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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몰입이 이직의도와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부산지역 사회복지조직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ac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on Workers' Turnover Intention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Based on Analysis of Welfare Organizations in Busan, Korea)

  • 서종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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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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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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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비영리조직의 도덕적 해이성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 표출과 더불어 서비스 책무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에 따라 비영리조직의 사업성과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비영리의 대표적인 영역으로 사회복지를 제시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조직은 사람을 매개로하여 제공되는 휴먼서비스의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사회복지조직의 사업성과에 인적자원, 즉 사회복지사의 조직몰입과 같은 요소가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복지조직은 부적합한 업무환경과 과다한 업무부담 및 노동강도 그리고 낮은 처우 등으로 인하여 매우 높은 이직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지역 복지조직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와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SPSS WIN 18.0을 이용하였으며, 각 변인별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고, 주요 변인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 상관관계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사회복지사의 조직몰입은 규범적 몰입 3.36, 지속적 몰입 3.07, 정서적 몰입 2.75순으로 나타났다. 규범적 몰입은 보통보다 조금 높게, 지속적 몰입은 보통, 정서적 몰입은 보통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사의 이직의도는 2.71, 사업성과의 경우 2.79로 나타나, 이직의도와 사업성과는 모두 보통보다 조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사의 이직은 정서적 몰입, 혼인상태, 업무량, 연령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복지조직의 사업성과에 정서적 몰입, 성별, 연령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영리조직의 경영이나 창업에 있어, 인적자원의 요소 특히, 조직몰입 중 정서적 몰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고 사업성과를 향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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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도가 의료기관 이용과정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Factors Affecting Use Satisfaction of Medical Institutions on Korean Society Adaptation of the Multicultural Families' Woman)

  • 최성숙;윤현경;최규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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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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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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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연구목적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많은 문제들을 한국적응도와 관련하여 의료기관이용과정과 만족에 관련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다문화가정여성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자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다문화가정 여성 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조사하여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ANOVA, 다중회귀분석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국가별에 따른 각급 의료기관의 만족도 중 보건소는 베트남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음으로 필리핀, 중국 순이었고 일본이 가장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병원의 경우 보건소와는 반대로 일본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필리핀, 중국 순이었고 베트남이 가장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적, 학력, 소득, 적응도와 의료기관 교통접근도 만족도'에서는 한국사회 적응도가 영향력 있는 변수로 나타났는데, 한국사회에 대한 적응도가 높을수록 의료기관 교통 접근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적, 학력, 소득, 적응도와 병원행정수준 만족도'는 소득면에서는 먼저 100만원-150만원 보다 150만원-200만원이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사회에 대한 적응도가 높을수록 의료기관 병원행정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연구 결론은 국적, 학력, 소득, 한국사회의 적응도는 의료기관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의료기관의 만족요인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적별, 학력별, 소득별로 다각적 접근이 요구되고 특히 기본적인 한국적응도를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제품개발공정의 기술능력이 R&D 매출 성과에 미치는 영향: 성장단계별 정부지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echnology capability of product development process on R&D sales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government support by the growth stage)

  • 김선영;배국진;박상문;최윤정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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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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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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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신제품 또는 신기술의 개발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한 문제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심화하는 경쟁 속에서 성과 창출과 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비해 규모와 보유자원 등의 한계를 가지므로 국가에서 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한다. 조직수명주기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성장단계별로 기업의 한계와 애로사항이 다르므로 차별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011년 중소기업기술통계'에 응답한 2,575개 기업 자료를 대상으로 기술개발공정의 기술능력 수준과 편차가 R&D 매출성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능력 수준은 R&D 매출성과에 정(+)의 영향을 끼쳤다. 또한, 기술능력의 편차와 R&D 매출성과간에 관계를 정부지원이 조절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정부지원이 기술수준이 R&D 매출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성장단계별로 다르게 조절할 것이라는 가설에 대한 실증 분석 결과 성장단계별로 조절효과가 유의적으로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연구의 이론적인 시사점은 성장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역학관계를 떠나 좀 더 실제로 복잡한 중소기업 환경을 직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인과 모형을 제시하였고, 따라서 다양성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측정하여 연구변수로 활용해야하는 당위성을 마련하였다. 또한 실무적 시사점은 성장단계별 정부지원에 대한 정책을 차별적으로 수립할 수 있고, 각자 다른 성장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하여금 맞춤식의 정책을 순응하도록 하여 정부지원금의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신생아집중간호단위 환경과 저체중출생아의 반응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nvironment for Lowbirth Weight Infants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in the United States)

  • 한경자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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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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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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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n effort to conduct comparative study on the caregiving environment of Neonatal Intensive Care Unit(NICU) in both U. S and Korea, this study was been conducted first in the U.S.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physical environment and direct caregiving practices to lowbirth weight infants in NICU in the US. It also aims to examine the NICU outcome status and behavioral reponses of lowbirth weight infants. Methods : A study design using descriptive and inferential statistics was been conducted through an observational, field method. A sample of 15 preform infants admitted to NICU were recruited for the study. The subjects were those with birth weight between 1,000 gm to 1,500 gm, born at the gestation period of 27 to 33 weeks, and without any chromosomal or other genetic anomalies, major congenital infections, or maternal illness. Thirty minutes observation(three times of ten minutes of continuous observation)of the infant's behavior and physiological status, and an four-hour observation of the physical environment and direct care giving procedures were been conducted on the 3rd and 10th day after birth, and on the day of discharge from the NICU or at 34weeks postconception. The data to be collected were in four areas : the demograghic characteristics of the infants, the physical environment and care giving procedures, the frequency of the infant's designated behavior and physiological response, and NICU outcome variables. A descriptive analysis and Kruskal-Wallis, Pearson r were been applied according to variable characteristics. Results : 1. Mother's mean age was 29.47. The sample consisted of 6 males and 9 females. Mean gestational ages were 29.17 weeks. Mean birth weight was 1236.33g. Mean Apgar scores at one minute were 6.6, and 7.8 at five minutes. 2. The location for the incubator was in the distance from the light, X-ray screens and nursing station, in proximity to side-lamp, telephone and faucet on the third day after birth. The location for the incubator was in the distance from the light and radio on the tenth day and in proximity to nursing station on the day of dischage from the NICU or at 34weeks postconception. 3. Nesting was the most applying aids to the infants. And foot roll, shielding and plastic frame were frequently using by nurses for facilitating well modulated restful posture. 4.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in the patterns of physical environment included locating the infant's incubator and bedding, specific aids to self regulation on the 3rd and 10th day after birth, and on the day of discharge from the NICU or at 34weeks postconception. 5.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were not appeared in the patterns of direct caregiving procedure to the infants included stress inducing or reducing manipulations on the 3rd and 10th day after birth, and on the day of discharge from the NICU or at 34weeks postconception. 6. The stress response of the infants in NICU were significantly reduced as the infants grow older. 7. Ther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physical envronment and the stress responses of the infants in NICU. 8.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direct caregiving procedure to the infants and the stress response of the infants in NICU in the second and third observation on the day three. 9. Average weight gain per day from birth to discharge was 38.73g, number of days in the hospital was 42.60, number of days before bottle feeding was 3.6. Postconception age starting bottle feed ing was 31/sup +5/ weeks. Number of days on mechanical ventilator was average 7.64, 11.42 was an average number of days of oxygen need. Conclusion : It, thus, appears that to minimize the sensorymotor stimulation for the low birthweight preterm infant in NICU, manipulation of care giving practices to the babies whatever the stress inducing or reducing procedures, have to be limited in the immediate early stage after birth. And it needed to be reexamine to identify the appropriate and specific physical environment and the patterns of direct caregiving to the low birthweight preform infant as the infants grow older in NI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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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한 서울시 1인 가구의 연령별 분포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ge Distribution Factors of One Person Household in Seoul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 이선희;윤동현;고준환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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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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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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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몇 년간 서울시는 총 인구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소형가구의 증가로 인해 총 가구 수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내 소형가구는 2010년 기준 전체가구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계청에서는 2020년에는 전국의 1인 가구 수가 전체가구의 약 30%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1인 가구 관련 선행연구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연령별로 선호하는 주택유형이나 주변 환경 등이 다르게 나타나며, 본 연구에서는 연령별 차이가 1인 가구의 공간적 분포로 이어질 것이라는 연구가설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1인 가구의 공간적 분포 요인이 되는 시설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에 기초한 서비스 권역 분석 후 도출된 면적을 공간적 단위의 면적 비율로 계산하여 이를 독립변수로 적용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공간적 단위는 서울시 집계구이며, 이를 토대로 연령별 1인 가구 수와 분포요인간의 상호작용을 살펴보았다. 또한 더미변수로 서울시 공간권역인 도심권, 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으로 설정하고 각각의 권역별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연령별로 주로 분포하고 있는 공간권역이 각기 다르게 나타났으며, 20대는 대학가 근처 주택, 30대는 전월세 주택, 40~50대는 월세주택, 60대 이상은 연면적 $40m^2$ 이하의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1인 가구는 연령별로 선호하는 주택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주택정책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아로마테라피의 통증 감소 효과에 관한 국내 실험논문 분석 (Analysis of Experimental Researches in Korea on the Effects of Aromatherapy to Relieve Pain)

  • 박정숙;박정언;장순양;곽혜원;한정안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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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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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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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아로마테라피가 통증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국내 실험논문을 분석하여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통증감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2009년 12월 말까지 국내에서 출판된 논문 중 '아로마, 아로마테라피, 향요법, 향기요법, 향기치료, 아로마요법과 통증, pain, 두통, 견갑통, 견통, 회음부 불편감, 통각, 분만진통, 상지통증, 생리통, 월경통, 동통, 분만동통, 월경곤란증' 등의 키워드를 사용하여 한국교육 학술정보원, 국회도서관, KISS, KoreaMed, 국가과학기술 정보센터(NDSL) 등의 사이트에서 검색된 논문 중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 44편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분석기준에 따라 정리하여, 빈도 및 백분율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 분석된 논문에서는 3~4종류의 오일을 블랜딩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라벤더, 로만카모마일, 로즈마리, 클라리세이지 등의 오일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적용방법으로는 마사지 22편(50.0%), 흡입, 마사지와 흡입을 병행한 연구가 각 6편(13.6%)이었다. 사용된 측정도구는 VAS, 설문지, GRS, 관찰 등과 같은 주관적인 측정도구가 85.7%를 차지하였다. 효과 분석 결과, 두통과 관절통 경감에는 아로마테라피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월경통, 분만통, 회음부 불편감 및 월경통의 경우 효과가 "있음"과 "없음"이 비슷한 빈도로 분석되었다. 결론: 아로마테라피는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었으나 통증 종류와 적용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아로마테라피의 통증완화 효과에 대한 근거를 확립하기 위해 이중맹검 순수실험연구를 시행할 필요가 있고, 생리적 측정변수를 종속변수로 사용하여 통증감소 중재방법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 아울러 통증 종류에 따라 오일 블랜딩, 적용방법, 적용시간 및 측정도구를 표준화하여 적용함으로써 아로마테라피의 정확한 효과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산란계 사육농장 특란 생산에 미치는 외부 요인 분석을 위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the Exogenous Factors affecting Extra-large Egg Production in a Layer Farm in Korea)

  • 이현창;장우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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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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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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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산란계 농가를 둘러싼 사료 값 폭등과 유가 상승 등 각종 생산 비용의 증가는 예측하기 어렵고, 통제하기 힘든 대외적 환경의 변화이다. 산란계 농가는 종계, 사료, 약품, 시설 등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급격한 외적인 환경변화는 산란계 농가 입장에서 예측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를 인지하더라도 대응하기 어렵다. 결국 사료 가격과 에너지 비용의 상승은 농가 차원에서는 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외적인 여건 변화에 취약한 산란계 농가의 입장에서는 품질 향상,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내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산란계 농가가 계란 생산에 필요한 외부 요인들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사양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특란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이는 산란계 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 및 시사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흥생양계 의성농장이 경영 장부에 기록된 기초 통계량 중에서 급이량, 내부 최고 온도, 내부 최저 온도, 시산일령의 외부 요인들이 산란계 농가의 특란 생산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둘째, 회귀모형의 추정에서 표준화 계수로부터 살펴본 결과, 산란계 농가의 특란 생산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은 급이량이며, 다음이 시산일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산란계 농가의 특란 생산량 증대를 위해서는 농장의 한생산주기 동안 산란계의 시산일령에 따라서 효과적인 급이량의 배분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외부 요인별 탄력성을 이용하여 산란계 농가의 특란 생산량의 변동성을 알아본 결과, 외부 요인인 독립변수 중에서 변동성이 가장 큰 것은 급이량이며, 다음으로 시산일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란계 농가의 사양 관리에서 1회 생산주기 동안 특란 생산량 증가를 통하여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산란계의 시산일령 변화에 따른 급이량의 조절 등 효율적인 사양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산란계 계사(鷄舍)의 내부 최고 온도와 내부 최저온도의 변화가 특란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계절에 따른 계사 내부의 적정 온도 유지에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산란계 농가의 특란 생산량에는 급이량, 시산일령, 내부 온도 변화 등 외부 요인들이 정도는 다르지만 개별적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산란계 농가에서는 이를 고려한 계절별 성장 단계별 사양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창업준비성이 창업초기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창업준비기간의 조절효과 중심 (An Empirical Study on Influence of Venture Preparation on Business Performance of Initial Venture Foundation: Focused on The Effect of Controlling The Period of Venture Preparation)

  • 오재우;이동형;강진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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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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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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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우리나라는 창업과 관련된 육성정책이 다른 정책에 비해 우선시 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국내 창업연구는 극히 부족하며 제한적인 실정이다. 연구 내용도 창업자의 개인적인 역량이나 기업가정신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연구결과도 명확히 검증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 연구주제와 다르게 창업자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창업 준비 수준의 변수를 중심으로 창업 준비성과 경영성과 사이의 관계에 정부지원 정책의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첫째, 창업 준비성과 재무적성과 사이의 관계, 둘째, 창업 준비성과 비재무적성과 사이의 관계, 셋째, 창업 준비성과 경영성과 사이의 창업 준비 기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창업지원 정책제언을 통해 창업실패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한다. 연구를 위해 창업진흥원의 실태조사 자료 중 업력이 5년 미만의 창업초기 기업 400개를 선정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 SPSS 18.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다. 자료의 특성 정리를 위해 빈도분석, 기술통계를 시행하였고 가설 검증을 위하여 창업 준비성을 측정하는 하위요인으로는 창업교육시간, 창업수혜금액, 배태조직경력을 독립변수로 경영성과를 측정하는 하위요인으로는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성과를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창업 준비기간을 조절변수로 선정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독립변수인 창업수혜금액은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창업교육시간과 배태조직경력이 비재무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창업교육시간은 정(+)의 영향을 배태조직경력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재무적 성과에는 유의하지 않은 것을 검증하였다. 또한 창업 준비기간의 상호작용은 창업수혜금액과 비재무적성과 사이에서만 정(+)의 영향이 있고, 창업교육시간, 배태조직경력과 비재무적성과와 재무적 성과 사이에 상호작용은 유의하지 않은 것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취업난 해소를 위한 창업정책 입안자들에게는 창업초기기업의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창업 준비성 수준에 따라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창업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정책의 수립과 운용에 있어 양적인 증가보다는 개별 지원 사업들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를 점검하고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및 청년 예비 CEO들에게는 창업이 우선인지 아니면 창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우선인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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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의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Evaluation on Climate Change Vulnerability of Korea National Parks)

  • 김종천;김태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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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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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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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국립공원의 관리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개발한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도구인 LCCGIS 프로그램의 취약성 대용변수 24개를 이용하여 현재와 미래의 국립공원의 기후변화 취약성을 분석하였다. 국립공원의 기후변화 취약성에 대한 현황과 미래전망을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하여 기후노출의 대용변수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8.5)를 적용하여 $1km{\times}1km$ 격자 단위의 GIS 공간주제도를 제작하여 값을 추출하고, 민감도 및 적응 능력의 대용변수의 값은 국립공원 기본 통계값을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3개의 취약성 평가항목의 값은 현재 (2010년대)와 미래 (2050년대)에 대해서 추출하였으며, 미래 예측 시나리오가 없는 민감도 및 적응 능력과 관련된 대용변수는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는 가정 아래 현재의 값을 미래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현재 (2010년대) 기후노출은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치악산국립공원이 상대적으로 크고, 미래 (2050년대)에는 지리산, 오대산, 설악산, 한려해상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다. 특히, 폭염의 변화가 가장 큰 공원은 월출산국립공원이고 가뭄이 크게 변하는 공원은 계룡산국립공원이며, 월악산국립공원이 폭우의 변화가 가장 클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 기후변화 민감도는 지리산국립공원이 가장 민감하고 적응 능력도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민감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가야산국립공원이고, 적응 능력은 치악산국립공원이 가장 낮았다. 기후변화 취약성은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덕유산,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현재시기에 높게 평가되었고, 미래 취약성의 변화가 큰 공원은 지리산, 월악산, 치악산, 소백산국립공원 순으로 전망되었다. 전반적으로, 국립공원의 기후변화 취약성을 평가하는 항목인 기후노출, 민감도, 그리고 적응 능력은 국립공원의 지역적인 기후환경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전 공원을 대상으로 획일적인 적응대책을 수립하기보다는 국립공원의 지역적인 기후환경 특성을 반영한 적응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기후노출, 민감도 및 적응 능력의 대용변수를 이용하여 기후변화 취약성을 평가한 본 연구의 결과는 국립공원의 지역적인 기후환경 특성을 고려한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국립공원의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와 관련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에서 LCCGIS프로그램 상에서 제시되는 대용변수만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기 때문에, 국립공원의 전반적인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국립공원의 기후변화 취약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보다 적합한 대용변수의 객관적인 검토와 함께 가중치 설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일 지역 중년여성의 폐경증상과 폐경관리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limacteric Symptoms and Management of Menopause in Middle-aged Women)

  • 송애리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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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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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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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limacteric symptoms and management of menopause of middle -aged wome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61 women(40 to 60 years old). Data were collected from Jun. 1 to Jul. 15, 2001 by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instruments employed were : 1) The Climacteric Symptoms Scale developed by Aeri Song and Eun soon Chung(1998). 2) The Management of Menopause Scale developed by Aeri Song(1997).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 p.c. program using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1. Mean score of climacteric symptoms was $2.18{\pm}0.39$(Maximum 4, Minimum 1). The mean scores among the categories of climacteric symptoms, in descending order, were : a) physical and physiological reactions ($2.62{\pm}0.53$), b) social and family relationships ($2.23{\pm}0.50$), c) psychiatric and psychological reactions ($2.08{\pm}0.49$), d) relationship with sexual partner($1.73{\pm}0.54$), e) genitourinary reactions ($1.72{\pm}0.55$). 2. Mean score of management of menopause was $1.79{\pm}0.45$ (Maximum 4, Minimum 1). The mean scores among the categories of management of menopause, in descending order, were : a) dietary management($2.57{\pm}0.52$), b) self control ($2.24{\pm}0.57$), c) management of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2.14{\pm}0.75$), d) management of sex life($1.71{\pm}0.47$), e) management of professional health maintenance($1.61{\pm}0.59$). 3.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 of middle-aged women's self 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according to : a) occupation (t=-2.79, p<0.001) b) marriage state (t=-2.29, p<0.05) c) age of menarche (F=4.66, p<0.001) d) method of Sanhujori (post natal care & treatment) (F=4.22, p<0.001) e) hormone replacement therapy (t=-3.09, p<0.05). From the above statistics, several significant findings were noted : a) There were more climacteric symptoms from those who were unemployed, those who had no partner or were divorced and those who started a menarche earlier. b) There were less climacteric symptoms reported from those on hormone replacement therapy and those who followed their parents or parents-in-law advice regarding Sanhujori (postnatal care) 4.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 of middle-aged women's self reported management of menopause according to : The educational background (F=7.63, p<0.001), religion (F=3.74, p<0.001), income (F=3.65, p<0.001), number of parity (F=4.87, p<0.001), method of Sanhujori(postnatal care) (F=5.73, p<0.001), period of Sanhujori (postnatal care) (F=2.81, p<0.05), hormone replacement therapy (t=3.81, p<0.001). Women with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 strong religion, higher income, large number of parity, managed their post natal care well, were on HRT, managed their menopause significantly better than the others who took part in the survey. 5. It will be noted from the above that women's degree of climacteric symptoms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to the management of menopause(r=-0.2146, p<0.001). The findings shown above suggest the need to develop a variable management of menopause, in order to improve climacteric symptoms of middle-aged women. It is hoped that the above findings will stimulate more detailed research into this matter, and thereby enable guidance to be given to women going through the menopause to cope with it in a less stressful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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