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rgical remo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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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절개선을 이용한 심장수술의 임상고찰 (Clinical Experiences of Cardiac Surgery Using Minimal Incision)

  • 김광호;김정택;이서원;김혜숙;임현경;이춘수;선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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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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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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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최근에 시작된 소절개선을 이용한 심장수은술 환자에게 미용상 효과가 좋으며, 통증이 적으며 빠른 회복을 가져온다. 본 교실에서는 그간 실시한 소절개심장수술의 현황을 임상고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2월 흉골좌연종절개선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이후 1998년 11월까지 총 31례의 소절개술을 이용한 심장수술을 실시하였다. 남녀 비는 17:14였으며, 1세에서 75세까지의 연령분포를 보였다. 흉골좌연종절개술을 실시한 예는 9례로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공심폐기의 사용없이 박동상태에서 내유동맥으로 좌전행지관상동맥에 우회술을 실시하였는데, 그 중 1례는 내유동맥의 비꼬임으로 술 후 1주일 째 재수술한 경우였다. 흉골우연종절개는 1례로 승모판교련절개술 후 재발된 협착증에 대해 승모판치환술을 실시한 경우였다. 소흉골절개선으로 수술한 예는 21례로, 승모판치환 및 삼첨판성형술이 6례, 승모판치환술 5례, 중복판치환술 2례, 대동맥판치환술 1례, 좌심방점액종 1례, 심방중격결손증 2례, 심실중격결손증 2례, 우심실 자창 1례였다. 처음 5례는 T형의 흉골소절개를 실시하였으나 경험이 쌓이면서 대동맥기저부의 노출이 좋고 흉골 봉합시 안정감이 높은 화살모양의 흉골소절개를 실시하였다. 결과: 수술시간, 인공심폐 구동시간, 대동맥차단시간, 인공호흡기 사용기간, 수술 1일까지의 흉관배액양, 흉관 거치기간, 집중치료실 입원기간 등은 기존의 정중흉골절개선 예들에 비하여 큰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사망 예는 2례였으며 1례는 흉골소절개선으로 승모판치환 수술 1일에 대동맥 삽관부위의 파열로 출혈 사망하였고, 다른 1례는 흉골좌연종절개선으로 관상동맥우회술 후 2일에 부정맥으로 사망하였다. 사망의 원인과 수술절개선의 선택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 합병증은 뇌색전증 1례, 창상의 혈종 1 례가 있었다. 결론: 소절개선으로도 정중흉골절개선과 마찬가지로 심장 수술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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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추신경계 조사선량을 중심으로 한 수아세포종의 방사선치료성적 (Result of Radiation Therapy of Cerebellar Medulloblastoma - with Emphasis on the Neuraxis Dose -)

  • 김주영;김일한;하성환;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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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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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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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후두와에서 발생하는 수아세포종은 육안적 전 종양적출술후 전 중추신경계와 원발부위에 적절한 양의 방사선을 조사 함으로써 $50{\~}60{\%}$의 장기생존율을 보이는 종양이다. 일반적으로 후두와에 5,000 cGy 이상의 고선량을, 그리고 전중추신경계에는 $3,600{\~}4,000cGy$의 방사선 조사량을 사용하므로써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으나 최근 장기무병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방사선치료로 인한 신경학적 합병증 및 성장, 지능장애의 문제들이 대두되어 많은 저자들이 예전보다 적은량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그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1981년부터 1990년도 까지의 5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여 전중추신경계의 조사선량에 따른 치료성적을 분석해 보았다. 50명 환자중 분석 당시 NED 상태였던 21명에서의 관찰기간은 12개월에서 134개월이었고 그 중앙값은 71개월이었다. 한명을 제외한 모든환자에서 예방적 중추신경계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척추조사선량은 7명에서 3,600 cGy, 14명에서 3,000 cGy, 그리고 29명에서 2,400 cGy가 조사되었다. 2,400cGy 조사군을 다시 fraction size로 세분하여 보았을 때 네 치료군 사이에서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Neuraxis control에 있어서는 의미있는 항상을 보여주었다(p=0.003). 치료중 휴식기간과 fraction size를 동시에 고려하기 위하여 척추조사선량을 TDF 값으로 환산하였을 때 진단당시 neuraxis disease가 없었던 환자에서는 TDF 30이 통계학 적으로 의미있게 (p=0.004) neuraxis control을 좌우하는 값으로 보였다. 진단당시 neuraxis disease가 있었던 군에서는 neuraxis control을 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는 정확한 TDF 값을 발견할 수 없었다.단점의 분포를 보이고, 암 세포에서 드물게 이상을 나타내는 13, 15및 21번 염색체에서는 기대치 보다 감소된 절단점의 분포를 보였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 후 염색체 이상의 빈도는 증가되었으며 방사선 조사에 의해 나타나는 염색체의 절단점의 분포는 암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된 유전자 및 염색체의 재조합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와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X>$r^2=0.996,\;x^2=7.6834$, p=0.11 였다. 이를 linear-quadratic model로 분석하면, 가장 적합한 선은 감마선인 경우에는 y= ($0.31{\pm}0.049)\;D+(0.0022{\pm}0.0002)\;D^2+(13.19{\pm}1.854$) 였으며, 중성자선인 경우에는 y=($0.99{\pm}0.528)\;D+(0.0093{\pm}0.0047)\;D^2+(13.31{\pm}7.309$) 였었다. 감마선에 대한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 (RBE)는 y=aD+$bD^2$+c를 다음과 같은 식으로 변형시켜 계산하였다. $$\frac{[-a{pm}\sqrt{a^2-4b\;(c-y}}]}{2{\times}6}$$ 미세핵 발생빈도가 세포당 0.05와 0.8사이에서의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는 $2.37{\pm}0.17$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선량에 따른 미세핵 발생빈도는 기존의 방사선 감수성 test의 결과와 대동소이하여, 앞으로 방사선 감수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실험방법이 비교적 간단하며 짧은 시간에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 생물학적 선량측정 도구로써 널리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성징을 나타내는 rudimental processes에 의해 가능하였다. 수컷은 성적 성숙이 후기 유생기로부터 7개월 후에 이루어지며, 이때의 크기는 체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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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요로 결석 : 단일 기관 연구 (Urinary Lithiasis in Children : A Single Center Study)

  • 이현경;이성하;한경희;이범희;최현진;하일수;최용;정해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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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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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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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요로 결석은 소아에서 흔하지 않은 질환이나 요로 결석의 반복과 진행은 신 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결국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 될 수 있는 질환이다. 또한 성인과 달리 대부분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요로 감염, 비뇨 생식기계의 해부학적 이상, 대사성 장애 등이 요로 결석 형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방 법 : 1998년 9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서 요로결석으로 진단받은 73명(남:여=42:31, 평균 연령 $6.6{\pm}5.3$세)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소아 요로 결석의 주 증상은 육안적 혈뇨가 18명(25%)으로 가장 많았으며, 측복부 동통 또는 복통이 13명(18%), 두 증상이 동반된 환자 10명(14%) 순이었다. 결석의 위치는 상부 요로(신 및 요관) 결석이 48명(66%), 하부 요로(방광 및 요도) 결석의 경우는 18명 (24%)이었고, 상부 및 하부 요로 모두에 결석이 있는 경우는 2명(3%)이었다. 요 정체로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적인 요인이 동반된 경우는 모두 30명(41%)이었으며, 요로 결석 형성과 관련된 대사 이상은 23명(32%)에서 발견되었다. 특별한 유발 인자가 없는 경우는 17명(23%)이었다. 결석 성분 분석상 감염석이 24명(67%)으로 가정 많았으며, 칼슘석 8명(22%), 요석 3명(8%), 시스틴석 1명(3%) 순이었다. 수술적 요로 결석 제거술은 34명(46%)에서 시행되었으며 자연 배출된 환자는 13명(18%)이었다. 총 6명(8%)에서 요로 결석이 재발하였는데, 척수 수막류로 방광 확장 성형술을 시행 받은 후 신경성 방광을 보이는 환자 4명, 시스틴뇨증 환자 1명, 특별한 유발 인자가 없는 환자 1명으로 구성되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소아 요로 결석은 요 정체로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적인 요인이 동반된 경우와 과칼슘뇨증을 포함하는 대사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주된 원인이었다. 따라서 소아 요로 결석 환자에서는 구조적 이상 및 대사 이상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요로 결석의 치료에서는 증상, 결석의 위치, 성분 및 원인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침습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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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구강유두종 (Hedgehog Oral Viral Papilloma)

  • 아메드엘파드;이은주;김형미;김용득;정명진;박진규;김태환;김신윤;김숭구;김준영;정규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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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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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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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슴도치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섬유 유두종의 조직학적 소견과 관련하여 증례보고를 하고자 한다. 상악에서 발생한 단발성의 종대된 종괴는 원형 혹은 타원형의 외양을 보였으며, 표면은 거칠었며, 잇몸과 동일한 색을 나타내었고, 직경은 $6{\times}3{\times}2mm$였다. 외과적으로 절제 후, 종괴는 병리조직학적 진단을 위해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병리학교실에 의뢰되었다. 종괴는 처리과정을 거친 후 조직절편 과정 후에 조직병리학적 진단을 위해 염색 과정을 거쳤다. 조직병리학적 진단으로 본 종괴는 Fibro-papilloma로 진단되었다. 조직병리학적으로 종괴는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사마귀와 비슷한 조직학적 소견을 보였으며, 가시층 및 기저층의 비후, 각질세포에서의 핵내봉입체, 점막하층의 섬유화가 특징적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Macchiavello염색을 통하여 붉은 색의 핵내봉입체를 동정하였으며, 유두종의 자발적인 퇴축과 관련이 있는 림프구의 침윤은 관찰되지 않아, 본 증례의 종양의 자발적인 퇴축의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하였다. 유두종증은 주로 어린 연령의 동물에서 다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본 증례의 경우 5년령의 고슴도치에서 발생한 경우로, 감소한 면역력과 관련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증례는 고슴도치에서 발생한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섬유성 유두종 증례로서, 본 저자가 알고 있는 한 최초 보고인 것으로 사료된다.

다형성아교모세포종 환자에서 Cyclooxygenase-2 발현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yclooxygenase-2 Expression on the Survival of Glioblastoma)

  • 최영민;김대철;김기욱;송영진;이형식;허원주;최순섭;서수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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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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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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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다형성아교모세포종 환자들에서 cyclooxygenase-2 (COX-2) 단백의 발현 정도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다형성아교모세포종으로 수술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에서, 의식 상태의 악화로 40 Gy 전에 방사선치료가 중단된 3명을 제외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직에서의 COX-2의 발현은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검사하였다. 생존 분석과 성별, 나이, 활동도, 수술 정도, 방사선량, COX-2 발현 정도 등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Kaplan Meier 법과 log rank test로 분석 및 검증하였다. 결과: 중앙추적관찰기간은 13.3개월이었다($6{\sim}83$). 전체 환자들에서 COX-2의 발현이 관찰되었고, 종양 세포의 75%이상에서 COX-2가 양성이었던 환자가 24명이었다. 종양 세포의 25%미만, 3명(10.0%); $25{\sim}50%$, 1명(3.3%); $50{\sim}75%$, 2명(6.7%); $75{\sim}100%$, 24명(80.0%). 중앙생존기간이 13.5개월이었고, 2년 생존율은 17.5%없다. 수술 정도(50% 이상 종양 제거)와 방사선량(59 Gy 이상 조사)이 생존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p<0.05). 종양 세포의 75% 미만에서 COX-2가 발현되었던 환자군과 75% 이상에서 발현되었던 환자군에서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15.5개월과 13.0개월이었고(p>0.05), 2년 생존율은 각각 33.3%와 13.3%없다(p>0.05). 결론: 다형성아교모세포종에서의 COX-2 양성도는 높았지만, 다형성아교모세포종 환자들에서 COX-2 발현의 정도와 생존율 간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으므로, 향후 보다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COX-2 발현 정도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폐 경화성혈관종 8예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Analysis on 8 cases of Pulmonary Sclerosing Hemangioma)

  • 장중현;김세규;김형중;권선옥;정경영;신동환;이두연;안철민;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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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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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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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폐 경화성혈관종은 중년 여성에서 호발하며 양성 폐종양 중 2번째로 많은 빈도를 보이나 국내에서는 이제까지 이에 대한 간헐적인 연구보고가 있었다. 방법 : 저자들은 1985년 1월부터 1993년 4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절제수술로서 확진된 폐 경화성혈관종 8예에 대하여 임상기록과 함께 방사선학적, 조직병리학적 소견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상기 조사기간중 본원에서 폐종양으로 수술받은 총 381명의 환자중 폐 경화성혈관종은 양성종양 가운데 2번째의 발생빈도를 보였다. 환자는 남자 1명과 여자 7명이었고 수술당시 환자연령은 14세부터 63세로 평균 43.8세이었다. 호흡기 증상이 있어 진단된 경우는 2예뿐이며 대부분이 무증상군으로 6예에서 통상적인 흉부 X-선 촬영상 우연히 발견되었다. 흉부 X-선상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수술로 확진되기까지의 평균기간은 7.9개월이었으며 수술전 양성종양으로 추정된 경우가 4예 있었고 나머지 4예는 악성 폐종양과의 감별을 요하였다. 수술은 5예에서 폐엽절제술, 1예는 폐엽 부분절제, 2예는 종괴적출만 시행되었다. 결론 : 저자들은 수술로 확진된 폐 경화성혈관종 8예를 임상 및 조직병리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상기 종양이 비록 양성종양으로 분류되지만 드물게 림프절 전이나 다발성을 보인다는 사실과 수술전에 악성종양과의 감별이 쉽지 않으며 최근 폐 악성종양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수술은 진단 및 치료목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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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악성종양에 동반된 폐암의 임상 특징과 변이형 p53 발현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Abnormal p53 Expression of Lung Cancer Associated with Multiple Primary Cancer)

  • 신창진;박혜정;신경철;심영란;정진홍;이관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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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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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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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악성종양에 대한 진단 및 치료방법의 발전으로 악성종양 환자의 생존기간이 연장되고, 생존율 또한 과거보다 높아졌다. 또한 수술적 절제술로 악성종양을 제거한 환자 중 약 10% 정도는 약 10년이내 속발성 원발성 종양이 생긴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의 원인과 위험 인자 및 조기 진단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저자들은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폐암과 원발성 폐암의 임상적 특징과 p53 종양 억제 유전자 변이에 의한 변이형 p53 발현율을 조사하여 두 질환사이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방법: Moertel의 다발성 원발성 악성 종양의 분류에 적합한 환자 중 폐암이 동반된 20례(비소세포암 16례, 소세포암 4례)와 비교군으로 원발성 비소세포암 26례를 대상으로 변이형 p53 발현율을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곁과: 폐암과 동반된 악성종양은 위암이 8례로 가장 많았고, 식도암, 폐암, 대장암이 각각 2례 이었으며, 후두암, 방광암, 간암, 유방암, 부신암, 소장암이 각각 1례 이었다.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과 병발한 비소세포암과 원발성 비소세포암의 남녀비는 각각 7:1, 2.7:1 이었고, 흡연력은 각각 16례 중 15례, 26례 중 19례가 있었다.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은 원발성 비소세포암에 비해 임상적 병기가 비교적 균등하였으며(p<0.05), 조직학적 분화도는 나쁜 경우가 많은 경향이었다(p>0.05).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과 원발성 비소세포암의 변이형 p53 각각 62.5%, 76.7%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의 변이형 p53 단백 발현율은 차이가 없었다. 변이형 p53 단백 염색법은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과 원발성 비소세포암을 구별하는데 유용성을 인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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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결절 및 폴립의 후두미세 수술에 관한 임상연구 (Clinical Study on Laryngo - Microscopic Surgery For Vocal Nodules and Polyps)

  • 문영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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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3년도 제17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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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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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성대결절 및 성대폴립은 성악인, 교사, 무대예술인 등 음성직업인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후두에 경한 염증성 변화가 있을 때 목소리를 남용하면 성대결절이 호발하기 때문에 음성 직업인은 감기 등의 상기도염증이 있을 때는 특히 음성사용에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 성대결절과 폴립이 염증성산물이며 성대의 상피하층의 결체직에서 기원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성대의 전 1/3과 중 1/3의 경제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것은 그 부위가 진동의 중심부가 되기 때문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한 70예의 후두미세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임상적 고찰을 행하였기에 그 결과를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1) 발생초기의 성대결절은 간단한 음성치료로 치유되므로 반드시 결제수술을 시행할 필요는 없다. 2) 소아의 성대결절은 사춘기를 지남에 따라 자연히 소실되는 수가 많으므로 결제수술을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진행된 성대결절이라 할지라도 음성직업인에게는 우선 3개월 동안 음성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4) 3개월 동안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성대소견의 개선이 없고 음성장애가 지속되면 후두미세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5) 수술시에 작은 기도내 삽입관을 사용하여 마취하는 것은 피열간격을 유지하면서 외전된 성대를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6) 성대결절을 제거시 결절을 후방으로 견인하고 그 전방에서부터 제거한다. 7) 어떤 경우에는 결절을 신장시킨 상태에서 감자로 잡고 미세가위나 메스로 절제한다. 8) 음성의 침묵은 술후 일주일동안 시행하며 그 후 일주일은 두사람이 대화할 정도의 약한 목소리를 사용하는 것은 허용해도 좋다.일이내 내원하였으며 25 일 경과후 내원한 경우도 1례가 있었다. 7)식도 및 기도이물의 전례에서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을 시행하였고, 이에 나타나지 않은 56례 식도이물을 대상으로 34례에서 식도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중 23례가 양성 소견을 나타냈다. 8) 식도경술에 의해 이물을 제거한 경우는 54례(96.4 %) 였으며, 기관지경술에 의해 이물을 제거한 경우는 14례 (77.8%) 였다. 9 ) 식도 이물에 의한, 또는 식도경술에 의한 합병증이 초래한 경우는 식도점막열상 1례 (1.8 %), 식도 천공 1례 (1.8 %) 였으며, 기도이물에 의한, 또는 기관지경술에 의한 합병증이 초래한 경우는 무기폐 2례 (11.1 %), 폐렴 3례 (16.7 %)로 나타났다.5예에서 소실되었다. 5 ) 청각심리검사 (Psychoacoustic evaluation)에서 폴립은 술전에 Grade 1∼2의 사성이 있었던 11예중 술후 10예에서 Grade 0로 되었으며 Grade 1∼2의 사성이 있었던 3예의 결절에서도 모두 Grade 0로 정상화되었다.>치를 측정한 결과 투여전과 차이가 없었다. 7) 이상의 결과로 볼때 Cis-platinum 사용으로 인한 이중독증은 신장기능이 정상일때는 충분한 hydration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며 동시에 금기로 알려져왔던 감음성난청이 있는 두경부악성종양환자에서도 세심한 주의하에 적절히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1) 이관폐쇄술후 18시간에 최초로 삼출액이 확인되었으며 그 이후는 전실험군에서 삼출성중이염이 유발되다. 2) 도말표본의 세포학적 검사에서 호산구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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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심장질환에서의 심폐바이패스 적용 (Noncardiac Applications of Cardiopulmonary Bypass)

  • 김원곤;오삼세;김기봉;안혁;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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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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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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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심장수술의 표준 보조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심폐바이패스 기법은 비심장질환 치료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이에 관해 산발적인 보고들은 있으나 전체적인 분석연구는 아직 없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1969-1996년 사이 서울대병원에서 경험한 환자중 후향적 의무기록 추적이 가능한 20례의 환자를 분석하였다. 환자들은 막성 하대정맥 폐쇄 8예, 악성 흑색종 5예, 폐색전증 3예, 그리고 두개골내 거대 동맥류, 신장암, 폐이식, 지방육종 각각 1예였다. 이중 심폐바이패스에 의한 초저 체온 유도 및 순환정지가 필요했던 경우는 모두 6예로 하대정맥폐쇄가 4예, 두개골내 거대동맥류 1예, 하대정맥내 혈전을 동반한 신세포암 1예였다. 결과: 심폐바이패스 시간은 하대정맥폐쇄에서 평균 113분(42~165분), 신세포암 156분, 거대동 맥류 161분이였다. 최저 직장온도는 하대정맥폐쇄에서 평균 26$^{\circ}C$(25.4~27.1$^{\circ}C$), 신세포암과 거대동맥 류에서는 19$^{\circ}C$였다. 하대정맥폐쇄 환자들에서의 술후 경과는 양호하였고, 거대동맥류에서는 수술직후 혈종제거를 위한 재수술을 시도하였으며 술후 14일째 사망하였다. 신세포암 환자는 술후 합병증 없이 회복되었으나 6개월후 전신전이로 사망하였다. 폐질환에서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경우는 모두 4례로, 3례는 폐색전증이었고 1례는 양측폐이식술을 시행한 사례였다. 폐색전증에서는 응급소생술을 시행하였 던 환자에서 일시적인 신경학적 이상소견을 보인 것 외에는 모두 별 문제 없이 회복되었다. 양측폐이식 수술 환자에서는 일측폐이식 후 저산소증과 혈역학적 불안정으로 심폐바이패스 보조가 필요하였다. 이 후 심폐바이패스 이탈은 순조로웠으나 지속적인 저심박출증과 전신패혈증으로 술후 19일 만에 사망하였 다. 하대정맥 폐쇄에서 순환정지 없이 심폐바이패스를 시행한 경우는 모두 4례로 모두 심폐바이패스와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으며 술후 양호한 경과를 보였다.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고열 구역 항암화학 관류 요법을 시행받은 환자 6예중 5예는 사지에 발생한 악성흑색종이였고 나머지 1예는 재발성 지방육종 환자 였다. 심폐바이패스 시간은 평균 153분(107~270분)이였고, 국소 관류부위의 부종이나 신경장애 등의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이들 환자들에서의 치료 경험을 토대로 할 때 비심장질환에서의 심폐 바이패스 적용은 비록 그 적응이 제한되어 있지만 적절히 활용되는 경우에는 그 잠재적 유용성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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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 치험 36예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Lobectomy: Experience with 36 Cases)

  • 이희성;이재웅;김건일;조성우;박상준;김형수;신윤철;신호승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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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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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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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은 최근 흉곽절개술을 대체하며 많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술법의 안전성과 이환율 및 사망률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폐엽절제술을 시행한 87명의 환자(비디오 흉강경 36명, 흉곽절개술 51명)를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은 4~5 cm 정도의 흉부절개창을 늑간을 벌리지 않고 각각의 폐문부 혈관 및 기관지의 박리와 임파선 생검과 박리를 시행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들의 연령은 6세에서 79세까지였고 평균 연령은 $59.8{\pm}15.0$세였다. 남자가 52명, 여자가 35명이었다. 환자들의 조직학적 검사 결과는 원발성 폐암 66예(편평상피세포암 24예, 선암 38예, 그 외 4예), 전이암 2예, 폐 유암종 2예, 양성 폐 질환 17예였다. 수술 중 사망은 없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은 각각 비디오 흉강경 5명(15.6%), 흉곽절개술 33명(64.7%)에서 발생하였다. 수술 후 사망은 비디오 흉강경 1명(2.8%), 흉곽절개술 3명(5.9%)의 환자가 수술 후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 중 3명(8.3%)의 환자가 흉곽절개술로 전환되었다. 흉관은 수술 후 각각 비디오 흉강경 6일, 흉곽절개술 9.4일째 제거되었으며(p<0.001), 퇴원은 수술 후 각각 비디오흉강경 8일, 흉곽절개술 12.8일째 시행되었다(p<0.001). 결론: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은 적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보였으며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적은 통증으로 빠른 일상 생활의 복귀가 가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