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ronicastrum sibir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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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strum속 식물의 성분에 관한 연구 -HPLC를 이용한 냉초와 털냉초의 성분 및 함량 비교- (Comparison of The Components and the Contents in the Roots of Veronicastrum -sibiricum and Veronicastrum sibiricum var. zuccarini by HPLC-)

  • 이숙연;김명진;임동술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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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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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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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Veronicastrum species are perennial herb growing on the moisty land. They involves on species (V. sibiricum, Naeng-Cho), one subspecies (V. sibiricum var. zuccarini, Tuel-Naeng-Cho) and one variety (V. sibiricum var. zuccarini for. albiflora). This paper deals with a comparison of the chemical components between Naeng-Cho and Tuel-Naeng-Cho.) In the specified HPLC condition used with ${\mu}BondapakC_{18}\;column$, the retention time of aucubin, catalpol, minecoside and veratryl catalpol ester were 2.30, 2.65, 3.05 and 3.10 min, respectively, and in the other condition used with ${\mu}Bondapak\;C_8-NH_2$, the retention time of aucubin, catalpol, minecoside and veratryl catalpol were 5.4, 5.4, 4.4 and 3.2 min, respectively. The contents of minecoside in Tuel-Naeng-Cho were found to be 3.5 and 1mg/g of dry plant material and that of catalpol were found to be 5 and 2 mg/g,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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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초(冷草)의 화학성분(化學成分) 연구(硏究) (Chemical Components of the Root of Veronicastrum sibiricum Pennell)

  • 이숙연;유승조;지형준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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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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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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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Veronicastrum sibiricum (L.) Pennell (Scrophulariaceae) is a perennial herb growing in moist land. It has been used as a korean folk medicine in treating common cold, leucorrhea, cystitis and liver damage and as cholagogue. The present study dealt with the elucidation of the chemical components. From the roots of the plant, five iridoids were isolated and identified as minecoside $(mp\;142{\sim}3^{\circ})$, 6-O-veratryl catalpol ester $(mp\;216{\sim}8^{\circ})$, catalpol $(mp\;204{\sim}6^{\circ})$, aucubin $(mp\;180{\sim}2^{\circ})$ and 6-desoxy-8-isoferuloyl harpagide $(mp\;139{\sim}41^{\circ})$. Furthermore, ${\beta}-sitosteryl-3-O-D-glucoside$, campesteryl 3-O-D-glucoside, ${\beta}-sitosterol$, campesterol, stigmasterol and mannitol were also iso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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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어리표범나비(Mellicta ambigua (Menetries))의 생태적 특성에 관한 보고 (Reports on bionomical characteristics of Mellicta ambigua)

  • 김세권;남경필;김남이;배경신;최영철;이상현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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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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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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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서식지에서의 생태를 확인하였으며, 인공사육을 통해 생태적 특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서식지는 최근에 발견된 바 있는 강원도 인제와 전라남도 진도지역을 조사하였으며, 성충의 활동시기인 2012년 6 ~ 8월경 4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진도 지역에서 약 100마리 이상의 대형 군체가 확인되었다. 진도 지역의 서식지에서는 기주식물인 수염며느리밥풀(Melampyrum roseum var. japonicum)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인제 지역에서는 국내에 기주식물로 알려진 냉초(Veronicastrum sibiricum)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주식물에서 알이나 애벌레, 번데기를 확인하지는 못하였다.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의 서식지에서 자생하는 냉초(Veronicastrum sibiricum)를 기주식물로 이용하였으며, 진도의 서식지에서 인공사육 실험을 위한 모충으로 암컷 3마리를 채집하여 사육실험을 진행하였다. 기주식물 화분에 망을 씌우고 암컷 개체 1마리씩을 넣어 채란을 받았다. 총 산란량은 465개였으며, 암컷 한 마리당 산란량은 120 ~ 186개로 나타났다. 알은 한 곳에 무더기로 낳아 난괴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으며, 알의 크기는 직경 0.6 mm, 높이 0.7 mm로 구형에 가깝다. 120개의 알이 산란된 난괴를 대상으로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란된 알은 $9.96{\pm}0.4$일이 경과한 후 부화하였으며, 부화율은 95.0%였다. 부화한 애벌레는 1령 기간이 $4.1{\pm}0.6$일, 2령 $12.1{\pm}1.0$일, 3령 $8.1{\pm}0.7$일로 나타났다. 4령 애벌레는 활동이 둔해지면서 스스로 실을 내어 기주식물 잎을 둥글게 말은 후 그 속에서 집단으로 모여 있다가, 그 상태로 겨울을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봄(3월 초)에 깨어난 애벌레는 주변을 배회하다 먹이식물의 새싹이 나오면 먹이식물로 이동하여 먹이식물을 섭식한다. 큰개불알풀이나 질경이에 대한 먹이식물 이용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월동이후의 4령 애벌레부터는 정상적으로 섭식하고 자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2차년도에 질경이를 이용한 사육시에는 산란은 하였으나 부화한 1령 애벌레가 모두 폐사하여 추가 실험이 불가능하였다. 큰개불알풀에서는 산란여부를 확인하지 못하였으며, 1령 애벌레를 이동시켜 사육실험을 진행하였으나 1령 애벌레시기에 모두 폐사하였다. 여름어리표범나비는 6회의 탈피를 통해 총 7령까지 성장하고, 4령 애벌레는 월동기간을 포함하여 $239.2{\pm}10.9$일, 5령 기간은 $12.3{\pm}1.3$일, 6령 기간은 $17.1{\pm}1.1$일, 7령 기간은 $10.5{\pm}1.0$일로 나타났으며, 총 애벌레 기간이 무려 $303.4{\pm}14.0$일에 이른다. 탈피각을 통해 애벌레의 두폭을 확인한 결과 1령이$0.28{\pm}0.02mm$, 2령 $0.45{\pm}0.02mm$, 3령이 $0.58{\pm}0.02mm$, 4령이 $0.75{\pm}0.03mm$, 5령이 $0.89{\pm}0.05mm$, 6령이 $1.23{\pm}0.06mm$, 7령이 $2.13{\pm}0.11mm$로 나타났다. 7령 말기의 애벌레는 약 2일간의 전용기간을 거친 후 먹이식물의 줄기나 주변의 식물에서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의 크기는 약 13 mm였으며 용화율은 약 92.0%로 나타났다. $9.1{\pm}1.6$일간의 번데기 기간을 거친 후 성충으로 우화하였으며, 우화율은 88.6%였다. 본 실험 결과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인공사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애벌레 기간이 길고 1세대가 1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등의 단점으로 인해 대량사육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여름어리표범나비의 멸종을 막기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증식과 서식지 복원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이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