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tal elbow arthrop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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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절 골절 혹은 탈구의 실패한 수술적 치료 후 시행한 주관절 전 치환술의 결과 (Total Elbow Arthroplasty after Failed Surgical Treatment for Elbow Fracture or Dislocation)

  • 이진웅;노준하;송종훈;이용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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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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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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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주관절 골절이나 탈구로 인해 일차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후 불량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반구속형 인공 주관절 전 치환술을 시행하여 그 임상적 결과 및 효용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주관절 부위 골절 혹은 탈구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중 반구속형 인공 주관절 전 치환술을 시행한 1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처음 수상시 진단은 상완골 원위부 골절이 8예, 주관절부 골절 및 탈구가 4예였다. 첫 수술 후 평균 12개월 후에 반구속형 인공 주관절 전 치환술을 시행하였고 추시 기간은 평균 43개월 이었다. 결과: 술후 환자의 평균 능동적 관절 운동 범위는 술전과 비교하여 신전은 14.2도에서 5.4도로, 굴곡은 96.7도에서 122.1도로, 회외전은 50.8도에서 63.3도로, 회내전은 53.3도에서 67.5도로 향상되었다(p<0.05). 환자 중 3예에서는 상완골에서 방사선학적 투과선이 관찰되었으며 각각 제 3형 1예, 제 4형 2예가 있었다. 이들은 모두 재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Mayo 주관절 기능 평가 점수는 평균 79점이었다. 최우수는 6예, 우수 2예, 불량 4예였다. 결론: 주관절부 골절 및 탈구로 인한 손상에 대해 일차적인 수술적 치료 후 실패한 경우에 인공 주관절 전 치환술을 시도하여 양호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