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saturated Fatty Acids (U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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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잡종 돼지에서 비육기간에 따른 돈육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Effects of Feeding Period on Carcass and Objective Meat Quality in Crossbred Longissimus Muscle)

  • 진상근;김일석;허선진;하경희;김병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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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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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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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재래돼지 수컷과 랜드레이스 암컷을 교배하여 생산된 돼지 150두의 비육기간[T1(200일미만), T2(200 ${\sim}$ 220일), T3(220일 이상)]에 따른 돼지의 도체특성과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육기간이 증가할수록 생체중, 도체중 빛 등지방두께는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다. 또한 최종 도체등급은 비육기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수분 함량과 pH는 비육기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P<0.05) 낮아졌으나 조지방 함량은 비육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육색 및 지방색은 비육기간이 걸어질수록 $L^* 값과 b^* 값은 낮아지고, a^*$ 값은 유의적으로(P<0.05) 높아졌다. 가열 감량은 Tl, T3, T2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전단가는 비육기간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비육기간에 따른 지방산 조성의 변화에서 T2구는 T1과 T3 에 비하여 myrist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 빛 SFA는 낮았으며, 상대적으로 linoleic acid, arachidonic acid, UFA, EFA, UFA/SFA 및 EFA/SFA 비율은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그러나 Palmitoleic acid와 arachidonic acid는 비육기간 간에 따른 함량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았을 때 재래종과 랜드레이스 교잡종 돼지는 비육기간이 증가시 생체중과 도체중 및 육색과 연도가 증가하지만 도체등급은 비육기간의 증가에 의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s of feeding starch sugar by-products on in situ rumen disappearance rate,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late finishing Hanwoo steers

  • Choi, Yongjun;Park, Geetae;Kang, Hyokon;Ahn, Jiyeon;Lee, Eunchae;Na, Youngjun;Lee, Sangrak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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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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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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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feeding starch sugar byproducts (SSBs) on in situ disappearance rate,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Hanwoo steers in the late finishing stage. Methods: To determine the in situ disappearance rate, nylon bags filled with 5 g of SSB were inserted into the ventral sac of two cannulated Holsteins cows and incubated for 0, 2, 4, 8, 16, 24, and 48 h. A total of 30 Hanwoo steers were fed the experimental diets, which were basal diet (control) and 7% SSB on an as-fed basis (4.35% dry matter [DM]), formulated according to requirements of the Korean Feeding Standard for Hanwoo.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over 80 days using a completely randomized block design. Results: Soluble fraction a of DM and organic matter (OM) was 44.20% and 64.60% DM, fraction b was 23.00% and 19.40% DM, and c values (the rate of degradation of fraction b) were 0.04 and 0.04/h, respectively. The effective degradability of DM at rumen solid outflow rates of 0.02, 0.05, and 0.08/h was 59.83, 54.75, and 52.16, respectively, and for OM was 77.78, 73.52, and 71.34, respectively. Initial and final body weight, average daily gain, DM intake, and gain:feed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between control and SSB groups during the entire experimental period. Carcass traits of Hanwoo steers with SSB supplementation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reatments except for dressing percentage, which was greater with SSB treatment. The content of saturated fatty acid (SFA) was greater and that of unsaturated fatty acids (UFA) was lower in the SSB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The ratio of UFA to SFA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SSB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A total mixed ration containing less than 4.0% DM of SSBs can be used in Hanwoo steers without a decrease in productivity and carcass traits.

한우육 및 돈육의 부위별 지방 함량 및 지방산 조성 비교 (Comparison of Fat Content and Fatty Acid Composition in Different Parts of Korean Beef and Pork)

  • 장혜림;박서연;이종헌;황명진;최용민;김세나;김진형;황진봉;서동원;남진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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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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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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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식육인 한우육 10부위(안심살, 등심살, 채끝살, 목심살, 앞다리살, 부채살, 우둔살, 차돌박이, 아롱사태, 갈비살)와 돈육 10부위(안심살, 등심살, 목심살, 앞사태살, 항정살, 뒷사태살, 홍두깨살, 삼겹살, 갈매기살, 갈비살)의 지방 및 지방산 함량을 측정하여 부위에 따른 차이를 비교 평가함으로써 각종 부위별 지방 및 지방산 조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한우육의 지방 함량은 5.25~35.94%로 우둔살이 가장 낮은 함량을, 차돌박이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C16:0)와 stearic acid(C18:0), 단일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C18:1, n-9)가 주요 지방산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oleic acid가 지방산 중 가장 높은 함량을 차지하였다. 가장 유사한 지방 함량을 보인 부위는 등심살과 갈비살이었으나 지방산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채끝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linolenic acid(C18:3, n-3)가 100 g당 38.63 mg이, 갈비살에는 오메가-6 지방산인 linoleic acid(C18:2, n-6)가 100 g당 564.71 mg이 함유되어 있어 부위 중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채끝살, 부채살 및 갈비살에는 다른 부위에 검출되지 않은 arachidonic acid(C20:4, n-6)가 존재하였으며, 그 함량은 갈비살(2.50 mg/100 g)> 채끝살(1.33 mg/100 g)> 부채살(1.19 mg/100 g)의 순서로 확인되었다. 우둔살의 트랜스지방산 함량은 다른 부위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으며(P<0.05), 총 포화지방산에 대한 총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차돌박이($1.83{\pm}0.02$)가 가장 높고 앞다리살($1.03{\pm}0.00$)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돈육의 지방 함량은 4.16~18.47%로 삼겹살이 가장 높고 안심살이 가장 낮았으나 안심살, 등심살, 앞사태살, 뒷사태살, 홍두깨살의 지방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acid와 stearic acid, oleic acid 및 linoleic acid로 그 함량은 oleic acid> palmitic acid> linoleic acid> stearic acid의 순서로 확인되었다. 삼겹살에는 다양한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었으나 등심에는 검출되지 않은 지방산이 많았다. 그러나 미엘린의 생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ervonic acid(C24:1)는 오직 등심에서만 검출되었다. 삼겹살에는 다른 부위에 검출되지 않은 docosahexaenoic acid(DHA, C22:6, n-3)가 존재하였다. 돈육의 10부위 중 앞사태살과 뒷사태살, 홍두깨살은 지방 함량 및 지방산 조성이 가장 유사하였으며, 같은 앞다리라도 앞사태살과 항정살의 지방산 함량에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P<0.05). 돈육의 총 트랜스 지방산 함량은 삼겹살(143.58 mg/100 g)> 항정살(127.86 mg/100 g)> 목심살(101.36 mg/100 g)> 갈비살(94.91 mg/100 g)> 갈매기살(86.68 mg/100 g)> 안심살(29.57 mg/100 g)> 뒷사태살(27.97 mg/100 g)> 홍두깨살(27.49 mg/100 g)> 앞사태살(25.98 mg/100 g)> 등심살(15.45 mg/100 g)의 순서로 확인되었으며, 총 포화지방산에 대한 총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뒷사태살이 2.01로 가장 높고 갈매기살이 1.28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 한우육과 돈육 각 10부위에 대한 지방 및 지방산 함량은 부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부위별 지방 및 지방산 함량과 조성의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ymus vulgaris 분말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능력, 난품질 및 난황 내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Thymus vulgaris Powder on the Productivity, Egg Quality and Egg Yolk Fatty Acid Composition in Laying Hens)

  • 박성복;이경진;이왕휴;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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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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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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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CP=16.0%이고, ME=2,800 kcal/kg인 산란계 사료에 0, 0.25, 0.5, 1.0와 2.0%의 백리향(Thymus vulgaris) 가루를 첨가하며, 산란계에 8주간 급이할 경우, 변화하는 생산 능력, 계란의 품질 및 난황 내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35 주령 Brown Nick 산란계 288수를 이용하였으며, 총 4 처리구에 처리구당 4반복으로 반복당 18수씩의 산란계를 배치하며 실시하였다. 산란계의 생산 능력 중 산란율과 난중은 통계적인 유의차가 조사되지는 않았으나, TVP 2.0% 처리구에서 수치적으로 높았으며, 일일 산란량은 산란율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 섭취량은 TVP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조사되지 않았다. 사료 내 TVP첨가 수준에 따른 계란의 품질 변화 중, 난백고, 호우유닛과 난황색도에서는 첨가수준을 높게 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TVP를 2.0% 사료 내 첨가한다면 7.93, 86.79와 7.2의 난백고, 호우유닛과 난황색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난황 내 지방산 조성 중 palmitic acid와 arachidonic acid는 TVP 함량이 가장 높은 TVP 2.0%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linolenic acid의 조성은 증가하여, TVP 2.0%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불포화지방산 조성과 더불어 유의적으로 높은 UFA/SFA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본 실험에서 TVP의 사료 내 첨가는 계란의 품질과 난황의 불포화도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TVP를 2.0% 첨가하여 산란계에 급이 한다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수소의 부위별 Calorie, Cholesterol, 유리아미노산, 핵산관련물질 및 지방산조성 (Cholesterol, Free Amino Acid, Nucleotide-related Compound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Korean Hanwoo Bull Beef)

  • 조수현;김진형;성필남;최연호;박범영;이연정;인태식;전선영;김용곤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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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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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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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우수소 10두에서 10부위(업진, 보섭, 채끝, 등심, 꾸리, 홍두깨, 목심, 설깃, 양지, 우둔)를 선정하여 성분조성 및 맛 관련물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칼로리 함량은 부위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10 부위내 콜레스테롤 함량은 홍두깨가 콜레스테롤 함량이 26.74 mg/100 g으로 가장 낮았고 업진이 31.08 mg/100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p<0.05) 다른 부위들간 콜레스테롤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맛과 관련이 있는 유리아미노산 함량을 부위별로 비교한 결과 모든 부위에 glutamate와 alanine 함량이 각각 $94.33{\sim}216.36\;mg/100\;g,\;154.88{\sim}200.31\;mg/100\;g$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존재하였고 그 다음으로 arginine, phenylalanine 및 lysine으로 분석되었다. 부위별 inosine monophosphate(IMP) 함량은 업진, 보섭, 채끝, 홍두깨, 설깃, 우둔부위가 등심이나 목심 부위보다 유의적으로 더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Inosine 함량은 보섭과 설깃이 가장 많았고 반면에 hypoxanthine은 꾸리부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부위별 총 콜라겐 함량은 업진부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양지, 꾸리, 목심 부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지방산 조성에서 등심부위가 다른 부위와 비교했을 때 stearic acid($C_{18:0}$)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우둔부위는 arachidonic acid($C_{20:4n6}$)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총 포화지방산 함량은 업진, 등심 및 양지부위가 가장 높았고 총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홍두깨 부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마늘발효액의 첨가 급여가 산란계의 산란말기 생산성, 계란 품질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Fermented Garlic Solution on Performance, Egg Quality and Blood Composition in Finishing Period of Laying Hens)

  • 임천익;강창원;천현수;최호성;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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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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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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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산란 후기사료에 마늘발효액을 수준별로 첨가 급여시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품질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79주령 로만브라운 산란계를 4개 처리구 6반복으로 반복 당 18수씩 총 432수를 배치하였고, 각 처리구에 마늘발효액을 0%, 0.05%, 0.10% 및 0.20%로 4주간 급여하였다. 산란 수와 난중은 매일 조사하였고, 계란품질, 난황지방산 및 혈액성상은 사양실험 종료 후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산란율과 사료요구율은 마늘발효액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수치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처리구간에 통계적 차이가 없었고, 난각강도와 두께도 마늘발효액 첨가수준에 따른 유의성이 없었다. 계란의 난백 높이와 호우유닛은 마늘발효액 첨가수준에 따라 일관적으로 증가하여 0.20%급여구에서 제일 높게 나타났으며, 대조구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였다(P<0.05). 난황지방산은 마늘발효액의 0.10%와 0.20% 첨가구에서 포화지방산은 감소되었고, 단일불포화지방산과 전체 불포화지방산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혈중 알부민, AST 및 ALT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0.20%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매우 감소하였다(P<0.05). 또한 HDL콜레스테롤은 마늘발효액 0.10%와 0.20%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세포성 면역능 지표인 IL-2 mRNA와 CD4+CD8+의 비율도 0.10%와 0.20% 급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본 실험 결과, 산란 말기 사료에 마늘발효액 0.20% 수준의 급여로 대조구에 비하여 계란품질과 건강 및 혈중 면역인자는 개선되었다.

현미 급여가 육계의 도체 및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Brown Rice on the Carcass and Meat Quality of Broiler Chicken)

  • 채현석;황보종;안종남;유영모;조수현;이종문;최양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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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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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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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현미 급여에 대한 닭고기의 도체 및 육질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육계 대조구 사료(T1)에서 옥수수를 현미로 50% 대체한 대조구 사료(T2)와 100% 현미(T3) 대체구로 구분하여 사육하고, 도축 후 닭고기의 육질 특성을 평가하였다. 도체 무게는 대조구 사료만 급여하였을 때보다 현미급여 수준을 증가시켰을 때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부분육에서 가슴살 생산율은 대조구 사료 및 100% 현미 대체구에서 17.3~17.9%를 나타낸 반면, 50% 현미 대체 대체구는 18.6%로 생산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육색에서 명도(L*)는 대조구 사료만 급여하였을 때보다 현미 급여수준을 높였을 때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황색도(b*)도 대조구 사료 급여구가 8.25, 50% 현미 대체구 4.84, 100% 현미 대체구 4.47으로 현미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 < 0.05). 전단력은 대조구사료만 급여했을 때보다 현미 급여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열감량은 대조구 사료에서 22.90%, 50% 현미 대체구 23.49%, 100% 현미 대체구 24.50%로 현미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지방산 조성에서 필수지방산인 linoleic acid( $C_{18:2}$, n6) 함량은 대조구 사료 급여구가 33.21%, 50% 현미 대체구 31.89%, 100% 현미 대체구 27.89%로 현미 급여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P < 0.05), 불포화지방산 총량(UFA)은 대조구 사료 급여구가 76.85%, 50% 현미 대체구 77.22%, 100% 현미 대체구 75.49%로 나타났으며, n6/n3의 비율에서는 대조구 사료 급여구의 경우 19.89%로 비교적 높았고, 현미 50% 대체구 17.73%, 현미 100% 대체구 17.01%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도체무게, 육색, 전단력, 지방산등을 고려할 때 현미 급여 수준을 대조구사료의 옥수수를 50%까지 대체하여도 닭고기 품질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다.

토종닭과 육계로 만든 춘천닭갈비의 품질비교 (Quality Comparison of Chuncheon Dakgalbi Made from Korean Native Chickens and Broilers)

  • 이성기;최원희;무흘리신;강선문;김천제;안병기;강창원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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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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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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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토종닭과 육계를 원료육으로 제조한 춘천닭갈비의 품질을 비교하고, 토종닭을 기존 육계의 대체육으로 사용 가능한지를 구명하기 위해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토종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복원한 엘림농장의 110일령의 우리맛닭 및 (주)하림에서 사육한 70일령의 한협 3호를 이용하였고, 육계는 38일령의 대형 육계(18호) 및 31일령의 소형 육계(16호)를 사용하였다. 품종별 발골한 정육 조각에 닭갈비 양념을 3:1로 혼합하여 함기포장 및 가스조절포장(30% $CO_2$/70% $N_2$-MAP)을 실시하여 $5^{\circ}C$에서 10일간 저장하면서 상호 품질을 비교하였다. 토종닭군은 육계군에 비해 pH는 낮고 가열감량은 높았다(p<0.05). 전단력은 우리맛닭, 한협 3호순으로 토종닭군이 육계군보다 높았다(p<0.05). 다리육의 지방산 분포를 보면, 우리맛닭이 다른 품종에 비해 myristic acid(C14:0), palmitic acid(C16:0), stearic acid (C18:0) 및 포화지방산(SFA)이 높았던 반면, linoleic acid (C18:2n6), linolenic acid(C18:3n3), 불포화지방산(UFA)이 낮았다(p<0.05). n6/n3 지방산 비율은 우리맛닭의 19.24와 한협 3호의 16.77로 육계의 14.02와 14.77보다 높았다(p<0.05). 닭갈비의 관능검사에서 맛과 향은 차이가 없었으나, 조직감과 종합기호도에서 토종닭군이 육계군보다 낮았다. 닭갈비를 가스조절포장으로 저장했을 때 원료육에 따른 품질 차이가 없었지만, 함기포장에 비해 pH가 높고 지방산화(TBARS) 및 휘발성 염기태 질소(VBN)가 낮았기 때문에 저장성이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토종 닭으로 제조한 춘천닭갈비가 품질과 건강적인 측면에서 기존의 육계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