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gar Ma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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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및 당단풍나무 수액의 성분조성 (The Components of the Sap from Gorosoe(Acer mono Max.) and Sugar Maple(Pseudo-sieboldianum Kom.))

  • 성낙주;정미자;김윤숙;이일숙;조종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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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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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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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수액은 예 부터 오랜 기간 음용되어 왔으나 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불분명한 실정이다. 본 실험에서는 가장 많이 음용되고 있는 고로 쇠나무 및 당단풍나무의 수액을 산청, 구례, 함양에서 채취하여 식품학적인 기초자료를 얻고져 수액 중 무기물, 유리당, 아미노산 및 핵산관련 물질 등을 분석하였다. 고로쇠나무 및 당단풍나무의 수액 중 고형분은 1.1~3.3%, 조단백질은 0.03~0.12%, 회분은 0.02~0.05%, pH는 6.3~6.5 범위였다. 수액 중 핵산관련 물질은 CMP, UMP, IMP, GMP, AMP 및 hypoxanthine이 검출되었다.고로쇠와 당단풍나무 모두 주된 유리당은 sucrose였고, 그외 fructose 및 glucose가 미량 검출되었다. Sucrose는 함양산 고로쇠나무 및 당단풍나무의 수액에서 그 함량이 많아 다른 지역산에 비해 각각 3.7배 및 2.2배나 높게 정량되었다.수액 중 무리물은 총 7종이 검출되었으며, 이들의 함량은 수액의 종류에 관계없이 칼슘 및 칼륨이 월등히 많았고, 다음으로 마그네슘 및 나트륨의 순이였다. 함량이 특히 많은 칼슘은 당단풍나무 수액(21.2~32.4mg/L)에 비해 고로쇠나무의 수액(99.0~153.3mg/L)에서 월등히 높게 검출되었다. 수액 중 구성아미노산은 고로쇠 수액에서는 18종, 당단풍나무의 수액에서는 15종이 검출되었고, 총 아미노산의 함량은 0.7~29.3mg/% 범위였는데, 당단풍나무의 수액 보다 고로쇠나무의 수액에서 종류도 많고 함량도 많았다. 고로쇠나무 수액 중 함량이 높은 아미노산은 taurine, serine, glutamic acid 및 aspartic acid순이었고, 특히 taurine이 다른 아미노산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당단풍나무의 수액 역시 taurine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다른 아미노산은 0.5mg% 이하로 정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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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Acer mono Max.)수액(樹液) 표준농축액(標準濃縮液)의 색도지수(色度指數)와 착색물질(着色物質) (Color Index and Coloring Substances in Korean Sugar Maple, Acer mono Max.,Syrup)

  • 안원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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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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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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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고래(古來)로부터 채취(採取)하여 약용(藥用)으로 음용(飮用)하여 왔고 단풍나무류(類)중 산림(山林)에 축적(蓄積)에 가장 큰 고로쇠나무(Acer mono Max.)의 수액(樹液)의 당도(糖度)는 평균(平均) $2.6^{\circ}-3.3^{\circ}Brix$로 감류자원(甘類資源)으로 개발(開發)이 가능(可能)한 범위이고 색도지수(色度指數)는 $15.3^{\circ}Brix$(10시간농축(時間濃縮))에서 2.69, 표준(標準)물엿은 3.380으로 심(甚)한 착색(着色)을 하였다. 알코올 추출물(抽出物)은 담황색(淡黃色)을 나타냈으며 흡특성(吸特性)은 파장(波長)(${\lambda}_{max}$) 350 nm, 1,000 nm, 1,170 nm, 1460 nm 및 1900 nm에서 흡광최대(吸光最大)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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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당류 섭취와 비만 지표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otal Sugar Intake and Obesity Indices in Female Collegians)

  • 이영미;배윤정;김은영;연지영;김명희;김미현;이지선;조혜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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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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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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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otal sugar intake and obesity indices in 362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an anthropometric checkup and 3-day dietary records. Subjects were categorized according to the total sugar intake as < 33.3 g (group I, n = 90), 33.3-56.1 g (group II, n = 91), 56.1-83.8 g (group III, n = 91), ${\geq}$ 83.8 g (group IV, n = 90).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 weight, height, body mass index (BMI), or the percentage of body fat were observed among the four groups. Based on BMI, 20.2% were overweight, and the percentage of body fat was > 30% in 67.1% of all students sampled. Energy intake in each groups was 1,164.7 kcal, 1,488.6 kcal, 1,590.0 kcal, and 1795.8 kcal, respectively (p < 0.001). Total sugar intake in the groups was 20.5 g, 44.6 g, 68.3 g, and 111.8 g, respectively (p < 0.001). Carbonated beverages were identified as the most significant food source for total sugar intake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e next major foods were ice cream, milk, coffee, fruit, sugar, cookies, bread, chocolate, corn syrup, rice, onion, maple syrup, pickle, and sweet potato. As intake of total sugar increased, intake of energy also increased significantly. Mean daily intakes of fat and calcium/1,000 kcal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 IV than those in the other groups. Mean daily intakes of vitamin C and vitamin E/1,000 kcal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 III than those in the other groups. The percentage of subjects who consumed nutrients below the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was less in the higher total sugar intake group than that in the lower intake group. The obesity indices (weight, BMI, % body fat) were not associated with total sugar intake in the subjects. We conclude that total sugar intake does not seem to influence obesity indices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감(Diospyros kaki Thunb) 또는 감부산물에서 추출한 감시럽의 혈당수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simmon (Diospyros kaki Thunb) Syrup Extracted from Persimmon and Persimmon By-products on Blood Glucose Level)

  • 유기환;김석진;정종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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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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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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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주요 과실 중 하나인 감과 감의 부산물을 이용하여 추출한 시럽인 PSI과 PSII의 총 탄수화물 함량,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그리고 혈당반응에 의한 혈당지수를 측정하였다. PSI과 PSII의 총 탄수화물 함량 측정결과 $70.6{\pm}0.6$, $66.6{\pm}1.6%$로 나타났으며 시판중인 감미료인 설탕, 메이플 시럽, 꿀의 $100.0{\pm}0.6$, $80.0{\pm}0.8$, $69.9{\pm}1.9%$ 탄수화물 함량보다 비교적 적은 함량의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총 페놀성 화합물은 포도당, 설탕, 메이플 시럽, 꿀이 $0.1{\pm}0.1$, $0.1{\pm}0.1$, $0.5{\pm}0.1$, $0.2{\pm}0.1$ mg/g을 함유하고 있으며, PSI과 PSII는 $0.3{\pm}0.1$, $0.6{\pm}0.2$ mg/g의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판중인 감미료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양의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상 혈당의 mouse에 대한 PSI과 PSII의 혈당반응을 측정한 결과 급격한 혈당 증가와 감소를 보인 대조군과는 다르게 PSI과 PSII는 적은 양의 혈당 증가와 완만한 혈당 감소를 보였다. 당뇨가 유발된 SD rat에 대한 혈당반응 역시 메이플 시럽의 실험군을 제외하고 다른 대조군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PSI과 PSII는 적은 혈당 증가를 보였다.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혈당반응 실험 결과 시료섭취 30분 이내에 모든 실험군의 혈당이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가장 높은 혈당증가를 보인 꿀에 비해 PSI과 PSII의 혈당 증가가 유의적으로 적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 혈당반응 면적을 통해 혈당지수를 구한 결과 PSI과 PSII의 혈당지수는 각각 51.9, 35.7로 나타났다. 감시럽은 당질 이외에 감에서 유래된 유용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또한, 동일한 탄수화물 양을 섭취하여도 혈당의 상승폭이 크지 않았으므로 이는 혈당 증가의 부담 없는 천연 감미료의 개발 및 기존 감미료를 대체하는 천연 감미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