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ase-control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amine dietary behavioral factors associated with colorectal cancer risks. Data were collected from 128 cases with either colorectal cancer or large bowl adenomatous polyps and 129 controls regarding stages of dietary behavioral change, perceived barrier, self efficacy, nutrition knowledge, social support and food availability as well as body mass index and overall dietary quality. Cases showed less desirable behaviors with respect to fat reduction and vegetable intake compared with controls based on the analyses of the stages of dietary change. After adjustment of relevant covariates (age, gender and smoking), significant trends of increasing risk with higher level emerged for perceived barriers resulted from environmental conditions (OR = 1.6 - 2.0) and self-efficacy (OR = 2.2-2.3). No such relationships were found for nutrition knowledge and social support. The risk of colorectal cancer was associated with the kinds of foods available at home showing a borderline protective relation with milk (OR = 0.6) and respective significant and borderline direct associations for fresh meat (OR = 2.1) and soft drinks (OR = 0.6 when reversely scored). Within-group analyses presented best predictors of overall dietary quality as food availability for the case and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for the control.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ed a need for focusing on motivational and reinforcing factors in the development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colorectal cancer prevention.
본 연구는 레이저 가공 비천공 breathable 필름을 포장재로 이용하여 새싹채소의 저장성을 구명하기 위해 다채, 콜라비, 유채, 배추, 적무, 브로콜리 등 여섯 종류의 새싹채소를 개별 및 혼합하여 $10^{\circ}C$에서 저장중 생체중의 변화와 산소, 이산화탄소, 에틸렌 가스 농도 변화를 측정하고 저장종료 후 패널테스트를 통해 외관상의 품질과 이취정도를 측정하였다. 20,000cc, 60,000cc, 그리고 100,000cc 비천공 필름을 사용하였을 때 필름의 가스 투과도에 의한 새싹채소들의 수분손실로 발생하는 생체중의 변화는 모든 처리구에서 0.5% 미만으로 매우 적었다. 가스의 변화는 20,000cc 필름에서 산소 농도는 감소하고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것은 최적의 MA 조건에 가까운 것으로 저장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일한 필름에서 관능검사를 통한 외관상 품질 과 이취 발생정도도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여섯가지 새싹채소를 동일한 무게 비율로 혼합하여 개별 포장 실험에 사용한 동일한 용기에 각각 유공필름과 20,000cc, 40,000cc, 60,000cc, 80,000cc, 그리고 100,000cc 비천공 breathable 필름을 포장재로 7일간 저장한 실험의 결과, 포장재의 가스 투과도는 생체중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호흡에 의한 변화율에 비해 필름의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투과성에 의한 교환비율이 적은 20,000cc 비천공 필름은 관능검사에서 외관은 우수하였으나 다량의 이취가 발생하여 새싹채소의 혼합포장재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40,000cc 또는 60,000cc 비천공 breathable 필름이 복합 새싹채소 저장에는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참외 무가온 재배 시 보온부직포 무게별 참외의 생육,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신토좌 대목에 금싸라기은천을 접목하여 정식 전부터 6온스, 12온스, 15온스 처리구와 대조구인 9온스를 4월 20일까지 덮어서 재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온력이 높을수록 터널내 야간 기온이 높았는데, 6온스 $4.8^{\circ}C$, 9온스 $6.0^{\circ}C$, 12온스 $7.9^{\circ}C$ 그리고 15온스는 $8.0^{\circ}C$로 12온스와 15온스간에는 큰 차이는 없었다. 보온력이 높을수록 초장, 경경, 엽수,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 등 정식 30일 후의 초기생육이 빨랐는데 특히 엽면적은 대조구인 9온스의 $370cm^2$ 비하여 12온스에서는 $116\%$, 15온스에서는 $129\%$였다. 정식 30일 후 일비액량은 9온스의 10.1mg에 비하여 12온스는 1.2배, 15온스는 1.9배 많았다. 9온스에서는 정식 47일 후 암꽃이 개화되었으나 15온스 및 12온스에서는 6일 빨랐으나 6온스에서는 3일 늦었고 첫 수확은 12 및 15온스에서 각각 3일, 4일 단축되었으나 6온스에서는 3일 늦었다. 평균과중, 과장, 과폭, 과육두께 및 당도는 15온스에서 가장 좋았고 12온스, 9온스, 6온스의 순이었다. 10a당 총수량은 15온스에서 가장 많았고 12온스, 9온스, 6온스의 순이었고, 발효과는 6온스에서 가장 많았고 9온스, 12온스, 15온스의 순이었고, 상품과 율은 15온스에서 가장 많았고 12온스, 9온스, 6온스의 순이었다.
Kim, Jin-Won;Choi, In-Wook;Na, Won-Seok;Baljii, Enkhjargar;Yu, Yong-Man;Youn, Young-Nam;Lee, Young-Ha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제29권1호
/
pp.1-5
/
2014
도시 텃밭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의 대부분은 식탁에 바로 오르는 채소류로 안전성 확보가 요구되나 아직 이에 대한 자료가 없다. 본 연구는 도시 텃밭에서 재배되는 채소류의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2012년 9월부터 10월 사이에 서울시내 11곳의 도시텃밭에서 채취한 9종 채소류(배추, 상추, 무잎, 시금치, 겨자잎, 쑥갓, 파, 양배추와 치커리) 530 표본을 대상으로 총호기성균(일반세균), 대장균/대장균군,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및 E. coli O157:H7 오염 수준을 정량적으로 혹은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조사한 농산물에 존재하는 총호기성 세균과 대장균군의 평균 수는 각각 6.3 log CFU/g (범위, 3.8-8.1 log CFU/g) 및 4.3 log CFU/g (범위, 2.1-6.4 log CFU/g) 이었다. 대장균군은 전체 표본의 67%에서 발견되었다. 치커리에서 가장 많은 수의 총호기성 세균과 대장균군이 검출되었고, 부추에서 가장 적은 수의 대장균군 오염을 보였다. 대장균은 전체 채소류의 2.3%에서 발견되었으나, 농산물별로는 상추, 무잎, 갓과 치커리에서 발견되었다. 그렇지만, 조사한 농산물에서 식중독 유발 세균인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 및 E. coli O157:H7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서울시내 도시텃밭에서 재배되는 채소류에서 식중독 유발 세균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재배 과정중 대장균군 및 대장균의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 중국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 ~ 64세 중국 성인이 섭취한 점심식사의 질을 가정식, 급식, 외식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총 대상자 3,708명 중 76.7%가 가정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급식은 15.6%, 외식은 7.7%에 해당하였다. 가정식군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으나, 급식군과 외식군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가정식군은 농촌 거주자가, 급식군과 외식군은 도시 거주자가 더 많았다. 둘째, 식품군별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곡류·서류·콩류와 생선류는 세 군 모두 권장섭취량 범위에 있었으나, 육류 섭취량은 세 군 모두 과다하였다. 특히 급식군과 외식군의 경우 권장섭취량의 2배 이상 섭취하고 있었다. 가정식군과 급식군의 채소류 섭취량은 권장섭취량 범위 내에 있었지만, 외식군은 20 g 이상 부족하였다. 과일류와 우유 및 유제품류 섭취량은 세 군 모두에서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빈도 섭취 식품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섭취빈도가 가장 높은 식품은 쌀과 돼지고기였고, 가장 많이 섭취한 채소는 청경채와 배추였다. 외식군은 가정식군과 급식군에 비해 채소류로 섭취한 식품의 종류가 적었고 쇠고기의 섭취 빈도가 높았으며, 빵 및 면류 식품의 섭취빈도가 높았다. 넷째, 식품군 섭취패턴을 분석한 결과, '곡류+ 육류+ 채소류' 패턴이 55.5%로 가장 많았다. '곡류+ 육류+ 채소류' 패턴은 급식군에서 그 비율이 가장 높았고, 외식군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가정식군에서는 '곡류+ 채소류' 패턴이, 외식군에서는 '곡류+ 육류' 패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섯째, 전체적으로 식품군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2.4점, 식품섭취 가짓수는 평균 3.4개로 섭취한 식품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의 필요가 있었다. 급식군의 식품군점수와 식품섭취 가짓수가 가정식군이나 외식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중국 성인의 점심 식사는 육류 섭취가 과다하며, 과일류와 우유 및 유제품류의 섭취가 매우 부족한 공통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가정식의 경우 식사의 다양성 측면에서 곡류, 육류, 채소류를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외식의 경우 육류의 섭취가 지나치게 많고 채소류 섭취가 부족하여 개선의 필요가 있다. 또한 급식은 외식이나 가정식보다 식품 다양성 측면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점심식사의 기본적인 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는 곡류, 육류, 채소류를 모두 섭취한 비율이 2/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체계적인 급식 프로그램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죽의 점성을 저하시켜 열량밀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감마선 조사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0,2.5, 5, 7.5, 10 kGy의 선량으로 야채죽, 쇠고기죽, 잣죽에 조사한 후 물성 특성파 관능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조사 선량이 증가할수록 모든 시료의 lightness는 감소하는 경 향을 보였고, redness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Back extrusion을 이용한 물성측정 결과 모든 시료에서 감마선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견고성, 점조성, 응집성 뿐만 아니라 점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야채 죽, 쇠고기죽, 잣죽의 점성은 10 kGy 선량조사시 비조사구에 비해 각각 93%, 71%, 55%의 감소율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점성의 저하는 전분입자의 depolymerization에 의한 결과 때문일 것이다. 감마선 조사에 의한 점성의 저하로 인하여 고형분의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최대 30㎉의 열량 증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즉, 감마선 조사는 점성의 저하로 인하여 고형분 함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관능검사 결과 5 kGy조사선량까지는 모든 시료에서 감마선 조사에 의한 품질변화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특히, 야채죽의 경우 2.5 kGy 조사시 비조사구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상업적인 마요네즈의 원료유로서 이중분별 팜올레인유(IV 65, 이하 팜유)의 사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마요네즈의 원료유로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식물유인 대두유와 팜유를 소정의 비율로 혼합한 식물유의 산화안정성, 저온안정성 등에 대해 비교하였다. 식물유의 산화안정성을 랜시매트법에 의한 유도기간으로 비교한 결과, 팜유는 26.9시간으로서 대두유 13.4시간 보다 두배 정도 길었고, 팜유와 대두유를 혼합하였을 때는 팜유의 비율이 높을수록 유도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에서의 안정성의 경우, 팜유가 대두유에 비해서 매우 불안정하였으며, 혼합유에서는 팜유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성이 감소하였으나, 혼합유 중의 팜유비율이 20%보다 적을 경우에는 냉각시험을 통과하였으며, 이들 혼합유를 사용한 마요네즈의 내한성은 대두유만을 사용한 마요네즈와 유사하였다. 원료유로서 대두유에 팜유를 15% 비율로 혼합한 식용유를 사용한 마요네즈는 대두유만을 사용한 마요네즈에 비하여 고온 저장 중의 산화안정성이 증가하고, 풍미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마요네즈의 원료유로서 팜유의 사용가능성을 제시해 주었으며, 팜유의 혼합 사용에 의해 상업적인 마요네즈의 산화안정성을 개선하고 풍미 변화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동절기 엽수 관리는 딸기 재배 농가마다 상이한데 촉성 작형으로 '설향'을 토경 재배할 때 동절기 엽수 조절이 딸기 수량 및 과실 당도에 미치는 영향을 2작기(2013-2014년 및 2014-2015년)에 걸쳐 검토하였다. 12월 상순에서 2월 하순 사이에 엽수를 성엽을 기준으로 6매 및 9매를 남기고 주기적으로 적엽하거나 노화되어 황화된 엽만 제거한 무적엽 처리구를 두어 실험하였다. 2014-2015년 작기에서 엽수를 6매 및 9매를 남기고 적엽한 처리구와 비교하여 무적엽 처리구에서 2월 하순까지의 조기 상품과 수량 및 상품과 총수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동절기 엽수 조절에 따라 1-3월 사이에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무적엽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확 전기간 평균 $12^{\circ}Brix$ 내외로 안정적이었다. 따라서, 동절기에는 부족한 일조량과 단일 조건으로 충분한 동화산물의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노화엽과 이병엽을 제외하고 최소한으로 적엽하여 관리하는 것이 딸기 과실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을 판단된다.
Ki Cheol Seong;Jung Su Lee;Sang Gyu Lee;Byong Chun Yoo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제10권3호
/
pp.187-196
/
2001
아스파라거스의 도입품종에 대한 품종간 생육특성을 검토하기 위해 Excel 등 6품종을 공시하였으며, 노지재배시 경고병 억제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비가림 및 멀칭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품종간 5개년 평균 상품수량을 보면 노지에서는 UC309와 Excel 품종에서 각각 520kg.10a$^{-1}$, 451kg.10a$^{-1}$으로 양호하였으며, 비가림의 경우에서도 역시 UC309와 Excel 품종에서 각각 1,008kg.10a$^{-1}$, 930kg.$10^{-1}$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비가림재배에서 노지보다 78%의 수량증수 효과를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UC309와 Excel의 경우 노지의 약 2배 정도의 수량을 나타내어 UC309와 Excel은 노지와 비가림재배시 모두 수량성이 양호한 품종으로 생각되었으며 경고병에도 다소 강한 특징을 보였다. 비가림과 멀칭효과에 있어서 출아일과 첫 수확일의 경우 노지에 비해 비가림처리에서 2~3일 빨랐으나 멀칭처리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당 경수, 순의 수 등도 비가림 처리에서 많았는데 멀칭처리간에는 볏짚과 흑색멀칭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수량에 있어서도 멀칭 및 비가림 효과가 크게 나타났는데, 수확개시 후 5년 동안의 평균 상품수량을 보면 흑색PE 멀칭에서 888kg.10a$^{-1}$으로 가장 많아 노지 무멀칭에 비해 253%의 증수효과를 보였으며, 노지의 경우 무멀칭 보다 오히려 흑백멀칭 처리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경고병은 노지의 경우 멀칭처리에 관계없이 25% 이상으로 높게 발생하였으나 비가림재배에서는 전혀 발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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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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