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IMS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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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적 요인들이 수학학습태도와 수학성취도의 성별차이에 미치는 영향: TIMSS 2011를 중심으로 (Sociocultural Factors Influencing Gender Differences in Mathematics Attitude and Achievement for Korean Students in TIMSS 2011)

  • 유양석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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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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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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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TIMSS와 같은 국제적인 평가에서 높은 수학 성취도를 보이고 있다. 성별 성취도를 분석하면 TIMSS 1995부터 TIMSS 2011까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지속적으로 높은 평균점수를 받고 있다. TIMSS 1995와 TIMSS 2011의 성별 점수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TIMSS 2011에 참가한 42개국 중 성차가 없거나 여학생이 더 높은 성취도를 보인 국가는 35개국이며 남학생이 더 높은 성취도를 보인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7개국이다. 수학 성취도의 성차는 사회문화적 요인과 수학학습태도와 연관이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본 연구는 TIMSS 2011에 참가한 중2학년 5,165명 남녀학생들의 수학성취도 결과를 분석하여 사회문화적 요인이 수학학습태도와 수학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찾아보았다. 연구결과 남녀학생의 교사선호도는 유의한 성차가 없었는데 학부모의 교육 참여도에 유의한 성차가 있었다. 여학생의 수학에 관한 가치와 수학에 관한 자신감은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도는 여학생의 수학학습태도와 수학성취도에 더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여학생들의 수학에 관한 가치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학생들의 롤 모델과 여성들의 과학 분야의 진출을 장려하는 사회적 요인의 조성이 함께 필요하다.

수학 인지적 속성에 따른 TIMSS 2011 8학년 성취도 상위국 특성 비교 (The Analysis of Characteristic Achievement of TIMSS 2011 G8 High-Performing Countries According to the Mathematics Cognitive Attributes)

  • 박지현;김수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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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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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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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인지적 성취 특성을 국제수준에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TIMSS 2011 평가틀과 평가문항을 바탕으로 인지적 속성을 추출하고, TIMSS 2011 8학년(중2) 수학 성취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수학 성취도 상위 15개국의 인지적 성취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TIMSS 2011의 인지영역은 9가지 인지적 속성으로 재분류되었으며, 인지적 속성에 따라 국가별로 상대적으로 쉽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학생들은 다른 성취도 상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상/인식하기, 계산하기, 분류/측정하기, 표현하기를 쉽게 생각하고, 해석하기, 실행하기, 일반화하기를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각각의 속성에 따라 교육적 처방을 마련해야할 것이다.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 특성 탐색 (Exploration of Features of Korean Eighth Grade Students' Attitudes Toward Science)

  • 곽영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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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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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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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4년 주기로 반복되는 TIMSS 연구에서는 2016년 말에 TIMSS 2015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TIMSS 2015 결과 중에서, 학생들의 설문 응답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태도와 성취도의 관계를 살펴보고, TIMSS 평가주기별 공통문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응답 변화추이와, 학교급 변화에 따른 학생들의 태도 변화추이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과학 성취도 상위 15개국은 물론 전체 참여국 중 과학에 대한 자신감,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 과학에 대한 가치인식 등에서 최하위 수준을 나타내었다. 또한, TIMSS 평가주기별 공통문항을 중심으로 과학에 대한 태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는 TIMSS 2011에 비해 TIMSS 2015에서 모두 낮아졌다. 반면에 과학에 대한 도구적 가치인식의 경우 TIMSS 2011에 비해 TIMSS 2015에서 모두 상승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학생들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으로 진학함에 따라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 개선을 위한 후속연구와 과학과 교수학습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학년 변화에 따른 코호트 집단의 TIMSS 과학 성취도 및 교육맥락변인의 변화 탐색 (Exploration of Changes in TIMSS Science Achievement and Educational Context Variables of Cohort Groups with Grade Change)

  • 곽영순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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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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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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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IMSS 평가는 4년 간격으로 실시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TIMSS 2011에서 4학년으로 평가에 참여하였던 학생 모집단이 4년 뒤인 TIMSS 2015에서 8학년으로 다시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가 TIMSS 평가에 참여한 이래 처음으로 코호트 집단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성취도 자료를 얻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4에서 중2로 학년 및 학교급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도 급락의 원인을 탐색하기 위해, TIMSS 2011의 초4와 TIMSS 2015의 중2에 공통으로 사용된 설문 문항들을 분석함으로써, 성취도 상위 5개국을 중심으로 학생 특성, 교사 특성 그리고 교실수업 특성과 관련된 교육맥락변인들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교 소속감은 초4에서 중2로 가면서 증가한 반면에, 과학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은 대부분의 항목들에서 긍정적 인식의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특성과 관련하여, 교사의 전문성 개발 활동은 초4에서 중2로 가면서 더 증가하였고, 과학교사의 수업에 대한 자신감은 국제평균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교실수업 특성과 관련하여, 과학수업에서 탐구 관련 활동 유형별 빈도는 초4에서 최상위 수준이다가 중2에서 국제평균보다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과학과 교수학습에 주는 시사점을 학교급별로 성취도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 마련의 필요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전환할 필요성, 과학 흥미에 영향을 주는 교육맥락변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 학생 성취도에 미치는 교사 수준의 교육맥락변인에 대한 심층연구의 필요성 등의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인지진단이론에 근거한 TIMSS 2011의 과학 결과 분석을 통한 인지 속성의 국제비교 (International Comparison of Cognitive Attributes using Analysis on Science Results at TIMSS 2011 Based on the Cognitive Diagnostic Theory)

  • 김지영;김수진;동효관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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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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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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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인지적 속성의 특징을 인지진단이론에 근거하여 국제적인 수준에서 비교 분석하고 우리나라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찾는 것이다. TIMSS 2011의 평가틀에 근거하여 9개의 인지 속성을 추출하였고 TIMSS 2011의 과학 문항 216개에 대해 각 문항이 어떠한 인지 속성들을 요구하는지 판단하여 Q행렬을 작성하였다. 총 5차례의 검토와 수정을 반복하여 타당도를 점검하고 최종적인 Q행렬을 작성한 후, 다층 IRT 분석을 실시하여 인지 속성에 따른 국가별 특성을 파악하였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우리나라의 인지적 속성을 TIMSS 2011의 과학성취도 상위 15개국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모형사용하기, 자료분석하기, 결론도출하기, 평가 및 정당화하기는 쉬운 속성에 해당하였고 회상/인식하기, 설명하기, 분류하기, 통합하기, 가설설정 및 실험설계하기는 어려운 속성에 해당하였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쉬워하는 인지 속성은 자료해석하기였고 가장 어려워하는 인지 속성은 설명하기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쉬운 인지 속성의 대부분은 비교국 중에서 가장 쉽게 여기고 어려운 인지 속성은 가장 어렵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나 극단적인 특성을 보였다. 따라서 특정한 인지 속성이 많이 활용되도록 하기 보다는 여러가지 인지 속성이 골고루 활용되도록 과학 교육과정과 과학 교과서를 구성할 필요가 있겠다.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TIMSS 과학 내용영역별 성취 특성 분석 (Analysis of Features of Korean Fourth Grade Students' TIMSS Science Achievement in Content Domains with Curriculum Change)

  • 곽영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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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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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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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TIMSS 2011과 TIMSS 2015에서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성취 특성 추이변화를 분석하고 우리나라 초등과학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개선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현장교사 네 명과 과학교육을 전공한 연구자 세 명이 참여하여 TIMSS 2015의 초등학교 과학과 내용영역별 평가주제와 문항에 대해 교육과정 일치도를 분석하고,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명과학, 물상과학 그리고 지구과학의 영역을 막론하고 초등학교 3-4학년군 교육과정에서 다룬 내용일수록 정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5-6학년군에서 다루는 열전달, 전기의 작용, 지구와 달의 운동 등과 관련된 문항에서는 정답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과학 인지영역별로는 TIMSS 2015에서 우리나라 초4 학생들은 TIMSS 2011에 비해 추론하기 영역의 점수가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초등 과학과 교육과정 구성을 위한 시사점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TIMSS 2015 화학 영역 성취 특성 분석 (Analysis of Features of Korean Eighth Grades' TIMSS 2015 Achievement in Chemistry)

  • 곽영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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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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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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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TIMSS 공개문항들 중 TIMSS 2011과 TIMSS 2015에 공통으로 사용된 추이문항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화학 영역 성취도 추이를 교육과정 변화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과학교육을 전공한 연구자 3명과 중학교 현장교사 6명이 참여하여 TIMSS 문항과 교육과정 일치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TIMSS 2015 과학에서 화학 내용영역과 인지영역에 대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 특성을 분석하였다. 공개된 추이문항을 중심으로 화학 영역 평가주제별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답률과 응답경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화학반응에서의 규칙성, 산화와 환원 등과 같은 일부 평가주제를 우리나라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3학년 이후에 다루는 까닭에 우리나라 중2 학생들의 정답률이 낮게 나타났다. 과학 인지영역별로는 우리나라 중2 학생들은 성취도 상위국인 싱가포르나 일본학생들에 비해서 적용하기 영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주기율표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중학교 화학영역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TIMSS 2011의 선다형 공개 문항을 통한 초등학생의 과학 내용영역과 인지영역의 관계 분석 (The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Contents and Cognitive Domain of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s Through Multiple Choice items of TIMSS 2011)

  • 전성수;박종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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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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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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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TIMSS 2011을 기초한 학업성취도평가를 통하여 초등학생의 과학학습에 대한 내용영역과 인지영역의 관계를 분석하여, 학습자의 특성에 따른 과학교육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초등학생 4~6학년 317명을 대상으로 TIMSS 2011에서 공개된 총 41개의 선택형 문항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연구대상의 학년과 학업성취수준에 따라 평가 결과를 수집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대상의 특성에 따라 과학학습의 내용영역과 인지영역별 점수와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문항별 상관관계도를 통해 정적상관관계와 부적상관관계로 구분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의 학년에 따라 과학학습의 '물상과학'과 '추론하기'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모든 내용영역과 인지영역별 상관관계도 연구대상의 학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연구대상의 학업성취수준에 따른 내용 및 인지영역의 차이는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연구대상의 학업성취수준과 과학학습의 내용 및 인지영역에 따른 상관관계의 양상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셋째, 문항별 정적상관관계도와 부적상관관계도에서 문항별 상관관계의 복잡성과 양상이 연구대상의 학업성취수준에 따라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TIMSS 2011 결과에 나타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와 교사 변인과의 관계 분석 (An analysis of teacher effects on fourth-grade students'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based on TIMSS 2011 results)

  • 김성희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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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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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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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teacher on fourth-grade students'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using data from TIMSS 2011. Students'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included interest in learning mathematics, interest in mathematics lessons, and confidence in their mathematics ability. Teacher factors included mathematics professional development, confidence in teaching mathematics, teacher-centered mathematics instruction, and enhancing student mathematical thinking. The two level Hierarchical Linear Model was employ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 factors and student attitudes. Results showed that teacher-centered mathematics instruction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predicted students' confidence about their mathematics ability. The findings suggest that school systems and mathematics educators need to provide teachers with the curriculum, assessment, and research-based practices and knowledge to overcome the obstacles to change their mathematics classroom.

싱가포르의 높은 양성평등수준과 TIMSS 2011에 나타난 여학생의 높은 수학성취도 (Singapore's Higher Social Gender Equality and Girls' Higher Mathematics Achievement in TIMSS 2011)

  • 유양석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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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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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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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1) if sociocultural factors that are known to influence gender gap in mathematics achievement are gender equitable for Singaporean eighth grade students, (2) if there is a higher level of gender equitability in students' attitudes towards mathematics and (3) how sociocultural factors influence mathematics achievement for Singaporean eighth grade students. This study is based on 5,923 Singaporean eighth grade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IMSS 2011 assessment. The study found that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in 'parental involvement in education' and 'teacher efficacy.'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in students' attitudes of 'like learning mathematics,' and 'value learning mathematics'. A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was identified for the attitude of 'confident with mathematics.' The boys displayed a higher level of confidence in mathematics than the girls consistent with other study findings for Asian students. The degree of effect from 'parental involvement in education,' 'teacher efficacy,' and 'confident with mathematics' on mathematics achievement are found to be stronger for girls than boys. The finding implies that girls' mathematics achievement can benefit from having more positive encouragement and involvement of parents and teachers and strengthening confidence in mathema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