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axonomic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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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of the rarely known genus Psammophilocyclops (Cyclopidae Cyclopinae) from a water purification plant in South Korea

  • Lee, Ji-Min;Chang, Cheon-Young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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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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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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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 genuine interstitial cyclopoid species belonging to the genus Psammophilocyclops Fryer, 1956 is recorded from the filtration basin of a water treatment plant, South Korea. The genus Psammophilocyclops is very rarely found, and only three species have been recognized as yet: P. boccaroi Fryer, 1956 from Africa, P. trispinosus Shen et Tai, 1964 and P. bispinosus Shen et Tai, 1964 from China. The present new species differs from the congeneric species by the character combination of 11-segmented antennule in female, four-segmented maxilliped with 2,1,1,2 setation, the spine formula of 3,3,3,3, and setal arrangement of 3,3,5,3 on the distal endopodal segments of legs 1-4. Descriptio and taxonomic accounts of the new species are presented with a revised generic diagnosis and a key to the species hitherto known in the genus.

DNA Barcoding of Two Gonioctena Species (Coleoptera: Chrysomelidae) Described from the Korean Peninsula

  • Cho, Hee-Wook;Kim, Sang Ki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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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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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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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Eleven Gonioctena species have been recorded in the Korean Peninsula. Most species in the genus have very similar coloration and morphology. The male genitalia is generally used as the only reliable diagnostic character differentiating closely related species, but it is still difficult to identify females to species accurately. Here, we determined the COI barcodes of two Gonioctena species described from Korea and give morphological descriptions. The interspecific genetic divergence (Kimura 2-parameter) among the Gonioctena ranged from 0.073 to 0.138 and averaged 0.108. The pairwise genetic distance between the two Korean species(0.102) is similar to the average interspecific divergence. We predict that these analyses will help to resolve taxonomic issues and find cryptic species.

한국산 홍조 참보라색우무(Symphyocladia latiuscula (Harvey) Yamada)의 형태와 생식 (Morphology and Reproduction of Symphyocladia latiuscula (Harvey) Yamada (Rhodophyta, Rhodomelaceae) in Korea)

  • 최도성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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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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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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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홍조 참보라색우무(Symphyocladia latiuscula (Harvey) Yamada)의 형태적 식별형질들을 야외 및 실내배양 재료를 통해 검토하고 생활사를 밝혔다. 본 종은 엽체의 체장이 5-15 cm이고, 정단을 제외한 전 엽체에 피층이 발달하며, 주축과 측지의 유합정도는 5-7 절편에 달한다는 점에서 Symphyocladia속의 다른 종들과 구분된다. 생식기관의 형태와 발달과정은 속내의 다른 종들과 구분된다. 생식기관의 형태와 발달과정은 속내의 다른 종들과 유사하나 소측지의 변형에 의해 장상의 사분포자탁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본 종은 야외 및 실내배양 재료 모두에서 영양모상엽이 형성되어 S. pennata와 구분되었고, 따라서 지금까지 polysiphonieae족과 Pterosiphonieae족을 구별하기 위한 기본 식별형질로서 인식되어 왔던 영양모상엽의 존재 유무는 부류학적인 의의가 없음을 확인되었다. 실내배양에서 본 종의 Polysiphonia형 생활사를 반복하나 배우체의 체장이 포자체보다 상재적으로 작아 세대간 크기의 차이가 현저한 이형현상이 관찰되었다. 본 종은 한국 전 해안의 조간대 중부 이하의 지역에서 전 계절에 걸쳐 흔히 채집되며, 하계에 배우체의 출현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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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형태 형질에 근거한 한국산 돌나물과내 돌나물속과 기린초속의 분류학적 고찰 (Taxonomic Study of genus Sedum and Phedimus (Crassulaceae) in Korea Based on External Morphology)

  • 문애라;장창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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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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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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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돌나물과(Crassulaceae)의 돌나물속(genus Sedum)은 약 400여종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기린초속(genus Phedimus)은 약 20종이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분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현대 분류체계에서는 기린초속과 돌나물속을 독립된 각각의 속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한국산에 대한 연구에서는 기린초속이 돌나물속 아래 가는기린초아속(subgenus Aizoon)으로 사용되고 있어, 가는기린초아속이 기린초속으로 승격되는 것이 타당한지 정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 식물의 전체적인 크기와 외형, 잎의 형태 등의 영양형질과 종피 표면의 무늬와 같은 생식형질이 기린초속과 돌나물속의 식별에 주요한 자료로 판단되었다. 특히, 종자의 표면 무늬는 돌나물속은 육각형의 무늬와 그 속에 하나의 유두상 돌기를 가지고, 기린초속은 사각형의 무늬와 양 끝에 하나씩 유두상 돌기를 가져 두 속을 구분하는 중요한 식별형질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외부형태학적 결과는 돌나물속과 기린초속을 독립된 각각의 속으로 인정하는 분류체계를 지지한다.

한국산 제비난초속(Platanthera)의 분류학적 검토: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중심으로 (A taxonomic study of Korean Platanthera with a special reference to external morphology)

  • 이진실;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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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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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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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Platanthera(제비난초속)를 외부형태학적 특징, 특히 꽃의 구조를 바탕으로 검토하였다. Platanthera와 순판 기부 양쪽의 돌출 부분 유무로 구분하던 Tulotis는 그 형질이 뚜렷하지 않아 Platanthera로 통합하는 견해를 지지하였다. 분류학적 처리에서, 현재까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문헌에서 P. metabifolia라고 기재한 제비난초는 P. chlorantha의 오동정임이 확인되었으며, 아울러 P. neglecta(하늘산제비란)는 P. mandarinorum(산제비란)과 별개의 종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제비난초속 식물을 P. chlorantha(제비난초), P. mandarinorum(산제비란), P. neglecta(하늘산제비란), P. hologlottis(흰제비란), P. japonica(갈매기난초), P. ophrydioides(구름제비란), P. ussuriensis(제비잠자리란), P. fuscescens(나도잠자리란)의 8종으로 정리하였으며, 동시에 한국산 제비난초속의 검색표를 작성하였고 이들의 분류학적 문제점을 논의하였다.

한국 고유종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 후각기관의 형태 및 조직학적 특성 연구 (Morphology and Histology of the Olfactory Organ in the Korean Endemic Species, Pseudobagrus koreanus (Cypriniformes, Cyprinidae))

  • 김현태;채동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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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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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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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국 고유종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 후각기관과 서식처 환경, 생태적 습성의 연관성, 유연종들과의 특징 비교를 위해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하에서 형태 및 조직학적 실험을 진행하였다. 후각기관의 외부 형태는 주둥이 끝에 위치한 튜브형의 전비공과 비수염(nasal barbel) 뒤쪽 기부에 위치한 틈새형(slit)의 후비공으로 구성된다. 내부의 비강에는 비선(raphe)을 중심으로 방사형 또는 서로 평행하게 배열된 많은 수의 후판으로 구성된 로제트 구조를 나타낸다. 후판에는 후감각뉴런, 지지세포, 기저세포와 림프구, 형질세포로 구성된 감각상피와 층상상피세포, 점액세포, 림프구로 구성된 비감각상피가 확인되었다. 그중 1) 41~43 (n=20)의 후판, 2) 림프구, 형질세포, 3) 중성 다당류 점액을 보유한 점액세포는 다소 정체된 유속의 서식처 환경, 후각 의존적인 야생성의 생태적 습성, 다른 유연 메기목 어류들과 비교되는 분류학적 특징으로 사료된다.

큰개현삼과 근연분류군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ew of Scrophularia kakudensis Franch. and its relatives)

  • 장현도;김태훈;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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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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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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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큰개현삼(Scrophularia kakudensis)과 근연분류군인 좀현삼(S. kakudensis var. microphylla), 일월토현삼(S. pilosa) 및 몽울토현삼(S. cephalantha)을 대상으로 원기재문과 기준표본에 근거하여 외부 형태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줄기 마디의 수, 잎의 크기, 개화기의 차이, 화서의 발달유형 및 줄기와 잎에 털의 분포 양상 등은 큰개현삼과 근연종들의 분류에 매우 유용한 형질로 밝혀졌다. 큰개현삼은 개화기가 7-9월이고, 줄기에 7개 이상의 마디를 가지며, 화서는 정단과 엽액에서 발달하는 특징을 가진다. 반면에 몽울토현삼은 개화기가 5-6월이고, 줄기에 3-6개의 마디를 가지며, 화서는 정단에만 짧게 발달하는 특징을 가짐으로써 큰개현삼과 뚜렷이 구분되었다. 변이의 폭이 큰 큰개현삼 집단과는 달리 좀현삼은 모두 소형화된 집단을 형성하기 때문에 현재 분류계급(var. microphylla)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 또한 일월토현삼은 액생화서, 줄기 및 잎의 흰털이 주요식별형질로 알려져 왔지만, 기준표본 및 기준표본지 조사에서 이들 형질들이 큰개현삼의 형질 변이 폭 내에 포함되므로 큰개현삼의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한국산 노루발과(Pyrolaceae)의 화분분류학적 연구 (Palynotaxonomic Study on the Korean Pyrolaceae)

  • 정규영;남기흠;박명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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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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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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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루발과 7분류군의 화분에 대하여 분류학적 가치를 파악하기 위하여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성숙한 화분의 단위(pollen unit)는 Pyrola속의 호노루발[P. dahurica(Andres) Kom.], 분홍노루발[P. incarnata(DC.) Fisch. ex Kom.], 노루발(P. japonica Klenze ex Alefeld), 주걱노루발(P. minor L.), 콩팥노루발(P. renifolia Max.)에서 사립(tetrad), Orthilia속의 새끼노루발[P. secunda(L.) House]에서 단립(monad), Chimaphila속의 매화노루발(C. japonica Miq.)에서 사립들이 엉성하게 모여 다립(polyad)을 형성하였다. 이와 같이 노루발과의 성숙한 화분의 단위는 과내 속을 구분하는 중요한 형질로 판단되었으며, 이를 근거로 새끼노루발의 학명은 Pyrola secunda L.보다는 Orthilia secunda(L.) House가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화분의 크기와 삼공구형(tricolporate)인 발아구의 크기, 표벽 무늬는 분류군 간에 다소 차이를 나타냈으며, 호노루발과 콩팥노루발, 분홍노루발, 주걱노루발의 표면무늬는 기존 보고와 다소 상이하였다. 본 연구에서 취급된 분류군들의 화분은 성숙한 화분의 구성단위가 각기 사립에서 단립과 다립으로, 발아구의 형태가 공구형에서 공형으로의 진화경향성을 추론할 수 있었다.

버들개(Moroco lagowskii)와 버들치(M.oxcephalus)의 동서지역 분석 및 종 문제에 관하여 (Sympatry and Species Status of Momco Jagowskii and M oxycephalus (Cyprirndae))

  • 양서영;민미숙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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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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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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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산 담수어류로 현대적으로 유사한 M. lagowskii와 M. oxycephalus 2 종의 위치를 규명하기 위하여 sympatric area인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제추교 집단에서 유전자 분석과 형태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2종에 대한 유전적 분석 결과 19개의 효소 및 단백질에서 26개의 유전자를 검출, 비교 분석한 결과 Aco, Est-2, E-X, Gk-3, Ipo, Me등 6개 유전자는 2종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있어 genetic marker로 확인되었다. 2.2종의 외부형태 분류질적인 측선상부인수(SAL)의 값이 M. lagowskii는 평균 24개 이상(24.93 $\pm$1.95),M. oxycephalus는 18개 이하(17.33$\pm$0.72)로 뚜렷히 분류되며 allopatric area에서 평균 값의 차이보다 큰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sympatric지역에서의 character displacement 결과로 사료된다. 3.Sympatric지역에서 유전적으로나 형태적으로 2종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있으며 hybrid개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M. lagowskii와 M. oxycephalus는 완전한 reproductive isolation rechanism이 형성된 별종이라 사료된다. 4.이들 2종 사이에는 서식처에 차이를 보이고 있어 M. lagowskii는 주로 본류에 많이 분포하고 M. oxycephalus는 지류에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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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의 계통분류 및 진화적 패턴 (나무이상과: 동시목) - 1. 호주나무이아과를 중심으로 (Evolutionary Pattern and Taxonomy of Psyllid (Homoptera: Psylloidea) 1. On the Subfamily Spondyliaspidinae)

  • Hee Cheon Park;Keith L. Tayler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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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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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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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urckhardt (1987)는 분명하게 과들을 구분해 주는 형질이 없기 때문에 날개 및 생식기의 기본구조가 비슷한 Aphalaridae (모나무이과)와 Spondyliaspididae (호주나무이과)를 Psyllidae (나무이과)의 아과로 통합하였다. 나무이를 대상으로 형질의 기울기와 진화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호주를 포함한 전세계의 나무이를 분석하면서 호주나무이아과에 관하여 Burckhardt와는 다른 결과를 얻었다. 특히 호주나무이아과에 대한 분류학적 위치를 검토하기 위해 호주전역에서 채집된 28속 52종의 호주산나무이의 정소를 해부한 결과, 나무이의 정소 소포수 형질은 변이가 1-4개까지 나타났으며, 특히 Spondyliaspidinae (호주나무이아과)는 정소소포수가 공통적으로 1개였다. 호주나무이아과가 최근 신생대에 진화한 Eucalyptus 식물군을 기주로 하고, Gondwana 지역에서 폭발적인 종분화를 하였으며, 이 아과의 속 과 종 모두가 1개의 정소 소포수를 공통적으로 가진다는 점에서 호주나무이아과는 나무이과에서 독립된 호주나무이과로 분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