 11.5세(범위, 0.3-17.8세)였으며 이 중 3명에서 이식 후 4.3개월, 6.3개월 및 17개월째 PTLD가 발생하였다. 이식 후 혈중 EBV 정량 검사를 시행한 28명 중 최소 1회 이상 EBV 바이러스혈증이 관찰된 경우는 7명이었으며, PTLD로 진단받은 환자 3명이 모두 ${\geq}10,000copies/mL$의 EBV 바이러스혈증이 선행되어 있었다. PTLD 발생군은 PTLD 비발생군에 비해 어린 나이에 이식을 받았으며(P=0.021), 초기 및 최고 혈중 EBV 역가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결론: 소아 심장이식 환자에서 이식 당시 어린 연령 및 이식 후 EBV 바이러스혈증 동반 여부가 PTLD 발생과 관련이 있었다. 추후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서 소아 심장이식 환자에서 PTLD 발생을 적절히 예측할 수 있는 EBV 정량값의 지표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모 입양 기관에 수용 중인 영유아에서의 하기도 감염의 유행 (Epidemics of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that Occurred to Children at a Local Institute for Children's Adoption and Welfare)

  • 양미화;박찬숙;윤소영;김재윤;안돈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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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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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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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집단 생활을 하는 영유아에서 흔히 이환될 수 있는 세기관지염, 폐렴 등의 급성 하기도 감염증의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고 그 임상상을 분석하여 환자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기 위함이다. 방 법 : 2001년 4월말에서 5월초에 걸쳐 모 해외 입양 기관에서 집단 생활을 하면서 호흡기 감염 증상을 보였던 영유아 30명 중 세기관지염 및 폐렴으로 입원 치료한 13명의 비인두 분비물을 채취한 후 서울대학교병원 바이러스 연구소에 의뢰하여 respiratory syncytial virus(이하 RSV), adenovirus, parainfluenza virus에 대한 배양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검사한 13명 중 4명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바이러스 검출율은 30.7%였다. 이 중 RSV 단독 감염은 2명(15.4%), adenovirus 단독 감염 1명(7.7 %), RSV와 adenovirus 중복 감염이 1명(7.7%)였으며 parainfluenza virus는 없었다. 2) 원인 바이러스가 밝혀진 환아 4명은 모두 폐렴으로 진단되었다. 3) 환아의 연령 분포는 0~3개월이 9명, 4~12개월이 1명, 13~24개월이 2명이었으며, 25개월 이상이 1명이었다. 4) 입원 당시 주 증상은 발열(69%), 기침(100%), 빈 호흡(54%), 흉곽 함몰(69%), 수포음(85%), 천명음(15%)이었다. 5) 백혈구 수는 3명(23%), C-반응 단백은 6명(46 %)에서 10 이상으로 증가되었으며, 흉부 방사선 소견상 9명(69%)에서 폐 침윤을 보였다. 결 론 : 비록 대상 환아 중 30.7%에서만 호흡기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지만, 집단 생활을 하는 영유아에서 바이러스성 하기도 감염의 유행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효율적인 치료법이 없는 현 시점에서는 병의 전염경로를 차단하는 격리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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