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ndon autog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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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골관절염의 발생 빈도 및 위험 인자들에 대한 비교 - 자가 슬개건과 자가 슬괴건을 이용한 방법 - (Comparison of the Incidence and Risk Factors for Developing Osteoarthritis after ACL Reconstruction - Patellar Versus a Hamstring Autograft -)

  • 송은규;선종근;김형순;강경도;변재욱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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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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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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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자가 골-슬개건-골과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골관절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8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자가 슬개건 53예 및 자가 슬괵건 40예를 이용한 전방 십대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총 9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Kellgren and Lawrence의 분류에 따라 방사선상의 골관절염의 변화를 관찰하였고, 슬관절의 임상적 기능 (Lysholm 슬관절 점수, Tegner 운동 지수), 신체검사상의 전방 이완 정도 (Lachman 검사, Pivot-Shift 검사) 및 $Telos^{(R)}$ 기구를 이용한 전방 이완 정도를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대상 중 24예 (45.3%)에서,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대상 중 14예 (35.0%)에서 방사선 검사상 골관절염 변화가 확인되었다. 동반된 연골판 손상 (골-슬개건-골 군 p<0.001, 슬괵건군 p=0.091), 수상에서 재건술까지 12개월 이상 경과 (골-슬개건-골 군 p=0.037, 슬괵건 군 p=0.021), 재건술 당시 연령 25세 이상 (골-슬개건-골 군p=0.003, 슬괵건 군 p=0.048) 등이 골관절염의 유의한 위험 인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골관절염의 발생과 임상적 결과, 방사선적 안정성과의 연관성은 없었다. 결론: 자가 골-슬개건-골 및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평균 10년 추시상 두 군 모두에서 임상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으나, 상당한 비율에서 방사선적 골관절염 변화가 관찰되었다. 또한 동반된 연골판 손상, 수상 후 재건술까지의 지연된 시간, 25세 이상의 연령 등의 다양한 인자가 이에 관련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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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구제술에서 언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이 유용한가? (When do we use the Recycling Autograft in Limb Salvage Surgery?)

  • 김재도;장재호;조율;김지연;정소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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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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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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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악성 근골격계 종양의 치료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을 이용하는 사지구제술에서 종양의 절제 및 재건 방법과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 따라 그 유용성과 임상적 적용에 대하여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는 1995년 12월에서 2006년 2월까지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한 58례의 악성 근골격계 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는 평균 36.5세(5~74세)였고, 성별은 남자가 34례, 여자가 24례였다. 58례 중 47례는 체외 방사선 조사(extracorporeal irradiation)를 시행하였고 11례는 저온 열처리(pasteurization)를 하였다. 재활용 자가골의 절제 및 재건 방법은 조각삽입(fragmentary) 3례, 분절삽입(intercalary) 8례, 골연골 삽입(osteoarticular) 18례,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recycling-autograft-prosthesis composite) 23례, 전 관절(total joint) 5례, 아킬레스건(achilles tendon) 1례였다. 결과는 절제 및 재건 방법과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 따라 방사선학적 유합과 기능적인 평가(Musculoskeletal Tumor Society)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였고 각각의 합병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접합부의 유합은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15.0개월, 저온 열처리에서 12.6개월로 관찰되었다. 절제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 12.8개월, 조각삽입 6.0개월,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 10.0개월, 골연골 삽입 23.3개월, 전 관절 15.6개월로 관찰되었다. 기능적 결과 점수는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59.6%, 저온 열처리에서 63.5%였고 절제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 60.8%, 조각삽입 65.5%,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골반제외) 62.8%, 골연골 삽입 66.0%, 전 관절 이식 66.6%였다. 저온 열처리에서 합병증은 2례(18.1%)로 감염 1례, 비구 돌출 1례가 관찰되었고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22례(46.8%)의 합병증(심부 감염 3례, 불유합 8례, 골절 2례, 성장판 문제 2례, 관절 불안정성 5례, 국소 재발 2례)이 발생하였다. 절제 및 재건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에서 불유합 3례(37.5%), 자가골-종양대치물에서 합병증 9례(50.0%, 불유합 4례, 심부감염 1례, 종양대치물 주위 골절 1례, 성장판 문제 1례, 국소재발 1례, 비구 돌출 1례), 골연골 삽입에서 합병증 6례(33.3%, 심부감염 2례, 불유합 2례, 성장판 문제 1례, 병적 골절 1례), 전 관절 이식에서 합병증 5례(100%, 관절 불안정성 5례), 아킬레스건에서 국소재발 1례(100%)가 발생하였다. 결론: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의 유용성은 절제 및 재건 방법에 따라서 조각 및 분절 재건술이 사지의 기능이 우수하고 접합부의 빠른 유합을 보여 가장 좋은 적응증으로 사료되며, 자가골-종양 대치물 복합체의 재건술에서는 절제 후 남은 골이 부족할 때 종양 대치물의 안정성을 위해 고려해 볼 만하다.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서는 저온 열처리법이 체외 방사선 조사법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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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결과 판정에 있어 MRI 검사의 유용성 (The effectiveness of MRI evaluation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hamstring tendon autograft)

  • 김진구;김영우;이수원;심재찬;오수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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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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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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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10시 방향 대퇴 터널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MRI 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MRI 검사를 시행 받았던 29명의 소견을 분석하였다. 평균 술 후 MRI 검사까지의 기간은 18.9개월($7{\sim}40$개월)이었다. 이식건의 신호강도, 형태, 연속성, 대퇴터널 시작점, 대퇴터널 위치, 과간 절흔 충돌, 교차 핀 손상 및 위치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KT-2000 검사, Lysholm 점수, 축회전 검사 등과 비교하였다. 결과: 이식건의 신호강도와 술후 MRI 검사까지의 기간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식건의 형태와 연속성은 straight, well-preserved 가 대부분이었다. 대퇴 터널의 시작점은 zone 4가 13례, zone 3가 16례였으며 과간 절흔 충돌은 관찰되지 않았다. 교차 핀의 손상은 10례였고 이중 대퇴 후방 피질골 밖으로 빠진 경우가 5례였고, 방향이 후방을 향하는 경우가 9례였다. 교차 핀의 손상 여부와 임상 결과와의 상관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MRI 검사는 이식건의 상태와 위치, 교차 핀의 위치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였다. 10시 방향 대퇴터널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에서는 특이 교차 핀의 위치가 중요하므로 수술 시 교차 핀의 손상을 피하기 위한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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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이식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Reconstruction of Posterior Cruciate Ligament with Achilles Tendon Allograft)

  • 김경택;손성근;이대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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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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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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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동종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여 결과를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9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에서 동종이식 아킬레스 건을 사용한 후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총 30례 중,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했던 20명 20례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은 최저 18세, 최고 59세로 평균 연령 40세였으며, 남자가 16 여자가 4명이었다. 수상 후 4주이내에 수술을 시행한 례는 12례였고, 2개월이내가 4례, 5개월이내가 2례, 7개월이내가 2례였다. 수상후 수술 시기는 평균 7.8주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4개월(최소 12개월, 최장 50개월)이었다. 결과 : 술 후 12개월에서 50개월까지 평균 20개월 추시한 결과 능동적 운동범위는 2개월째 평균 $90^{\circ}$, 술 후 6개월째 평균 $110^{\circ}$를, 술 후 1년 및 2년째 평균 $125^{\circ}$$130^{\circ}$를 보여주었다. 객관적 평가로서 Lysholm Knee Score를 술전후로 시행하여 술 전 평균 54점에서 술 후 1년 6개월째 평균 87점이었다. 또한, 후방 전위 검사 및 reverse pivot shift 검사를 술 전후로 시행한 후 비교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Cybex 340 등속성 검사상 최대 우력(torque)은 신전근의 경우 $60^{\circ}$/sec와 $180^{\circ}$/sce 운동각속도에서 술 전에는 평균 47.8%, 35.3%에서 술 후 1년 6개월에는 평균 21.3%, 21.2% 의 근력결손을 보였고, 굴곡근은 $60^{\circ}$/sec와 $180^{\circ}$/sce의 운동각속도에서 술 전에는 평균 40.4%, 16.2%였고 술 후 1년 6개월에는 평균 17.8%, 13.3%의 근력결손을 보여, 신전근보다 근력약화의 정도는 적었으나 근력약화가 지속되는 소견을 보였다. 층 일량(Total work)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 추시 관찰상 자가건 이식시의 결과와 큰 차이점은 없었다. 결론 : 동종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은 자가건 채취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며, 충분한 강도와 길이를 제공하고, 추시상 자가 이식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 후방 십자 인대 손상시 권장할 만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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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슬개 건-골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 중기 및 장기 추시 결과의 비교 -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Bone-Patellar Tendon-Bone Autograft - The comparison of mid term & long term follow-up results -)

  • 송은규;윤택림;이영근;김종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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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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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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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을 치유하기 위해 사용되는 골-슬개건-골 자가 이식건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이식후 슬개건의 공여부와 슬개대퇴 관절 주위에 합병증이 발생하는 등의 단점이 있어 현재 다른 이식건을 이용한 재건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합병증에 대한 대부분의 문헌이 단기간의 추시 결과에 의한 것이다 저자들은 추시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러한 합병증의 빈도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관찰할 수 있어서 이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술후 2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골-슬개건-골 자가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76례를 대상으로 2년에서 4년까지의 추시군(평균 2년 10개월)을 중기 추시군, 4년에서 7년 10개월까지의 추시군(평균 4년 6개월)을 장기 추시군으로 분류하여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와 슬개골 주위 합병증을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 Lysholm Knee Score와 슬관절의 안정성은 술전에 비하여 중기 추시군과 장기 추시군 모두 호전을 보였으며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이식건 공여부에 있어서 경도의 동통과 감각의 저하, 슬관절에서의 탄발음, 대퇴 사두근의 위축 등은 중기 추시군 보다 장기 추시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발생빈도가 적었으며 전방 십자 인대 손상전의 운동능력으로 회복된 경우도 각각 19례$(46.3\%)$, 27례$(77.1\%)$로 두 군사이에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골-슬개건-골 자가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에서 중기 추시군과 장기 추시군을 비교했을 때 슬관절의 안정성은 두 군 사이에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시 되고 있는 슬개건 공여부와 슬개대퇴 관절 주위의 합병증은 추시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현저한 감소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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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수술이 시행되어진 슬관절과 정상 슬관절의 유효 모멘트암 (effective moment arm) 비교 분석 (Bilateral Comparison of Effective Moment Arms of the Quadriceps force on Unilateral ACL-Reconstructed Individuals)

  • 채원식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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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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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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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 to estimate effective moment arms of quadriceps forces and (b) to compare the $d_e$ between the ACL-reconstructed and uninjured knees from the same individual. One female (20 yrs old, 2 yrs post-op, hamstring tendon autograft) and two males (22 yrs old, 2 yrs post-op; 28 yrs old, 4 yrs post-op; Patellar tendon autografts for both). Sagittal view radiographs were obtained for 6-7 different angles $(range\;5^{\circ}-110^{\circ})$ from each knee. The do was determined by the method of Chow et al. (1999a).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aximum de values ranged from 4.61 to 5.59cm and 4.59 to 4.89cm for the ACL-reconstructed and uninjured knees, respectively. The maximum $d_e$ occurred between $35^{\circ}\;and\;50^{\circ}\;and\;20^{\circ}\;and\;50^{\circ}$ for the ACL-reconstructed and uninjured knees, respectively. The minimum do values ranged from 4.12 to 4.35 cm and 3.12 to 3.63cm for the ACL-reconstructed and uninjured knees, respectively. The effective moment arm of the knee extensor affects the loads on knee ligaments during knee-extension exercises. Because apparent differences in the moment arm of the quadriceps in different participants, it is very important to use personalized knee joint geometry for the computation of knee joint force. In the present study, no noticeable bilateral difference was found in the male subjects. However, apparent bilateral differences in de were observed in the female subject. This suggests that the effects of ACL reconstruction surgery on patellar mechanism deserve further investigation.

자가슬괵건 및 동종전경골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임상적 결과의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Outcomes in ACL Reconstruction using auto-Hamstring Tendon and allo-Tibialis Anterior Tendon)

  • 김재화;이윤석;이승용;정주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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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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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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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자가슬괵건 및 동종전경골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3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단일 술자에 의해 시행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중 최소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60례를 대상으로 30례는 자가슬괵건(주로, 국민건강보험), 30례는 동종전경골건(교통사고 및 산업재해를 포함)을 이용하였다. 추시 검사로 슬관절 운동범위, Lachman 검사, KT-1000 arthrometer, IKDC 점수, Lysholm 점수, one-leg hop 검사를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관절의 운동 범위는 전 예에서 135도 이상이었으며, Lachman 검사, KT-1000 arthrometer 및 one-leg hop 검사는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IKDC 점수는 자가슬괵건을 이용한 군($87.840{\pm}2.106$)이 동종전경골건을 이용한 군($85.273{\pm}2.782$)보다 높게 조사되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 Lysholm 점수 역시 자가슬괵건을 이용한 군($88.067{\pm}2.586$)이 동종전경골건을 이용한 군($85.300{\pm}3.030$)보다 우수하게 측정되었으며 이 또한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 결론: 자가슬괵건과 동종전경골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에서 두 군 모두 술 후 객관적 혹은 기능적 검사 지표상 유의한 차이 없이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주관적 검사 상 자가슬괵건군이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임상적인 평가기준 이외의 다른 주관적 요소, 경제적 요소 혹은 이차적 이득(secondary gain)에 의한 영향을 생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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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족관절 외측 불안정성의 수술적 치료: 봉합술과 재건술의 비교 (Surgical Treatment of Chronic Lateral Ankle Instability: Repair versus Reconstruction)

  • 김근수;박영욱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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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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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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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Surgical treatment to restore stability in the ankle and hindfoot and prevent further degenerative changes may be necessary in cases in which conservative treatment has failed. Anatomical direct repair using native ligament remnants with or without reinforcement of the inferior retinaculum is the so-called gold standard operative strategy for the treatment of lateral ankle instability. Non-anatomical lateral ligament reconstruction typically involves the use of the adjacent peroneus brevis tendon and applies only those with poor-quality ligaments. On the other hand, anatomic reconstruction and anatomic repair provide better functional outcomes after the surgical treatment of chronic ankle instability patients compared to a non-anatomic reconstruction. Anatomical reconstruction using an autograft or allograft applies to patients with insufficient ligament remnants to fashion direct repair, failed previous lateral ankle repair, high body mass index, or generalized ligamentous laxity. These procedures can provide good-to-excellent short-term outcomes. Arthroscopic ligament repair is becoming increasingly popular because it is minimally invasive. Good-to-excellent clinical outcomes have been reported after short and long-term follow-up, despite the relatively large number of complications, including nerve damage, reported following the procedure. Therefore, further investigation will be needed before widespread adoption is advocated.

동종 슬개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Reconstruction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With Bone-Patellar tendon-Bone Allograft)

  • 전철홍;이병창;김영진;양환덕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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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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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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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술 전 장력유지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으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후 임상적 결과를 조사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을 이용 관절경하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중 2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43명, 46례로 주관적, 객관적 지표, Telos stress arthrometer,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수술 시 평균 연령은 27세(18~42세), 평균 추시 기간은 41개월(24~79개월)이었다.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은 술 전에 재수분화 시켰으며, 술 전 장력유지 장치를 이용한 장력은 주지 않았고, 관절경하에서 이중터널 방법을 이용하여 이식건을 이식하고, 슬관절 굴곡 및 신연을 통한 이식건의 장력을 주고 간섭 나사못을 사용하여 고정하였다. 결 과 : Lysholm knee score는 술 전 60점에서 84점으로 24점 증가를 보였고, Telos arthrometer를 이용한 전방 스트레스 단순 방사선 사진상 술 전 7.1mm에서 술 후 2.3mm로 향상되었다. 추시 상 슬관절 운동능력은 정상이었고, 신전 시 굴곡 구축은 보이지 않았으며,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상 양호 이상이 39례(84.7%)이었다. 결 론 :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는 자가 골-슬개건-골 이식건을 이용한 방법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수술 전의 장력유지 장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임상적으로 큰 영향이 없었다. 따라서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닌 자가 골-슬개건-골 이식건의 대용으로 사용이 기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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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아킬레스 건과 장력 부하 기법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자기 공명 영상을 이용한 이식건의 평가 (Measurement of the Grafts for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Tension Load Technique and Achilles Tendon Autograft using Postoper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서재곤;문영완;유재철;장문종;김승연;김무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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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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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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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장력부하기법과 자가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이식한 전방십자인대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분석하고 이를 정상전방십자인대의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6년 11월까지 장력부하기법과 자가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추시 자기공명영상을 검사한 21명 21예(그룹 A)의 자기공명영상을 분석하였다. 대조군(그룹 B)은 반월상 연골 파열로 관절경적 수술을 받은 환자 중 관절경적 소견상 정상 전방십자인대가 확인된 50명으로 구성되었다. 자기공명영상의 시상면 및 관상면에서 이식건의 위치를 측정하여 이를 정상 십자인대와 비교하였다. 결과: 그룹 A의 평균 전방십자인대 시상면 각도($55.7^{\circ}{\pm}5.6^{\circ}$, 범위, $47.2{\sim}68.8^{\circ}$)는 그룹 B의 각도($58.7^{\circ}{\pm}3.8^{\circ}$, 범위, $50.4{\sim}67.5^{\circ}$)보다 작았다(p=0.036). 그러나 평균 전방십자인대-Blumensaat 선 사이의 각도(그룹 A: $8.1^{\circ}{\pm}4.9^{\circ}$, 범위, $1.7{\sim}22.0^{\circ}$, 그룹 B: $8.6^{\circ}{\pm}3.6^{\circ}$, 범위, $2.6{\sim}18.1^{\circ}$)와 평균 전방십자인대 관상면 각도(그룹 A: $64.9^{\circ}{\pm}9.1^{\circ}$, 범위, $46.9{\sim}76.4^{\circ}$, 그룹 B: $65.9^{\circ}{\pm}4.4^{\circ}$, 범위, $57.7{\sim}75.2^{\circ}$)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88) (p=0.62). 시상면에서 그룹 A의 평균 경골 터널 위치($31.9{\pm}7.1%$, 범위, $22.4{\sim}47.9%$)는 그룹 B의 위치($37.0{\pm}4.9%$, 범위, $18.5{\sim}44.7%$)보다 더 앞쪽에 위치하였다(p=0.005). 하지만 관상면에서의 위치는 두 군(그룹 A: $46.3{\pm}2.8%, 범위, $42.1{\sim}52.5%, 그룹 B: $45.7{\pm}2.8%, 범위, $41.0{\sim}49.1%)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392). 결론: 장력부하기법과 자가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전방십자인대 제건술을 시행하였으며 추시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통해 이식건이 정상 전방십자인대와 비슷하게 위치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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