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MJ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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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최대개구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MAXIMUM MOUTH OPENING IN CHILDREN)

  • 백병주;김상훈;양연미;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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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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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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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에 측두하악장애 (Temporomandibular Disorder, TMD)는 해마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측두하악장애는 저작근, 측두하악관절 및 그와 관련된 구조물의 많은 임상증상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 측두하악장애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는 여정이 많으며, 각 연령별 분포에서 보면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에 호발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호발연령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측두하악장애의 조기진단의 필요성이 요구되어지며, 본 논문에서는 진단의 한 방법으로 간편하면서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최대개구량을 측정하였다. 최대개구량에 관한 여러 보고가 있지만, 소아기의 전 연령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조사된 보고는 희귀하다. 이에 저자는 4세부터 13세까지 177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최대개구량을 측정하였으며, 최대개구량과 연령, 신장, 체중에 관한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악관절장애 진단의 기초적인 참고자료로 이용하고자한다. 본 연구에서는 4세에서 13세까지의 1775명(남자943명, 여자832명)을 대상으로 최대개구량과 연령, 신장, 체중의 상관관계에 관한 비교분석을 시행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4세에서 12세까지의 연령군중 4세, 8세, 12세의 평균 최대개구량을 보면 남자의 경우 각각 40.16mm, 47.32mm, 50.54mm였고, 여자의 경우 각각 39.79mm, 44.85mm, 48.09mm였다. 2. 연령 이 증가함에 따라 최대개구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남자가 여자보다 큰 측정치를 보였다. 3. 신장이 증가함에 따라 최대개구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05cm 이상 115cm 미만을 제외하고는 남자가 여자보다 큰 측정치를 보였다. 4.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최대개구량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모든 군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큰 측정치를 보였다. 5. 최대개구량과 연령, 신장, 체중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순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신장이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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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의 통증양상과 수면과의 관계 (Interaction between Pain Aspect and Sleep Quality in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

  • 태일호;김성택;안형준;권정승;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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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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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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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면과 통증과의 상호 작용은 여러 연구들에 의해 밝혀져 왔고 그 기전에 대해서는 현재도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앞선 연구들은 대부분 류마티스질환이나 섬유근통과 같은 전신적 질환을 갖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측두하악질환을 포함한 안면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구강내과, 턱관절 및 안면통증 클리닉에 내원한 229명의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설문 및 간이 수면검사를 시행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의 통증양상과 수면과의 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1. PSQI설문에 의한 수면의 질 평가에서는 통증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군이 통증이 없는 군에 비하여 수면의 질이 저하된 환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수면의 질이 저하된 정도도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는 뚜렷하게 수면의 질 저하가 나타났다. 2. ESS설문에 의한 주간졸리움증의 평가에서도 통증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군이 통증이 없는 군에 비하여 주간졸리움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6개월이상 통증이 존재하는 만성 측두하악장애 환자군에서 더욱 높았으며 주간 졸리움증의 정도 또한 더 심하였다. 특히 통증이 있는 만성 측두하악장애 환자군 중에서 global PSQI가 5이상인 수면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서만 평균 ESS 수치가 10이상을 기록하여 주간졸리움증의 판단 기준에 해당하였다. 3. 통증의 강도에 따른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이나 주간졸리움증과의 관련성의 결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수면관련 호흡장애를 검사하기 위한 간이수면검사기기인 ApnealinkTM를 사용하여 수면시 호흡상태를 측정한 결과 검사를 시행한 총 19명의 환자중 1명만이 수면무호흡저호흡지수(AHI)>5인 수면무호흡증을 나타내었다. 다른 만성통증질환과 마찬가지로 만성통증을 나타내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도 수면의 질이 저하되었으며 주간졸리움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통증에 대한 역치를 낮추고 통증과 수면장애가 순환적인 상호작용을 일으켜 치료를 어렵게 하므로 측두하악질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수면설문지를 이용한 수면 상태의 평가는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치료가 장기화 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이 적은 환자에게 있어서 수면장애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이수면검사기기 또한 치과에서 진단하기 어려운 호흡관련 수면장애의 초기 검진 시 유용한 도구가 되리라 생각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