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Art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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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조형에 표현된 비선형 동력학 현상 (Phenomena of Nonlinear Dynamics in Space Design)

  • 임은영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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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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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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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이를 의미하는 과학혁명은 필연적으로 지적 영역의 변화를 동반한다. 더욱이 과학과 예술의 관계는 서로를 가능케 하는 상생의 관계라 할 수 있다. 최근 비선형 과학에 대한 놀라운 관심과 함께 예술에의 신속한 적용은 양자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다시 한 번 가늠케 한다. 과학과 예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창조의 과정과 방법을 제시하는 일일 것이다. 이를 위하여 때로는 역발상을 시도하고, 또한 일상을 탈피하여 예측할 수 없었던 것들을 추적하는 모험과 탐구정신이 절실하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본 연구는 비선형 패러다임의 기저가 되는 카오스 이론과 함께, 물리학과 수학에서 다루어지는 관련 이론들을 준거로 하여 비선형적 공간조형을 재검토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비선형은 일련의 계(a system)에 대하여 부분이 아닌 전체로 보아야 할 것에 대한 강력한 제안이며, 또한 새로운 질서요 창조의 원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울러 본 연구는 비선형적 공간 조형에 있어서 형태적 차용에 급급한 디자인 행위를 지양하도록 하는데에 암묵적 의도가 있었다. 따라서 비선형 동력학 현상의 원리와 프로세스를 이해, 적용함으로써 비선형이 지닌 창조적 속성이 공간에 총체적으로 발휘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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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관립 중등학교 특별교실에 관한 연구 -국가기록원 소장 학교건축 도면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pecialized Classrooms of Governmental Secondary Schools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Focused on Architectural Drawings for Collected by National Archives of Korea)

  • 이정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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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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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6-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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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가기록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총독부 생산의 학교건축 도면 분석을 통해 일제 강점기 관립 중등학교 특별교실의 계획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당시 일본의 과학교육 진흥책의 영향으로 과학교과용 특별교실은 필수시설들 중의 하나로 계획되었으며 이화학교실과 박물교실을 구분하여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2) 이들 교실에는 준비실, 기계실, 표본실 같은 부속실이 설치되며 이론 강의 및 실험시연을 위한 계단교실이 별도로 설치되기도 하였다. 3) 과학 교과 특별교실은 설비 및 안전상의 이유로 다른 시설들과 이격하여 계획하는 경향이 강했다. 4) 예술교과용 특별교실 중 도화실은 남녀학교 모두 설치 빈도가 높은 편이나 음악실의 경우 여학교에서는 특별한 건축 계획적 고려 하에 만들어진데 비해 남학교에서는 설치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5) 가사교과용 특별교실은 여학교에서는 남학교의 과학교과 특별교실만큼 비중이 있는 시설로 계획되었다. 6) 기타 교과용 특별교실로 한국인에 대한 실업교육 위주의 차별적 교육정책을 상징했던 수공실이 설립년도가 빠른 한국인 학교들에서 계획되었으며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일부 일본인 학교에 지리역사교실이 계획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특성들은 관립 중등학교에 한정된 것이기는 하지만 특별교실이 일반화되지 않았던 당시의 교육시설 상황을 고려하면 국내 학교 건축에 특별교실이 이입되었던 초기 양상들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행정박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방안 (A Study on Process Model for Systematic Management of Archival Objects)

  • 이예경;김금이;이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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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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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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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행정박물은 업무활동 과정에서 특정 목적을 지니고 생산되고 활용되었다는 기록으로써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역사성, 심미성, 예술성이라는 박물로써 가치를 지닌 물건(objects)이다. 이미 캐나다, 호주, 중국 등의 국가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하여 별도의 관리대상으로 설정하여 보존 관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6년 '기록관리혁신 종합실천계획'을 통하여 행정박물을 국가차원의 기록관리 대상으로 포함시키고 종합적인 관리방향을 제시하게 되었다. 더불어 2006년 기록물관리법을 개정하면서 행정박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고, 국가의 적극적인 관리의지를 표명하였다. 지금까지는 행정박물의 정의 및 범주가 불명확하고 행정박물이 지니는 특성에 부합한 관리체계가 부재하여 각 기관에서 관리하던 박물들의 훼손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개정된 기록물관리법에서 행정박물의 정의를 나타내고 관리의무를 표명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다양한 형태와 재질로 이루어진 행정박물의 특성에 부합하는 관리체계가 설립되기는 부족한 감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간략하게나마 행정박물의 정의를 내려 보고 행정박물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기관표본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조사의 결과와 법령 및 현 기록관리시스템 분석을 바탕으로 행정박물 관리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행정박물 관리 프로세스를 입수${\rightarrow}$등록${\rightarrow}$기술${\rightarrow}$보존${\rightarrow}$활용${\rightarrow}$폐기의 각 단계별로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체계적인 행정박물의 관리를 위한 기반을 제시한 것에 그치며, 더욱 심도 있는 연구들이 진행되어, 행정박물을 효과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가야 할 것이다.

해체적 작품공간의 구조 분석을 위한 다이내믹 시미트리와 모듈 개념의 적용 및 그 해석 (Interpretation Applied Dynamic Symmetry and Module for the Structure Analysis in Art-Work Space)

  • 신연호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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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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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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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1970년대 이후 포스트 모더니즘 예술가들의 작품공간에서 나타나고 있는 해체적 방식의 공간개념 고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술가들의 세계관 변화에 따른 20세기 후기 시대 포스트모더니즘 시각예술 작품에 나타난 복잡계(complex System)의 특성들을 20세기 전기 시대 모더니즘 시각예술 작품에 나타난 단순계(simple System)의 특성들과 비교하여, 그 특성들이 작품형식의 특징을 이루어 주는 구성체계와 어떤 상관관계를 맺으며 조형적 체계화의 변수를 갖게 되는가에 대한 탐구이다. 따라서 그 구성체계들과 변수에 대한 이론적 접근방법으로서는 예술작업에서 기본적 형태 구성 방법으로 사용되는 질서체계의 의미 즉, 모듈(module) 개념을 르 꼬르뷔제(Le Corbusier)의 이론을 통하여 살펴보고, 예술작업에서의 형태구조를 랭거(Suzanne langer)의 형태론 연구에서 정의된 '생명체의 법칙(the law of living form) 즉, '유기체의 원리(the principles of organization)'로 볼 수 있을 때, 인체나 자연 생태계의 성장구조에서 나타나는 유기체적 구조라고 보며, 모듈의 법칙을 지배하는 원리를 햄비지(Jay Hambidge)가 주장하는 다이내믹 시미트리(dynamic symmetry)로서 작품 공간을 산술분석 하였다. 이로써 20세기 전기 시대와 후기 시대의 시각예술 작품에서 나타난 양식의 특성들을 제시작품을 통하여 그 내용면과 형식면에서 차이를 비교 분석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20세기 후기 포스트 모더니즘 시각예술 작품에서 나타나는 복잡계의 특성들이 새로운 조형적 체제화의 변수에 작용하는 원리를 다음과 같이 다음과 같이 제안할 수 있게 되었다. 첫째, 작품공간에서의 모듈은 다이내믹 시미트리로부터 만들어지고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모듈은 다이내믹 시미트리의 필요충분 조건인 만족스럽고(acceptable), 효율적이며(effcient), 융통적이고(flexible), 적응력이 뛰어난(adaptable) 인간적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 셋째, 다이내믹 시미트리는 역(逆, reciprocity)의 원리와 보상(補賞, complement)의 원리를 제 1의 구성원리로 하며 공간에서 서로에 대한 역과 공통성(common property)을 갖고 자기유사를 지닐 때 연속체(continuum)를 손상하지 않고 전체공간을 유기체적으로 분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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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의 구성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Stuctual Elements of lcons through MINHWA in Lee Dynasty)

  • 오근재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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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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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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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We are in the process of the deepening of the informationalized society. Such a phenomenon(of deepening of the informationalized society) means that human being is surrounded by a linguistic or semiological environment instead of realistic experience. And it is concerned with the visual design composed by the visual languages and semiotics of Arts. Because the visual design is a kind of the linguisticsmion using the visual formation. This penomena necessarily brings the expansion of the quatity of information and accompanies the simplification of messages. Therefore when we apply the simplicity resulting from the ideality of KYEORE painting(the folk Art of Korea), it can be cotribute to those who should be in the center of semiological environment more deeply as a source to maximize the effect of communication, which i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n sort, the characteristics of our KYEORE painting is the ideal expression. There are found not a few problems such as the depiction of forms, the perspective representation, the chiaroscuro, the expression of material if we evaluate them from the western formative viewpoint. But the depiction of the fact is less direct than the ideal expression itself, is likely to be much complicated, and can be far away from the world of reality. Because it is just the first step for satisfying the ideal images in man. In the composition of KYEORE painting is dominated by the rules nonprescription of time amd place, colloquialism of the meaning, distinction maximization. They are all the compositive characteristics resulting from the ideality. If these characteristics are modulated intelligently to the current thoughts, they will help to build the new visual communication system of Korea which has more direct and fast absorption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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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기억보존센터로서의 도서관 운영 및 큐레이션 제공 방안 연구 (A Study of the Plan for Library Operation and Curation Provision as a Community Memory Preservation Center)

  • 곽우정;노영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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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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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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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공동체의 삶의 기억 수집·보존·관리 체계 구축 지원이라는 정책 과제를 기반으로 지역별 역사·향토자료 콘텐츠 수집과 공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체 기억보존의 중심지로서의 도서관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원 및 지역기록관 등 지역 기반 자료를 서비스하고 있는 기관의 자료 수집 및 관리, 운영에 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도서관의 큐레이션 서비스 사례와 현황을 조사·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제안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원에서는 축제나 문화예술 행사, 문화예술 교육사업, 지역주민의 예술 활동 사업 등과 같은 사회교육 측면에서의 외부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어 향토자료 조사 연구 및 발간을 비롯한 관리 업무까지 병행되어 관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주민에게 정보서비스는 물론 문화프로그램 제공, 정보공유 공간 제공, 취약주민에 대한 서비스 제공 등 상당히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에서 지역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보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 이 필요하다. 기존 도서관의 경우 체계적인 자료 수집 방안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문화원 및 각종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료 관리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둘째, 도서관이 자료를 구축하고, 자료 이관이 어려운 자료가 많으며, 모든 자료를 도서관으로 집중하여 구축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도서관과 지역 행정기관의 자료, 기타 유관기관, 개인의 자료를 모두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언제든지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모으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안면부 황금 분할 마스크를 이용한 간편한 안면 윤곽 분석 (Easy Facial Analysis Using Facial Golden Mask)

  • 최찬;김용하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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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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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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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For over two thousand years, many artists and scientists have tried to understand or quantify the form of the perfect, ideal, or the most beautiful face both in art and in vivo(life). However, this mathematical relationship has been consistently and repeatedly reported to be present in beautiful things. This particular relationship is referred to as the golden ratio. It is a mathematical ratio of 1.618 : 1 that seems to appear recurrently in beautiful things in nature as well as in other things that are seen as beautiful. Dr. Marquardt made the facial golden mask that contains and includes all of the 1-dimensional and 2-dimensional geometric golden element formed from the golden rati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the golden facial mask. In our cases(n=40), the authors applied the facial golden mask to the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photographs, and scored each photograph. Compared with the average scores of the facial mask applied photographs and none applied photographs using non-parametric test,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not checked (p > 0.05). It means that the facial golden mask can be used for facial analysis. The facial golden mask is easy to apply, cheap and relatively objective. So, the authors introduce the one of useful facial analyses.

에셔(M. C. Escher) 작품의 프랙탈 속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ttributes of Fractal on M.C. Escher′s Works)

  • 류시천;윤찬종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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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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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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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Fractal which was named by Mandelbrot in 1975 and its theory have been taken notice of many fields of scholarship, namely mathematics, physics, geography, architecture, art, philosophy and so on. If we approach Fractal on the basis of the designing cogitation, it can be used not only as one of materials to take a crease thinking in design, also as a due of the methods to assess the design problem with a new point of view. Based on above background, in this study, it was studied on the graphic artist, Morits Collelius Escher who has been well known as the great artist of illusion," and on the attributes of Fractal which were contained in his various work\ulcorner As a reset, the four attributes, namey ′fractal dimension′, ′self-similarity, ′recursiveness′and ′infinity were founded in his works. Also, it was founded that Escher had employed the attributes of Fractal in his almost works for "the representation of the condition of unified-duality," that is to say, for the union of two different dimensions. After thi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shoed be extended to the development of the principle of Fractal-Design on the basis of ′Fractal which can be defined as the phenomenon of repetitious pattern between chaos and order and′the formative beauty of Frac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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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디자인(Good Design)의 재해석 - 람스(Rams)와 노만(Norman)의 굿디자인 비교를 중심으로 (The Reinterpretation of Good Design - The Comparison between Rams and Norman)

  • 김동하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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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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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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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세기 초 영, 독일의 미술과 공예협회인 독일 베르크분트(Deutcher Werkbund)로부터 산업제품을 위한 디자인 표준화의 제기와 기능주의의 새로운 미를 적용하려는 노력은 시작되었다. 같은 맥락에서 1919년 독일의 바우하우스(Bauhaus)에 의해 굿디자인은 기술과 예술의 혼합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현대적 개념의 디자인이 그 뒤를 이었다. 1950-1955년, 뉴욕 MOMA(Museum of Modem Art)에 의해 행해진 소비자 교육프로그램인 굿디자인(Good Design) 전시회에 의해 그 용어는 현대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굿디자인의 임무는 모던디자인을 일반대중에게 인식시키는 것이었다. 20세기 후반 이후 많은 전문가들은 각기 독특한 입장에서 굿디자인을 다양하게 정의하기 시작하였다. 그 정의는 디자이너, 기술자, 생산자, 비즈니스맨, 소비자들에게 이르기까지 각 영역의 특성에 맞게 해석되어 적용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디자인 학자인 람스(Rams)와 노만(Norman)은 물리적, 심리적인 관점으로부터 굿디자인을 해석하고 있으며, 기능, 미, 테크놀로지, 등에 관련해 구체적으로 굿디자인의 표준과 올바른 접근방향을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굿디자인의 역사적 고찰과 정의 및 람스와 노만의 주장을 비교와 분석을 통해 굿디자인의 세부적인 기준과 정의의 관계를 정립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그들이 주장하는 물리적, 심리적으로 접근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굿디자인임을 찾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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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진흥 기관으로서의 디자인 박물관 (The Design Museum as a Promoter)

  • 최정아;김현중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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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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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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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852년 영국 런던에 세계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이 설립된 이후, 디자인 박물관의 상업화와 권력화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서구 디자인 선진국들은 디자인 박물관을 중심으로 디자인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함으로써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우수성을 홍보하며 국가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왔다. 21세기 문화 경제 시대를 맞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디자인 발전을 주도할 디자인 박물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디자인 박물관 관련 연구가 미비한 현 상황에 한국 디자인 박물관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시간축을 중심으로 수직적인 통시적 접근을 통해 해외 디자인 박물관이 디자인 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는지를 살펴보고, 수평적인 공시적 접근을 통해 현재 디자인 박물관이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서 한국 디자인 박물관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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