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inted l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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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필터 렌즈에 따른 대비감도의 변화 (Change of Contrast Sensitivity Induced by Tinted Spectacle Lens)

  • 서재명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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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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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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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칼라 필터렌즈를 사용하여 대비감도의 변화를 알아보고 임상에 필요한 매뉴얼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 시각을 가진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황색, 오렌지색, 녹색 필터렌즈를 사용하여 대비감도를 측정했다. 다섯 개의 공간주파수 2, 4, 6, 8, 10 cpd를 사용하였으며 표적의 노출시간은 33 ms, 233 ms로 설정했다. 결과: 대비감도는 전체적으로 표적의 노출시간이 짧은 33 nm보다 233 ms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순간적인 노출(33 ms)에서 대비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필터렌즈는 2 cpd에서의 황색(1.75 log unit)이었으나 233 ms에서는 8 cpd에서 필터를 삽입하지 않았을 때(1.85 log unit)가 가장 예민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황색, 오렌지색 간 차이는 서로 근소하여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p>0.64). 결론: 색수차와 산란현상을 감소시켜 시기능을 개선시키는 황색 계열의 필터렌즈는 시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목적으로 처방이 되고 있다. 필터렌즈를 처방하기에 앞서 cut off 파장을 고려한 필터렌즈의 특성을 파악하고 사용자의 특성과 필터렌즈의 사용 목적을 분명하게 확인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와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임상성능 비교 (Comparison of the Clinical Effect after Wearing Conventional and 2-Weeks Cosmetic Tinted Contact Lens)

  • 김창진;김재민;김현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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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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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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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재질과 제조공법이 다른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와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눈에서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20대 남녀 대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우안에는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좌안에는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를 2달 동안 매일착용 방식으로 착용시킨 후, 각각 렌즈 착용 1일 후와 2달 후에 하루 렌즈 착용시간 중 5시간 이내와 5시간 이후의 자각적 증상, 타각적 증상, 각막두께를 조사하였다. 또한 착용 전과, 착용 후의 타각적 증상의 변화와 각막두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렌즈 착용 1일후, 2달 후의 자각적 증상 중에서 주된 불편함은 양안 모두 건조감, 충혈, 이물감, 가려움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안보다 좌안에서 자각적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착용시간 중 5시간 이내와 이후의 자각적 증상은 착용 1일 후와 2달 후 우안과 좌안 모두 충혈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0). 타각적 증상은 렌즈 착용 전에는 양 안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착용 2달 후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좌안에서 윤부충혈(p=0.000), 구결막충혈(p=0.012)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렌즈 착용에 따른 타각적 증상의 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우안에서는 검결막충혈, 각막염색, 결막염색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좌안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므로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가 눈에 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막두께는 렌즈 착용 후 우안은 약 $5{\mu}m$(p=0.001), 좌안은 약 $7{\mu}m$(p=0.004) 증가하여 양안 모두 착용 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샌드위치 공법으로 제조된 Dk/t가 높은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는 착용에 따른 눈에서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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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염색제와 칼라 렌즈의 광흡수 특성 (The Properties of the Absorption Spectra in Tinted Material of Lens and Color Lens)

  • 김용근;박상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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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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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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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렌즈 염색 powder, 염색 solution, 염색 렌즈에 대한 가시 광 영역에서 광 흡수 spectrum을 측정하였다. 염색 powder는 광 흡수가 높아 염색렌즈의 색과 전혀 다르고, 짚은 회색 칼라로 구성된다. 염색 solution의 광 흡수는 전이금속의 ion들의 에너지 분리에 의한 광흡수가 미약하게 나타나 각 색조를 구성하였다. 염색 렌즈의 광 흡수는 전이금속의 ion에 의한 에너지 분리의 광 흡수 peak가 나타나 색구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각 렌즈의 광 흡수 peak는 염색 시간 의존성을 갖는다. 청색칼라 렌즈는 500nm 보다 단파장에서 흡수가 크고, 이상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황색의 경우 청색과 정반대의 광 흡수가 나타나, 녹색 칼라 렌즈의 경우 가시광 양 끝단에서 광 흡수가 크고, 중간 영역에서는 흡수가 낮았다. Pink 칼라 렌즈의 경우 녹색과 정반대의 흡수 형태로 서로 보색 관계가 나타난다. Brown 칼라 렌즈의 경우 단파장에서 최대 흡수를 갖고 장파장으로 갈수록 광 흡수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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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법칙을 이용한 착색렌즈에서의 농도분포와 확산깊이의 분석 (Analysis of Concentration Distribution and Diffusion Depth in Tinted Lenses Using the Law of Diffusion)

  • 최은정;이신의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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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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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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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확산법칙을 이용하여 착색렌즈에서의 농도분포와 확산깊이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방법: Fick의 제2확산법칙을 바탕으로 유도된 이론적 맞춤곡선을 측정값에 맞춤한다. 결과: 맞춤곡선은 측정값과 매우 잘 일치하였으며, 그 결과로서 착색렌즈의 내부로 확산되어 들어간 단위면적당 착색용액의 질량과 착색시간 사이의 관계, 착색렌즈 내 착색염료에 대한 농도분포, 확산깊이 등을 평가할 수 있었다. 결론: 착색렌즈의 착색기전은 확산법칙으로 잘 설명될 수 있다.

CR-39 렌즈 착색시간에 따른 굴절률(n) 변화 (The Refractive Index Change for Tinted Time of CR-39 Lens)

  • 김용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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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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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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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칼라 렌즈 제작시 착색 시간에 따른 분광반사율을 측정하여 렌즈표면의 굴절률을 계산하였다. 착색 시간이 길수록 반사율과 굴절률은 커진다. 렌즈 표면에 착색물질이 포화상태가 될 때까지 굴절률은 시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시간에 따른 blue color 렌즈의 굴절률 변화 곡선은 Boltzmann 성장곡선을 따르며, 이때 $n_{min}$은 1.482. $n_{max}$는 1.497. $t_c=11.53$ 그리고 $d_0$ 등의 2.287 등의 parameter 값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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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렌즈의 UV 차단효과와 UV TESTER 평가 분석 (The Analysis of the UV cut-off effect of tinted lens and the Characteristic of UV tester)

  • 박문찬;정부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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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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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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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무코팅 CR-39 안경렌즈를 brown, green, blue 계열의 색으로 시간별로 착색하여 착색농도에 따른 UV차단효과를 관찰하였다. CR-39 안경렌즈의 착색농도에 따른 UV 스펙트럼은 먼저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er)로 분석하였고, 그 후 시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400nm UV 차단 측정기의 투과수치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착색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UV 차단 효과가 점점 증가하였고, 분광광도계의 UV 스펙트럼에서 400nm 기준 UV 투과률이 약 5% 미만의 경우에는 시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400nm UV 차단 측정기의 투과수치에서는 0%로 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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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렌즈의 국소적 투과율 균일도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Local Transmittance Homogeneity of the Ocular Lens)

  • 박상국;이형철;장윤석;성덕용;강성수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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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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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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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다양한 안경렌즈의 투과율 분포를 국소 투과율 현미경을 이용하여 분석함으로써 렌즈의 광학적 균일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방법: 안경렌즈 표면에 집광된 레이저의 국소적 투과율을 광검출기, 락인앰프 그리고 전동이송장치로 측정하였다. 5종 25장의 멀티코팅된 무착색렌즈와 9종 45장의 멀티코팅된 착색렌즈가 시료로서 분석되었다. 결과: 굴절률과 코팅 종류에 따른 무착색렌즈의 투과율과 렌즈별 투과율 편차는 거의 균일하게 측정되었다. 하지만 착색렌즈의 경우 렌즈별 투과율 편차가 무착색렌즈에 비해 약 3.7배 크게 측정되었다. 또한 렌즈의 국소적 투과율 불균일도도 무착색렌즈에 비해 착색렌즈가 평균 약 3.1배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무착색렌즈에 비해 착색렌즈가 렌즈별 투과율의 편차와 투과율 불균일도가 모두 큰 것을 국소 투과율 현미경을 이용하여 분석할 수 있었다. 국소 투과율 현미경을 통한 이러한 분석은 렌즈의 성능 평가와 광학적 균일성 향상에 적용될 수 있다.

분광광도법에 의한 칼라 렌즈 내 염색제에 대한 흡광도 분석 (Analysis of Absorbance for Tinted Dye Absorbed into Tinted Lenses by Spectrophotometric Method)

  • 최은정;정주현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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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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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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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분광광도법으로 칼라렌즈 내 염색제에 대한 흡광도를 연구하였다. 사용된 렌즈와 염색제는 각각 CR-39 플라스틱 광학렌즈와 Ons & $Lavas^{(R)}$의 Blue 1800 이다. 칼라렌즈 내 염색제의 흡광도는 칼라렌즈와 CR-39 렌즈의 흡광도의 차를 이용하여 구하였으며, 염색제의 평균농도는 칼라렌즈와 CR-39 렌즈의 질량차로부터 구하였다. 칼라렌즈에 침투된 염색제에 대하여도 흡광도와 평균농도 사이에 Beer 법칙이 성립하였고, 검정선의 기울기로부터 흡광계수는 a=0.983 $Lg^{-1}cm^{-1}$임을 알아내었다.

다양한 색상의 착색렌즈와 치과용 팁의 청광차단율 비교의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f comparison of blue light blocking rate between colored lenses of various colors and dental tips)

  • 이숙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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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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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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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일상생활과 치과 광중합 레진 충전 시에도 편리하게 청광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색들 중 청광차단에 효과가 있을 안경렌즈의 색깔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안경렌즈 착색기의 개별 용기에 오렌지, 브라운, 회색, 노랑, 빨강, 로사의 각 색깔 염료를 녹여 무착색안경렌즈 6개를 90도 온도에서 1시간 담궈 착색하였다. 착색된 안경렌즈와 광중합기용 팁의 청광투과율을 비교한 결과, 오렌지색 착색렌즈의 청광투과율이 0.82%로 청광 차단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브라운과 회색 착색렌즈는 청광차단율이 우수하였으나 착색 농도가 짙어 렌즈를 통한 사물의 인지가 어려웠고, 노란색 착색렌즈는 농도가 팁과 비슷하게 착색될 경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로자색 착색렌즈는 청광 투과율이 15.10%로 다른 착색렌즈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실험 연구 결과는 다양한 색상의 안경착색렌즈별 청광투과율을 인지하고 개개인에 맞는 청광차단렌즈의 색 선택 및 청광 유해자극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행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망막 내 노인성 형광색소의 광산화에 미치는 Brown 착색렌즈와 UV-A 차단 안경렌즈의 영향 (The Effect of Brown Tinted or UV-A blocking Ophthalmic Lens Against the Photooxidation of A2E, a Lipofuscin in Retina)

  • 박상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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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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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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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노인성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의 병인으로 잘 알려진 A2E의 광산화가 자외선 차단렌즈나 brown 착색렌즈에 의해 억제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두 분자의 all-trans-retinal과 한 분자의 ethanolamine을 합성하여 만든 A2E에 청색광(420~470 nm, $94mW/cm^2$)을 3분 동안 조사하여 광산화를 유도하였다. UV 차단 및 brown 착색 안경렌즈의 A2E의 광산화 저해 효과는 광산화되지 않고 남아있는 A2E의 흡광도와 HPLC chromatogram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결과: 자외선 차단렌즈는 청색광 조사로 유발되는 A2E의 광산화를 억제하지 못하였다. 반면 Brown 착색렌즈에서는 가시광선 차단율이 15%인 경우 A2E의 광산화율에는 별차이가 없었지만, 55%와 86% 차단된 렌즈에서는 각각 9.98%, 16.55%의 A2E 광산화 억제 효과를 보였다. HPLC로 분석한 잔존 A2E량을 확인해 보면 렌즈로 차단하지 않은 A2E의 잔존량은 $199.29{\pm}26.53{\mu}M$ 이었으나, 55% 차단율을 가진 brown 렌즈는 $264.58{\pm}31.91{\mu}M$, 86% 차단율을 가진 렌즈에서는 $402.93{\pm}26.68{\mu}M$의 A2E 잔존량을 보여 A2E 광산화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자외선 차단렌즈의 경우에는 잔존량 분석에서도 광산화 억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brown 착색 안경렌즈는 노인성 황반변성의 원인물질인 A2E의 광산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