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rinary 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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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미만 소아의 첫 발열성 요로 감염에서 연령군에 따른 발병양상 및 영상의학적 검사 결과의 비교 (Comparison of the Clinical and Radiologic Characteristics between Different Age Groups with First Febrile UTI Under 2 Years of Age)

  • 고희정;김태형;조혁;김지홍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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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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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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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2세 미만의 요로감염 환아는 방광요관 역류의 빈도와 역류성 신염의 유병률이 높아 VCUG를 시행하여 신요로계의 기형여부를 조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검사의 부작용 및 합병증으로 모든 환자에서 시행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2세미만의 요로감염 환아를 6개월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임상양상과, 급성 신실질 손상의 빈도, 방광요관역류 유병률을 조사하여 연령군별 특성을 파악하고, 방광요관역류의 동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임상적, 영상의학적 지표를 찾고자 하였다. 방 법 : 첫 발열성 요로감염으로 진단된 211명의 환아를 연령에 따라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의 영아군과 6개월 이상 2세 미만의 유아군으로 구별하여 발병 당시의 임상양상, 진단검사의학적 결과, 영상의학적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총 212명의 환아 중 영아군은 121명(57%), 유아군은 91명(43%)이었으며, 영아군에서 남아의 요로감염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고 원인균주로 E.coli의 비율이 의미 있게 높았다. DMSA 신스캔상 급성 신실질 손상은 영아군에서 50%, 유아군에서는 33%로, 영아군에서 급성 신실질손상의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다. 방광요관역류는 VCUG를 시행한 84명 중 24명(29%)에서 발견되었고, 첫 발열성 요로감염을 보였던 전체 대상 환아의 11%(211명 중 11명)에서 발견되었으며, 두 연령군 간의 의미 있는 빈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DMSA 신스캔상 신실질손상이 있었던 환아에서의 방광요관역류의 빈도는 40%로 손상이 없었던 환아의 빈도 15% 보다 의미 있게 높았으며, 특히 영아군에서 DMSA상 신실질 손상유무에 따른 방광요관역류 존재 가능성이 의미 있게 높았다. 경증의 방광요관역류 환자 중 55%, 중증의 방광요관역류 환아 중 100%에서 DMSA 신스캔상 신실질손상이 관찰되어, 중증의 방광요관역류에서 신실질손상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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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요관역류의 임상적 특징 및 예후인자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tic Factors of Vesicoureteral Reflux)

  • 김운곤;하태선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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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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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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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VUR는 대부분 요로감염 후에 진단되며, 반복적 요로감염과 역류가 지속되면 신반흔, 신실질의 위축, 고혈압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야기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VUR의 임상적 특성과 자연소실율 및 그와 관련된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방법: 1993년 12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충북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와 비뇨기과에 입원한 VUR로 진단된 117례를 대상으로, 항생제 예방요법 및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환아를 추적관찰하였다. 결과: 대상 환아 117명 중 남아는 55%로 여아보다 많았고, 1세 미만은 66%로 이중 남아가 64%였다. 배뇨중 방광요도조영술 상 역류를 보인 161요관 중 grade I이 15요관, grade II이 32요관, grade III이 54요관, grade IV가 26요관, grade V가 34요관이었다. 99mTC-DMSA 신 스캔을 시행한 161신단위(115례)에서 신피질결손이 62%에서 관찰되 었고, 신피질결손은 역류 정도(grade)가 심할수록 신피질결손 형성율이 높았다. 초기에 항생제 예방요법을 시작한 총94요관에서 평균 43.6개월 추적으로 66요관(67%)에서 소실 및 호전을 보였고, 나머지 9요관(10%)에서 악화되어 수술적 치료를 하였다. 역류의 정도가 낮을수록 자연소실율이 높았으나 신피질결손이 미만성인 경우와 4세 이후 자연 소실율은 현저히 낮았다.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67역류요관(41%) 중 5요관에서 grade가 감소된 상태에서 여전히 남아 있었고, 나머지 62요관에서 모두 소실되어 92%의 소실율을 보였다. 결론: 요로감염을 동반한 VUR 환아에서 99mTC-DMSA신 스캔 상 신피질결손이 62%에서 관찰되었으며, 역류 정도가 심할수록 신피질결손 발견율이 높았고, 나이가 많고 미만성 신피질결손이 보이는 경우 자연소실율이 낮았다.

요로감염 환아에서 방광요관 역류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 (Predictive Value for Vesicoureteral Reflux in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이승현;노성훈;오정은;김민선;이대열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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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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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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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은 초회 열성 요로감염이 있는 환아에게서 선천성 신장 질환이나 동반된 방광요관 역류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그러나 이 시술은 요로 감염에서 방광 천공까지 다양한 합병증 등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본 연구는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 이외에 방광요관 역류의 존재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5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약 7년간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여 소변 배양 검사상 확진된 요로 감염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각각의 환아들에게서 연령, 성별, 발열, 위장관 증상, 뇨 검사 및 뇨 배양, 말초혈액 백혈구수, ESR, CRP, BUN, 혈청 creatinine과 요로계 초음파 및 DMSA 신스캔 결과와 방관요관 역류의 정도를 표준화된 형식을 통해 기록하였다. 결과 : 총 410명의 환아 중, 방광요관 역류가 없는 그룹은 273명이었고 역류가 있는 그룹은 137명 이었다. 방광요관 역류 존재 유무에 따른 두 그룹 간에는 발열, 농뇨, 말초백혈구수, ESR, CRP의 P 값이 0.001 이하의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방광요관 역류 정도에 따른 비교분석 결과 방광요관 역류가 낮은 군(I-II)과 높은 군(III-V) 사이에는 농뇨, 발열, 말초백혈구수, C-반응단백(CRP) 등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역류의 유무에 따른 영상의학적 소견의 차이를 보면, 신장 초음파는 민감도 33%, 특이도 73%를 보였으며 DMSA 신스캔은 민감도 76%, 특이도 65%를 나타내었다. 또한 역류가 심할수록 신장 초음파와 DMSA 신스캔 모두 양성률이 높았다. 결론 : 초회 요로감염 환아 중 발열, 농뇨 및 높은 적혈구 침강속도, C-반응단백를 보이는 경우와 DMSA 신스캔상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방광요관 역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경우에는 반드시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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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흔 예측인자로서 초기 $^{99m}Technetium-dimercaptosuccinic\;Acid$ 신주사 소견과 방광요관 역류의 유무 및 정도 (Initial $^{99m}Technetium-dimercaptosuccinic$ Acid (DMSA) Renal Scan Finding and Vesicoureteral Reflux as Predicting Factor of Renal Scarring)

  • 이수연;임소희;이대열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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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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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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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신반흔의 고위험 환아를 규명하고자 요로감염 후 DMSA 신주사를 이용하여 급성기와 치료 후 추적 검사를 통하여 신반흔을 형성한 군과 신반흔을 형성하지 않은 군에서 방광요관 역류 유무와 등급, DMSA 신주사 소견 등을 비교 분석하여 신반흔에 관련된 인자들을 평가하고 신반흔의 예측인자로서 방광요관 역류와 급성기 DMSA 신주사 소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2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전북 대학교 병원 소아과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환아 44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요로감염의 급성기에 급성기반응 지표, DMSA 신주사를 시행하였고 치료 후 VCUG를 시행하여 방광요관 역류를 진단하였고 치료 4-6개월 후 DMSA 신주사를 시행하여 신반흔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연령 분포는 두 군 모두 1세 미만이 가장 많았으나 신반흔 형성군에서는 진단당시 연령이 신반흔 무형성군에 비해 높았고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원인균으로는 E.coli가 가장 많았으며 두 군간에 원인균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급성기에 시행한 백혈구, ESR, CRP 등의 급성기 반응지표는 신반흔 형성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신반흔 형성군에서는 방광요관 역류의 빈도가 78%, 신반흔 무형성군에서는 13%이었고, grade IV 이상의 중증의 역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신반흔 형성군에서 높았으며 방광요관역류와 그 정도가 신반흔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급성기에 시행한 DMSA 신주사 소견상 다초점성 신피질 결손의 빈도가 신반흔 형성군에서 53%로 신반흔 무형성군의 32%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방광요관 역류가 있으면서 신주사상 다초점성 결손을 보인 환아의 75%에서 신반흔이 형성되었다. 결론 : 신반흔 형성은 방광요관 역류의 유무와 정도, 급성기의 DMSA 신주사 소견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초기 신주사 소견과 방광요관 역류는 신반흔 발생의 위험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며 고위험군으로서 추적관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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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방광요관역류 소아에서 항생제 예방요법 중에 발생한 재발성 요로감염의 빈도와 위험인자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Recurrent Urinary Tract Infections during Antibiotic Prophylaxis in Children with Primary Vesicoureteral Reflux)

  • 조수진;김현진;이정원;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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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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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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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일차성 방광요관역류 소아에서 재발성 요로감염은 신반흔의 원인으로 장기간 저용량 항생제 예방요법이 권장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항생제 예방요법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항생제 내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이에 일차성 발광요관역류 소아에서 항생제 예방요법의 효과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항생제 예방요법에 발생한 재발성 요로감염의 빈도와 위험요인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3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이대목동병원 소아과에서 첫 발열성 요로감염 후에 일차성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되어 1년간 저용량의 trimethoprim-sulfimethoxazole을 투여 받은 91명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재발성 요로감염의 빈도와 요로감염의 위험요인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재발성 요로감염은 31.9%(29/91)에서 발생하였고 이는 0.32회/환자년 이였다. 발열성 요로감염은 0.26회/환자년이였고 비발열성 요로 감염은 0.07회/환자년이였다. 포경 남아에서 요로 감염의 재발율은 37.2%(19/54)로 포경이 없는 남아의 0%(0/5)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25). 위험 예측치는 신반흔에서만 유의하게 높았다[RR=3.8(95% CI 1.0-14.1), P=0.04]. 여아, 연령, 급성신우신염, 배뇨장애 및 원인균 등은 위험인자로 작용하지 않았고 방광요관역류의 정도에 짜른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결 론 : 일차성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소아에서 항생제 예방요법은 요로감염의 재발을 억제하지 못히였다. 포경과 신반흔이 재발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이였고 방광요관역류의 정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일차성 방광요관역류 소아에서 우선적으로 포경과 신반흔이 없는 소아에서부터 항생제 예방요법을 시행하지 않는 무작위 대조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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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요로감염에서 Escherichia coli의 빈도와 항생제 감수성에 대한 연구 (Incidence of Escherichia coli and Its Susceptibility to Antimicrobials in Childhood Urinary Tract Infection)

  • 지혜미;곽재혁;이준호;박혜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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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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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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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요로감염은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으면 비가역적 신손상, 패혈증 등을 유발하므로 원인 균주를 알기 전에 경험적 항생제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경험적 항생제의 적절한 선택을 위하여 원인 균주의 분포와 임상특징을 알아보고, 원인 균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E. coli의 항생제 감수성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4년 2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발열을 주소로 분당차병원 응급실과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여 요로감염으로 진단된 환아 103명을 대상으로 요 배양검사 결과, 성별, 연령, DMSA 신스캔상 결손 유무, 방광 요관 역류 유무, 6개월이내 재발 여부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고 원인 균주 중 가장 흔한 균인 E. coli에 대해 항생제 감수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 103명의 환아 중 92명(89.3%)이 E.coil에 의한 요로감염이었으며 ESBL 생성 E.coli는 3명(3.3%)에서 동정되었다. E. coli의 항생제 감수성 조사 결과 AMP, AMS, SXT는 각각 27.2%, 34.8%, 65.2%로 낮은 감수성을 보였으며 cephalosporin계 항생제는 1세대 cephalosporin인 cefazoline이 91.3%, 2세대인 cefoxitin이 100%, 3세대인 ceftriaxone 97.8%를 보여 대부분 매우 높은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AMP와 SXT의 경우 연령이 1세 이상일 경우 1세 미만인 경우에 비해 내성의 위험이 증가하였다. 결론 : 1세 이상의 환아에서는 소아과 외래에서 흔히 사용하는 AMP, SXT에 대한 내성발생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3세대 cephalosporin계 항생제를 초기 경험적 치료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나, ESBL 생성 E. coli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발생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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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고라 토끼의 급성폐사성질병(急性斃死性疾病)의 병인학적(病因學的) 연구(硏究) : 소위(所謂) 토끼의 바이러스성(性) 급사병(急死病) (Etiological Studies on the Acute Fatal Disease of Angora Rabbits : The So-Called Rabbit Viral Sudden Death)

  • 이차수;박청규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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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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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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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This paper dealt with etiological studies on the acute fatal disease of Angora rabbits occurring as a group in Korea. The disease was confirmed as an acute infectious disease caused by virus. The results obtained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disease produced a high morbidity in the rearing Angora rabbits and a high mortality in the infected rabbits, and was acute. The infected rabbits died soon without premonitory signs after inappetence. The body temperature of the affected rabbits rose to $40^{\circ}C$ and nearly all deaths occurred within 48 hours after inoculation. In many cases a bloody foam was visible from the nostrils after death. According to the progress of the disease the nervous signs, such as ataxia, paralysis of the legs, and torticollis could be recognized in the some cases. Rabbits that had recovered from the disease were severe emaciation, and bristly and sparse hairs. In macroscopical findings, there were hemorrhage and edema of the lung, hemorrhage or hyperemia of the tracheal and broncheal mucosae, appearance of blood-tinged effusion in the respiratory tract. The principal lesions were found in the liver. Usually the lobular necrosis of the liver cells was progressed, and focal necrosis and hemorrhagic spots of various sizes were often observed in the liver. Liver was as a whole pale. In chronic cases, however, there was a slight liver cirrhosis with the atrophy of the parenchymal cells. The other lesions encountered grossly consisted of swelling and petechiae of the kidney, hyperemia and hemorrhage of the spleen, catarrh of the small intestine, and hyperemia of the brain. The urinary bladder contained a lot of turbid urine or bloody urine and urinary cast, and was distended with the urine. In microscopical findings, the most striking lesions occurred in the liver and may be classified as viral hepatitis. The hepatic lesions were initially characterized by progression from periportal to peripheral necrosis of the lobules with the infiltration of mononuclear cells. Focal necrosis of various sizes, hemorrhage and hyperemia were often observed in the hepatic lobules. In chronic cases, there were intensive infiltration of lymphocytes, proliferation of fibroblasts, appearance of plasmal cells, and atrophy of parenchymal cells in the hepatic tissue. Perivascular lymphocytic infiltration and meningitis were seen in the brain and spinal cord. In the kidney, there were acute glomerulonephritis, hemorrhage, necrosis of the uriniferous tubules, and retention of eosinophilic substance within the renal tubules. Proliferation of fibroblasts and infiltration of mono-nuclear cells were found in the interstitial stroma of the kidney in chronic case. There were also hemorrhage and edema in the lung, hyperemia and hemorrhage in the trachea and bronchus, perivascular lymphocytic infiltration and focal myocardial necrosis in the heart, hyperemia and hemorrhage in the spleen, vacuolization and desquamation of mucous epithelia in the urinary bladder, catarrhal inflammation of the small intestine, hemorrhage in the adrenal cortex and hyperemia in the other organs. In the electron microscopical findings of the hepatic tissue, crystals of viral particles appeared in the cytoplasm of the hepatocytes and the sinusoidal endothelial cells, and the viral particles, were small in size and polygonal. The authors suppose the virus may belong to picornaviridae family of RNA viruses. Also immature virus-like particles, dilated rough endoplasmic reticulum and destruction of nuclear membrane were seen in the hepatocytes. From these results, it is concluded that the sudden death is an acute viral disease characterized by hepatitis and the affected rabbits may be died of vir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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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hered cord 증후군에서 비뇨기계 증상 및 검사 소견 (Urological Manifestations and Laboratory Findings in Patients with Tethered Cord Syndrome)

  • 정태성;김은정;이은실;신손문;문한구;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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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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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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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Tethered cord 증후군은 척수내 지방종이나 종사의 섬유대 등에 의해 척수 원추가 천골에 부착, 견인됨으로 하지의 신경 결함이나 족부의 변형을 일으키는 질환군으로 척추 유합부전증의 경우에서 흔히 나타난다. 신경학적 소견 외에 빈뇨, 요실금, 유뇨증, 급뇨, 배뇨 감각 장애 등의 비뇨기계 증상도 높은 빈도로 나타난다고 하며 수술적 치료의 예후는 조기에 진단될수록 양호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tethered cord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비뇨기계 증상 및 소견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보고된 것이 많지 않다. 저자들은 tethered cord 증후군에서의 비뇨기계 증상을 여러 특징을 파악하여 tethered cord 증후군 환자에서의 조기 진단 및 치료 방침 설정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11월부터 1997년 7월까지 5년 9개월간 영남 대학 병원에서 tethered cord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소아 환자 9례를 대상으로 연령 및 성별분포, 비뇨기계 이상에 관한 증상 및 비정상 검사소견의 여부와 수술 후 경과에 대하여 의무 기록을 조사하는 후향적 연구로 조사하였다. 결 과: 1) 대상 환아 9례의 연령 분포로는 0-2세가 5례, 2-6세가 1례. 6-10세가 3례였으며 남아가 2례, 여아는 1례였다. 2) 요실금, 빈뇨, 유뇨증, 급뇨, 배뇨 감각 장애 등의 비뇨기계 증상을 가진 경우가 6례였으며, 비뇨기계의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신경성 방광을 보인 경우가 5례, 수신증과 수뇨관증이 동반된 경우가 3례, 방광-요관 역류를 보인 경우가 3례였다. 3) 요동력학적 검사는 3례에서 시행되었으며 3례 모두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다. 4) 진단시 비뇨기계 증상 및 이상 검사 소견을 가진 7례 중 5례에서 detethering이 행해졌으나 증상의 호전은 1례에서만 관찰되었다. 결론 : Tethered cord 증후군에서 비뇨기계의 증상 및 비정상 검사 소견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비뇨기계의 이상을 시사하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검사상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Tethered cord 증후군 환아의 평가는 신경학적 이상 유무는 물론이고 비뇨기계의 이상 여부에 대한 평가도 필히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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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없는 열로 입원한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 영아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Hospitalized Infants 28 to 90 Days of Age with Fever without Source)

  • 류민혁;노윤일;이성훈;이선영;허남진;이동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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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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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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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최근 3개월 이하의 열이 나는 영아에서 특정 임상 경과나 검사실 소견으로 확인된 일부의 환자들은 심각한 세균 감염에 대해 저위험군에 속하며 이들은 외래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본원 소아과에서는 원인 없이 열이 나는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의 어린 영아들은 패혈증 의심하에 입원하여 세균성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질 때까지는 항생제를 투여하였다. 지난 1년 동안 원인 없이 열이 나서 입원 치료한 이 연령군의 영아들을 임상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 치료 방향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울산동강병원 소아과에 원인 없이 열이 나서(직장 체온${\geq}38^{\circ}C$) 패혈증 의심하에 입원 치료하였던 131례를 대상으로 성별분포, 계절분포, 원인질환, 발열기간 등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또한, 심각한 세균감염증에 대한 저위험군의 환아를 식별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기준인 개선된 Rochester criteria를 이용하여 대상환아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131례 중 요로감염이 60례(45.8%)로서 가장 많았고, 무균성 뇌막염이 33례(25.2%), 균혈증 2례(1.5%), 특별한 진단명을 붙일 수 없는 예가 36례(27.5%)였다. 균혈증 2례의 원인균은 Staphylococcus aureus였다. Rochester criteria의 저위험군에 속하는 예가 57례(43.5%), 그렇지 않은 군에 속하는 예가 74례(56.5%)였으며, 요로감염은 저위험군, 그렇지 않은 군은 각각 43.8%, 47.3%, 무균성 뇌막염이 각각 28.1%, 23.0%, 특별한 진단명을 붙일 수 없는 예가 각각 28.1%, 27.0%로서 두 군간의 차이가 없어 Rochester criteria가 본 연구대상 환아들에게는 이들 질환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지 못했다. 2례의 균혈증은 모두 저위험군이 아닌 군에 속해 있었다. 남아 85례, 여아 46례로서 남녀비가 1.8 : 1이였고, Rochester criteria에 의한 저위험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남녀비는 1.9 : 1, 1.8 : 1오서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봄철과 여름철에 각각 35.1%, 36.7% 발생하여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무균성 뇌막염은 봄철 16례(48.5%), 여름철 13례(39.4%), 겨울철 4례(12.1%) 발생하였는데, 봄철에 발생한 환아 중 12례는 5월에, 여름철에 발생한 13례 중 12례는 6월에 발생하여 5월과 6월에 대부분 발생하였다. 항생제 투여 후 발열이 소실되는 기간이 48시간 이내에 61.8%, 72시간 이내가 83.2%로서 48~72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열이 소실되었으며, Rochester criteria에 의한 저위험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비교시 48시간 이내가 각각 54.4%, 67.6%, 72시간 이내가 각각 78.9%, 86.5%로서 두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의 원인 없이 열이 나는 어린 영아는 철저한 이학적 검사와 검사실 소견으로 저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보호자가 잘 돌볼 능력이 있고 의사와 연락이 잘 되는 경우 외래 치료가 가능하겠으며, 소변 배양 검사는 채뇨백보다는 도뇨관 채뇨법이나 방광 천자로서 채취한 소변으로 검사를 실시해야 하겠다. 향후 좀 더 바람직한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해서 전향적인 연구가 꼭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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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성 요로감염 환아의 $^{99m}Tc-DMSA$ 신주사에서 절대적 신섭취율과 상대적 신섭취율의 진단적 가치에 대한 비교연구 (Comparison of Diagnostic Value between the Absolute and Relative Uptake Rate on $^{99m}Tc-DMSA$ Renal Scan of Children with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 김희연;배상영;황수자;박은애;김호성;서정완;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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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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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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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발열성 요로감염 환아의 ${99m}Tc-DMSA$ 신주사에서 상대적 및 절대적 신섭취율을 비교하여 진단적 가치를 규명하고자 한다. 방법 : 요로감염으로 진단받은 117례(남아 70례, 여아 47례)에서 $^{99m}Tc-DMSA$ 정맥주사 3시간 후에 좌우 신장의 상대적 및 절대적 신섭취율을 측정하였다. 고열과 $^{99m}Tc-DMSA$ 신주사상 결손 부위를 보인 환아는 총 68례였고 이중 일측성 부분 결손을 보인 35례, 양측성 부분 결손을 보인 13례, 양측성 미만성 결손을 보인 20례의 절대적 및 상대적 신섭취율을 측정하여 비발열성 요로감염이면서 $^{99m}Tc-DMSA$신주사가 정상인 대조군 49례와 비교하였다. 결과 : 1) 대조군에서 절대적 신섭취율은 우측 $21.8{\pm}3.9%$, 좌측 $22.2{\pm}3.9%$, 평균 $22.0{\pm}3.9%$, 전체 $44.2{\pm}7.8%$로 좌우측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령에 따른 변화로 좌우측 평균과 전체는 0-6개월에 $18.3{\pm}4.3%,\;36.7{\pm}8.7%$, 7-12개월에 $20.8{\pm}3.2%,\;41.6{\pm}6.4%$, 13-24개월에 $22.0{\pm}1.3%,\;45.7{\pm}3.5%$, 25-36개월에 $22.7{\pm}0.7%,\;44.5{\pm}1.5%$, 36개월이상 $22.7{\pm}3.2%,\;43.1{\pm}6.6%$로서 영아기동안 연령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1세경에 성인과 비슷하였다. 2) 일측성 급성 신우신염시 $^{99m}Tc-DMSA$의 상대적 및 절대적 신섭취율을 보면 이환신의 경우 $41.2{\pm}9.7%,\;16.5{\pm}5.4%$로 대조군의 $50.0{\pm}2.6%,\;22.0{\pm}3.9%$(좌우 평균)에 비해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1) 반대측의 정상신은 $58.8{\pm}9.7%,\;23.2{\pm}5.2%$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양측성 급성 신우신염시 상대적 신섭취율은 우측 $49.9{\pm}2.9%$, 좌측 $50.1{\pm}2.9%$로 대조군의 우측 $49.4{\pm}2.6%$, 좌측 $50.2{\pm}2.5%$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1) 절대적 신섭취율은 우측 $17.3{\pm}5.3%$, 좌측 $17.4{\pm}5.3%$, 전체 $34.7{\pm}10.3%$로 대조군의 우측 $21.8{\pm}3.9%$, 좌측 $22.2{\pm}3.9%$, 전체 $44.2{\pm}7.8%$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4) 양측성 미만성 결손을 보인 급성 신우신염시 상대적 신섭취율은 우측 $48.9{\pm}1.9%$, 좌측 $51.0{\pm}1.9%$로 대조군의 우측 $49.4{\pm}2.6%$, 좌측 $50.2{\pm}2.5%$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절대적 신섭취율은 우측 $18.1{\pm}3.9%$, 좌측 $18.4{\pm}3.8%$, 전체 $36.8{\pm}7.6%$로 대조군의 우측 $21.8{\pm}3.9%$, 좌측 $22.2{\pm}3.9%$, 전체 $44.2{\pm}7.8%$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결론 : 양측성 부분 결손이나 미만성 결손을 보이는 급성 신우신염 환아의 $^{99m}Tc-DMSA$신주사 에서 절대적 신섭취율은 상대적 신섭취율에 비해 진단적 가치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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