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oth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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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의 합병증에 관한 임상적 평가 (Clinical evaluation of the removable partial dentures with implant fixed prostheses)

  • 강수현;김성균;허성주;곽재영;이주희;박지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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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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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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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의 합병증을 임상적으로 조사하고, 임플란트 식립위치, 보철물 연결고정여부, 국소의치의 유지장치 종류, 케네디 분류, 대합치에 따른 연관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임플란트 고정성 서베이드 보철물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을 받은 환자 11명(남자 7명, 여자 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7.5세였으며, 상악 7개, 하악 4개의 국소의치가 제작되었다. 장착된 국소의치 11개와 이를 지지하는 37개의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기계적 합병증, 잔존 자연치아 상태, 주변 연조직 상태 등 모든 합병증과 그와 관련된 요소를 조사하였다. 결과: 장착된 국소의치 11개를 지지하는 총 임플란트는 37개로 국소의치마다 평균 3.4 개의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고정성 보철물이 이용되었다. 평균 41.5 개월의 추시 기간 동안 발생한 합병증은 임시시멘트 접착 탈락, 대합치 파절/동요, 나사 파절, 나사 풀림, 클래스프 헐거움, 상부 도재파절, 임플란트 주위 골 흡수/동요, 국소의치 인공치아 파절 순으로 발생하였다. 이러한 합병증은 구치부보다 전치부에서, 연결한 보철물 보다 연결하지 않은 보철물에서, 가공선 클래스프를 유지장치로 이용한 보철물에서, 대합치가 의치를 포함하는 보철물보다 자연치열인 경우 합병증 발생이 좀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케네디 분류에 따른 합병증 발생 빈도 차이는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론: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는 장기간 사용되고 있고 충분히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치료의 예후에 대한 축적된 임상 결과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좀 더 장기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동의 하악골에 발생한 복합 치아종의 외과적 처치에 관한 증례보고 (DIFFERENT WAYS OF SURGICAL MANAGEMENT FOR CHILDREN WITH CONFOUND ODONTOMA IN THE MANDIBLE)

  • 정우성;최영철;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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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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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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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악골에서 비교적 흔한 빈도로 발생하는 치아종은 치배조직의 과성장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치아종을 복잡 치아종과 복합 치아종으로 구분하고 있다. 치아종은 악골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치아와 유사한 복합 치아종은 비교적 상악 전치부에 호발하고, 불규칙한 형태를 나타내는 복잡 치아종은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치아종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치배에 대한 국소적인 외상이나 감염이 주된 요인으로 추측되고 있고, 최근에는 유전적인 원인에 대해서도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 확실히 입증되지는 않고 있다. 일반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일상적인 방사선 검사에서 주로 발견되고 영구치의 맹출지연이나 유치의 만기잔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치아종은 구강내의 어떤 부위에서도 발생이 가능하고 드물기는 하지만 상악동, 하악의 하연, 하악지 및 하악과두 하방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이공 부위에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치아종은 발육중인 치열과 악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견되는 즉시 낭포 및 주위 연조직을 함께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자의 연령과 치과치료에 대한 협조도, 영구치열의 발육상태, 치아종의 악골내 위치 및 동시적인 치과치료가 요구되는 가를 고려하여 외래 진료실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전신마취를 통하여 하는 경우도 있다. 본 증례는 치아종의 악골내 위치가 깊지 않고 치과치료에 대한 협조도가 양호하다고 판단되는 환아에서는 외래 진료실에서 국소마취하에 수술하여 치료하였고, 연령이 어리고 치아종의 악골내 위치가 깊어 장시간의 시술 시간이 요구되고 동시에 보존적인 치과치료가 필요한 환아에서는 전신마취하에 치료한 것을 보고한 것이다. 두 증례에서 수술 4개월 후 외과적 결손 부위에 골이 형성되었고, 매복된 영구치의 맹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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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열구전색술에 대한 보험급여 이후 진료특성 및 치아우식 발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 of Treatment and Dental Caries Occurrence after the Insurance Benefit about the Pit and Fissure Sealing)

  • 성순임;이종형;박아르마;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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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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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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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치면열구전색술이 건강보험급여 항목에 포함된 이후 진료경향을 분석하여 치아우식예방을 파악하고자 2009년 12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에 접수된 요양급여비용 명세서를 분석하였다. 연도별 치면열구전색술 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에 수진자 수와 수진자 처치 치아수가 가장 많았고, 1인당 평균 처치 치아수는 2013년에 3.39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2010년 제1대구치 치면열구전색술을 분석한 결과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고, 연령별에서는 7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계절별로는 여름이 가장 높았다. 각 제1대구치 분포에서는 상악좌측 제1대구치가 가장 높았으며 그 외는 상악우측 제1대구치, 하악우측 제1대구치, 하악좌측 제1대구치 순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 상악 우측 제1대구치에 치면열구전색술한 후 치아우식이 발생되어 2011년부터 2014년에 충전을 시행한 치아를 분석한 결과,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에서는 7세에서 가장 많은 충전을 실시하였으며, 계절별로는 여름에 가장 많이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12월부터 2014년 11월까지의 치료 치아수를 토대로 2015년 12월까지 치아 치료수를 예측한 결과 2015년도 8월에 가장 높은 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고 2014년에 비해 감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우식증 예방에 한계가 있으므로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는 치면열구전색술 실시를 영유아 및 초,중,고 구강보건실등에서 정기적인 실시한다면 치아우식 예방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Laser Doppler flowmeter를 이용한 치수혈류 측정 (MEASUREMENT OF PULPAL BLOOD FLOW USING A LASER DOPPLER FLOWMETER)

  • 반태환;이재상;김성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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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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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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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수생활력이란 치수내의 혈관의 상태를 가리킨다. 치수생활력 측정을 위해서 사용되어져 온 온도검사나 전기치수 검사는 치수신경의 반응에 기초하여 간접적으로 치수의 생활력을 판단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치수생활력의 판단을 위해서 치수생활력의 기본인 치수혈류를 파악할 필요가 있어 laser Doppler flowmeter를 이용하여 치수 혈류를 측정하는 방법이 연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치아에서 치수생활력 검사를 위해 laser Doppler flowmeter를 이용하여 치수혈류를 측정 할 경우 생활력의 판단 근거로 참고할 수 있는 정상혈류 측정치의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laser Doppler flowmeter를 이용하여 성인의 상악 중절치에서부터 제1대구치에 이르기까지 각 정상 치아의 치수혈류를 측정하고, probe 고정용 splint 제작 방법 및 생활치수와 실활치수에 따른 치수혈류 측정치의 차이를 비교, 연구하였다. 22세에서 30세까지 성인 남녀 79명을 대상으로 상악 중 절치에서부터 제1대구치에 이르기까지 laser Doppler flowmeter를 사용하여 치수혈류를 측정하였고, 생활치아에 대한 비교군으로는 실활치아라고 판단되는 치아를 가진 성인 남녀 자원자 5명의 치아 13개도 함께 검사하였다. 혈류 측정 probe고정용 splint제작을 위한 고무인상시 직접법에서는 환자 구강내에서 직접 고무인상을 채득하였고, 간접법에서는 구강내에서 일차 인상을 채득하여 만든 석고모형상에서 probe 위치를 표시한 다음 석고모형상에서 이차적으로 고무인상을 채득하였다. 고무인상에서 치관부에 probe 고정을 위한 hole을 형성하고 probe를 삽입, 고정한 다음 probe를 치아 협면에 적용하였다. Laser Doppler flowmeter에서 안정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피검자를 10분 이상 동안 안정시켰으며 안정상태 도달 후 각 치아마다 5 분간 지수혈류를 기록하였다. 측정된 치수혈류는 'Perisoft'(Perimed Co., Swede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컴퓨터에 저장한 후 측정치를 계측하였다. 각 치아간의 실험치 평균의 차이는 일원 변량 분석법(one-way ANOVA)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 중절치에서부터 제1대구치에 이르기까지 시험대상 전 치아에서의 치수혈류 측정치 평균은 9 - 16 Perfusion Unit 사이로 나타났는데, 상악 측절치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제1소구치, 제2소구치, 견치, 중절치, 제1대구치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2. 상악 6전치에서는 간접인상법으로 제작된 splint 적용군이 직접인상법으로 제작된 splint 적용군에 비해 높은 측정치를 나타내었으나(p<0.01). 소구치 및 대구치에서는 측정치에 있어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3. 생활치아에서는 실활치아에 비해 현저히 높은 측정치를 나타내었고(p<0.01). 측정선의 양상은 심장 박동과 일치하는 파동성 및 율동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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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에 대한 평가 (Clinical Evaluation of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es)

  • 박찬용;윤미정;허중보;정창모;전영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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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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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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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누적 생존율을 구하고,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요소 간 상관관계를 평가하여,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2000년에서 2007년까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과 관련한 종합적인 임상적 상태를 조사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1.7년이었고, 고정성 보철물에 문제가 발생되는 추정 시점은 9.5년이었다. 2. 나이와 성별에 따른 수명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3. 치아 발거 원인은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수명에 영향을 미쳤다(P<.05). 치아 우식증의 경우 고정성 보철물의 수명은 10.0년, 치주 질환의 경우 9.0년이었다. 4. 악골에 따른 수명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P>.05), 전후방 위치에서는 소구치부 보철물의 수명이 11.0년으로 수명이 길었고, 대구치 부위 보철물의 수명이 8.8년으로 짧았다(P<.05). 5.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크기는 보철물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5). 6. 대합치 조건별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수명은 차이가 없었다(P>.05). 7.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식편 압입(40.5%), 도재 파절(25.8%), 나사 풀림(23.6%) 순이었다. 식편 압입은 임플란트 위치와 상관관계를 보였고, 나사와 관련된 문제는 임플란트 위치와 보철물 종류에 영향을 받았다(P>.05).

The relationship between radiological features and clinical manifestation and dental expenses of keratocystic odontogenic tumor

  • Min, Jung-Hyun;Huh, Kyung-Hoe;Heo, Min-Suk;Choi, Soon-Chul;Yi, Won-Jin;Lee, Sam-Sun;Bae, Kwang-Hak;Choi, Jin-Woo
    •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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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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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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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correlations between keratocystic odontogenic tumor (KCOT) data from CT sections, and data on the KCOT clinical manifestation and resulting dental expenses. Materials and Methods: Following local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approval, a seven-years of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regarding patients with KCOTs treated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A total of 180 KCOT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following information was collected: age, gender, location and size of the lesion, radiological features, surgical treatment provided and dental expenses.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the size of the KCOT and age, gender, and presenting preoperative symptoms. In both jaws, it was unusual to find KCOTs under 10 mm. The correlation between the number of teeth removed and the size of the KCOT in the tooth bearing area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mandible, whereas in the maxilla,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as found. Dental expenses compared with the size of the KCOT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in both jaws. Conclusion: The size of KCOT was associated with a significant increase in dental expenses for both jaws and the number of teeth removed from the mandible. These findings emphasize the importance of routine examinations and early detection of lesions, which in turn helps preserving anatomical structures and reducing dental expenses.

하악골 골절의 임상통계학적 연구 (A CLINICAL AND STATISTICAL STUDY OF MANDIBULAR FRACTURES)

  • 박준호;허남오;전인성;신명상;노영서;윤규호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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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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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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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is is a clinical study on 235 inpatients who sustained a total of 350 mandibular fractures and who were treated in our department during the period of Oug., 1989 through Dec., 1993.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 1. The mumber of patients has not been increased year after year. In respect of incidence, there were the highest frequency as 67 patients(28.5%) in 1991 and the least frequency as 16 patients(6.8%) in 1989 and the highest frequency as 28 patients(11.9%) in October and the least frequncy as 12 patients(5.2%) in February. 2. The age frequency was the highest in the second decade(30.6%). The youngest patient was 8 months and the eldest patient was 80 years and mean age was 27.8 years. The ratio of men to Wemen was 4 : 1. 3. The most frequent cause was fall down as 86 patients(36.6%) and the next was fist blow 4 as 75 patients(31.9%), traffic accident as 56 patients(23.9%) in order. 4. The most common location was symphysis as 141 numbers(40.3%) and the next was condyle as 96 numbers(27.4%), angle as 94 numbers(26.8%), body as 14 numbers(4.0%) in order. The sum of fracture sites were 350 and there were 1.49 fracture sites per one patient and multiple fractures occured in 100 patients(40.5%) of the 235 patients. The ratio of Left to Right except for symphysis was 1.71 : 1. 5. Among the 333 associated injuries, facial laceration was 136(57.9%) and tooth injury was 58(24.7%) and extremity was 31(13.2%). 6. Among the 350 mandibular fractures, complications after treatment occured in 51(14.6%) and infection as 20(5.7%) was the most frequent complication. 7. In respect of treatment of mandibular fracture, close reduction was 64 patients(27.2%) and open reduction was 164 patients(69.8%) and other were 7 patients(3.0%) of all and so open reduction was the most common in type of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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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치아종의 외과적 적출후 미맹출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SPONTANEOUS ERUPTION GUIDANCE OF UNERUPTED TOOTH AFTER SURGICAL REMOVAL OF COMPLEX ODONTOMA)

  • 박성연;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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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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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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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종은 치성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대체로 병소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장이 제한적이다. 보통 10대 이전에 주로 진단되며 종종 영구치의 매복이나 맹출 지연을 유발한다. 형태에 따라 복합 치아종과 복잡 치아종으로 구별된다. 복잡 치아종은 치성 조직이 조직화되지 않은 덩어리로 형태학적으로 정상 치아 형태를 닳지 않으며 전체 치아종의 약 25%, 악골내 발생하는 치성 종양의 약 22%를 차지하고 남성에서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치아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아마도 해당 부위의 국소적인 외상, 감염, 유전적 원인이 관여 할 것이라 추측된다. 치아종의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인 외과적 적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거의 없다. 본 증례는 상악 제 1대구치의 매복을 일으킨 복잡 치아종으로 진단된 두 어린이에게서 병소의 외과적 적출술 및 개창술을 시행하고 관찰한 결과 약 2년후 제 1 대구치가 자발적으로 맹출함을 보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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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 아동의 제1대구치 복합레진 수복의 재수복률에 관한 연구 (Repair Rate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s in Permanent First Molar in Children Under 12 Years Old)

  • 정윤영;남옥형;김미선;이효설;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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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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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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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번 연구의 목적은 12세 이하의 아동의 제1대구치 복합레진 수복물에 관하여 후향적 연구를 하여 재수복률을 평가하고자 함에 있다. 이번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4월까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를 내원하여, 제1대구치에 복합레진 수복을 진행한 12세 이하의 환자 169명의 재수복률과 그 원인을 분석하였다. 재수복률은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제1대구치의 위치에 따라서 상악보다는 하악이 그리고 우측보다는 좌측에서 재수복률이 높았다. 와동의 종류에 따라서 2급 와동에서 가장 재수복률이 높았고, 교합면만 수복한 경우 재수복률이 가장 낮았다. 2년간의 재수복률은 14.8%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재수복의 위험도는 감소하였다. 재수복의 가장 주된 원인은 이차우식(74.1%)이었다. 아동의 영구치 복합레진 수복물의 재수복률은 성인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구치의 맹출도, 환자의 협조도 및 구강위생 관리능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치성각화성낭종 (Odontogenic Keratocyst)환자의 치험례 (ODONTOGENIC KERATOCYST OF A FEMALE CHILD, A CASE REPORT)

  • 이지민;박재홍;김광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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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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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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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성각화성낭종(Odontogenic keratocyst, OKC)은 치체(dental lamina)로부터 발생하는데, 모든 악골 낭의 $5{\sim}17$% 정도를 차지하며 낭의 내부는 이장상피로부터 유래한 점액성이나 치즈양 물질인 케라틴(keratin)으로 채워져 있다. 치성낭 중 가장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는 것이 이 낭의 중요한 특징이다. 간혹 기저층에서 인접 결체조직 벽으로 돌기가 증식하기도 하며 결체조직 벽 내에 존재하는 치성 상피조직 섬의 증식이 위성 소낭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들 소낭들이 치성각화성낭종의 높은 재발률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치성각화성낭종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견되나, 20대와 30대에서 호발한다. 남성에서 다소 호발하며 하악, 특히 제3대구 치와 하악지 부위에서 자주 발생한다. 대개 피질골의 팽융에 의해 처음 발견되며 매복치와 관련되어 있고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없지만 동통과 감염이 나타날 수도 있다. 흡인시 걸쭉한 노란 치즈양 물질인 케라틴이 관찰되며 특히 재발이 잘 된다. 치성 각화낭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병소가 피질골의 팽창을 많이 유발시키지 않으면서 악골의 내면을 따라 성장한다 는 것이다. 치성각화성낭종화낭은 인접 치아를 변위시키고 흡수시킬 수 있으나 함치성낭보다는 정도가 심하지 않다. 하악관을 하방으로 변위시키기도 하며 상악 병소의 경우는 상악동을 침범해서 상악동 전체를 차지하기도 한다. 본 증례는 7세 10개월 된 여아의 하악 우측 제2유구치 부위에 발생한 치성각화성낭종에 대한 증례로써 전신마취하 낭종적 출술을 시행하였다. 낭종에 포함된 제1,2유구치, 유견치 및 제1소구치 치배를 발거하였으며, 현재 공간유지장치를 장착후 주기적으로 내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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