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umatic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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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원한 환자 견갑골(scapula) 진단을 위한 연구 (The shoulder diagnosis Scapula study of patients who visited the hospital)

  • 안병주;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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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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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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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견갑골의 골절 유 무와 외상에 의한 탈구를 진단하는데 있어 견갑골의 정측면상의 영상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견갑골 측방향 촬영시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한 회전 각도를 알아보는데 있다. 견갑골의 촬영을 위해 내원한 환자 20명(여 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35.4세(15세부터 66세)였다. 수동각도기의 거상각도를 $30^{\circ}$, $40^{\circ}$, $45^{\circ}$로 하여 전 후방향 촬영하였다. 영상의 평가는 전문가 5명이 내측연과 외측연의 완전겹침이 있는 영상은 4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불완전 겹침이 있는 영상은 3점, 견갑골체 내측연과 외측연이 겹침이 없는 영상은 2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사방향으로 나타난 영상은 1점으로 4단계로 나누어 blind test를 하여 평가하였다. 평가한 각도별 평균점수는 $30^{\circ}$$1.53{\pm}0.39$점, $40^{\circ}$$3.83{\pm}0.15$점, $45^{\circ}$$2.17{\pm}0.43$ 점으로 나타났다. 도한 가슴둘레가 100cm이상인 군과 100cm이하인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p<0. 05) 없었고, 남자와 여자 간에도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견갑골 정측면상을 얻는데 적합한 환자의 회전각도에 관한 연구가 없었으나, 본 연구를 통해 검사측을 $40^{\circ}$ 회전하며 검사측 상완골을 반대쪽으로 들며 촬영하는 것이 한국인 성인에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견갑골의 측방향 촬영을 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청소년 개방안구손상 환자에서의 시력예후와 안외상 점수와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Visual Outcome and Ocular Trauma Score after Open Globe Injuries in Children)

  • 박수진;손병재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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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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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2-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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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소아청소년 환자에서 발생한 개방안구손상의 임상 양상을 분석하여 최종시력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 최종시력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안외상 점수(ocular trauma score, OTS)와 소아 안외상 점수(penetrating ocular trauma score, POTS)를 평가해 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1993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개방안구손상으로 본원에 내원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최종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들을 조사하였고, 최종시력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OTS와 POTS를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곡선을 이용하여 평가해 보았다. 결과: 단변량 분석에서 20/200 미만의 초기시력, 안구파열, 7.0 mm 이상의 손상 크기, 망막박리, 수정체이탈, 총 수술 횟수는 불량한 최종시력(<20/200)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반면에 20/32 이상의 좋은 최종시력의 경우 각막중심 침범 유무, 외상백내장 유무, 7.0 mm 미만의 손상 크기, 20/200 이상의 초기시력과 관련성이 있었다. OTS와 POTS 모두 최종시력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진단적 가치가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두 점수 체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한 개방안구손상에서 초기시력과 안구손상 크기는 최종시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예측인자이다. 소아청소년 개방안구손상 환자의 최종시력 예측에 있어 기존의 안외상 점수(OTS)뿐만 아니라 소아 안외상 점수(POTS) 또한 좋은 예측도를 보여주어 둘 모두 유용한 평가 방법으로 생각된다.

Resuscitative Endovascular Balloon Occlusion of the Aorta (REBOA)와 혈관색전술 후 수술적 치료로 호전된 급성 출혈을 동반한 외상성 췌장 손상 (Pancreatic trauma with acute hemorrhage successfully treated surgically after Resuscitative Endovascular Balloon Occlusion of the Aorta (REBOA) and angioembolization)

  • 강우성;박찬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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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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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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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췌장손상의 치료에서 Resuscitative Endovascular Balloon Occlusion of the Aorta (REBOA)의 역할은 아직 불명확하다. 저자들은 출혈을 동반한 췌장손상에서 REBOA와 경도관 동맥색전술을 시행하여 출혈을 먼저 제어한 후 수술을 시행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65세 남자가 20 m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발생한 복통과 흉통을 호소하며 본원 응급실을 통하여 내원하였다.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췌장 미부에 grade III 손상이 의심되고 비장동맥으로부터 조영제 누출이 관찰되었다. 전산화단층촬영 시행 후 수축기혈압이 60 mmHg까지 하강하여 혈역학적 안정을 위해 REBOA를 시행하였다. REBOA 시행 후 수축기혈압이 130 mmHg로 상승하였으며, 비장동맥에 대해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혈관조영술에서 더 이상 출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REBOA 제거 후 응급 개복 및 췌장미부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에서 췌장미부의 주췌관 손상을 동반한 열상이 관찰되었으며, 수술 중 큰 출혈은 관찰되지 않았고 주 췌관의 손상이 확인되었다. 술 후 환자는 합병증 없이 회복하였다. 본 증례에서 저자들은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출혈을 동반한 췌장손상 환자에서 REBOA와 동맥색전술 시행 후 췌장미부절제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경두개 자기자극과 확산텐서 신경섬유로 검사를 통한 대뇌 병변의 국소화: 증례보고 (Localization of Bilateral Hemisphere Lesion Using Combined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and Diffusion Tensor Imaging: Report of Two Cases)

  • 이형남;오영빈;김기욱;원유희;고명환;서정환;박성희
    •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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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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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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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TMS) has been a gold standard for investigating central motor pathways in humans. Diffusion tensor imaging with fiber tractography (DTI FT) is known for its usefulness in detecting white matter lesion in vivo. We investigated the clinical usefulness of elucidating the integrity and continuity of corticospinal tract (CST) by combined use of TMS and DTI FT in this study. We report two cases who have presented with left hemiparesis and evaluated by both TMS and DTI FT; 10-year-old boy with Mitochondrial Encephalomyopathy with Lactic Acidosis and Stroke-like episode syndrome and 20-year-old woman with traumatic brain injury. Combined use of TMS and DTI FT successfully led to localize the brain lesion that might cause motor impairment in patients with abnormal signal intensities in MRI.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MS and DTI FT might provide the detailed information between function and anatomy of the CST, complementarily.

NLRP3 인플라마좀 작용 기전 및 신경 질환에서의 역할 (NLRP3 Inflammasome in Neuroinflammatory Disorders)

  • 김지희;김영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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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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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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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은 여러 신경 질환의 원인 인자로 확인되고있다. 중추 신경계에 발현되는 단백질 복합체인 NLRP3 인플라마좀은 미생물, 응집되고 잘못 접힌 단백질, ATP와 같은 광범위한 외인성 및 내인성 자극에 의해 감지되고 캐스페이즈-1(capase-1)을 활성화할 수 있다. 활성을 띠는 캐스페이즈-1은 IL-1b와 IL-18과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pro-inflammatory cytokine)을 활성화시키고 급속한 세포사멸(파이롭토시스, pyroptosis)를 야기한다. IL-1b와 IL-18, 그리고 파이롭토시스를 통해 분비된 DAMPs은 다양한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신경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신경 손상을 유발한다. 따라서 NLRP3 인플라마좀은 신경염증으로 인한 여러 가지 신경질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본 리뷰 에서는 NLRP3 인플라마좀의 구조와 활성화에 대해 간략히 알아 보고 다양한 형태의 신경 질환에서 NLRP3 인플라마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The Unique Relationship between Neuro-Critical Care and Critical Illness-Related Corticosteroid Insufficiency : Implications for Neurosurgeons in Neuro-Critical Care

  • Yoon Hee Choo;Moinay Kim;Jae Hyun Kim;Hanwool Jeon;Hee-Won Jung;Eun Jin Ha;Jiwoong Oh;Youngbo Shim;Seung Bin Kim;Han-Gil Jung;So Hee Park;Jung Ook Kim;Junhyung Kim;Hyeseon Kim;Seungjoo Lee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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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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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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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brain houses vital hormonal regulatory structures such as the hypothalamus and pituitary gland, which may confer unique susceptibilities to critical illness-related corticosteroid insufficiency (CIRCI) in patients with neurological disorders. In addition, the frequent use of steroids for therapeutic purposes in various neurological conditions may lead to the development of steroid insufficiency. This abstract aims to highlight the significance of understanding these relationships in the context of patient care and management for physicians. Neurological disorders may predispose patients to CIRCI due to the role of the brain in hormonal regulation. Early recognition of CIRCI in the context of neurological diseases is essential to ensure prompt and appropriate intervention. Moreover, the frequent use of steroids for treating neurological conditions can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steroid insufficiency, further complicating the clinical picture. Physicians must be aware of these unique interactions and be prepared to evaluate and manage patients with CIRCI and steroid insufficiency in the context of neurological disorders. This includes timely diagnosis, appropriate steroid administration, and careful monitoring for potential adverse effects.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interplay between neurological disease, CIRCI, and steroid insufficiency is critical for optimizing patient care and outcomes in this complex patient population.

Changes in interpersonal violence and utilization of trauma recovery services at an urban trauma center in the United Stat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 retrospective, comparative study

  • Kevin Y. Zhu;Kristie J. Sun;Mary A. Breslin;Mark Kalina Jr.;Tyler Moon;Ryan Furdock;Heather A. Vallier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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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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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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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changes in interpersonal violence and utilization of trauma recovery servic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t an urban level I trauma center, trauma recovery services (TRS) provide education, counseling, peer support, and coordination of rehabilitation and recovery to address social and mental health needs. The COVID-19 pandemic prompted considerable changes in hospital services and increases in interpersonal victimization.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conducted between September 6, 2018 and December 20, 2020 for 1,908 victim-of-crime patients, including 574 victims of interpersonal violence. Outcomes included length of stay associated with initial TRS presentation, number of subsequent emergency department visits, number of outpatient appointments, and utilization of specific specialties within the year following the initial traumatic event. Results: Patients were primarily female (59.4%), single (80.1%), non-Hispanic (86.7%), and Black (59.2%). The mean age was 33.0 years, and 247 patients (49.2%) presented due to physical assault, 132 (26.3%) due to gunshot wounds, and 76 (15.1%) due to sexual assault. The perpetrators were primarily partners (27.9%) or strangers (23.3%). During the study period, 266 patients (mean, 14.9 patients per month) presented before the declaration of COVID-19 as a national emergency on March 13, 2020, while 236 patients (mean, 25.9 patients per month) presented afterward, representing a 74.6% increase in victim-of-crime patients treated. Interactions with TRS decreased during the COVID-19 period, with an average of 3.0 interactions per patient before COVID-19 versus 1.9 after emergency declaration (P<0.01). Similarly, reductions in length of stay were noted; the pre-COVID-19 average was 3.6 days, compared to 2.1 days post-COVID-19 (P=0.01). Conclusions: While interpersonal violence increased, TRS interactions decreas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reflecting interruption of services, COVID-19 precautions, and postponement/cancellation of elective visits. Future direction of hospital policy to enable resource and service delivery to this population, despite internal and external challenges, appears warranted.

외상성 횡격막 손상 (Traumatic Injuries of the Diaphragm)

  • 김덕실;허동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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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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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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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북대 학교병원에서는 1980년 1월부터 1995년 7월까지 들상에 의한 횡격 막 손상 환자 32례와 관통상 에 의한 12례를수술 치료하였다. 평균연령은둔상의 경우)7.6세,관통상의 경우29.2세로,들상의 경우 가 평 균 8.4세가 높았다(p<0.05). 진단은 단순 흉부 X-선 사진으로 횡격막 손상을 진단한 경우가 둔상에서는 24례 (75%), 관통상에서는 4fl (33%)였다. 관통상에서는 횡격막 손상의 의심 없이 다른 장기손상으로 수술하여 횡격막 파열이 발견 된 경우가 7례 (58%)였다. 탈장은 둔상시 24례 (75%), 관통상시 5례 (42%)에서 발생 하였다. 탈장이 발생 한 29례의 횡격막 손상의 크기는 10.9 $\pm$ 4.3cm, 발생하지 않은 15례는 3.5 $\pm$ 2.9cm로 양군간의 크기 의 차 이가 있어 (p<0.05) 횡격막 손상의 크기와 탈장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수출은 진단 즉시 시 행하였으며, 수술시 절개방법은 들상의 경우 20례 (6)%)에서 개흥술, 9례 에서 개 복술, 2례 에서 개흥복술, 1례 에서 개흥술 및 개복술을 분리 시행하였으며, 관통상시에는 6례 (50%)에서 개복술, 4례에서 개흥술, 2례에서 개흥술 및 개복술을 분리 시행하였다. 수술 후 합병증은 둔상시 6례 (19%), 관통 澯\ulcorner3례 (25%)에서 발생하여 비교적 높았다. 수술 후 사망률은 들상의 경우 2례 에서 사망하 였고(6.3%), 관통상의 경우는 사망례가 없어 전체 사망률은 4.5%였다. 결론적으로흥복부 외상시 횡격막 손상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하며, 둔상의 경우횡격막손상의 크기는 관통상에 의한 경우보다 더 크며, 탈장도 횡격막 손상의 길이 에 비례하여 더 많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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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와 경추의 이행부에서 뇌신경계와 혈관계에 대한 형태학적 계측 (Neurovascular Morphometric Aspect in the Region of Cranio-Cervical Junction)

  • 이규;배학근;최순관;윤석만;도재원;이경석;윤일규;변박장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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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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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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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ive : During the trans-condylar or trans-jugular approach for the lesion of cranio-cervical junction(CCJ), its necessary to identify the accurate locations of vertebral artery(VA), internal jugular vein(IJV) and its related lower cranial nerves. These neurovascular structures can also be damaged during the operation for vascular tumor or traumatic aneurysm around extra-jugular foramen, because of their changed locations. To reduce the neurovascular injury at the operation for CCJ, morphometric relationship of its surrounding neurovascular structures based on the tip of the transverse process of atlas(C1 TP), were studied. Materials & Methods : Using 10 adult formalin fixed cadavers, tip of mastoid process(MT) and TPs of atlas and axis were exposed bilaterally after removal of occipital and posterior neck muscles. Using standard caliper, the distances were measured from the C1 TP to the following structures : 1) exit point of VA from C1 transverse foramen, 2) branching point of muscular artery from VA, 3) entry point of VA into posterior atlanto-occipital membrane(AOM), 4) branching point of C-1 nerve. In addition, the distances were measured from the mid-portion of the posterior arch of atlas to the entry point of the VA into AOM and to the exit point of the VA from C1 transverse foramen. After removal of the ventrolateral neck muscles, neurovascular structures were exposed in the extra-jugular foraminal region. Distances were then measured from the C1 TP to the following structures : 1) just extra-jugular foraminal IJV and lower cranial nerves, 2) MT and branching point of facial nerve in parotid gland. In addition, distance between MT and branching point of facial nerve was measured. Results : The VA was located at the mean distance of 12mm(range, 10.5-14mm) from the C1 transverse foramen and entered into the AOM at the mean distance of 24mm(range, 22.8-24.4mm) from the C1 TP. The mean distance from the mid portion of the C1 posterior arch was 20.6mm(range, 19.1-22.3mm) to the entry point of the VA into AOM and 38.4mm(range, 34-42.4mm) to the exit point of the VA from C1 transverse foramen. Muscular artery branched away from the posterior aspect of the transverse portion of VA below the occipital condyle at the mean distance of 22.3mm(range, 15.3-27.5mm) from the C1 TP. The C-1 nerve was identified in all specimens and ran downward through the ventroinferior surface of the transverse segment of VA and branched at the mean distance of 20mm(range, 17.7-20.3mm) from the C1 TP. The IJV was located at the mean distance of 6.7mm(range, 1-13.4mm) ventromedially from the lateral surface of the C1 TP. The XI cranial nerve ran downward on the lateral surface of the IJV at the mean distance of 5mm(range, 3-7.5mm) from the C1 TP. Both IX and X cranial nerves were located in the soft tissue between the medial aspect of the internal carotid artery(ICA) and the medial aspect of the IJV at the mean distance of 15.3mm(range, 13-24mm) and 13.7mm(range, 11-15.4mm) from the C1 TP, respectively. The IX cranial nerve ran downward ventroinferiorly crossing the lateral aspect of the ICA. The X cranial nerve ran downward posteroinferior to the IX cranial nerve and descended posterior to the ICA. The XII cranial nerve was located between the posteroinferior aspect of the IX cranial nerve and the posterior aspect of the ICA at the mean distance of 13.3mm(range, 9-15mm) ventromedially from the C1 TP. The distance between MT and C1 TP was 17.4mm(range, 12.5-23.9mm). The VII cranial nerve branched at the mean distance of 10.2mm(range, 6.8-15.3mm) ventromedially from the MT and at the mean distance of 17.3mm(range, 13-21mm) anterosuperiorly from the C1 TP. Conclusion : This study facilitates an understanding of the microsurgical anatomy of CCJ and may help to reduce the neurovascular injury at the surgery around C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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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환자에서 흡인성 폐렴 진단을 위한 Salivagram의 유용성 (Usefulness of the Salivagram for the Diagnosis of Brain Lesions in Patients with Aspiration Pneumonia)

  • 오신현;최영숙;노동욱;남궁혁;김재삼;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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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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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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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및 파킨슨병 등과 같은 성인 뇌병변 환자 중 오랜 시간 침상 생활이 요구되는 경우 음식물이 나 타액의 흡인으로 인해 폐렴 및 호흡기계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복되는 폐렴이나 폐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구강을 통한 식이의 중지와 위 식도 역류를 배제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타액의 흡인으로 인한 폐흡인의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뇌병변 환자에서 흡인성 폐렴 진단을 위한 방사핵종 타액 신티그래피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2011년 12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본원 재활의학과에 입원한 뇌병변 환자 중 타액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 진단을 위해 핵의학과에 검사의뢰한 성인 10명(남 6명, 여 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전 금식을 하였고, $^{99m}Tc_{O4}$ 185 MBq (5 mCi)를 1 mL 미만의 용액으로 만들어 구강내에 주입하였다. 주입 즉시 20분간 동적 영상 후 정적 영상을 획득하였고, 필요시 2~4시간의 지연 검사를 하였다. 전체 10명의 환자 중 방사핵종 타액 신티그램에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6명으로 양성 반응율이 60%였다. 양성 반응을 보인 4명의 환자에서는 구강내 주입 후 20분간의 동적 영상에서 흡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고, 나머지 2명의 환자에서는 4시간의 추가 지연 검사에서 흡인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타액의 흡인을 확인한 1명의 환자는 치료 후 재 시행한 추적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거동이 불가능한 뇌병변 환자에서 방사핵종 타액 신티그래피를 통해 대상자의 60%에서 타액에 의한 폐 흡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흡인성 폐렴을 진단할 수 있는 타 검사에 비해 환자 자세의 변동이 불필요하고, 비교적 적은 시간과 간단한 검사 방법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위한 영상적 정보를 제공하는데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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