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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부산항의 증심 준설 전략 - 재무적 타당성을 중심으로 - (Strategic Approach of Dredging the Port of Busan with the Change of Global Port Logistics Circumstances: Focusing on Financial Validity)

  • 하명신;장병기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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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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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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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선박 초대형화에 따른 부산항의 대응전략 중 증심준설 전략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의 연구와 달리 재무적 타당성에 근거한 증심준설 전략을 수립함으로서 부산항의 동북아 물류중심화 계획에 일조하고자 하였다. 국제 항만물류의 환경변화를 살펴본 후 부산항의 증심여건과 각 부두별 증심준설 비용 및 수익을 추정하여 부두별/시나리 오별 재무적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재무적 타당성 분석결과, 부산 북항 전체를 16m로 증심하는 것은 그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며, 증심 우선순위는 신선대(1안), 신선대(1안)와 감만(1안), 신선대(1안)와 감만(2안), 신선대(2안)와 감만(2안), 신선대(2안)와 감만(2안) 및 신감만(1안)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항의 경우, 선박의 초대형화 추세를 고려할 때 16m로의 증심은 재무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신항 전체 준설의 경우, 분석기간을 30년으로 확장하면 20만 TEU물량증가효과 (또는 물량방어효과)에 대해서도 재무적 타당성이 확보되며, 초대형선 입출항 가능 선석이 30개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20만 TEU 정도의 물량증가효과 (또는 물량방어효과)는 충분히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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