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i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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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al Identity and Belonging: Timor-Leste and ASEAN

  • Hooi, Khoo Ying
    • 수완나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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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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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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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Emerging from Portuguese colonialism and Indonesian occupation to become one of the newest states, Timor-Leste is an interesting example of modern nation-building. Geographically, Timor-Leste is located in the area covered by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In such context, Timor-Leste has a strong claim to belonging to Southeast Asia. Timor-Leste nevertheless has not yet been admitted formally as a member despite its application for membership in March 2011. This paper locates Timor-Leste in a broader context of their construction of regional identity and as part of Southeast Asia. Drawing upon the constructivist approach, this paper suggests that the complexity of Timor-Leste's regional affiliation with ASEAN is made more challenging with its quest to assert itself as a nation-in-the-making.

과학교사의 해외 교육봉사활동 참여 의의와 어려움 탐색 (An Exploration of the Experience and Difficulties of Science Teachers' Participation in Overseas Educational Voluntary Activity)

  • 한재영;송나윤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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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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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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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해외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한 과학교사의 참여 의의와 어려움을 탐색하였다. 동티모르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과학교사 7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교사의 면담 결과를 포함하여 수집한 모든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들은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동티모르 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동티모르에 방문하였다. 교사들은 동티모르에서 돌아온 후 교사로서 수업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동티모르 봉사 경험은 교사들이 협력의 중요성과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동티모르에 방문하는 동안, 교사들은 불안정한 사회적 상황과 세미나에 대한 동티모르 교사들의 인식 부족으로 세미나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언어적 문제로 인한 소통의 한계를 경험하였다. 그럼에도 교사들은 사제와 협력하여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교육과정의 미구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한계를 평가회를 통해 보완해 나갔다. 동티모르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주체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세미나 진행 방식을 수정하기도 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동티모르 과학교사 연수에 대한 참가자의 인식 연구 (The Case study of cognition of participants in professional development available for science teachers in Timor-Leste)

  • 홍준의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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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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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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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교사들이 실시하고 있는 동티모르에서의 과학교사 실험 연수에 대해 대한민국과 동티모르 교사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해 참여관찰과 설문 조사, 면담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대한민국 과학 교사들이 동티모르 과학교사 연수를 실시하는 이유는 동티모르 과학교사들의 자발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며, 과학교사로써 국제적인 재능 기부 형태의 봉사활동 수행하는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과학교사들은 연수를 진행하면서 언어 및 실험 재료 등의 현지화가 절실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티모르 과학교사 실험연수가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동티모르의 과학과 교육과정과 교육 현황에 대한 정확한 자료, 현지 과학교사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파악, 연수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동티모르 과학교사들은 10년 이내, 20-30대의 교사들이 많았고, 초등보다는 중등교사들의 참여가 많았다. 동티모르의 과학교사들이 연수를 통해 기대하는 것은 과학에 대한 전문성의 심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연수 참가시 어려운 점은 언어, 비용, 거리 등의 요인이었다.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동티모르 교사들의 평가는 모든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유용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강력히 표현하고 있었다. 또한, 동티모르 과학교사 연수의 최종 목표는 동티모르 교사들의 자생적인 연수 능력 획득에 있었는데,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실마리를 얻었다는 것이 중요한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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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s Regarding Tuberculosis in Timor-Leste: Results From the Demographic and Health Survey 2016

  • Pengpid, Supa;Peltzer, Karl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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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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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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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s regarding tuberculosis (TB) in the general population in Timor-Leste. Methods: In the nationally representative cross-sectional 2016 Timor-Leste Demographic and Health Survey, 4622 men (aged 15-59 years) and 12 607 women (aged 15-49 years) were randomly selected using stratified multistage sampling and interviewed. Results: Overall, 66.9% of men and 62.8% of women were aware of TB, 4.4% of men and 12.6% of women had TB courtesy stigma, and 83.3% of men and 88.6% of women reported intention to receive TB treatment. The $mean{\pm}standard$ deviation overall TB knowledge score was $3.9{\pm}2.0$ (out of 8) among men and $3.0{\pm}1.8$ among women. In a multivariab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among both men and women, older age, higher education, rural residence, and sources of TB information (family/friends, school/workplace, health care provider, Internet, television, and newspaper) were associated with higher TB knowledge scores. In addition, among women, higher wealth status and having heard about TB from the radio were associated with higher TB knowledge scores. Negative associations with TB courtesy stigma were found for urban residence and having heard about TB from family or friends among men, and for older age, higher TB knowledge, and TB information sources (family/friends and school/workplace) among women. Among both men and women, higher TB knowledge scores and having heard of TB from a health care provider were associated with intention to receive TB treatment. Conclusions: This study identified socio-demographic risk factors for deficiences in population-based TB knowledge in Timor-Leste; these findings should be considered when designing TB communication, prevention, and control strategies.

동티모르 에르메라 지역의 모성보건사업 요구 분석 (Needs assessment for maternal health care in Ermera, Timor-Leste)

  • 김수정;김성민;조경원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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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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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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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btain th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maternal health care by analyzing the status and needs of service target persons in Timor-Leste. Methods: The subjects were selected through the non-probability sampling method applying the FGI. Researchers interviewed 3 maternal health service managers, 6 midwives at Gleno and Railaco Health Centers and 2 women between 15 and 45 years of age. Results: In the results of on-site visit of the delivery facility and the FGI, we found poor sanitation in delivery room, lack of medical equipment related to antenatal consultation and delivery. In the case of the health center manager, the public health center provides various maternity health services, but the lack of the staff has difficulty in providing the service and managing the subjects. Midwives asked for regular maintenance education. Women in child bearing age living in mountainous areas had poor access to delivery facilities and lack of awareness of delivery services. Conclusions: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maternity management rate through regular maternity and maternal health check service and application to maternal management database, to improve the sanitation of the maternity clinic in the public health center, to strengthen the midwife competency program.

서구 죽음학에서 베케트 죽음관 자리매기기 (Trying to Place Beckett's View on Death in Western Thanatology)

  • 황훈성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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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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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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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eckett's life-long struggling with death may be illuminated in terms of the Western tradition of thanatology as well as Philippe Ariès's anthropological classification of death. Among the Western tradition, Beckett's oeuvre incarnates memento mori, timor mori, nihilism, theatrum mundi, life as afterlife, and the transsubstantiation of the self. Among the five views of death Ariès suggests, Beckett appears to foreground the death of the self and the invisible dirty death. In a world devoid of transcendental Signified, Beckett's resident is "a poor player/That struts and frets his hour upon the stage." Our contemporary vision of death is dominated by the dirty death and timor mori resurrected from the cultural icon of danse macabre in the late Mediaeval age as vividly dramatized in W;t by Margaret Edson. Beckett stands in no man's land: Lucky complains of divine aphathia as well as scopes at the possibility of God's existence like Hamm. Beckett's way of getting out of the dilemma is laughing a mirthless and dianoetic laugher. To bourgeois class who shudder at the sight of Grim Death after forgettable years of indulgence and addiction to capitalist consumption, Beckett seems to preach, your life is a death-in-life, you are not born yet until you are baptized with existential awakening as Gregor Samsa in Kafka's Verwandlung, or Tolstoy in Confession.

인도네시아의 메타내러티브와 동티모르의 로칼내러티브의 서술구조 비교 (A Comparison of the Metanarrative and East Timor's Local Narrative in Indonesia under the Suharto's Regime)

  • 송승원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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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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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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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인도네시아의 국민국가적 메타내러티브와 동티모르의 로칼내러티브의 서술 구조를 비교·분석한다. 이 두 내러티브는 모두 민족을 초역사한 민족주의적 역사서술 방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인도네시아와의 통합과 분리라는 각기 다른 정치적 지향점 속에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을 내리고 있다. 우선 메타내러티브에서는 로칼의 다양성을 민족의 도식 속에 흡수해서 바라본다. 이 내러티브에서는 원형민족의 상을 자바와 수마트라의 일부 왕국에서 찾는다. 마자빠힛과 스리위자야를 중심으로 한 이 왕국들은 힌두-불교문화를 중심으로 찬란한 과거 문명을 꽃피우고 영토적 통일성을 이룬 특징이 있다. 이러한 영광스러운 과거는 곧 식민시대의 도래와 함께 사라진다. 메타내러티브에서는 식민시기의 암울한 현실에서 종족들이 어떻게 일치단결하여 식민의 착취와 압제에 항거했는지를 부각시킨다. 그럼으로써 다양한 종족들은 "항쟁"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가진 민족이라는 이름의 단일 정체성으로 규정된다. 이 과정에서 식민세력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취한 로칼의 역사는 메타내러티브에서 누락되었고, 초국가적 역사서술 양상 속에서 로칼의 역사는 후진적인 것으로 은밀히 묘사되었다. 또한 다양한 분리주의 운동은 공산주의 등의 이데올로기에 의한 반통합적 소요로만 그려졌다. 한편, 동티모르의 자주적 역사관 속에서 역사서술의 목표는 동티모르의 민족을 창출하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으로, 그 궁극적 목표는 인도네시아로부터의 분리독립이었다. 이 역사에서는 영광스러운 과거의 흔적을 찾아낼 수 없는 한계점을 "가상의 영광스러움"에 대한 인식의 환기로 극복하고, 포르투갈 식민기억을 의도적으로 과장하여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와의 단절을 강조한다. 또한 식민세력의 450년간의 수탈과 착취를 강조하고, 그 고통 속에서 동티모르 민족이 노예화되었음을 보여주며, 이와 같은 노예화가 인도네시아라는 또 다른 식민국에 의해 연속되고 있음을 상기시켜 이를 독립운동의 모티브로 삼고 있다.

한국과 동티모르 과학교사 세미나: 봉사, 갈등, 그리고 과학교육 (Science Teachers' Seminar between Korea and Timor-Leste: Volunteer Service, Conflict and Science Education)

  • 한재영;김의성;박은미;방미정;서인호;이선희;정대홍;홍준의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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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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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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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은 과거 1960~70년대 외국에서 과학교육 원조를 받았지만, 이제는 선진국 대열에 올라 정부 차원의 공적 원조 사업은 물론 민간 차원의 봉사활동을 통한 원조를 다른 나라에 제공하고 있다. 2004년부터 한국의 과학 교사들은 개인적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과학교사협회 차원에서 동티모르에 8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논문에서 한국 과학교사들이 동티모르에 가서 수행한 과학 봉사활동을 기술하며, 그 안에 포함된 갈등 내용을 분석하고, 그 과정에서 과학 봉사활동의 의미를 과학교육과 연결지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 면담 연구, 참여관찰 연구, 사례 연구, 동료 점검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봉사활동에는 경제적 갈등, 교육 내용적 갈등, 교수법적 갈등, 도구적 갈등, 환경적 갈등, 언어적 갈등, 연대기적 갈등, 인식적 갈등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봉사활동은 일방적인 도움 제공이 아니라 한국 과학교사의 자기 반성을 통한 발전의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과학교육학적 논의의 바탕이 되었다. 교사들의 자비로 수행되는 이 봉사활동은 많은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기관과 학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해양경계획정에서 지질 및 지형적 요소의 효과에 관한 고찰 (The Role of 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Factors in the Delimitation of Maritime Boundaries)

  • 양희철;박성욱;정현수;이희일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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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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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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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reference to natural prolongation appeared for the first time in the North Sea Judgement. Although it was not suggested that the concept of natural prolongation would automatically allow for the fixing of a continental shelf boundary, that concept encouraged States to request international tribunals to determine continental shelf boundaries on the basis of the 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features of the seabed. In the Libya v. Malta Case, however, the rejection of 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factors was total. Especially, Natural prolongation was the then checkmated as a relevant fact in delimitation between coasts situated less than 400 nm. apart. There can be no doubt that, in several disputed cases, prominent geomorphological variations are simply ignored ; nevertheless, there are also a few agreements where 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come into play and, to a certain extent, affect maritime boundaries. Physical characteristics of sea-bed are generally given serious consideration in the boundary delimitation such as the final negotiated boundary of the Australia-Indonesia Continental Shelf boundary Agreement(Timor and Arafura seas) which follows the continental slope bordering the Timor Tre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