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검색결과 1,354건 처리시간 0.027초

성인의 외식 빈도와 관련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요인 분석 (Dietary Behaviors and Lifestyle Characteristics Related to Frequent Eating Out Among Korean Adults)

  • 구슬;박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5호
    • /
    • pp.705-712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외식 현황과 이와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특성, 영양섭취 수준, 식습관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남성이 여성과 비교하여 외식을 자주하는 경향을 보였고,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성인일수록, 가구소득 및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더 자주 외식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둘째, 외식 빈도에 따라 영양 섭취 기준 대비 영양소 섭취비율을 분석한 결과 남녀의 패턴이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더 높은 반면 탄수화물 및 조섬유의 섭취는 더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외식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낮은 그룹에 비해 에너지/지방 과잉 섭취자의 비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셋째, 외식 빈도에 따른 아침 결식률을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아침결식률이 더 높았고, 특히 이는 여성에게서 두드러졌다. 넷째, 대상자의 한국인 식생활 지침 실천도를 분석한 결과, 나이가 많은 여성일수록 식생활 지침 실천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였고, 남녀 모두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식생활 지침 실천 점수가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문항에 대한 실천도를 비교한 결과, 성별, 연령별로 상이한 식생활 문제점이 파악되었다. 따라서 한국인 식생활 중 외식의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인의 건강한 외식 관련 식생활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중보건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러한 영양교육 및 정책 마련 시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집단의 특성에 따라 외식 관련 식습관문제점이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야 한다.

연령층별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과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n Health Behaviors Execution and Self Rated Health as Socioeconomic Class by the Age Bracket)

  • 이정민;김원중;손혜숙;전진호;이명진;박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6호
    • /
    • pp.317-327
    • /
    • 2012
  • 본 연구는 연령층별 사회경제적 계층, 건강행위, 주관적 건강수준 간의 직 간접 경로를 규명하고 그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4기 2차년도(200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중, 교육, 소득, 직업의 3가지 변수로 사회경제적 계층 구분이 가능한 만 25세 이상 4,98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사회경제적 계층을 교육과 소득은 4단계, 직업은 7단계로 분류하고, 건강행위의 실천이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은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복합표본분석으로 chi-square test, t-test,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주관적 건강수준은 사회경제적 계층이 낮을수록 낮았으며 청장년층일수록 더 많은 건강행위가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낮은 사회경제적 계층일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아지는데, 청장년층 여자는 금연과 체중조절, 노년층 남자는 운동이 매개변수로써 간접영향을 주었다. 이를 통해 건강증진사업 기획 시 연령층, 성별, 사회경제적 계층을 고려한 정확한 표적집단 선정과 각 표적집단에 적합한 내용 구성이 필요하리라 본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위험요인 선별을 통한 노모그램 구축 (Build the nomogram by risk factors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 서주현;오동엽;박용수;이제영
    • 응용통계연구
    • /
    • 제30권4호
    • /
    • pp.591-602
    • /
    • 2017
  •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감에 따라 사람들은 호흡기 질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징을 통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의 위험요인을 선별하고 이에 따른 노모그램을 구축하였다. 먼저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6기 (2013-2015)의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징, 폐기능 검사 결과를 사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 하였고 비전공자들도 분석 결과에 대한 해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성 폐쇄성폐질환의 위험 요 인을 시각화한 노모그램을 구축하였다. 또한 ROC curve와 Calibration plot을 이용하여 만성 폐쇄 성 폐질환의 노모그램을 검증하였다.

당뇨병 유병률 및 관리 실태의 사회경제적 불평등 추세: 2007-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 (Trends in socio-economic inequalities on diabetes prevalence and management status in Korea, 2007-2017)

  • 신지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8호
    • /
    • pp.337-346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07년-2017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수준별 당뇨 유병률 격차의 추세 및 당뇨 관리실태 격차의 추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사회경제적 수준의 지표로는 가구소득수준을 이용하였으며,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가구소득수준별 당뇨병 연령표준화 유병률, 인지율, 치료율, 혈당조절률을 산출하고 연도별 추세 및 조사연도와 소득수준간의 교호작용을 살펴보았다. 지난 11년간, 우리나라에서 소득수준별 당뇨 유병의 격차는 남녀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에서는 소득수준별 격차가 증가하였다 (p for interaction=0.034). 그러나 당뇨의 관리지표인 인지율, 치료율, 혈당조절률은 같은 기간 동안 뚜렷한 소득수준별 격차나 소득수준별 격차의 증감을 보여주지 않았다. 향후 개인의 건강행태, 의료접근성, 지역사회 자원 등 당뇨의 사회경제적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는 여러 요인들에 대한 생애 전주기적인 심층 연구가 필요하며, 당뇨병 예방관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사회경제적 불평등 추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폐경 후 중년여성의 우울 증상 영향요인의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Factors Influencing on Depressive Symptoms in Postmenopausal Middle-Aged Women)

  • 김영란;원미화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4호
    • /
    • pp.25-34
    • /
    • 2020
  • 본 연구는 폐경 후 중년여성의 우울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이차 자료분석 연구이다.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40~65세의 중년여성 중 폐경여성 6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복합표본 independent t-test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서 폐경 후 중년여성의 우울 증상은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지각된 스트레스, 흡연여부, 신체활동 및 활동제한여부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6%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시된 폐경 후 중년여성의 우울 증상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폐경 이행기 중년여성의 우울 증상을 감소하기 위한 중재 전략을 개발하고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서비스종사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향요인 (The Influential Factor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Service Employees)

  • 윤요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365-374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서비스종사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인구사회학적, 건강관련 및 만성질환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이를 위해 2013년 1월1부터 2014년 12월31까지 실시된 제6기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2차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서비스종사자의 607명의 자료를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증, 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삶의 질이 낮았으며 (${\beta}=-.074$, p=.050), 연령이 많을수록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beta}=307$, p=.000). 주관적 건강상태는" 매우나쁨"(${\beta}=186$, p=.027),보다 "좋음"(${\beta}=196$, p=.001),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활동제한은 일상생활 활동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았다(${\beta}=-.222$, p=.000)). 스트레스 인지가 "많이 느낌" (${\beta}=-.123$, p=.003),보다 "적게 느낌"(${\beta}=-.176$, p=.000)이 삶의 질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변수는 서비스 종사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의 24.6%를 설명하였다. 결론: 따라서 서비스 종사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활동제한은 일상생활 활동정도를 높여 주며, 주관적 건강생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심리적 방안도 함께 마련되어야할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구강건강 관련 활동 제한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1차년도(2019)자료 활용 (The effect of restrictions on oral health-related activities of adults in Korea on quality of life: Using the 8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미정;임차영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173-182
    • /
    • 2023
  • 서론: 본 연구 우리나라 성인 청년, 중년, 장년층의 구강건강 관련 활동 제한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성인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재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제8기 1차년도(2019)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사용였으며, 우리나라 성인 청년 만19~29세, 중년 만30~49세, 장년 만50~64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EQ-5D, HINT-8과 구강 관련 활동 제한 변수로는 치통 경험 여부, 저작 불편 호소 여부, 씹기 문제, 말하기 문제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성인의 구강 관련 활동 제한에 따른 삶의 질에 대한 차이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분산분석,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청년, 중년, 장년의 구강건강 관련 활동제한에 따른 EQ-5D와 HINT-8 차이는 구강 관련 활동 제한 변수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전체 성인의 EQ-5D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역(읍,면,동), 성별, 가구 월 소득, 교육수준, 기초생활수급 여부, 경제활동 여부,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 치통 경험 여부, 씹기 문제, 말하기 문제, 저작 시 불편 호소 여부의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전체 성인의 HINT-8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가구 월 소득, 교육수준, 기초생활수급 여부, 경제활동 여부, 치통 경험 여부, 씹기 문제, 말하기 문제, 저작 시 불편 호소 여부의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결론: 성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준비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여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 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성인의 구강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성인구강보건사업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 성인의 혈청 비타민 D 수준과 심혈관 질환 관련 지표와의 관련성 (Relevance of Serum Vitamin D and Indices Related To Cardiovascular Disease Among Korean Adults)

  • 김한수;류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6호
    • /
    • pp.365-374
    • /
    • 2018
  • 본 연구는 제 6기(2013년,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한국 성인에서 비타민 D 수준과 심혈관 질환 관련 지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성인의 비타민 D 결핍 수준은 인구대비 약 73.1%로 나타났으며, 심혈관 질환도 55.6%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신체 활동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도 비타민 D와 심혈관 질환 관련 지표 중 비타민 D 수준이 20.0 ng/mL 미만일 때, 연령에서 45-64세의 교차비는 1.72(95% C1, 1.53-1.93)로, 65세 이상의 교차비는 2.05(95% C1, 1.71-2.45)로 유의하였다. 혈압에서 고혈압 전단계의 교차비는 1.30(95% C1, 1.15-1.47)로, 고혈압의 교차비는 1.31(95% C1, 1.11-1.54)로 유의하였다. 체질량지수의 교차비는 1.13(95% C1, 1.01-1.27)로, 허리둘레의 교차비는 1.12(95% C1, 1.08-1.36)로 유의하였다. 혈당에서 공복혈당장애의 교차비는 1.37(95% C1, 1.21-1.55)로, 당뇨병의 교차비는 1.31(95% C1, 1.05-1.65)로 유의하였다. 총 콜레스테롤의 교차비는 1.30(95% C1, 1.11-1.52)으로, 중성지방의 교차비는 1.20(95% C1, 1.04-1.37)으로 유의하였다. 우리나라 성인에서 비타민 D 수준과 심혈관 관련 지표와의 관련성에서 연령, 혈압, 공복혈당, 체질량지수,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서 관련성이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비타민 D 수준과 심혈관 질환 관련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코호트 연구 등의 다양한 연구를 시행할 수 있다면 인과관계를 확인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식 식이패턴 평가지표(Kdiet-index)와 대사성질환과의 상관관계 - 2017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 (Correlation between Korean Food Pattern Index (Kdiet-index) and Metabolic Disease - 2017 KNHANES -)

  • 양혜정;김민정;허행전;장대자;신가희;김명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376-384
    • /
    • 2022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a Kdiet-index based on the definitions and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Korean food. The Korean Food Pattern Index (Kdiet-index) for diseases was applied using dietary data from the 2017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and the association between Kdiet-index and metabolic disease was confirmed. The study subjects were 1,971 Korean adults aged >40, and the component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14 criteria used to establish the Kdiet-index. Main ingredients up to the top 3 were designated using dish names, ingredients, and contents using KNHANES dietary data. Kdiet-index was classified using scores of ≤3 points, 4-7 points, and ≥8 points and total Kdiet-index were calculated by summing dietary scores. Correlations between Kdiet-index and obesity, hypertension, hyperlipidemia, and diabetes were analyzed. The odds ratio (OR) and 95% confidence interval (CI) for obesity were 0.531, 0.385~0.732 and for elevated cholesterol (≥240 mg/dL) indices were 0.471, 0.282~0.788, respectively, which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d in the risk for each disease for Kdiet-index of ≥8 points. This study confirms that metabolically related clinical results improved significantly as Kdiet-index increased and that higher Korean food pattern indices are associated with lower risks of metabolic disease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신체활동수준과 삶의 질 간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 related quality of life in Korean patients with COPD)

  • 목형균;조규희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15-27
    • /
    • 2019
  • Objective: Patients with COPD have a lower overall quality of life than normal people. If patients with COPD do not regularly perform physical activities, their exercise capacity is reduced. It could lead to muscle loss, and negatively affect their general physical, social, and psycho-social stat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association with physical activity, sedentary life tim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OPD. Method: Of the total of 22,948 participants surveyed in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3-2015), 8,626 participants were used for this study. Of these, under 40 years, over 80 years, missing values and abnormal values were excluded. Study variables included physical activity level, sedentary tim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variables. The physical activity level assessment tool was measured using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Sedentary time referred to the amount of sitting time without moving the body. EQ-5D (Euro Quality of Life-5 Dimensions) was used as an index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ontrol variables were age, gender, income level,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comorbidity, smoking, BMI, cough, sputum, COPD severity. For this study,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and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Of the 1,092 patients with COPD, 76.1% (n=831) were male and 23.9% (n=261) were female, while 39.0% (n=2,939) were male and 61.0% (n=4,595) were female in the comparison group without COPD. The COPD group with high level of physical activity showed a high level of EQ-5D scores ($0.9349{\pm}0.11$, p <0.001). Among patients with COPD, after adjusting for control variables,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time (physical activity level, Β=0.047, p <.001), (sedentary time, Β=-0.017, p <.05) were associated with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onclusion: Patients with COPD have a higher quality of life as their physical activity increases and the quality of life decreases as the time spent sitting increases. This study suggests that public health experts should consider improving COPD patient physical 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