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tudy on the Subje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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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패션이 모패션으로 전이된 현상에 관한 연구 -히피풍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Transfeal Phenomenon of Anti-fashion into Mother-fashion -In the Case of Hippie Look-)

  • 박명희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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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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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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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exam-ine the hippie look which is one of the most popular fashion trends in the early 90s, in re-lation to the hippie style in 60s and cultural restoration.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this dissertation studies the trans-feral phenomenon of anti-fashion into mother fashion in the basis of social and clutural theories. hippie culture is the anti-culture which appeared in America in the late 60s, it tried to create a new culture by subverting the ruling class culture with their combative life style and peculiar appearance which are distinguished from mother culture. First of all to examine the inner symbolic meaning and outer shape of the hippie style I divid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hippies into ideology social value and attitude on sex. in the aspect of ideology the hippie show strong subjectivity while mother culture shows ob-jectivity. in social value the hippie has the resisting chaacteristics while mother culture has the conformative characteristics. In the aspect of sex the hippie tries to break the fixed idea of mother culture. Hippie culture as anti-culture is symbolically expressed in hippie style fashion which is dif-ferent from mother fashion in shape. There-fore the inner meaning and the outer shape of the hippie style shows strong characteristics of anti-fashion. Hippie style as anti-fashion has an effect on high fashion in the late 60s and the early 70s and on hippie look which is restored in 90s. however hippie-look in 90s is a mother-fashion in which all symbolic mean-ings of the hippie style are weakened and the only outer shape of hippie style is presented and suggested. It doesn't show any cultural backgrounds ideology social value and new attitude on sex of the hippies. The transferal phenomenon of anti-fashion into mother-fashion is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the process of tranference to highfashion in 60s and 70s and hippie-look in 90s the resistance of the hippie style is weakened and only suggested through the outer look. Second the hippie style which reappeared in the high fashion and mother fashion in 90s are layered look military uniform mode flower print grunge look romantic look peasant look ethnic look gypsy style handicraft ornaments working suit style handicraft ornaments working suit style and the use of the see-through cloth. Third the fact that the popular and high fashion were influenced by anti fashion in 60s proves filter-up theory in fashion adaption theory. As I examined before the ideology of the hippies are faded in high fashion in 60s-70s and hippie-look in 90s. The symbolic meaning of the hippie style is also weakened and only presented as a fashion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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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 Big Data에 기반한 핵심영향인자 추출을 위한 변동재화 가치 분석 Modeling (Analysis Modeling of Variable Goods Value to extract Key Influencers based on Time series Big Data)

  • 김권웅;김영곤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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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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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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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변동성 가치에 대한 미래 예측을 분석하는 연구는 여러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미래 가치분석은 각 분야의 연구결과를 통해 각 분야에 따른 변수가 너무 많아 예측결과의 정확도가 낮으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객관적인 핵심영향요소를 찾아내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다양한 영향인자의 중요도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연구자의 주관에 의지하여 핵심영향인자를 판단하여 적용하는 실정이다. 이에 여러 분야에서 객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변동성 재화가치 예측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영향인자 추출을 위한 합리적인 Process 모델이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 총 7단계로 핵심영향인자 추출을 위한 Process 모델링을 제시 하였으며, 각 단계별로 핵심영향인자 추출을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제안된 모델링을 이용하여 원자재 분야의 주요 변동재화 중 Ni금속을 적용하여 Simulation을 한 결과 기존 방식에 의한 예측 값 0.872%, 본 연구 모델링을 적용한 예측 값 0.864%로 예측 결과 값이 모델에서 제시한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 하였다.

자유학기제 과학과 평가에 대한 교사의 인식과 실제 (Teacher Perception and Practice on Free Semester Science Assessment)

  • 김유라;최애란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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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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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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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이후 자유학기제 과학과 평가 경험이 있는 중등 과학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자유학기제 평가에 대한 교사의 인식, 자유학기제 과학과 평가의 실제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서술형 문항 설문과 개인 면담 전사본은 반복적 비교 분석법을 통해 분석하였고, 선택형 문항 설문은 응답 빈도를 분석하였다. 자유학기제 기본 방향 중 평가 방법 변화는 낮은 순위로 선정한 교사가 많았고, 자유학기제 평가의 객관성 부족, 자유학기제 평가의 입시 미반영, 자유학기제 평가에 대한 체계 미확립, 활동 중심 수업 및 교과에 대한 학생의 흥미 유발이 평가보다 더 중요함 등을 이유로 언급하였다. 본 연구의 대부분 교사들은 자유학기제 평가의 기본 방향을 교육부에서 제시한 과정 중심 평가로 이해하고 있었다. 과정 중심 평가를 매우 긍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인식한 교사들은 학생에게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한 반면, 과정 중심 평가를 보통 또는 부정적으로 인식한 교사들은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절반 교사들은 주관성과 복잡성 등의 이유로 학생 자기평가 학생 동료평가를 실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 부족을 이유로 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거의 제공하지 않은 교사들도 일부 있었다. 일부 교사들은 평가 방법에 익숙하지 않거나 평가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특정 평가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본 연구 참여 교사들 중 교과 협의를 하지 않은 교사들은 동 학년을 담당하는 교사의 수나 동료 교사의 태도와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협의를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관련 연수에 참여하지 않은 교사들은 자유학기제 담당자만 연수에 참여하거나 연수의 필요성에 대한 교사의 인식 부족, 교사 개인 사정 등과 같이 교과 협의회와는 달리 교사의 자율적 선택에 의해 연수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체계 국산화 대상 선정기준 연구 (A study of the selection criteria for Localization of Military Weapon)

  • 유석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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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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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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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반도를 둘러싼 네 강대국 외교정책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부품 수급 제한 등 국내 안보를 위협하는 요소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해당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주국방의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고, 무기체계 국산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무기체계 국산화는 계속 이루어졌으나, 국산화가 효율·효과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장기간 국산화를 추진하였음에도 분야별로 고르게 국산화가 추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국산화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기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인다. 국산화 대상을 정교하게 식별하기 위한 연구가 부족하여 기존 연구를 통해서는 국산화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기준을 수립하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무기체계 국산화 대상 식별을 위해 해외에서 부품 수급이 원활한 정도를 살펴야 함을 피력하였다. 시장에서 공급자가 고르게 분포되지 못할 경우, 부품 수급에 잠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보아 시장구조를 대변하는 CRk, HHI를 산출하고, 지수에 따라 국산화 대상을 선정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이중 CRk는 시장 집중도에 대한 평가자의 주관이 들어갈 수 있다는 한계 등으로 인해 시장구조에 대한 추가연구 없이는 적용이 불가하고, HHI가 적용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미국의 경우, 시장구조가 독점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지를 판단하기 위해 정책의 판단 기준으로서 HHI 지표를 활용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우리나라도 방위산업 진흥 관련 정책 예산을 수립할 때, HHI를 활용하여야 함을 제언하였다.

하수관망 규모에 따른 단순화 SWMM에 대한 2차원 침수분석결과의 정확성 평가 (Accuracy evaluation of 2D inundation analysis results of simplified SWMM according to sewer network scale)

  • 이정환;강성규;육지문;문영일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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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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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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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발생하는 반복적인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간 도시홍수예보 연구에서는 정확한 유출, 침수결과를 나타내는 모형과 그 모형의 모의시간 단축이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주요 도시지역의 하수관망은 그 개수는 많고 복잡하여 실시간 도시홍수예보에 적합하지 않아 강우-유출모형의 단순화를 진행한다. 하지만 하수관망의 단순화는 연구자의 주관과 단순화 방식에 따라 유출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2차원 침수분석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발생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하수관망의 개수 및 분포가 각각 다른 여러 도시지역의 하수관망을 일정 기준으로 단순화하고 2차원 침수분석을 통해 하수관망 규모에 따른 단순화 모형의 정확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하수관망의 단순화 분석은 서울시의 주요 상습침수구역인 신림, 관악, 도림천 유역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구축한 SWMM에서 노드의 누가유역면적을 4가지 범위로 나누어 단순화를 위한 범위산정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이를 통해 산정된 단순화 모형의 침수결과는 실시간 도수홍수예보에 적합한 정확도 높은 유출모형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BIM 기반 위험요소 도출을 통한 정량적 위험성 평가 모델 개발 - 떨어짐 사고를 중심으로 - (Development of A Quantitative Risk Assessment Model by BIM-based Risk Factor Extraction - Focusing on Falling Accidents -)

  • 고휘재;현지훈;이주희;안요섭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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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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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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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건설산업의 중대재해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아짐에 따라 이를 감축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위험성 평가는 시공단계 위험요소를 평가하고 재해 감소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위험성 평가는 수행자의 주관이 개입되며 국내 건설현장에 취약한 측면이 있다. 본 연구는 위험성 평가 분야에 BIM을 활용하여 정량적으로 위험요소를 도출함으로써 리스크를 조기 식별하고 사전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위험성 평가를 위한 DB 분류체계를 구축하였으며 BIM을 활용한 위험성 평가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리스크의 사전 제거로 시공 작업자의 안전성을 증대시키고 안전관리 분야의 추가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신규 공법에도 적용 가능하므로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의사소통의 도구가 된다. 본 연구는 BIM을 기반으로 정량적인 위험도를 도출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는 연구로써, 향후 BIM을 활용한 위험성 평가 분야에 기반 기술로 활용될 것이다.

M&L 심리치료가 불안장애를 가진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미치는 영향 - 단일증례의 양적, 질적 분석 (The Impact of M&L Psychotherapy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a Socially Disadvantaged Adolescent with Anxiety Disorders -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is of a Single Case)

  • 신재욱;신혜규;이민주;김동욱;서효원;강형원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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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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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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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mpact of M&L psychotherapy on an adolescent with anxiety disorders transitioning into adulthood, using a retrospective mixed-method approach. Methods: An adolescent with Diagnostic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5-diagnosed anxiety disorders underwent combined treatment with M&L psychotherapy and complex Korean medicine therapy over a period of approximately two years. Patient records tracked the diagnosis, treatments, and progress. In-depth interviews were also conducted. The study used a convergent parallel mixed-method approach, integrating quantitative analysis from psychological assessments, including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X), the Core Seven Emotions Inventory-short form (CSEI-s), and the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2 (MMPI-2), with qualitative analyses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ounseling session notes, interviews, and other qualitative psychological assessments. Results: State anxiety decreased from 40 to 36, and trait anxiety decreased from 42 to 34. MMPI-2 L scale scores decreased slightly to 64T, whereas S scale scores increased to 62T, and FRS scores decreased to 70T from an initial score of 78T. Qualitative analysis revealed an increase in the MMPI-2 Es scale, identified as "subjectivity." Joy (喜) emerged as the highest emotional profile score in the CSEI-S. Scores for anger (怒), thought (思), fear (恐), and fright (驚) decreased, indicating improved negative emotions. Qualitatively, expressions of determination to "move forward" and "strengthen the mind" were noted, suggesting enhanced "lower danjeon (下丹田)." Conclusions: Integrating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with M&L psychotherapy for a vulnerable adolescent with anxiety disorders demonstrated efficacy. Further research is warranted to substantiate the effectiveness of M&L psychotherapy and advocate for its wider adoption in mainstream practice.

노인이 인식하는 사회활동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ocial Activities Perceived by the Korean elderly)

  • 정병은;이기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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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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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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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노년기를 조망하는 성공적 노화라는 패러다임은 활기찬 인간관계 및 생산적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요구한다. 그러나 국내의 성공적 노화 연구에서는 배우자와 자녀관계를 넘어선 사회관계 및 사회활동에 관한 논의가 부족한 편이다. 본 연구는 성공적 노화와 관련하여 노인들이 다양한 사회활동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설명하고자 한다. 즉 성공적 노화에 있어서 사회활동은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되는가, 여러 활동에 대한 인식의 공통성은 어떻게 유형화할 수 있는가, 이러한 인식은 연령층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가, 사회활동의 유형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특성과 환경적 조건은 무엇인가를 설명한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 2008년 7월 10일~8월 23일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대면적 면접조사로 수집된 전국만 20세 이상 성인 1,000명 중에서 50세 이상 613명의 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응답자들은 예비 노인, 전기 노인, 후기 노인으로 세분되어 사회활동과 관련된 인식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노인들은 기본적으로 성공적 노화를 위해서 사회활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보지만, 개별 활동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차이를 보인다. 연령층별로 비교해 보면 특정한 활동을 강조하기보다 생애주기에 따라서 개인의 욕구와 동기에 따라 활동의 중요성이 바뀐다. 또한 여러 사회활동들에 대한 인식은 크게 생산적 활동과 관계적 활동의 범주로 분류되며, 연령층에 따라서 생산적 활동 또는 관계적 활동으로 인식되는 활동의 내용들이 다르게 연관되어 있다. 생산적 또는 관계적 활동의 선호는 성별, 거주지, 배우자유무, 자녀와 동거여부에 따라 다르며, 연령, 학력수준, 건강, 경제력은 유의하지 않은 반면 노후계획과 노동을 중시하는 태도는 일관되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사회활동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 체계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며, 생산성을 중시하는 사회 활동의 강조는 정작 관계적 동기를 지향하는 노인층의 욕구와 괴리될 수 있다.

퍼지적분을 이용한 영상품질의 객관적이고 정량적 평가: 팬톰 연구 (Objective and Quantitative Evaluation of Image Quality Using Fuzzy Integral: Phantom Study)

  • 김성현;서태석;최보영;이형구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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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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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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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물리적 평가(physical evaluation)가 영상품질의 객관화와 정량화를 위한 토대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하고 가변적인 특성을 지닌 주관적 평가(subjective evaluation)가 영상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방사선 영상의 물리적 평가와 주간적 평가의 단점을 상호 보완하고 객관적 정량화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임상에 사용되고 있는 4대의 디지털 방사선 영상 촬영장치로부터 동일한 임상조건에서 흉부 팬톰 영상을 획득하였다. 물리적 영상평가를 위하여 디지털 흉부 팬톰 내에서 3개의 영역(폐, 심장, 그리고 복부)에 존재하는 CNR (contrast-to-noise ratio)를 측정하였고 분할(segmentation)과 정합(registration)등 다양한 영상처리기술이 적용되었다. 주관적 평가는 5명의 관찰자에 의한 저 대조도 물체의 식별 정도를 점수화 하였다. 두 평가의 특성을 보완 및 결합하고자 퍼지적분 이론이 도입되었다. 4대의 시스템으로부터의 평가결과가 비교되었으며, 물리적 평가와 주관적 평가가 항상 비례하지 않음을 보였다. 물리적 평가에서는 높은 점수를 보였던 시스템이 주관적 평가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퍼지적분에 의한 영상평가의 정량화는 물리적 평가와 주관적 평가를 모두 포함하는 총체적인 평가 방법이며, 다양한 영상품질 평가에 유용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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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을 통한 과학영재 학생들의 메타모델링 지식 발달 단계 분석 (Analysis of Progression Levels for Meta-modeling Knowledge of Science Gifted Students through Modeling)

  • 김성기;김정은;박세희;백성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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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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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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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모델링을 통해 드러난 학생의 과학 메타모델링 지식 발달 단계를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5명의 영재학생들에게 양초연소와 관련된 모델링을 요구하였으며, 모델링의 모든 과정은 관찰되어지고 이후 개별 면담이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2명의 학생이 1단계로 분류되었으며, 3명의 학생은 2단계로 분류되었다. 1단계 학생들은 모델의 생성, 모델을 이용한 예측 활동이 전혀 수행되지 않았으며, 그들에게는 관찰이 가장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으며 이러한 관찰을 통해 모델을 생성하였다. 반면, 2단계의 학생들은 모델의 생성, 모델을 이용한 예측, 실험 수행 및 관찰, 예측과 자료의 비교를 모두 수행하였다. 하지만 모델의 생성과 이를 이용한 예측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수행을 보였다. 그들은 실험에서 얻는 자료를 절대적인 모델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인식하였다. 3, 4단계에 해당하는 학생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현재 영재학생들이 모델을 객관적 실체로 인식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이들을 진정한 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영재학생들이 모델의 주관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