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sage of dental institutions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9초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의 치과의료 이용 실태조사 (A Study on the Use of Dental Institutions among Chinese Students in Korea)

  • 김선주;황수현;유지수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1권5호
    • /
    • pp.381-388
    • /
    • 2011
  •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의료 이용 실태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외국 유학생의 치과의료 이용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치과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1년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내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국내 치과의료기관 이용 경험에 관한 질문에서 응답자의 14.4%가 국내에서 치과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이용한 치과의료기관 분류로는 치과의원이 52.5%로 가장 많았고, 치료받은 내용으로는 충치(충전)치료가 52.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국내 체류 중 치과치료를 받지 못한 경험에 대한 이유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가 38.7%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이 없어서'라는 응답도 29.8%로 조사되었다. 3.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57.3%로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경우보다 약간 많았으며, 건강보험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대부분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건강보험에 가입한 경우 가입하지 않은 경우 보다 치과치료를 더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4. 치과의료 이용 만족도에서는 한국어 실력이 좋을수록 치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1),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가입하지 않은 경우보다 치료 만족도가 높았다(p<.05). 이러한 결과는 중국인 유학생의 효율적인 치과의료 이용을 위해서 유학생의 건강보험 가입에 관한 제도를 개선하고, 보건의료 관련 행정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Dental Practitioners Self Reported Performance of Tobacco Cessation Counseling Interventions: A Cross Sectional Study

  • Parakh, Abhinav;Megalamanegowdru, Jayachandra;Agrawal, Rohit;Hathiwala, Siddhi;Chandrakar, Mayank;Tiwari, Ram;Veeranna, Thippeswamy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 /
    • 제14권10호
    • /
    • pp.6141-6145
    • /
    • 2013
  • Background: The objective of the study was to determine the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s of the practicing dentists regarding tobacco cessation counseling (TCC) in Chhattisgarh state and also the barriers that prevent them from doing so. Materials and Methods: The study was conducted among dental practitioners of Raipur district, Chhattisgarh state (India). The sampling frame was registration with the State Dental Council and practicing in Raipur district. A questionnaire was personally administered and the practitioners were given explanations regarding how to complete it. Only descriptive statistics were calculated (SPSS version 16 for Windows). Results: Based on the responding dentists' self reports, 76% were not confident in TCC, 48% did not assume TCC to be their responsibility, 17% considered that it might have a negative impact on their clinical practice, whereas 24% considered it might take away precious time from their practice, 25% considered TCC by dentists to be effective to a considerable extent and 80% considered TCC activities are not effective due to lack of formal training, 69% considered dental clinics as an appropriate place for TCC but 82% thought there must be separate TCC centre and 100% of the dentists wanted TCC training to be a part of practice and that it should be included in dental curriculum. Some 95% of them were of the view that tobacco products should be banned in India and 86% responded that health professionals must refrain from tobacco habits so to act as role models for society. Conclusions: Dental professionals must expand their armamentarium to include TCC strategies in their clinical practice. The dental institutions should include TCC in the curriculum and the dental professionals at the primary and the community health care level should also be trained in TCC to treat tobacco dependence.

소아 청소년에 대한 한국 치과에서의 항생제 처방 분석 (Analysis of Dental Antibiotic Prescription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in South Korea)

  • 이승준;김지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50권3호
    • /
    • pp.292-306
    • /
    • 2023
  • 항생제는 감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이 연구는 치과에서 소아·청소년에게 처방하고 있는 항생제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정보를 제공받았고, 연도, 성별, 나이, 가입된 보험 종류, 의료기관의 종별 분류, 지역에 따라 범주화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Amoxicillin과 Cephalosporin계열 항생제가 전체 항생제 처방에서 약 96%를 차지하여, 치과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낮은 연령일수록 치과적 외상, 치수염, 치성 농양을 이유로 항생제가 처방되는 빈도가 높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매복치, 치주 문제로 항생제를 처방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항생제는 평균적으로 3.13일 처방되었고 항생제 처방률은 나이, 성별, 가입된 보험 종류, 의료기관의 종별 분류, 지역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이 연구는 항생제 처방에 다양한 사회, 경제학적 요소가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해 주었고, 따라서 항생제 처방에 대해 주도면밀한 관찰 및 감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과 파노라마 촬영에서 공간선량률 분석 (Analysis of the Spatial Dose Rates during Dental Panoramic Radiography)

  • 고종경;박명환;김용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9권4호
    • /
    • pp.509-516
    • /
    • 2016
  • 저선량 장시간(15초 내외) X선을 조사하는 치과 파노라마 촬영장치는 교육 목적의 사용에는 원자력안전법의 규제를 받으며, 이에 따라 방사선안전 설비(경보장치, 인터록)를 설치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치과 파노라마 촬영에서 방사선량 및 공간선량률을 측정하여 방사선안전 설비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방사선작업종사자 및 수시출입자 등의 방사선방호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치과 파노라마 전용팬텀의 직접 피폭부위인 치아와 간접 피폭부위인 수정체와 갑상선에서 유리선량계 소자(GD-352M)를 부착한 후 X선을 3회 반복 조사하여 형광유리선량계 시스템으로 선량을 판독하였다. 팬텀 절치부를 중심으로 한 수평면을 $45^{\circ}$ 각도로 분류하여 7방향으로 구획하여 각 방향마다 30, 60, 90, 120 cm의 거리에서 공간선량률을 측정하였다. 직접 피폭부위는 최대 $984.5{\mu}Gy$가 측정되었다. 공간선량률은 30 cm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20 cm로 거리가 증가할수록 선량이 감소하였다. 방향에 따라서는 30 cm 거리에서 회전 시작부위의 공간선량률이 $3,840{\mu}Sv/h$로 가장 낮은 부위인 $778{\mu}Sv/h$에 비해 4배 차이가 났다. 방사선작업종사자가 위치할 수 있는 60 cm 거리에서의 공간선량률은 평균 $408{\mu}Sv/h$로 측정되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방사선관리구역 내에 의도하지 않은 피폭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피폭선량 예측이 가능하도록 공간선량률에 대한 방사선안전 교육이 필요하지만, 현재 의료법에 의해 의료기관에서는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인터록 등의 설비는 교육용 치과 파노라마 촬영실의 공간선량률이 낮은 것을 감안할 때 원자력안전법에서 의무화 되어 있는 것은 과한 규제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