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orag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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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 및 실온 보존에 따른 모유와 환원조제분유 중의 총균수와 대장균수의 변화 (The Changes on Total Bacterial Counts and Coliform Counts of Human Milk vs Formula Milk Stored under Cold and Room Temperature Conditions)

  • 이조윤;배형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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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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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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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손착유 모유와 breast-pump에 의한 기계착유모유 중의 총균수와 대장균수를 검사하고 또한 냉장 및 실온보존에 따른 모유(초유, 성숙유)와 환원조제분유의 저장성을 파악하고자 시험하였다. 시험 결과 breast-pump로 수집한 모유 중의 총균수는 2.02$\times$$10^4$CFU/mL로 손착유에 의한 총균수 1.06$\times$$10^4$ CFU/mL보다 약 2배 가량 많이 나타났으며 특히 대장균의 경우, 손착유에 의한 감염율이 12.9%인 반면 breast-pump로 수집한 모유의 감염율은 19.5%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모유와 환원조제분유를 냉장(4$^{\circ}C$) 및 실온(2$0^{\circ}C$, 3$0^{\circ}C$)상태에서 보존하면서 총균수와 대장균수의 변화를 시험한 결과, 4$^{\circ}C$에서 대장균수의 변화는 10일 동안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총균수는 지속적으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2$0^{\circ}C$에서 총균수의 변화는 모유 성숙유와 모유 초유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지 않았으나 대장균의 경우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환원조제분유에서 대장균수는 12시간 이후 급속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3$0^{\circ}C$에서 총균수의 변화는 모유 성숙유의 경우 12시간 이후 급속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모유 초유의 경우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여주지 않았다. 반면에 환원조제분유는 6시간 이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근적외선을 이용한 신고 배 당도판정에 있어 표면 온도영향의 보정 (Compensation of Surface Temperature Effect in Determination of Sugar Content of Shingo Pears using NIR)

  • 이강진;최규홍;김기영;최동수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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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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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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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develop a method to remove the effect of surface temperature of Shingo pears for sugar content measurement. Sugar content was measured by a near-infrared spectrum analysis technique. Reflected spectrum and sugar content of a pear were used for developing regression models. For the model development, reflected spectrums having wavelengths in the range of 654 to 1,052nm were used. To remove the effect of surface temperature, special sample preparation techniques and partial least square (PLS) regression models were proposed and tested. 71 Shingo pears stored in a cold storage, which had 2$^{\circ}C$ inside temperature, were taken out and left in a room temperature for a while. Temperature and reflected spectrum of each pear was measured. To increase the temperature distribution of samples, temperature and reflected spectrum of each pear was measured four times with one hour twenty minutes interval. During the experiment, temperature of pears increased up to 17 $^{\circ}C$. The total number of measured spectrum was 284. Three groups of spectrum data were formed according to temperature distribution. First group had surface temperature of 14$^{\circ}C$ and total number of 51. Second group consisted of the first and the fourth experiment data which contained the minimum and the maximum temperatures. Third group consisted of 155 data with normal temperature-distribution. The rest data set were used for model evaluation. Results shelved that PLS model I, which was developed by using the first data group, was inadequate for measuring sugar content of pears which had different surface temperatures from 14$^{\circ}C$. After temperature compensation, sugar content predictions became close to the measured values. Since using many data which had wide range of surface temperatures, PLS model II and III were able to predict sugar content of pears without additional temperature compensation. PLS model IV, which included the surface temperatures as an independent variable. showed slightly improved performance(R$^2$=0.73). Performance of the model could be enhanced by using samples with more wide range of temperatures and sugar contents.

쇠비름(Portulaca oleracea L.)의 생리(生理)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Physio-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Purslane (Portulaca oleracea L.))

  • 박지성;김길웅;이영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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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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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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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전작지(田作地) 및 비경작지(比耕作地)의 문제잡초(問題雜草)인 쇠비름의 생리(生理)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구명(究明)을 통(通)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갓 생성(生成)된 쇠비름 종자(種子)의 발아(發芽)는 개화(開花)가 늦어짐에 따라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여 8월(月) 이후(以後)에 성숙(成熟)된 종자(種子)는 거의 발아(發芽)하지 않는다. 그러나 종자(種子)를 90일(日) 이상(以上) 상온(常溫)에서 보관(保管)하면 광상태(光狀態)에서 76.5% 발아(發芽)하였으나 암상태(暗狀態)에서는 2년(年) 정도(程度) 상온(常溫)에서 보관(保管)하거나 5일(日) 이상(以上) 저온처리(低溫處理)를 하면 암상태(暗狀態)에서도 발아(發芽)를 할 수 있었다. 2. 쇠비름은 파종시기(播種時期)에 따라 파종(播種) 후(後) 30~7일(日) 경과(經過)하면 최고생육(最高生育)에 도달(到達)하였으며 개화일(開花日)은 파종시기(播種時期)에 크게 관계(關係)없이 파종(播種) 후(後) 약 40 일(日)이면 최초(最初)의 개화(開花)를 보였다. 3. 지상부(地上部)를 파종(播種) 후(後) 68일(日)째에 모두 절단(切斷)하면 50.3%가 재생(再生)되었고, 삽목(揷木)하면 78.1%의 재생력(再生力)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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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자성 유산균을 이용한 인삼차 개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Ginseng Tea using Spore-forming Lactic Acid Bacteria)

  • 김영만;한영희;백남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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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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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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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포자성 유산균인 Lactobacillus sporogenes를 함유한 인삼차를 개발하기 위하여 jar fermentor 에서의 최적배양결과 spore는 $20{\times}10^8\;CFU/mL$ 이였고, 포자형성율은 97%이였다. 이 배양액을 10,000 rpm에서 10분간 원심분리한 후 포집된 균체는 증류수로 1회 세척한 후 다시 acetone 소량으로 재차 세척하고, $55^{\circ}C$에서 2시간 건조하여 생균수 $5200{\times}10^8\;CFU/g$의 균체원말 10g 정도를 얻었다. 다음에 유포자성 유산균을 이용한 인삼차 과립시제품을 만들었다.(생균수 $2.3{\times}10^8\;CFU/g$. 이같이 조제한 유포자성 유산균을 이용한 인삼차 과립제품을 뜨거운 물에 타서 음용시 끓인물에 대한 내열성을 시험한 결과 식힌후에 생존율이 77.6%였다. 다음에 음용후, 인공 위액에 대한 내산성과 소화 담즙액에 대한 내담즙성을 조사한 결과 각각 pH 3의 인공위액에서 4시간 처리한 경우 생존율이 55.4%이고 인공 소화담즙액(oxgal 0.1%)에서 8시간 처리 후에도 생존율이 90%이상으로 위액과 소화담즙액에 대한 내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보존성 시험에서는 인삼차 과립제품을 병에 보관하여 실온에서 1년간 보존 후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생존율이 75% 정도로 경시변화에 대한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유포자성 유산균 원료를 인삼차는 물론 다양한 차류에 이용하여 기능성 차류로 개발, 제품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lectron Beam 조사가 고추 및 생강 분말의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ctron Beam Irradiation on Microbiological and Organoleptic Qualities of Powdered Red Pepper and Ginger)

  • 이정은;권오진;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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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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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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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향신료의 살균기법을 연구할 목적으로 전자선(electron beam) 이용하여 고추 및 생강 분말의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감마선과 비교 평가하였다. 사용된 시료의 총세균은 $10^5{\sim}10^6\;CFU/g$, 효모 및 곰팡이는 $0{\sim}10^3$의 수준이었고, 대장균군은 $0{\sim}10^2\;CFU/g$ 정도로 혼입되어 있었다. 전자선 조사(5 kGy)는 일반세균을 $2{\sim}3\;log$ cycles 정도 감소시킬 수 있었고, 대장균군은 2.5 kGy 조사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초기 미생물 농도를 90% 사멸시키는데 필요한 조사선량$(D_{10}\;value)$을 계산하여 보았을 때, 고추분발의 경우 전자선 $1.50{\sim}1.54\;kGy$, 감마선 $1.68{\sim}1.80\;kGy$ 범위였고, 생강분말에서는 전자선 $1.30{\sim}2.27\;kGy$, 감마선 $1.45{\sim}2.77\;kGy$로 시료의 미생물 농도와 에너지의 종류에 따라 다소 상이한 방사선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살균처리 후 실온에서 4개월 간 저장된 시료의 미생물 농도는 처리구간에 큰 차이 없이 증식현상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시료의 기계적 색도(Hunter's color)는 방사선 조사에 의한 영향은 거의 없었고, 4개월 저장에 따른 영향은 크게 나타났다 향신료의 색깔 및 냄새에 대한 관능검사에서 살균선량의 전자선 조사는 고추 및 생강 분말의 관능적 품질에 대하여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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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물책임법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System Construction to the Product Liability Law-with focus on a small & medium business)

  • 한민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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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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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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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2년 제조물책임법(PL)을 시행하여 소비자가 제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에 대하여 제품의 결함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으로 인해 기업의 제조물책임 강화와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집단소송제도, 징벌적배상제 도입을 위하여 제조물책임법 개정안 등 현재, 12여건의 관련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으나 정작 법안의 이해 당사자인 중소기업의 62.6%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PL 방어대책(Product Liability Defense : PLD)으로 문서작성 보관의 적정화, 관련업자와의 책임관계의 명확화, PL 보험의 가입 또는 배상자금의 확보 등으로 대비하고 있으나 이와 같은 대비책은 제품의 설계와 제품의 안전성을 고려한 부분에 대하여 한계점을 느끼게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먼저 PL의 명확한 개념과 대응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PL 시스템과 개별 경영시스템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제조물책임법에 대비한 PL 대응시스템을 기업의 개별경영시스템에 통합하고 보다 제품의 안전에 중점을 둔 개별경영시스템 모델을 제시하고자한다. 이 같은 연구목적에 따른 결과는 중소기업의 PL법 대응을 위한 합리적 대응방안으로 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실 리큐르 제조 부산물인 매실 과육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Bread Added with Prunus mume Byproduct Obtained from Liquer Manufacture)

  • 채명희;박나영;정은주;이신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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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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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7-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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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매실리큐르 제조 후 생성되는 매실 부산물을 10%, 20% 농도로 식빵 제조시 첨가하여 대조구와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반죽과 식빵의 pH는 매실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산도는 증가하였다. 반죽의 발효팽창력과 굽기손실율은 매실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매실 과육을 첨가한 식빵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무게는 증가하였으나 부피는 감소하였다. 매실 과육 10% 첨가한 반죽의 L값은 대조구와 유사하였고, 20% 첨가구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a값은 감소하였으며, b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빵 표면의 L값은 매실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증가하였으며 적색도(a)는 감소하였다. b값은 매실 첨가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는 관찰할 수 없었다. 빵 내부의 색도는 매실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과 a값은 감소하고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빵의 조직감은 10% 첨가구의 hardness와 strength는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20% 첨가구는 증가하였다. Cohesiveness와 springiness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첨가농도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식빵의 관능검사 결과 맛과 풍미는 매실 과육 10% 첨가구의 기호성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그 외 색택, 씹힘성, 빵의 부드러운 정도(softness) 그리고 종합적 기호도의 유의적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매실 과육 20% 첨가한 식빵은 대조구에 비해 기호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제주산 말지방(Horse Fat)의 저장 안정성 향상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torage Stability of Horse Fat in Jeju)

  • 김미선;윤경섭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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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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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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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말지방(horse fat)은 아시아에서 효능 있는 원료로 알려져 있어, 말지방에 첨가제 수준에서 다른 성분을 혼합한 거의 말지방 자체를 완제품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이런 경우 말지방 원료의 물성이 중요한데, 국내에서 정제된 말지방의 경우 온도 안정성이 낮아 저온에 보관하지 않으면 분리가 발생하는 불편한 점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본산 말지방의 경우 부분적으로 수소 첨가하거나 액체상과 고체상을 분리시켜 고체상을 말지방으로 사용하고 있어 제주산 말지방보다 더 단단하고 안정된 성상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산 말지방을 부분적으로 수소 첨가하는 공정 없이도 안정한 물성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물성향상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다양한 오일겔화제(oil gelling agent)를 사용하였으며 여러 차례 실험을 진행한 결과 hydroxystearic acid를 첨가한 제주산 말지방에서 가장 물성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hydroxystearic acid를 첨가시켜 개선된 제주산 말지방과 100% 제주산 말지방, 100% 일본산 말지방에 대해 실온(25 ℃), 항온(40 ℃, 45 ℃)에서 안정성 평가를 진행하였고, 각 말지방에 대해 온도별 유동거동을 평가한 결과 hydroxystearic acid를 첨가시켜 개선한 제주산 말지방이 일본산 말지방과 유사한 유동거동을 나타냈다. 또한 현미경으로 결정입자를 관찰한 경우, hydroxystearic acid 첨가에 따라 침상결정의 크기를 작게 함으로써 좀 더 열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hydroxystearic acid를 첨가시켜 개선된 제주산 말지방은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하여도 물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척수 온도에 따른 신선편이 연근의 품질 (Quality Characteristics of Fresh-cut Lotus Roots According to the Temperature of the Wash Water)

  • 장민선;김지강;김건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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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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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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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신선편이 연근의 열처리에 대한 품질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산지에서 구입한 연근을 수돗물로 표면과 아물질 등을 제거하고, 박피 및 절단한 후 30, 55, $80^{\circ}C$에서 45초간 열처리한 후 PE 필름으로 포장하여 $4^{\circ}C$에서 저장하였다. 중량 감모율, 표면색도, 일반세균, 관능검사 등을 통하여 품질을 분석하였으며 중량 감모율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열처리를 한 경우 증가폭이 낮았다. $80^{\circ}C$ 열처리한 연근의 L값은 가장 변화가 크게 나타났고, $55^{\circ}C$ 열처리한 연근의 갈변이 다소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 중 연근의 미생물수는 열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열처리한 연근은 미생물 제어에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80^{\circ}C$ 열처리한 연근은 미생물 억제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80^{\circ}C$ 열처리는 표면 갈변이 가장 심하였으므로 균수 제어와 갈변억제에 효과적이며 관능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55^{\circ}C$ 열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사료된다.

선박 밀폐 공간 무선통신 구현을 위한 표면파 통신의 선박 활용연구 (Experimental Study of the Wireless Communication System by Surface Wave Communication through Confined Spaces on Vessels)

  • 공진우;송석근;김학선;김부영;심우성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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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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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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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금속 표면을 매질로 하는 표면파 통신을 선박에 적용하여 무선통신 환경 구현이 어려운 선내 밀폐 공간을 극복하는 표면파 통신 기반의 선내 무선 통신 구현 기술에 관한 연구이다. 표면파 통신을 실제 선박에서 실험하기 위해 선교를 기준으로 선수창고, 갑판창고, 선실, 기관실, 화물창고 등 선박 내부 공간을 관통하는 경로를 대상으로 표면파 발생기를 설치하여 통신 속도 등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각 구역에서 평균 13Mbps 수준의 통신 속도를 확인하였고, 기관실의 경우 정박 중 선박 엔진을 구동했을 시 4.3Mbps, 운항 중에 1.2Mbps의 전송속도 저하가 확인 되었지만, 시험 장비의 설치 위치를 기관실 입구로 변경하면 극복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완전 밀폐 환경인 선수 창고에서는 기존 무선통신보다 8Mbps 이상 높은 전송속도를 확인하여 철 구조물로 둘러싸인 선내 밀폐 공간에서 표면파 통신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선박의 두꺼운 페인트 문제 해결을 위해 표면파 발생기를 추가 설계하여 적용하였다. 본 실험을 바탕으로 표면파 통신을 적용한 M-IoT 구현 등 선박내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