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in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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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품 기반 SI 무기체계의 효과적 ILS 개발 및 후속군수지원 방안 (A Study on the ILS Development & PLS Method for SI Weapon System based Commercial Items)

  • 정인성;이유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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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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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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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의 무기체계 개발은 4차 산업 혁명과 연계하여 민간 상용기술의 우위 분야를 적극적으로 접목시켜 개별 상용 시스템들을 통합(SI) 개발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용품 기반 무기체계의 경우 소요 제안요청서(RFP)에 기술교범국방규격서를 적용한 기술교범 개발, 군직 야전정비용 지원장비, 전자식 기술교범(IETM), 전자식 교보재(CBT) 개발과 무기체계 RAM 목표값 및 국방규격품 수준의 군수지원분석(LSA) 등 전 분야에 걸친 ILS 요소개발이 요청되어 개발업체의 제안 범위의 현실성이 떨어지고 이와 연계된 개발을 소요 대비 과도하게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용품 기반 SI 무기체계는 외주정비 시행의 기본 틀에서 소요군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요소로 한정시킨 ILS 개발과 PLS 방향 설정에 역점을 둔 소요요청서(RFP)와 계약 방식이 적용되어야 군과 개발업체 상호 보완 및 효과적인 운영유지를 위한 종합군수지원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현 무기체계 운용실태 확인을 통해 상용품 기반 무기체계의 군수지원은 외주화를 기본 정책으로 선정하여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운영유지에 중점을 둔 개발 필요 요소를 결정하고 결정된 핵심요소에 대한 개발방안을 RFP에 적용하는 방안과 PLS를 위한 방안에 대해 본 논문에 제시하였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정책방향연구 (A Study on the Policy Directions for the Development of Skill Convergence in the Post-COVID19 Era)

  • 김은비;조대연;노경란;오석영;박기범;류성창;김종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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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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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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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인재상을 알아본 후 도출된 포스트코로나 인재상을 바탕으로 전문가 집단의 인터뷰와 델파이 조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래에 따른 이슈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포스트코로나시대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빅 데이터 분석과 온라인 인터뷰 분석을 통해 융합, ICT 활용 능력, 창의성, 자기주도학습 능력, 리더십을 COVID 19 이후 시대에 인재역량으로 보았다. 둘째, 디지털 교육 시스템의 혁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학급당 학생 수 감소가 새로운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이슈로 보았으며 셋째, COVID 19 이후 시대의 인재 육성에 대한 교육 방향 중 가장 중요한 정책은 융합 인재 양성이었다. 융합은 서로 분리된 것들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재양성 및 이를 위한 교육, 훈련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활창과 허밍을 이용한 음성치료가 성문틈 환자의 음성 개선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Voice Therapy Using Gliding and Humming in Dysphonic Patients With Glottal Gap)

  • 정대용;심미란;황연신;김근전;선동일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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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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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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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and Objectives Therapies have been reported to treat the glottal gap previously. However, these voice therapies showed the limits because many techniques focused only on one among breathing, resonance and phonation. In addition patients often have difficulties visiting hospital frequently. 'Gliding and humming' is vocal training technique that readjusts total vocal patterns such as breathing, resonance and phonation. This technique can be easily applied during short term sess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iciency of voice therapy with 'gliding and humming' for patients with glottic gap during short-term treatment sessions. Materials and Method Twenty-three patients with glottal gap were selected. Of all patients, 14 patients had sulcus vocalis and 12 patients had muscle tension dysphonia (MTD). Voice therapies were performed 1.9 sessions in average. GRBAS, jitter, shimmer, noise to harmonic ratio, semitone range, closed quotient_vowel and maximum phonation time were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therapies. In addition, changes of glottal gap and MTD severity were evaluated.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was observed. MTD improvement was observed only among the patients with glottal gap improvement. Also sulcus vocalis group showed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Conclusion 'Gliding and humming' was effective to the patients with glottic gap and sulcus vocalis. Also, among patients who have both glottic gap and MTD, the data suggests that voice therapy for glottic gap also makes improvement in MTD.

충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공간혁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pace Innovation of Public Libraries Belonging to Chungcheongnam-do Office of Education)

  • 임정훈;오형석;이병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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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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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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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재구조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공공기관 복합화 시설의 사례 조사,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미래 공공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공간으로 배우는 공간(종합자료실, 테마 자료 탐구실, 미래교실, 블렌디드 러닝센터, STEAM 교육실, 원격강의학습실), 표현하는 공간(포이어, 메이커 룸, 디지털 매체 창작실, 원격강의제작실), 나누는 공간(동아리·모둠학습실, 웰빙 복합문화공간, 생활·편의공간, 휴게실·브라우징), 즐기는 공간(퍼포먼스·생각 놀이터, 유아·어린이 자료실, 디지털 가상체험실, 특화 알코브실, 야외독서실) 등으로 구분하여 공간 재구조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건축 규모, 장서 규모, 서비스 및 공간 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도모형, 기본모형, 이음터 모형, 최소모형 등 도서관별로 특화된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재구조화 모형을 제안하였다.

본부와 방면 - 대순진리회 종교조직의 특성 - (Bonbu and Bangmyeon: The Lineage Principle in Daesoon Jinrihoe)

  • 에드워드 아이런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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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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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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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순진리회는 1969년 박우당에 의해 공식적으로 창설되었다. 이 글은 대순진리회가 증산을 신앙하는 다른 종단과 역사와 사상을 공유하고 있지만 조직 측면에서 타종단과 구별됨을 보여주고자 한다. 대순진리회 조직의 양대 기구인 본부와 방면은 대순진리회가 신종교로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 데 서로 기여했다. 본부는 중앙 집권적인 위계질서가 있는 반면, 방면은 친족 같은 강한 충성도와 공동체의식을 보여준다. 두 조직 기구에 공통적인 특성은 계보(lineage) 개념으로 이는 대순진리회 양대 조직의 분절화 원리이다. 미세하게 균형 잡힌 두 조직기구는 대순진리회의 종교적 사명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균형의 첫 번째 축은 본부이다. 본부는 여주와 여주 외 지역 도장 및 수련센터의 핵심 종단 기구를 포함한다. 이러한 기구들은 모두 박우당 도전에 의해 설립되었다. 박우당 도전은 종단 운영의 제반사항을 총괄하는 종단의 헌법 곧 도헌을 제정하였다. 중앙종의회로부터 포덕, 감사, 기획 등에 이르는 본부의 제반 운영은 박우당 도전의 운영지침에 충실히 부합한다. 균형의 두 번째 축은 방면이다. 비교적 대규모 방면들은 그 자체가 복합적인 조직이다. 이 연구의 결론은 본부와 방면이라는 양대 축에 대한 조직유형적 특성구분이다. 로버트 퀸과 킴 카메론의 분류에 따른다면 대순진리회의 본부는 효율성을 중시하는 전형적인 중앙집권화 조직이다. 이에 반해 방면은 집단정체성과 공동체의식을 중시하는 친족에 가까운 조직이다.

감각통합중재를 사용하는 작업치료사의 실무 역량에 대한 인식 및 교육 요구도 (Investigating Professional Competency and the Needs of Training for Occupational Therapists Using Sensory Integration Interventions)

  • 정혜림;이지현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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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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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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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감각통합중재를 하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감각통합중재 역량의 중요도, 수행도, 교육 요구도를 분석하여 역량의 우선 순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성별, 나이, 학력, 근무지, 작업치료 경력, 감각통합치료 경력을 조사하고, 감각통합중재 역량의 중요도, 수행도,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역량의 중요도-수행도 분석을 통해 그 차이를 조사하고, 보리치 요구도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역량의 우선순위를 조사하였다. 결과 : 치료사들은 전문성 역량군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반면 수행도는 가장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모든 하위역량에서 중요도는 높지만 수행도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요구도 결과 전문성 역량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요도-수행도 분석 결과 전문성 역량군이 가장 시급한 중점개선 영역으로 나타났고, 보리치 요구도 분석 결과 모든 역량의 중요도와 실제 수행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문성 역량군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결론 : 감각통합중재를 하는 작업치료사는 전문성 역량군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지만 실제 임상 수행에서는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우선 고려되어야 할 부분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역량기반 감각통합중재 교육과정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반의 불균질성을 고려한 GPR 신호의 자동탐지모델 성능 비교 (Comparison of performance of automatic detection model of GPR signal considering the heterogeneous ground)

  • 이상연;송기일;강경남;류희환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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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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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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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도심지에는 많은 지중 매설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러한 지중 관로의 위치(깊이, 방향 등)은 굴착을 수행하기 전에 특정되어야 한다. 지중 매설관을 탐지하기 위해 다양한 지구물리학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나, 지반의 불균질성으로 인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 다양한 비파괴 탐사 방법 중 GPR (ground penetrating radar)는 고속으로 실험이 가능하며, 다른 탐사 방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탐사비용 등의 장점을 갖는다. 그러나 GPR의 탐사 데이터는 해석이 직관적이지 않아 상당한 전문적 지식이 요구된다. 최근 딥러닝을 이용한 탐사 데이터의 자동판독 기술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매설물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탐사 데이터가 부족하여 학습모델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FDTD (finite difference time domain)수치해석을 통해 해결하고 자동탐지 학습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단일유전율로 구성된 균질지반을 구성하고 해석을 수행하였다. 불균질 지반의 경우 프랙탈 기법을 이용하여 모델을 구성하고 해석을 수행하였다. 둘째, 합성곱 신경망을 이용하여 딥러닝 학습을 수행하였다. Model-A는 균질 지반 해석 데이터만 이용하여 학습을 수행하였으며, Model-B는 균질 및 불균질 지반 해석 데이터를 이용하여 학습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Model-B가 Model-A보다 탐지성능이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자동탐지 모델의 학습 시, 지반의 불균질성을 포함하여 학습을 수행하면 탐지 모델의 성능이 개선됨을 의미한다.

지반의 불균질성이 GPR탐사 신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수치해석적 분석 (The Effect of Ground Heterogeneity on the GPR Signal: Numerical Analysis)

  • 이상연;송기일;류희환;강경남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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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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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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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지하공간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지중 시설물의 정보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 굴착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지중 시설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지표투과레이더(GPR)와 같은 지구물리적 탐사 방법은 지중 시설물을 조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GPR은 지반에 전자기파를 송출하며 지반과 다른 매질에 의해 반사되는 신호를 분석하여 지중시설물의 위치와 깊이 등을 파악한다. 그러나 GPR 데이터의 판독은 숙련된 전문가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를 딥러닝을 통해 자동화하려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딥러닝은 학습 데이터가 많을수록 정확한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학습데이터 축적에 있어 수치해석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수치해석의 경우 지반의 불균질성을 모사하여 다양한 조건에서의 GPR 탐사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학습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반은 불균질하며, GPR 신호는 지반의 다양한 변수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불균질 지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프랙탈 차원수와 지반의 함수비 범위에 따른 GPR탐사 신호특성을 분석하고 불균질한 지반을 모사하기 위한 입력파라미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프랙탈 차원수가 2.0을 넘어가면 적합곡선에 대한 오차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나타났다. 그리고 분석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함수율의 범위가 0.14 미만이어야 한다.

초·중등학교의 융합교육 운영 현황 실태조사 (Current Status of the Implementation of Convergence Education in Primary and Secondary Schools)

  • 권혁수;김어진;박현주;배영권;이동국;이현동;이효녕;최성연;함형인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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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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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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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초·중·고등학교의 융합교육 운영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재직 중인 교사 8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교급별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교사 871명 중 449명(51.5%)이 융합교육을 실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융합교육을 실행하는 이유로 교사의 자발적 노력과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적 필요성으로 나타났다. 셋째, 융합교육은 정규 교과 시간에 과목 간 연계형으로 과학, 미술, 사회 교과를 중심으로 실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COVID-19에 대응하여 융합교육을 실행하는 교사 중 270명(64.0%)이 비대면 융합교육을 실행하였으며, 수업 자료 제작과 학생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섯째, 융합교육을 미실행하는 이유로 교사의 과중한 업무, 교사 연수와 연구회 활동 지원 부족,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부족 등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도출과 실행 지원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초고령사회 공공도서관 노인이용자를 위한 '노노 서비스(老老 service)' 방안 연구 -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lderly Services by Elderly in Public Libraries in A Post-aged Society: Focusing on the Busan Metropolitan City Public Library)

  • 김명숙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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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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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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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고령사회를 맞아 도서관 주이용자로 등장한 노인을 위하여 노인이 서비스 제공자이며 수혜자가 되는 '노노 서비스' 방안을 마련하여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의 노인이용자 1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G도서관 사서 포커스그룹과의 면담 결과 '노노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노 서비스' 수혜자 측면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는 컴퓨터 정보검색 도움서비스, 도서관 이용 안내서비스, 도서 검색방법 안내서비스, 권장 또는 인기도서 안내서비스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노노 서비스' 제공자 측면에서 참여의향은 60대가 가장 높았고 참여방법은 실비유급 자원봉사로 1주일에 3회, 1일 4시간 이내를 가장 선호하였다. 이에 따라 참여자는 정부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모집하고 사전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더불어 노인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은퇴사서의 참여 필요성도 제기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