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발생 현황과 임상 양상을 분석하고 타 병원에서 전원된 신생아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신샹아 중환자실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부속 안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 대변 검체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진단받은 94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진단을 환아의 대변 검체를 이용한 로타바이러스 항원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로 정의하였다. 통계학적으로는 SPSS 프로그램에서 Student's t-test, chi-square test와 time series analysis를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 <0.05로 검증하였다. 결과 : 연구 기간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1,501명 중 94명(6.3%)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되었으며 1,000 재원일수 당 4.9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기간 중 타 병원에서 전원된 신샹아 223명 중 24명(10.8%)이 입원 시 시행한 검사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되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증상은 황달의 악화 및 발생이 33례(35.1%)였고 설사를 포함한 붉은 변 24례(25.5%), 구토 15례(16.0%)를 보였으며 그 밖에 발열 9례(9.6%), 무호흡 5례(5.3%), 보챔 5례(5.3%), 경련( 5례(5.3%), 끙끙거림 4례(4.3%), 위 잔류량 증가 3례(3.2%) 등을 보였다. Stage II이상의 신샹아 괴사성 장염으로 진단된 환아는 3례(3.2%)이었다. 미숙아군(n=44)과 만삭아군(n=50)의 비교에서 황달의 악화 및 발생이 미숙아군에서 유의하게 많았으며 경련이 만삭아군에서, 신생아 괴사성 장염이 미숙아군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타 병원에서 전원된 신생아의 입원 1개월 후 기존의 샌생아중환자실 입원 환아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l이러한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2내지 4개월 후에 그 발생빈도가 감소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신생아중환자실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드물지 않으며 황달의 악화 및 발생, 무호흡, 경련 등의 비전형적 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Stage II 이상의 신샹아 괴사성 장염도 3.3%에서 발생하였으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지닌 환아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전원됨으로써 신생아중환자실 내 감염의 급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상시적인 검사와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rBST, Vito E 및 Se 투여가 한우 종모우의 정액성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고 정액의 동결보존 시 정액희석액에 taurine의 첨가가 융해 후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1. rBST, Vit. E, Se 및 Vit. E와 Se 혼합 투여가 한우 종모우의 정액량, 정자농도 및 수소이온농도 (pH)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정액량과 수소이온농도는 처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며(P<0.05), 정자의 평균농도는 각각 13.50$\pm$2.32, 16.26$\pm$2.65, 17.07$\pm$2.61, 19.23$\pm$2.07 및 19.46$\pm$2.06$\times$$10^{8}$ 정자/$m\ell$로서 Se 투여구와 혼합투여구가 대조구, rBST 투여구 및 Vit. E 투여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정자농도를 나타냈다 (P<0.05). 2. rBST. Vit. E 및 Se 투여가 한우 종모우의 정액의 동결융해시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정자의 운동율과 기형율은 투여구간에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으나, 정자의 생존율은 혼합투여구가 48.24%로서 대조구 (44.48%)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생존율을 나타냈으며 (P<0.05), rBST 투여구, Vit. E 투여구 및 Se 투여구는 각각 46.48%, 47.28% 및 46.34%로서 대조구와 통계적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3. 정액의 동결보존시 정액회석액에 taurine의 첨가가 정액의 융해 후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총정자수, 운동율, 생존율 및 기형율에서 taurine 첨가구가 taurine 무첨가구보다 다소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커다란 차이가 없었다. 4. rBST, Vit. E 및 Se 투여가 정자의 수정능획득과 첨체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수정능 획득과 침체반응이 모두 일어나지 않는 비율(F율)과 모두 일어난 비율 (AR율) 은 투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다 (P<0.05). 5. 정액의 동결보존 시 taurine 의 첨가가 융해후 정자의 수정능획득과 첨체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수정능 획득이 일어났지만 첨체 반응이 일어나지 않은 비율 (B율)과 AR 율에서는 투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지만, F율은 taurine 첨가구가 taurine 무첨가구보다 낮은 비율을 나타났다 (P<0.05).
200 두의 한우 거세우를 이용한 비교도체 시험에서 얻어진 자료로부터 유지를 위한 정미에너지 요구량(Net energy requirements for growth, NEg) 및 단백질 요구량(Net protein requirements for growth, NPg) 산출식을 도출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공시축은 6개월령에서 8두를 무작위 선발하여 도축하였고, 나머지 192두는 2개 처리에 임의 배치하였다. 농후사료 제한 급여구는 6~12개월령에 체중의 1.2~1.5%, 13~18개월령에는 체중의 1.7~1.8%로 제한 급여하였고, 19~30개월령에는 자유채식시켰다. 무제한 급여구는 6개월령부터 30개월령까지 전 사육기간 농후사료를 자유채식시켰다. 두 처리 모두 조사료는 볏짚을 자유채식시켰다. 8개월령부터 각 처리 8두씩 무작위 선발하여 2개월 간격으로 30개월령까지 도축하였다. 모든 조직 부위의 중량을 측정한 후, 일정비율의 시료를 채취하여 0~5℃ 상태로 실험실로 운반하여 단백질 및 지방 그리고 bomb caloriemeter로 calorie를 측정하였다. NEg와 NPg 요구량 산출 회귀식은 일본 육우사양표준(農林水産技術會議事務局, 2000)의 회귀식과 같은 변수로 구성되었고, NEg 산출식은 농후사료 제한 급여구에서 NEg = 0.05332×LBW0.75×DG 그리고 무제한 급여구에서 NEg=0.04912×LBW0.75×DG으로 결정되었다. NPg 요구량은 농후사료 제한 급여구는 NPg=DG×(224.7-0.251×LBW), 무제한 급여구는 NPg=DG×(210.1-0.214×LBW)로 결정되었다.
본 시험은 영남지역 과채류 등의 시설재배지 후작으로 벼 재배시 합리적인 시비법에 대한 체계를 확립하여 농자재 절감, 각종 재해 방지 및 수질오염 방지 등을 통한 환경 농업의 기초자료 얻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 후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시험전 토양에 비하여 pH, 유효인산, 치환성 칼리는 감소하였으나 유기물은 큰 차이가 없는 경향이었고 EC로부터 산출한 제염의 정도인 제염률은 기비생략구가 높은 경향이었다. 주요시기별 토양 중 $NH_4-N$의 변화는 '98년보다 '99년도가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시비량이 많을수록 높았다. 주요시기별 초장과 경수의 변화도 토양 $NH_4-N$과 동일한 경향이었다. 수확기 벼 식물체의 T-N은 '98년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99년도에는 시비량이 많을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는 '99년에 천립중이 높았고 수당립수도 많은 경향이었다. 수량은 '98년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99년도에는 관행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시비 질소 이용률은 '98년에는 기비 생략구에서 높았고 '99년도는 관행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따라서 당해연도에 시설원예작물이 재배된 경우에 후작으로 벼 재배시 기비생략 등의 감비재배법이 비료절감, 수질오염 경감, 안정적 수량 확보 등의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벼 재배 2년차부터는 관행시비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1988년 1월부터 동년 2월까지 영남대학교 신업생중 본 조사에 응한 3792명(남학생 ; 2586명, 여학생 ; 1206명)을 대상으로 Derogatis의 강박척도와 MMPI의 허구성척도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강박척도의 평균총점은 남학생 ; $10.26{\pm}5.21$, 여학생 ; $10.54{\pm}5.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항목별 성적은 남녀신입생 공히 반복확인, 우유부단, 주의집중장애, 강박사고, 정확성등의 증상에서 높았다. 3) 강박성적이 25점 이상의 고득점자는 남학생 37명(1.4%) 여학생 9명(0.7%)으로서 전체적으로 46명(1.2%)이였다. 또 20점 이상의 강박적경향을 띄고 있는 신입생은 남학생 129명(5.8%) 여학생 50명(4.2%)으로 총 179명(4.7%)이었다. 4)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신입생의 강박성적에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것은 가정환경이나 소속대학, 소속 학과에 대한 불만족의 경우, 부모에 대한 친숙도가 불만일 경우,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상에 대해서 비판적인 경우(각각 p<0.001)등이었고 남학생에서는 미술대학에 다니는 경우(p<0.05) 읍에서 자란 경우(p<0.05), 학비를 형제에 의존하는 경우(p<0.01), 월잡비가 1만원 이하인 경우(p<0.01), 여학생에서는 면에서 자란 경우(p<0.05)와 자취하는 경우(p<0.05) 등에서 높은 강박성적을 보였다. 5) 허구성척도의 평균총점은 남학생 ; $4.73{\pm}2.49$ 여학생 ; $4.70{\pm}2.16$으로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허구성척도의 고득점 항목은 상위로부터 남녀 공히 (14) 선거때 가끔 나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투표한다 (8) 집에서의 식사예법은 밖에서 남과같이 먹을때 보다 못하다 (11) 나는 유력한 사람들을 사귀고 싶다. 왜냐하면 그럼으로써 나자신 유력하게 느껴지니까 (9) 극장에 표없이 들어가도 들킬 염려만 없다면 아마 나도 그렇게 할 것이다 (1) 차마 입밖에 낼 수 없을 정도로 나쁜 일을 생각할때가 가끔 있다등이었다. 7) 허구성 척도의 10개이상 문항에 부정적으로 반응을 보인 고득점자는 남학생 ; 98명(3.7%) 여학생 ; 27명(2.2%)이었다. 8)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신입생의 허구성적에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것은 가정환경이나 소속대학, 소속 학과에 대하여 만족하는 경우, 부모에 대한 친숙도에서 만족할 경우,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상에 대해서 낙관적인 경우(각각 p<0.001), 약학대학, 미술대학, 야간강좌에 다니는 경우에 유의하게 높았다(p<0.05).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치과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에 대해 알아보고 치과이용 실태와 과거 통증 경험 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경기 지역 일부 고등학교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주사바늘이 살을 찌를 때($3.19{\pm}1.43$)와 마취용 주사바늘을 볼 때의 두려움($3.14{\pm}1.44$)이 높게 나타났고, 치아삭제용 드릴 소리($2.82{\pm}1.38$)와 치아삭제용 드릴을 볼 때의 두려움($2.74{\pm}1.36$), 치과 내원 시 근육 긴장($2.51{\pm}1.34$), 치료 대기 시 두려움($2.45{\pm}1.37$), 치아삭제 시 두려움($2.43{\pm}1.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치료 실태에 따라 치과 공포와 불안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충치치료를 받기위해 방문한 집단($2.75{\pm}0.94$)이 스켈링을 위해 방문한 집단($1.50{\pm}0.65$)에 비해 치과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치과 공포와 불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과거 치과 치료 시 통증 경험 수준은 3.4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가족이나 친구의 치과치료에 대한 통증을 들은 경험은 3.26점, 마취 미비 상태에서의 치과치료 경험은 2.47점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치과 이용 시 통증 경험과 치과 공포 불안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분석 결과 치과 치료 시 통증 경험과 마취 미비 상태에서의 치료 경험, 그리고 가족/친구의 치과치료 통증을 들은 경험 등의 변인 모두 치과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생의 성별과 현재의 치아 건강상태, 흡연 여부, 그리고, 치과치료 시 통증 경험, 마취 미비상태에서의 치료 경험, 가족/친구의 치과치료 통증을 들은 경험 등 과거의 치과 통증 경험 등의 변인이 치과 공포와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예측 변인이었다.
관광지의 도로, 산책로 등과 같이 중차량이 통과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통행하는 도로는 큰 내하력을 갖추지 않아도 되며, 인간공학적이고 환경친화적이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최근에 흙을 주재료로 하여 특수한 경화재와의 혼합물을 사용한 도로 포장공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역학적인 해석과 설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경험적인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흙-경화재 혼합물의 기본적인 공학적 특성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흙-경화재 혼합물의 주재료에 대한 혼합비를 달리하는 일련의 배합을 실시하여 공시체를 제작하고, 이에 대하여 재령별로 강도시험을 실시함으로써 혼합비와 재령에 따른 혼합물의 역학적 특성을 규명하였다. 또한 시멘트콘크리트포장에서는 양생하는 과정에서 수화열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그 지지기반인 흙과의 온도에 따른 거동의 차이로 인한 공학적 문제들이 야기됨으로, 흙-경화재 혼합물과 흙의 온도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혼합물은 시멘트의 증가에 따라 강도가 증가하고, 수화열을 억제하기 위하여 제한된 시멘트량에 대해서는 경화재와 물의 혼합비가 6%$\sim$8%일 때 가장 큰 강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혼합물의 강도는 14일까지는 재령에 따라 비교적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증가율이 감소하여 28일 후에는 증가율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시멘트량에 대해서는 수화열이 매우 미미하게 나타났으며, 흙과의 온도 특성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혼합물은 시멘트 콘크리트보다 내하력에서는 크게 못 미치지만 온도 변화에 따른 공학적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으며, 흙을 주재료로 사용하므로 경하중이나 교통량이 적은 포장도로에서 환경친화적인 포장재료로서 우수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활용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추후 연구는 프로그램의 효용성에 대한 평가가 검토되어야 할 것이며, 다른 병원에서도 각 병원의 특성과 참석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이 나오기를 바란다.있어서 진단내용, 환자의 기능적 상태, 합병증 유무 등에 따라서는 큰 차이 없이 회복촉진, 합병증예방상담 및 건강관리지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요구도를 나타냈고 나머지 간호요구는 큰 차이가 없었다. 사망하였다. 한 명(T1N0M0, stage Ib)은 술 후 방사선요법 중에 21개월 째에 양측폐에 다발성 결절을 보이는 전이로 치료 중 사망하였다. 술 후 평균 추적기간은 50.87$\pm$24.77개월이었다. 전체 생존율을 분석해보면 3년에 $97.1\%$, 5년에 $83.7\%$였다. 병기1기 환자의 경우 2년에 $96.3\%$, 5년에 $96.3\%$로 나왔다. 전체 환자의 재발 없는 생존율을 분석해보면 1년에 $100\%$, 2년에 $90\%$, 5년에 $76\%$이고 병기 1기의 경우 2년에 $96.4\%$, 5년에 $90.6\%$였다. 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7명으로 $22.58\%$이고, 술 후 항암방사선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1명으로 $3.22\%$, 2가지 모두 시행한 환자는 2명으로 $6.45\%$였다. 재발부위는 폐전이 3예, 골전이가 1예, 뇌전이가 1예였다. 결론: 기관세지폐포암은 동일병기의 다른 비소세포암보다 수술 절제 후에 비교적 재발률이 적고
본 연구는 유질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1986년 5월부터 1987년 4월 까지 경기도 일부지역의 234개 목장을 대상으로 목장별 집합원유에 대해 유지방검사, 세균수시험 (MBRT), 체세포수시험을 실시하여 유질을 평가하였고, 목장의 낙농위생관리실태를 조사하여 유질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유지방율검사, 평균 유지방율은 3.56%였고, 월별로는 1월 3.67%, 4월 3.64%, 7월 3.43%, 10월 3.48%였으며, 월별 유지방율의 차이는 총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05). 2. 세균수시험 (MBRT) 결과, 집합원유의 세균수가 200만/ ml 이하인 I급 목장이 평균 132개(56.4%)였고, 월별로는 1월 153개(65.4%), 4월 150개(64.1%), 7월 76개(32.5%), 10월 141개(60.2%)였으며, 월별 MBRT등급의 차이는 총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05). 또한 납유량이 많은 목장구가 적은 목장구보다, 냉각기를 보유하고 있는 목장구가 보유하지 않은 목장구보다, 탱크집유목장구가 통집유목장구보다, 집합원유 MBRT I 등급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납유량이 다소 (p<0.05), 냉각기 보유여부(p<0.01), 집유수단(p<0.05) 등과 MBRT 등급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인정되었다. 3. 체세포수시험 결과, 집합원유 체세포수가 50만 cells/ ml 이하인 I급 평균 223개(95.3%)였고, 월별로는 1월이 227개(97.0%), 4월 222개(94.9%), 7월 218개(93.2%), 10월 223개(95.3%)였으며, 월별 체세포수 등급의 차이는 유의성이 인정 되지 않았다. 한편, 착유후 유두침지소독 및 건유기유방염 치료를 병행실시한 목장구가 이의 단일실시 목장구보다, 유방세척용수건을 개체별로 사용한 목장구가 여러개체에 공동으로 사용한 목장구보다 체세포수가 더 낮았으며, 착유후 유두침지소독 및 건유기유방염 치료여부(p<0.01), 유방세척용 수건사용방법(p<0.01) 등과 체세포수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인정되었다.
Non-Alkali multicomponent $La_2O_3-Al_2O_3-SiO_2$ glasses has been designed and analyzed on the basis of a mixture design experiment with constraints. Fitted models for thermal expansion coefficient,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Young's modulus, Shear modulus and density are as follows: ${\alpha}(/^{\circ}C)=8.41{\times}10^{-8}x_1+5.72{\times}10^{-7}x_2+2.13{\times}10^{-7}x_3+1.09{\times}10^{-7}x_4+1.10{\times}10^{-7}x_5+1.15{\times}10^{-7}x_6+2.72{\times}10^{-8}x_7+2.41{\times}10^{-7}x_8-1.08{\times}10^{-8}x_1x_2+4.28{\times}10^{-8}x_3x_7-2.02{\times}10^{-8}x_3x_8-1.60{\times}10^{-8}x_4x_5-2.71{\times}10^{-9}x_4x_8-2.19{\times}10^{-8}x_5x_6-3.89{\times}10^{-8}x_5x_7$$T_g(^{\circ}C)=7.36x_1+15.35x_2+20.14x_3+8.97x_4+13.85x_5+4.22x_6+28.21x_7-1.44x_8-0.84x_2x_3-0.45x_2x_5-1.64x_2x_7+0.93x_3x_8-1.04x_5x_8-0.48x_6x_8$$E(GPa)=2.04x_1+14.26x_2-1.22x_3-0.80x_4-2.26x_5-1.67x_6-1.27x_7+3.63x_8-0.24x_1x_2-0.07x_2x_8+0.14x_3x_6-0.68x_3x_8+0.29x_4x_5+1.28x_5x_8$$G(GPa)=0.35x_1+1.78x_2+1.35x_3+1.87x_4+9.72x_5+29.16x_6-0.99x_7+3.60x_8-0.48x_1x_6-0.50x_2x_5+0.08x_3x_7-0.66x_3x_8+0.94x_5x_8$${\rho}(g/cm^3)=0.09x_1+0.51x_2-4.94{\times}10^{-3}x_3-0.03x_4+0.45x_5-0.07x_6-0.10x_7+0.07x_8-9.60{\times}10^{-3}x_1x_2-8.20{\times}10^{-3}x_1x_5+2.17{\times}10^{-3}x_3x_7-0.03x_3x_8+0.05x_5x_8$ The optimal glass composition similar to the thermal expansion coefficient of Si based on these fitted models is $65.53SiO_2{\cdot}25.00Al_2O_3{\cdot}5.00La_2O_3{\cdot}2.07ZrO_2{\cdot}0.70MgO{\cdot}1.70SrO$.
목 적 : 분지 폐동맥 협착 부위에 스텐트를 삽입하여 효과적으로 교정한 후, 이후 추적 관찰시에 협착이 없었던 반대편 분지 폐동맥 단면적이 감소하지 않고 증가하는 양상을 관찰하였다. 이에 분지 폐동맥 단면적의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형태학적 혈역학적 요인들을 분석해 보았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연세대학교 심장혈관병원 소아심장과에서 좌폐동맥 분지 협착을 진단받고 스텐트 삽입을 시행받은 2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환아에서 스텐트 삽입 전후로 심혈관 조영술을 통해 좌우 폐동맥 단면적의 변화, 도플러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폐동맥 부전을 측정하여 역류 분율의 변화를 관찰하였고, 폐관류 검사를 함께 시행하였다. 결 과 : 1) 좌폐동맥 협착으로 스텐트를 삽입한 후 좌폐동맥 지수는 $102{\pm}12mm^2/BSA$에서 $125{\pm}11mm^2/BSA$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2) 협착이 없었던 우폐동맥 지수의 변화를 보면, 좌폐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하기 전에 평균 $238{\pm}17mm^2/BSA$에서 추적 검사시 $249{\pm}20mm^2/BSA$로 유의한 증가는 없었다(P=0.474). 3) 스텐트 삽입 전후로 양측 폐동맥 지수의 합을 보면, 삽입전 $340{\pm}21mm^2/BSA$에서 추적 검사시 $374{\pm}26mm^2/BSA$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9). 4) 폐동맥 폐쇄부전 역류 분율의 변화는 스텐트 삽입전 $50{\pm}5%$에서 $46{\pm}5%$로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감소량은 아니었다. 그러나, 폐동맥 폐쇄부전 역류 분율 증감 정도에 따라 세 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면, 3 군에서 우폐동맥지수는 삽입 전 $260{\pm}23mm^2/BSA$에서 추적 검사시 $325{\pm}33mm^2/BSA$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41). 좌폐동맥 지수는 각 군에서 스텐트 삽입 전후로 증가하는 양상은 관찰되었으나, 1군에서만 유의하였고, 이는 폐동맥 폐쇄부전의 역류 분율 증감이 좌폐동맥의 단면적에 변화를 미치는 일차적 요인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5) 스텐트 삽입 후 좌 우폐동맥 모두 폐동맥 폐쇄부전이 심할수록 폐동맥지수가 증가하여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가지고 (좌폐동맥; r=0.69, P<0.01 및 우폐동맥; r=0.53, P<0.01), 회귀분석상으로도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또한 양측폐동맥 지수의 합도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r=0.71, P<0.01)를 보였다. 결 론 : 협착이 있던 좌폐동맥은 스텐트의 삽입으로 교정되어 그 단면적 지수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반대편 우폐동맥의 경우에는 잔존하는 폐동맥 폐쇄부전의 영향으로 단면적 지수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한 것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잔존하는 폐동맥 폐쇄부전의 장기적 예후를 고려해 볼 때,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역류 분율을 정확히 산출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는 것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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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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