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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어구의 어획기구 및 개량에 관한 연구 5. 붕장어통발의 개량실험 (Fishing Mechanism of Pots and their Modification 5. An Experiment for Modifying the Pot for Conger Eel, Astroconger myriaster)

  • 김대안;고관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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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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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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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실험에서는 붕장어통발의 가장 바람직한 형 및 구조를 알아내기 위해, 튜브형 그물통발, 사각주형 그물통발, 사각판형 그물통발 및 파이프형 통발을 사용하여 수단에서 그들의 붕장어 유입성능을 비교하고, 이들 중 유입성능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사각판형 그물통발과 파이프형 통발을 골라 해상에서 대통발 및 플라스틱통발과 어획비교 실험을 행하였다.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1) 붕장어 유입성능은 파이프형 통발에서 가장 좋고, 다음이 사각판형 그물 통발이며, 사각주형그물통발, 튜브형 그물통발로 갈수록 나빴다. 2) 파이프형 통발은 길이 50cm 짜리와 60cm 짜리 사이에 유입성능의 차가 없었고, 둘 다 붕장어의 입롱이 쉽게 빨리 일어나므로 통발접촉 마리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채 빨리 감소해가며, 통발투하 후 30분 이내에 접촉이 종료되었다. 3) 길이가 50cm되는 사각판형 그물통발에서는 그 높이와 입구 직경의 최소유효치가 각각 5cm로 나타났다. 4) 붕장어의 어획은 파이프형 통발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사각판형 그물통발이었으며, 대통발과 플라스틱통발에서는 서로간에 유의차가 없이 다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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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fiber 포스트를 통한 광중합형 접착레진의 중합 반응 (CURING REACTION OF THE LIGHT CURED FLOWABLE COMPOSITE RESINS THROUGH THE ENDODONTIC TRANSLUCENT FIBER POST)

  • 안석;박상원;양홍서;방몽숙;박하옥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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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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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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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ubstitute possibility of a newly developed flowable composite resins as a luting cement for translucent fiber post. Material & Method: Two kinds of 12 mm translucent fiber Post (D.T. Light-Post (Bisco, USA) and FRC Postec (Ivoclar vivadent, Liechtenstein) was inserted into the teflon mold (7 mm diameter, 9 mm long) and Filtek-Flow (3M ESPE. USA), a light activated flowable composite resin, was polymerized for 60 seconds through the post. Also, the post was cut from the tip to 9 mm, 6 mm, 3 mm, and Filtek-Flow was light cured according to each length. For comparison, 60 seconds light-cured and 24 hours self-cured two dual cured resin cement (Duo-cement (Bisco, USA) and 2 Panavia-F (Kuraray, Japan)) samples were prepared as control group. Also cavities (1 mm in width, 1 mm in depth and 12 mm in length) were prepared using acrylic plate and aluminum bar, and flowable composite resin was flied and light cured by the diffused light from the fiber post's side wall. The degree of polymerization was measured according to the distance from curing light using Vickers' hardness test. Result: Within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1. Vickers' hardness of light cured dual cured resin cement and flowable composite resin decreased from Panavia-F, Filtek-Flow and Duo-cement accordingly (p<0.05). In the dual curing resin cement, light curing performed group showed higher surface hardness value than self cured only group (p<0.05). 2. Surface hardness ratio (light cured through fiber post /directly light cured) of D.T. Light-Post using Filtek-Flow showed about 70% in the 6 mm deep and about 50% in the 12 mm deep FRC Postec showed only 40% of surface hardness ratio. 3. Surface hardness ratio by diffused light from the post's side wall showed about 50% at 6 mm and 9 mm deep, and about 40% at 12 mm deep in D.T. Light-Post. However, FRC Postec showed about 40% at 6 mm deep, and almost no polymerization in 9 mm and 12 mm deep.

한국산 밀어 (Rhinogobius brunneus)의 산란습성, 난발생 및 자어의 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and Development of Eggs and Larvae of the Korea Freshwater Goby, Rhinogobius brunneus (Gobiidae: Perciformes))

  • 한경호;김용억;최규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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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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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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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밀어 어미를 경상남도 김해군 상동면 매리에 위치한 하천에서 끌망과 쪽대을 사용하여 채집하여 사육하여 1995년 2월부터 5월까지 6차례에 걸쳐 산란행동과 난발생 과정을 관찰하였으며, 부화한 자어를 사육하면서 성장에 따른 형태발달을 관찰하였다. 1. 산란된 알은 수조내의 작은 돌 아랫면에 거의 원형에 가깝게 한층으로 조밀하게 매달려 있었으며, 방정후 수컷은 알을 보호하였다. 2. 수정난은 난경이 $1.28\~$1.56\times0.62\~0.67mm$로 부착사를 지닌 투명한 침성란으로 많은 소유구를 가지고 있었다. 3.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사육수온 $16.0\~18.0^{\circ}C$ (평균 $17.0^{\circ}C$)에서 수정후 146시간 30분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4. 밀어의 알은 발생 후반에 배체의 머리 부분이 난황의 선단부를 향하는 정상난과 반대로 난막의 기부, 즉 부착사 쪽을 향하는 역자난이 출현하였다. 5.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3.10\~3.30mm$ (평균 3.22 mm)로 입과 항문이 열려있지 않았고, 흑색소포는 부레위, 항문 주변, 꼬리 중앙부분의 배쪽에 산재되어 있었으며, 근절수는 $25\~27$개 였다. 6. 부화후 $3\~4$일째의 자어는 전장 $3.30\~3.85mm$(평균 3.60mm)로 난황과 유구가 거의 흡수되어 입과 항문이 열리고, rotifer를 먹기 시작하였으며,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7 부화후 $20\~22$일째 개체는 평균 전장 5.85mm로 성장하였으며, 척소미단이 $45^{\circ}$ 정도로 위로 굽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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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잔디녹화시 Heating system의 효과 (Effect of Heating system on Roof garden for Turf growth)

  • 고석구;신홍균;태현숙;김용선;안길만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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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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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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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빌딩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할 목적으로 동절기 옥상정원에서 푸른 잔디를 유지하기 위한 잔디생육시험을 실시하였다. 옥상정원 지반에 Heating system을 설치하여 시기별 잔디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겨울철 옥상녹화 지반을 heating처리한 결과, 무처리구에 비해 잔디품질 및 피복률이 우수하였으며, 잔디의 뿌리길이, 잔디밀도가 모두 상승하였다. 표면온도를 비교한 결과, heating지반의 온도는 평균 $10.9^{\circ}C$$0^{\circ}C$를 유지하였던 무처리 지반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나, 수분함량은 평균 1.9% 낮아진 것은 $10.9^{\circ}C$로 유지된 지온으로 인해 수분증발이 계속 이루지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적설량이 15cm 이상 쌓인 상황에서, 히팅 시스템이 설치된 잔디밭에서는 4일만 눈이 완전히 녹았으나 대조구에서는 적설량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Heating system의 보일러 수온을 $55^{\circ}C$에서 $60^{\circ}C$로 높이자, 잔디는 건조 스트레스를 받아 잎끝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났다. 앞으로 옥상정원에서의 잔디 재배과 관계된 세부적인 생리적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줄가자미 Clidoderma asperrimum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Clidoderma asperrimum (Cypriniformes: Pleuronectidae))

  • 정주학;서영석;김진각;문성준;유동재;박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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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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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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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줄가자미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여 종자생산 및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2017~2018년까지 동해안에서 어미를 채집하여 원형수조(Ø 6 ×1 m) 수온 12.8±1.9℃에서 사육하였다. 수정란의 크기는 1.42~1.59 mm (평균±SD, 1.51±0.04 mm, n=50)였고, 난의 형태는 구형의 무색 투명한 분리부성란이었다. 난발생 과정은 수정 60분 후 난황과 난막이 분리되었고, 62시간 후 배체가 형성되었다. 수정 144시간 후 전체의 50% 이상이 부화가 완료되었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4.22~4.64 mm (4.53±0.16 mm, n=10)로 입과 항문은 열리지 않았고, 부화 후 10일째 전기자어는 전장 5.88~6.62 mm (6.31±0.33 mm, n=10)로 난황 흡수가 완료되고, 입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55일째 중기자어는 전장 10.4~13.3 mm (12.7±1.3 mm, n=10)로 척추말단 끝부분은 휘어졌다. 부화 후 120일째는 전장 35.3~40.5 mm (39.5±2.4 mm, n=10)였고, 각 지느러미 기조 수는 등지느러미 79~94개, 뒷지느러미 63~75개로 정수에 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다중 주파수를 이용한 캐비테이션 기포의 분포량 추정 (Estimation of Cavitation Bubble Distribution Using Multi-Frequency Acoustic Signals)

  • 김대욱;나형술;최지웅;나정열;강돈혁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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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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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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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캐비테이션 기포 (cavitation bubble)가 존재하는 유체 내에서 다중 주파수 (multi-frequency)를 송수신할 때 음파의 감쇠(attenuation)와 음속 (sound speed) 변화가 발생되었고, 이 특징을 이용하여 기포의 크기와 분포량을 추정하였다. 음향실험은 $20{\sim}300\;kHz$ 대역의 다중 주파수를 이용하여 실시하였고, 기포가 존재하는 경우와 존재하지 않는 경우의 주파수별 음속 비와 음파의 감쇠 값을 측정하였다. 캐비테이션 기포는 모터 끝에 장착된 둥근 막대형 블레이드 (blade)를 물 속에서 고속회전시켜 발생되었다. 캐비테이션 기포의 크기 및 분포량은 모터의 회전 속도, 블레이드 끝단 (tip)의 겉넓이를 변화시키며 관측하였고, 기포 생성 후 시간별 기포량 감소율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발생된 기포의 크기는 반경 $10{\sim}60{\mu}m$였고, $10{\sim}20{\mu}m$$20{\sim}30{\mu}m$ 반경의 기포가 전체의 약 45%와 25%를 차지하였다. 세부실험 결과로 모터의 회전 속도가 증가할수록 더 많은 양의 기포가 발생되지만 블레이드 끝단 면적의 증가와 기포 발생량의 변화는 상관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포량의 감소율은 지속시간별로 일정하였고, 2분 이내에 전체량의 80%가 소멸됨을 관측하였다. 음향실험의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동일한 조건에서 광학카메라로 촬영한 기포 분포량과 비교하였다.

삼지구엽초의 다량번식을 위한 기내 식물체 분화 (In Vitro Plant Regeneration for Mass Propagation of Epimedium koreanum Nakai)

  • 한영희;최병렬;소호섭;이성재;최영진;김세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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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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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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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는 삼지구엽초에 기내 다랑증식체 계의 설정을 위한 일환으로 절편체 별 살균방법, 생장조절제 종류 및 농도에 의한 캘루스의 증식과 배지를 달리한 식물체 분화 조건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 진균과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률은 근경의 정아와 액아에서 0.1% $AgNO_3$ 용액에 60분간 침지한 1차 살균 후 0.3% NaOCl 용액에 20분간 2차 살균한 처리가 가장 낮았으며 잎에서는 모든 처리에서 거의 오염이 발생되지는 않았지만 74% 이상이 고사되었다. 식물체 분화는 당년간 지하부에서 자란 근경의 정단이 0.1% $AgNO_3$ 용액에 30-60분간 침지한 1차 살균 후 0.3% NaOCl 용액에 20분간 2차 침지살균한 처리에서 가장 높았으며 1년 이상 지하부에서 자란 근경의 액아는 0.1 % $AgNO_3$ 30분간 1차 살균 후 0.3% NaOCl에 20분간 2차 살균한 처리에서 식물체 분화가 높았지만 callus와 식물체 분화는 0.1% $AgNO_3$ 60분간 1차 살균 후 0.3% NaOCl에 20분간 2차 살균한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잎은 0.2% $AgNO_3$ 15분간 1차 살균 후 0.3% NaOCl 에 20분간 2차 살균한 처리에서 캘루스 유도율이 가장 높았다. 계대배양시 캘루스 생장은 변형된 1/2 MS 배지에 BA $0.02-0.2mg{\cdot}L^{-1}$과 NAA $2.0mg{\cdot}L^{-1}$ 혼용첨가한 처리에서 증식률이 가장 높았다. 캘루스로부터 식물체분화는 대부분 캘루스 상태로 증식되고 일부는 엽육조직으로 분화되었지만 1/2 UM 배지와 1/2 SH 배지에서 각각 8%와 3%가 식물체로 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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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두간 폭경과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 사이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inter-condylar width and inter-maxillary first molar width)

  • 오상천;공현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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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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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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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상악과 하악의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보철물로 상실된 치열궁 폭경 재건을 위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과두간 폭경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의 상관관계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Cone-beam CT)을 촬영한 환자 중, 본 연구의 기준에 부합하는 한국인 120명(남성 60명, 여성 60명)을 선택하였으며 Invivo 5.1을 이용해 Cone-beam CT scan을 분석하였다. 축의 방향설정 후, 상악 제1대구치의 근심 협측 교두정간 거리를 측정하였으며, 과두간 폭경은 각 과두의 중심점을 지정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0.0으로 분석하였고, Pearson의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과두간 폭경과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의 상관관계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한국인의 평균 과두간 폭경은 105.9 mm였으며, 남성이 108.3 mm 여성이 103.4 mm였다. 평균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은 57.1 mm였으며, 남성이 57.9 mm 여성이 56.2 mm였다. 과두간 폭경과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에 대한 Pearson의 상관분석 결과, 0.614의 Pearson 상관계수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과두간 폭경과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한국인의 과두간 폭경과 상악 제1대구치간폭경의 평균 비율은 1:0.54를 보였다. 본 제한된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상악과 하악의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과두간 폭경을 본래의 상악 치열궁 폭경 설정을 위한 가이드로서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금당천에 서식하는 얼록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의 생태 특징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Dark Sleeper, Odontobutis interrupta in Geumdang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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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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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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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얼록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의 생태적 특징을 연구하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금당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 하상구조는 모래(sand)와 진흙(mud)이 풍부하였다. 수심은 평균 48(21~124)cm로 다소 깊었으며, 유속이 0.24(0.08~0.36)m/sec로 느렸다. 암수 성비는 1 : 0.98 이었고, 채집된 개체의 전장 범위는 23mm에서 162mm 이었다. 전장빈도분포도에 따른 연령은 5월 기준 전장이 23~59mm는 만 1년생, 60~99mm는 만 2년생, 100~139mm는 만 3년생, 140~162mm는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2차성징으로 생식적 유두(genital papilla)는 암컷의 경우 원통형 모양으로 끝의 안쪽이 비어 있으며 직경이 수컷에 비해 컷으며 수컷은 끝이 뾰족하여 원뿔 모양이었다. 성적성숙이 이루어진 수컷은 혼인색으로 복부와 몸통 전체가 검은색을 띄었다. 암컷의 경우 60~69mm에 해당하는 일부 개체만 성적성숙을 하였고 70mm 이상이면 모두 성적성숙을 하였다. 수컷은 70~79mm에 해당하는 개체 중 일부만 성적성숙을 하였고 80mm 이상에서 모두 성적성숙이 이루어졌다. 산란시기는 5월부터 시작되어 7월에 끝났으며(수온 19.6~29℃) 산란 성기는 6월로 추정되었다(수온 26℃). 포란수는 평균 2,473(883~4,955)개 이었고 성숙란은 짙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1.42(1.20~0.54)mm 이었다. 전장-체중과의 상관관계식은 BW=0.0000006TL3.21로 상수 a는 0.0000006를, 매개변수 b는 3.21 이었다. 비만도 지수는 평균 K=1.67(1.18~2.43) 이었고 기울기(Slope)는 0.116로 양의 값을 나타내었다.

당근의 재배지역별 부위별 휘발성 Terpenoids 함량 비교 (Comparison of Volatile Terpenoid Content from Carrot Cultured Area and Carrot Portions)

  • 박신;박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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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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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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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당근의 재배지역별 부위별 휘발성 terpenoids의 함량을 direct headspace sampling 방법으로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당근 심부(xylem)와 표피부(phloem)의 terpenoids 함량을 비교한 결과, ${\alpha}-pinene$의 경우 심부에 1.06ppm 표피에 2.73ppm, ${\beta}-pinene$은 각각 0.45ppm, 1.71ppm, ${\beta}-myrcene$은 0.85ppm, 1.84ppm, limonene은 0.48ppm, 1.34ppm, ${\gamma}-terpinene$은 1.60ppm, 3.01ppm, terpinolene은 2.71ppm, 21.15ppm, total terpenoids는 7.15ppm, 31.76ppm으로 모든 휘발성 terpenoids가 당근 심부에 비해 표피부에 다량 분포되어 있었다. 또한 당근을 윗부위(crown), 중간부위(midsection), 말단부위(tip)로 3등분한 후 각각에서 휘발성 terpenoids 성분을 분석한 결과, ${\alpha}-pinene,\;{\beta}-pinene,\;{\beta}-myrcene,\;{\gamma}-terpinene$의 경우 말단부위에 비해 윗부위에 많이 분포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terpinolene과 total terpenoids의 경우 말단부위에 많이 분포하는 경향을 보였다. 당근 재배 지역별 terpenoids의 함량을 비교한 결과, 제주에서 재배된 당근이 양산 및 해남에서 재배된 당근에 비해 다량의 휘발성 terpenoids를 함유하고 있었는데, total terpenoids의 경우 품종에 따라 양산에 비해 $1.6{\sim}2.3$배, 해남에 비해 $1.5{\sim}2.4$배나 높았다. 제주에서 재배된 당근의 휘발성 terpenoids가 높은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제주, 양산, 해남에서 당근이 재배된 토양을 채취하여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pH는 3개 지역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유기탄소 함량, 전질소 함량, 양이온 치환용량, 치환성 양이온 등에서 제주토양이 양산토양에 비해 $2.4{\sim}3.0$배, 해남토양에 비해 $3.9{\sim}7.1$배나 높았다. 토양의 물리성을 조사한 결과, 제주의 당근 재배토양은 미사가 많은 양토(loam)였으며, 양산의 당근 재배토양은 모래가 많은 사양토(sandy loam), 해남의 당근 재배토양은 점토가 많은 식양토(clay loam)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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