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provoked seiz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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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증후성 경련 환아에서 비유발성 경련의 위험인자들에 대한 연구 (Risk Factors of Unprovoked Seizures after Acute Symptomatic Seizures in Children)

  • 이은주;김원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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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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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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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급성 증후성 경련이란 일시적인 중추 신경계 또는 전신적인 병태생리의 변화와 밀접히 연관되어 발생하는 경련으로 이와 달리 특별한 유발 인자 없이 발생하는 경련은 비유발성 경련으로 분류한다. 급성 증후성 경련이 추후에 비유발성 경련으로 이행할 수 있다는 문헌은 다수 보고되고 있으나 증후성 경련에서 비유발성 경련의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인자들에 대한 자료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증후성 경련으로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비유발성 경련과 관련된 인자들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이러한 관련 인자들과 비유발성 경련 이행 여부에 관해 통계적인 분석을 통해 그 유의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급성 증후성 경련으로 진단된 환아들을 대상으로 최소 1년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비유발성 경련으로의 이행 여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이에 따른 관련 인자로써 호발 연령, 성별, 가족력, 경련의 유형, 발달 정도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원인들을 분류하고 뇌파 검사 및 뇌영상 검사 등의 결과를 조사하여 비유발성 경련과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급성 증후성 경련에서 비유발성 경련으로 이행하는 경우는 2-6세에 가장 호발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뇌증과 중추 신경계 감염이 많은 원인을 차지한다. 비유발성 경련으로 이행하는 경우의 관련 인자로는 간질 지속 상태를 동반한 경우와 부분 발작의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이외에 뇌파 검사와 뇌 영상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도 비유발성 경련으로 이행하는 데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보였다. 그러나 성별, 경련성 질환의 가족력, 발달 정도, 경련시의 각성 상태 등의 인자들과 비유발성 경련의 관계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을 갖지 못하였다. 결 론 : 급성 증후성 경련 환아들의 비유발성 경련 이행에 따른 관련 인자로는 경련의 지속 시간, 경련의 유형, 이상 뇌파 소견 및 이상 뇌 영상검사 소견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인자들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급성 증후성 경련의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비유발성 경련에 대한 적절한 검사와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6세 이후 열경련 환자의 비열성발작으로 진행되는 위험 인자 (The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the Occurrence of Subsequent Unprovoked Seizure in Patients Who Present with Febrile Seizure after 6 Years of Age)

  • 이현주;김승효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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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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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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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열경련 환자의 경우 대부분 좋은 예후를 보이며 비열성 발작으로 가는 비율은 2-7%로 알려져 있다. 열경련이 6세 이후에도 지속되거나 새로 발생하는 경우 비열경련으로 가는 비율이 일반 열경련 환자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험인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6세 이후 열경련에 대한 연구는 소수에서만 진행이 되었으며, 6세 이후 열경련 환자에 대한 비열성 발작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열경련으로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중 6세 이후에도 열경련이 지속되거나 새로이 발생한 환자들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정보 수집은 차트 리뷰 및 전화 조사를 통하여 시행하였다. 76명의 환자가 최종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비열성 발작으로 가는 위험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열경련으로 방문한 896명의 환자 중, 83명에서 6세 이후에 열경련이 발생하였다. 이 중 3명은 뇌파 이상 소견 및 지속되는 열경련으로 항경련제를 복용하였고, 4명은 6세 이전에 비열성 발작이 최소 1회 이상 발생하여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최종 76명이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열경련의 시작 나이를 6세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6세 전에 열경련이 시작된 군에서 열경련 가족력 및 복합열경련의 빈도가 높게 보고 되었으나, 이외 뇌파 검사 및 다른 주요 임상 변수들은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1%(16/76)에서 추후 비열성 발작이 발생하였으며, 비열성 발작으로의 진행에 영향을 주는 독립 인자로 뇌파 이상 소견이 확인되었다. 결론: 6세 이후 열경련 군에서 열경련의 시작 나이는 특별한 임상적인 의미를 갖지 않았다. 뇌파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비열성 발작으로 가는 비율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6세 이후 열경련 환자에서 예후를 예측하는데, 뇌파 시행은 의미 있는 검사 방법이 될 수 있겠다.

간질 치료에서 뇌파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논란: 긍정적 관점에서 (Controversies in Usefulness of EEG for Clinical Decision in Epilepsy: Pros.)

  • 손영민;김영인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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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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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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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EEG plays an important diagnostic role in epilepsy and provides supporting evidence of a seizure disorder as well as assisting with classification of seizures and epilepsy syndromes. There are a variety of electroclinical syndromes that are really defined by the EEG such as Lennox-Gastaut syndrome, benign rolandic epilepsy, childhood absence epilepsy, juvenile myoclonic epilepsy and also for localization purposes, it is vitally important especially for temporal lobe epilepsy. The sensitivity of first routine EEG in diagnosis of epilepsy has been known about 20-50%, but this proportion rises to 80-90% if sleep EEG and repetitive recording should be added. Convincing evidences suggest that the EEG may also provide useful prognostic information regarding seizure recurrence after a single unprovoked attack and following antiepileptic drug (AED) withdrawal. Moreover, patterns in the EEG make it possible to disclose an ictal feature of nonconvulsive status epilepticus, separate epileptic from other non-epileptic episodes and clarify the clues predictive of the cause of the encephalopathy (i.e., triphasic waves in metabolic encephalopathy). Therefore, regardless of its low sensitivity and other pitfalls, EEG should be considered not only in the situation of new onset episode such as a newly developed, unprovoked seizure or a condition manifesting decreased mentality from obscure origin, but also as a barometer of the long-term outcome following AED withdra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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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epileptic Drugs in Children : Current Concept

  • Lee, Jeehu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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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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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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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n epileptic seizure is defined as the transient occurrence of signs and/or symptoms due to abnormally excessive or synchronous neuronal activity in the brain. The type of seizure is defined by the mode of onset and termination, clinical manifestation, and by the abnormal enhanced synchrony. If seizures recur, that state is defined as epilepsy. Antiepileptic drugs (AEDs) are the mainstay of treatment. Knowledge about initiating and maintaining adequate AEDs is beneficial for the clinician who treats children with epilepsy. This article will delineate the general principles for selecting, introducing, and discontinuing AEDs and outline guidelines for monitoring adverse effects. In general, AED therapy following a first unprovoked seizure in children is not recommended. However, treatment should be considered after a second seizur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if they are seizure-free for at least 2 years, attempts to withdraw medication/s should be made, taking into account the risks vs. benefits for the individual patient. The decision on when and what AED to use should be tailored according to the patient. For optimal treatment, the selection of adequate AEDs can be achieved by considering the precise definition of the patient's seizure and epilepsy syndrome. Continuous monitoring of both therapeutic and adverse effects is critical for successful treatment with AEDs.

복합 열성 경련 후 간질 발생 환아의 임상적 고찰; 단기 추적 관찰 결과 (Unprovoked seizures in children with complex febrile convulsion; short-term outcome)

  • 최지연;천은정;이영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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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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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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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열성 경련은 간질과는 구별되는 양성 질환이지만 복합 열성 경련에서는 간질의 발생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합 열성 경련의 정의에 해당하는 환자에서 간질 이행의 발생률이 증가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열성 경련으로 건양대학교 병원 소아과를 방문하였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환자의 정보는 의무 기록 분석과 부모와의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 2000년 3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열성 경련으로 본원을 내원한 환아는 314명이었으며, 이 중 복합 열성 경련으로 진단받은 환아는 63명(20.0%)으로 12개월 이상 추적 관찰은 44명(44/63, 70.0%)에서 가능했다. 평균 $34.2{\pm}11.6$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동안 10명에서 간질이 발생하였고, 부분 발작(57.1%)을 한 경우가 2회 이상(26.7%) 또는 15분 이상의 경련(24.1%)과 비교하였을때 더 높은 간질 발생률을 보였다. 결 론 : 복합 열성 경련이 있는 환자에서 첫 열성 경련의 양상이 부분 발작의 형태로 나타난 경우에 이후 간질 발생 빈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후 발생한 급속 순환성 이차성 조증 1예 (A Case of Rapid Cycling Secondary Mania after Gamma-knife Radiosurgery)

  • 정찬호;채정호;김임렬;이정균;이규항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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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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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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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 case of rapid cycling mania secondary to gamma-knife radiosurgery for the treatment of refractory epilepsy was reported. A 21-year old woman who had a gamma-knife radiosurgical operation for the treatment of refractory seizure two years ago was admitted because of manic episodes. Although seizure was relieved, manic symptoms like decreased need for sleep, elated mood, unprovoked laughing, grandiose delusion and bizarre behaviors were developed 11 months after the operation. These symptoms recurred lour rimes for eight months. There were no past personal and family history of mood disorders. Laboratory examinations including electroencephalogram ana endocrinological study did not show any abnormal findings. The rapid cycling secondary manic was relieved by lithium. She was then discharged after 5 months. Mood change was not significant during follow-up while hypomania emerged by dose reduction. The secondary mania seemed to be caused or triggered by the right temporal lobe damage induced by gamma-knife radi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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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혈(少府穴) 자침(刺鍼)이 Kainic Acid로 유도(誘導)된 간질(癎疾) 동물(動物) 모델의 해마(海馬) 치상회(齒狀回)에 미치는 영향(影響) (Acupuncture Treatment at HT8 Protects Hippocampal Cells in Dentate Gyrus on Kainic Acid-Induced Epilepsy Mice Model)

  • 김승태;정주호;정우병;김장현;강민정;홍미숙;박해정;김연정;박히준;이혜정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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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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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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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Epilepsy is one of the most common serious brain disorders that affect people of all ages, and it is characterized by recurrent unprovoked seizures. We examined whether acupuncture can reduce both the incidence of seizures and hippocampal cell death in dentate gyrus (DG) using a mouse model of kainic acid (KA)-induced epilepsy. Methods : ICR mice ($20{\sim}25$ g) were given acupuncture once a day at acupoint HT8 (sobu) bilaterally during 2 days before KA injection. After an intracerebroventricular injection of 0.1${\mu}g$ of KA, acupuncture treatment was subsequently administered once more (total 3 times), and the degree of seizure was observed for 20 min. Three hours after injection, we confirmed the neural cell death using cresyl violet staining and silver impregnation staining, and determined the expressions of c-Fos and glutamate decarboxylase (GAD)-67 using immunohistochemistry techniques in the DG. Results : KA induced epileptic seizure, neural cell death, increased c-Fos expression and decreased GAD-67 expression in the DG. Acupuncture treatment at HT8 reduced the severity of the epileptic seizure and inhibited neural cell death from KA. In addition, acupuncture normalized the expressions of c-Fos and GAD-67 in the same areas. Conclusions :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acupuncture treatment at HT8 may reduce the KA-induced epileptic seizure and neural cell death in the DG possibly by normalizing c-Fos expressions and the gamma-aminobutyric acid neu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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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 Antioxidant Activity and Anticonvulsant Properties on Zebrafish PTZ-Induced Seizure Model of a Tilia viridis Aqueous Extract

  • Elina Malen Saint Martin;Ayelen Morena Sosa;Carolina Soledad Martinez;Jimena Prieto;Carla Marrassini;Cecilia Beatriz Dobrecky;Maria Rosario Alonso;Claudia Anesini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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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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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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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ilia viridis (Bayer) Simonk. (Malvaceae) is widely distributed in Argentina and employed for its tranquilizing properties. Other species of the genus (Tilia europaea L., Tilia cordata Mill., Tilia platyphyllos Scop.) have been traditionally used for the treatment of epilepsy. Epilepsy affects approximately 65 million people worldwide and is characterized by an imbalance between excitatory and inhibitory processes in the brain, leading to unpredictable, unprovoked, recurrent seizures. Current 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ften present mild to moderately severe side effects. Epilepsy has been associated with oxidative and nitrative stress as well as neuroinflammation. Herbal medicine therapies may offer new treatment options with multi-target antioxidant and anticonvulsant effects for patients whose seizures remain uncontrolled, potentially providing cost-effective solutions for individuals worldwide suffering from uncontrolled epilepsy.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monstrate the anticonvulsant activity of a standardized T. viridis aqueous extract (TE). Methods: Study of the constituents of TE, TE's antioxidant and anticonvulsant activities and toxicity, and analysis of the possible relation between the potential activities and the compounds present in the extract. In order to demonstrate TE's anticonvulsant activity a zebrafish model was used. The study also assessed TE's toxicity and antioxidant activity. To standardize the extract, total polyphenols and flavonoids were quantified and specific flavonoids were identified and quantified using HPLC-MS/MS and HPLC-UV. Results: TE exhibited anticonvulsant activity at low concentrations and demonstrated antioxidant effects by scavenging free radicals, exhibiting superoxide dismutase and peroxidase-like activities, as well as inhibiting lipoperoxidation. These actions can be attributed to the presence of polyphenols, particularly flavonoids. Conclusion: TE holds promise as a complementary herbal medicine in the treatment of epilepsy and may also offer benefits for other neuropathies associated with oxidative stress, such as Parkinson's disease and Alzheimer's dis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