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방송 상용화에 따른 효율적 시스템에 대한 방안을 위해서는 정부의 UHD 보급 확대에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 물론 UHD TV의 보급과 콘텐츠 개발도 시급하다 할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미 지난 2010년 5월 국내 방송통신 시장 활성화를 위해 10대 방송통신 미래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하는 자리에서 'UHD 방송의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지원책과 정책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정부, 기업, 소비자 모두의 의견이 조율되어 있어야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모두 한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에 이번 연구로 정부와 기업, 소비자들의 의견을 모아 좀 더 효율적이고 많은 활용법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위 내용의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로 세계의 UHD 보급 현황을 구체적인 방안과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UHD 방송 상용화에 따른 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한 방안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UHD 보급 확대에 필요한 소비자들의 반응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제작자와 정부의 지원책에 대한 적극적인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게 될 것이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UHD 방송 콘텐츠를 개발할 제작자들에게 이번 연구결과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
방송 기술의 최근 흐름은 HDTV와 3DTV에 이어 UHDTV 로 진화되고 있다. UHDTV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지상파는 4K-UHDTV의 실험 방송과 케이블, 위성에서는 본방송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4K-UHD 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워크플로우가 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 의견을 통한 4K-UHD 제작 워크플로우의 중요 항목을 도출하고 계층적 분석 방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적용하여 4K-UHD 콘텐츠 제작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되는 항목을 상호 비교 하였다. 워크플로우의 상위 계층에는 콘텐츠 제작 기획 측면, 미디어 파일 관리 측면 및 제작 장비의 선택과 운영 측면으로 분류 하였으며 하위 계층에서는 UHD 제작 STAFF 간의 역할과 트레이닝, 미디어 관리, 저장 장치의 선택과 운영이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 되었다. 또한 실시간 4K-UHD 제작을 위한 워크플로우를 제시하였다.
차세대 영상기술인 Ultra High Definition(이후 UHD)는 보다 높은 임장감을 향해온 제작자와 수용자의 오랜 요구 속에서 태동했다. 역사를 통해 입증되듯이 매체의 변화는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과 구체적인 콘텐츠의 변화를 가져왔다. 따라서 UHD의 등장도 독자적인 제작기술이 요구되리라 예상되는 것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영상콘텐츠 가운데 다큐멘터리를 중심으로 UHD영상기술에 따른 제작과정의 변화를 연구하고자 한다. 보다 세부적으로 고해상도, 확장된 화면 등의 UHD영상기술이 다큐멘터리 영상제작에서 가져올 변화와 사실성의 전달이라는 다큐멘터리와의 합목적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문제점으로 예상되는 촬영소재의 선택, 방대해진 데이터에 따른 백업과 후반작업 상에서의 개선점에 대해서도 탐구하고자 한다. 이상의 연구계획을 통해 다큐멘터리 제작에서의 UHD영상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발전적 측면을 도출하여 기술의 발전에 따른 콘텐츠 제작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용량의 8K UHD(Ultra High Definition) 콘텐츠를 지상파 방송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 지상파 방송 시스템으로는 제한된 대역폭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UHD 콘텐츠 전송 기술이 연구되었고, 그 중 하나로 지상파 방송망과 통신망을 이용한 8K UHD 방송 시스템이 제안되었다. 해당 기술은 8K UHD 콘텐츠를 영역 분할한 후 계층 분리를 통해 이종망으로 전송하여 지상파 방송망의 제한된 대역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지상파 방송망을 통해 FHD(Full High Definition)에 해당하는 기본 계층과 4K UHD를 위한 부가 향상 계층 데이터를 전송하고, 통신망으로 8K UHD를 위한 부가 향상 계층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8K 콘텐츠를 제공할 경우, 지상파로는 최대 4K UHD 방송을 수신 할 수 있고 통신망을 추가로 이용할 경우 8K UHD까지 수신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국내 지상파 UHD 방송의 할당된 비트율 내에서 4K UHD 콘텐츠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압축율을 높여 전송하는 상황도 존재하여 일정 수준의 화질열화는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그럼에도 UHD 콘텐츠의 특성상, 화질은어떤 요소보다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므로 제한된 비트율 내에서도 화질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방송 시스템 내의 콘텐츠 생성기의 패킷 스케줄링이 필요하다. 콘텐츠 생성기는 방송망과 통신망을 이용한 8K UHD 방송 시스템내에서 인코딩된 미디어 데이터들을 패킷화하고 다중화기로 송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다중화기는 콘텐츠 생성기로부터 전달받은 패킷 순서대로 송출하기 때문에 콘텐츠 생성기에서 다중화기로 전송하는 과정의 전송 시간과 전송률을 일정하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일정 수준의 UHD 콘텐츠의 화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생성기와 다중화기 간의 데이터 전송량 가변 전송 스케줄러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UHD 방송 콘텐츠 종류에 관계없이 일정 수준의 화질을 보장하면서도 UHD 서비스의 끊김이나 지연을 최소화하여 사용자의 QoS(Quality of Service)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현재 실감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증대하여 고화질 영상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므로, 본 연구는 지상파 방송사의 UHD 전략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제시하였다. 첫째, 실무적 전략으로, 견고한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각 부서간 협력을 통한 생태계 확보에 주력,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UHD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고 해당 분야의 강국과 긴밀한 협조체제의 필요, 우리나라 사회 문화적 실정을 고려한 가성비에 주목한 UHDTV 개발로 내수시장 확보 후 이를 통한 재정, 기술력 등으로 글로벌 시장 개발을 추진해야 함을 제시했다. 둘째, 정부는 글로벌 콘텐츠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장기적 로드맵 구성, 관련 자료 지원과 우리나라만의 UHDTV 성과 모델을 만들어 해외에 적극 수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증대를 지원해야 함을 강조했다.
UHD Alliance는 UHD를 새로 정의하고 BT.709 (1990)[1]에서 정의된 HDTV 경험 대비 모든 관점에서 더 나은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을 가치로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호환성 뿐만 아니라 품질을 정의하고, 그 품질이 컨텐트 저작자로부터 소비자에 이르는 Ecosystem의 흐름상 유지될 수 있도록하여, 의도된 화질을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 논문에서는 UHD Alliance 기술 규격의 대표적인 화질 요소인 HDR과 WCG의 품질 기준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초고화질의 UHD 방송기술과 UHD 기반 파노라마 영상기술인 UWV는 이용자의 실재감을 극대화하는 대표적인 실감영상 기술이다. 본 연구는 UHD와 UWV에 대한 이용자들의 주관적 반응을 다각도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UWV의 영상품질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화면크기(4k x 2k, 8k x 2k)와 콘텐츠유형(스포츠영상, 풍경영상, 공연영상)에 따른 대화면 프로젝션 실험을 설계하고 UHD와 UWV에 대한 이용자의 주관적 영상품질 평가 및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영상품질과 만족도의 모든 항목에 있어서 UHD에 비해 UWV에 대한 이용자의 평가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 평가는 영상 콘텐츠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UWV 파노라마 기술이 발전 및 상용화되는데 필요한 점들과 후속 연구 시 고려해야할 사항을 제언하였다.
끊김 없는 UHD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가용 대역폭이 필요하다. 기존의 HTTP 적응적 스트리밍 방식은 정상 상태에서 가용 대역폭보다 낮은 품질의 비디오 세그먼트를 주기적으로 요청하여 다운로드 받는다. 정상 상태에서는 가용 대역폭과 콘텐츠의 인코딩 율에 차이에 따라 On-Off 구간의 패턴이 반복되어 발생하고, 반복적인 Off 구간에 의해서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지연과 손실률이 높고 대역폭 변화가 심한 무선 환경에서는 네트워크의 가용대역폭을 부정확하게 측정하기 때문에 문제점이 심화된다. 본 논문에서는 무선 환경에서 UHD 콘텐츠의 효율적인 대역폭 활용을 위한 HTTP 적응적 스트리밍의 세그먼트 스케줄링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기법은 OFF 구간의 빈도수를 줄이기 위해 한 번의 요청 메시지에 여러 세그먼트를 동시에 요청하는 집단 세그먼트 방식이다. 실험을 통해서 제안하는 기법이 대역폭 이용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 하였다.
본 논문은 UHD 콘텐츠를 고품질 방송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MAM(Media Asset Management) 구현에 관한 연구이다. 본 논문의 구현방법은 워크플로우, 메타데이터, 시스템 인터페이스 관련 작업을 콘텐츠관리기능과 송출워크플로우 기능으로 MAM 역할을 분리하여 코어 MAM과 MAM-Ex 구조로 이원화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법을 통해 송출소재 관련 메타데이터 수정은 페이지 메뉴 방식을 적용했고, 소재 구조체 API는 템플릿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콘텐츠 관리방식을 개선시켰다. 또한 UHD 소재 스토리지 및 컴포넌트 서버의 구성은 채널 간 구별없는 풀(pool) 방식으로 통합하여 방송소재 보호와 콘텐츠 이동을 최소화하여 UHD 송출자산의 보안성을 강화하였다.
UHD(Ultra High Definition)방송은 초고화질해상도에 실제 현장에서 듣는 것 같은 느낌을 구현하는 매력적인 차세대 실감방송 서비스이다. 또한, UHD방송 관련 기관에서 시험방송을 실시하고 UHDTV 단말 출시로 UHD방송 시대의 본격 도래가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UHD방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세분화되고 다양한 장르의 채널에서 가입자 성향에 맞는 채널을 유로로 신청해 볼 수 있는 조건부 접근 제어(CAS : Conditional Access System) 및 정보보호 기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UHD방송 전환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서는 방송 콘텐츠 보호기술을 주도할 핵심기술에 대한 분석을 통한 기술개발 및 표준화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UHD방송 기술 및 시험방송 동향과 방송 콘텐츠 보호 기술 및 표준화 동향 등을 분석하여 우리나라가 선도할 기술 및 표준화 대상과제를 도출하고 중장기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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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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