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amra

검색결과 24건 처리시간 0.024초

Development and Characterization of Novel Rapeseed (Brassica napus L.) Mutant Lines through Mutation Breeding

  • Baul Yang;Sang Hoon Kim;Joon-Woo Ahn;Chang-Hyu Bae;Jaihyunk Ryu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23-23
    • /
    • 2022
  • Rapeseed (Brassica napus L.) is one of the most valuable oilseed crop in the world. It is widely used in various industries, such as food, animal feed, energy and chemical industries. In order to improve the industrial requirements for rapeseed, useful agronomic characteristics (higher yields and disease resistance etc.) and modified oil traits (fatty acid composition and fat content) are important in rapeseed. However, Korea has limiting genetic resources of novel traits in rapeseed. In this research, novel rapeseed mutant genotypes by mutation breeding was developed. The mutant lines were generated by the treatment of the seeds of the original cultivar 'Tamra' with 700 Gy of gamma-ray (60Co). Mutants showing varied in flowering time, crude fat content, seed yield and fatty acid content that exhibited stable inheritance of the mutated characteristics from M5 to M7 generations were selected. We investigated genetic variation using SNPs identified from GBS analysis in rapeseed mutant lines derived from the gamma-ray, and interactions between the major agronomic and the oil traits. Significantly associated SNP loci were explored along with candidate genes using SNPs obtained by GBS analysis. As a results of association mapping, a total of 322 SNP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gronomic traits (155 SNPs) and oil traits (167 SNPs). A total of 70 genes were annotated from agronomic characteristics SNPs; among them 7 genes significantly enriched in developmental process, and a total of 70 genes were annotated from crude fat content and fatty acid compositions SNPs; among them, 11genes were significantly enriched in biosynthetic process. These results could be used for the selection of rapeseed cultivar with enhanced qualities and potential economic benefits.

  • PDF

Real-time PCR을 이용한 식육원료의 의도적, 비의도적 혼입 판별법 개발 (Detection and Differentiation of Intentional and Unintentional Mixture in Raw Meats Using Real-time PCR)

  • 김규헌;김미라;박영은;김용상;이호연;박용춘;김상엽;최장덕;장영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340-346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식육원료 4종(소, 돼지, 말 및 닭)을 각각 판별하기 위하여 real-time PCR을 이용한 판별법을 개발하였다. 종 판별을 위한 유전자로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중 12S rRNA와 16S rRNA 부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특이 프로브의 Reporter dye는 FAM, Quencher dye는 TAMRA로 설계하였다. 개발된 프라이머 및 프로브 세트로 유사종에 대한 비 특이적 signal의 생성 유무를 관찰하기 위하여 총 10종을 대상으로 특이성을 확인한 결과, 비특이적 signal은 확인되지 않았다. 식육원료에 대하여 real-time PCR을 통한 식육 판별 시 식육 혼합 방법에 따른 $C^T$값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의도적 혼합 및 비의도적 혼입을 판별하기 위한 정량법 개발에서는 의도적 혼합의 경우 100% 식육과의 $C^T$ 값 차이가 4 cycle 이내이고, 비의도적 혼입일 경우 100% 식육과의 $C^T$ 값 차이가 6 cycle 이상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한 식육 원료의 의도적, 비의도적 혼입 판별법은 불량식품 유통 근절 및 소비자 인권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성기 및 비육기에 급여한 감귤 부산물이 제주도 개량 흑돼지 고기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Feeding Effect of Citrus Byproduct on the Quality of Cross-bred Black Pig in Jeju Island)

  • 양승주;고석민;양태익;정인철;문윤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7호
    • /
    • pp.897-902
    • /
    • 2006
  • 본 연구는 제주도에서 폐기되고 있는 밀감 부산물을 돼지에게 급여하여 페기물의 이용과 기능성 돈육의 생산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돼지는 밀감 부산물을 급여하지 않은 등심육(TB-0) 및 육성기에 6% 급여한 후 비육기에 10% 급여한 등심육(TB-1)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영양성분 분석과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및 열량은 시료들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TB-1(41.5 mg/100g)이 TB-0)48.9 mg/100 g)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무기질 중에서 Mg은 TB-0(192 ppm)가 TB-1(161 ppm)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비타민 $B_1$$B_2$는 시료들 사이에서 차이가 없었다. 총아미노산 함량은 TB-0 및 TB-1이 각각 19.51 및 18.65%이고,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469.44 및 479.45 mg/100 g으로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포화지방산은 palmitic acid가 가장 많았고, 불포화지방산은 oleic acid가 가장 많았다. 생육과 가열육의 맛, 조직감,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성은 밀감 부산물 급여에 의한 영향은 없었으며, 풍미는 TB-1이 TB-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장승의 기원과 옹중석 (The Origin of Changseung and Ongjung Stone)

  • 정승모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6권1호
    • /
    • pp.160-175
    • /
    • 2013
  • 우리가 '장승'이라고 부르는 조형물들은 그 기원이나 역사, 또는 기능이 서로 달라 엄밀한 구별이 필요하다. 이 글은 장승의 기원과 함께 역사적인 변화과정을 더듬어 이 구조물이 갖는 두 가지 다른 측면을 구분하고 이에 기초하여 소위 '석장승'의 다양한 기원과 기능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고려시기에 사찰에서는 장생, 또는 관련 석물을 세웠는데, 이 중 '통도사국장생석표'는 석표(石標)라기보다는 석비(石碑)의 기능을 갖는다. 석비에 음각된 명문을 보면 이전의 판아(判兒)처럼 다시 세우라고 하였는데, 판아란 역귀(疫鬼)를 쫓는다는 종규(鍾郡)를 말한다. 명문 내용은 통도사의 영역을 장생으로 표시하였다는 것이다. 허목의 "월악기(月嶽記)"에 실려 있는 한준겸(韓浚謙)의 기사를 보면 도갑사 국장생의 규모가 매우 커서 이러한 추정을 가능케 하며 '국장생'이나 '황장생'이라고 새긴 입석은 장생이 아니라 표석, 즉 장생표(長生標)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이정(里程) 기능을 하는 후를 장생으로 부르게 되었는데 이는 사찰 장생과는 달리 나무로 만들어 사찰 장생의 생(生) 자에 나무 목(木) 변을 붙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요즈음과는 달리 조선시기에는 비보 성격을 갖는 사찰 석상이나 읍성풍수물을 장승이라고 부른 경우는 찾을 수 없다. 예를 들면 제주도 '돌하르방'을 두고 장승이라고도 불렀다는 역사적 근거는 없다. "탐라기년(耽羅紀年)"에 의하면 제주목사 김몽규(金夢奎)가 성문 밖에 옹중석(翁仲石)을 세웠다고 했는데, 옹중석은 대개 고대 제왕(帝王)이나 대신(大臣)의 능묘 앞에 세운 석인상(石人像)을 지칭하는 말이다. 옹중석은 엽승[壓勝]을 위한 풍수물로도 나온다. "광주읍지(光州邑誌)"(1899년간)에는 수구(水口)를 만들고 석옹중 2기를 마주 세워 그 기를 진압하였다는 기사가 나온다. 전라북도 부안읍치의 동쪽과 서쪽에 각각 2기씩 세워진 석물에는 '상원주장군(上元周將軍)'과 '하원당장군(下元唐將軍)'이라는 명문이 있는데, 읍성풍수물인 이것 역시 석장생이나 장승, 또는 당산으로 불릴 이유는 없다. 도교적인 개념인 상원(上元)과 하원(下元)이 붙은 주장군이나 당장군은 이후 사찰 석상의 명문으로 자주 등장하고, 이후에는 이표 장승에도 붙는다. 사모를 쓴 북한산성 옹중석을 지금은 볼 수 없는 것처럼 많던 옹중석들은 어딘가에 묻혔을 것이다. 그 와중에도 제주의 옹중석과 부안 읍성의 석상은 위치 이동이 적어 옹중석의 기능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 시기에 설립된 석상들은 고려시기에 조성된 장생(長生)과 기능상 가장 관련이 깊은 듯하다. 즉, 과거의 장생처럼 18세기 초중반의 석상들은 읍성, 또는 사찰의 비보물이면서 동시에 경계를 표시하는 기능을 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사찰 석상의 설립시기는 양전사업이 전국적으로 실시된 때이기도 하지만 속세에서는 산송(山訟)이 활발해지는 때라 사찰에서는 비보와 함께 영역 표시를 위해 석상들을 세웠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승으로 통칭되는 목인과 석상들은 각자가 서로 다른 시대에 서로 다른 이유로 세워진 것들이다. 그 출발은 고려시기 사찰의 장생(長生)으로 비보물이면서 동시에 사찰의 영역을 표시하는 석물, 또는 석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