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one flo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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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역 자연산 해산어의 Trichodina 감염 현황 (Survey of Trichodina infection in wild populations of marine fish caught from Namhae region, southen coast of Korea)

  • 박명애;김호열;최희정;지보영;조미영;이덕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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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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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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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ectoparasite ciliate Trichodina has been recorded from above 100 species of freshwater and marine fishes. In April 2009, we investigated the trichodia infection in 13 species of marine fishes captured by emplacement net and gill net in order to understand trichodina infection status among the natural fish populations along the Namhae-Gun coast area, the southen coast of Korea. Trichodina infection was observed in 10 out of 10 sea basses Lateolabrax japonicus, 2 out of 5 finespotted flounder Pleuronichthys cornutus and 1 out of a ston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The sea bass infected with the parasite showed hypertrophy and exfoliation in gill epithelium. In addition, hyperplasia and lamellar fusion of gill filament were noticed among naturally affected sea bass.

사료내 갈색거저리 유산균 발효물 첨가의 돌가자미 치어 성장 효과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Fermented Mealworm on the Growth of Juvenile Ston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 조현솔;박무억;홍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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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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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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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치어 돌가자미(Kareius bicoloratus)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료첨가물 개발을 위해 갈색거저리유충 분말배지(5 %)에 어병 항균 기능을 가지는 유산균을 발효 한 후, 사료첨가물로써의 효능을 실험하였다. 어류 병원체(비브리오균, 연쇄상구균)에 대한 항균기능을 가진 유산균(LAB; L. plantarum, W. paramesenteroides, P. acidilactici)으로 발효한 갈색거저리 추출 발효물의 양어 성장 실증실험을 위해 총 600 마리의 치어 돌가자미(약 5~6 g)를 공시하여 100마리씩 수조 6개에 임의 배치한 후 각 3수조씩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분류하여 6주간 평균 전장과 체중을 측정하였다. 6주 후에 대조군의 전장 평균은 8.26 cm, 실험군은 8.42 cm이며, 대조군의 체중 평균은 19.71 g, 실험군은 20.28 g으로 HeTm_LpWpPa 첨가에 있어 성장효과가 증대됨을 확인하였다. 6주간의 증체율은 대조군 223.26 %, 실험군 248.76 %로 HeTm_LpWpPa 첨가군이 25.5 %p 성장효과가 높고, 6주 동안의 일간성장률은 대조군 2.79 %/일, 실험군 2.98 %/일로 실험군이 0.19 %p 더 높았다. 또한 평균 체중 이하의 개체 수에 있어서도 3주째에는 대조군 27마리(9 %), 실험군 9마리(3 %)이고, 6주째에는 대조군 17마리(5.7 %), 실험군 3마리(1 %)로 실험군에서는 평균 체중 이하가 1 %로 균일한 성장 효과가 있었다. 이들 결과는 동애등에 유충 추출 유산균 발효물(HeTm_LpWpPa) 사료 첨가물의 10 % 내외까지 사용은 돌가자미를 포함하는 양어 치어의 성장 촉진에 유효할 것을 시사한다.

서해 자연산 돌가자미, Kareius bicoloratus의 포란수와 부화율 (Fecundity and Hatchability of Natural Ston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from the West Coast of Korea)

  • 전제천;강희웅;김병균;최기호;조기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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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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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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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돌가자미의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2003년 10월에 충남 격렬비역도 해역에서 자연산 어미를 채집하여 실내에서 자연산란을 유도하고 산란 특성과 포란수를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어미는 암컷 12마리(전장 34.5~51.0 cm, 체중 540~2,200 g), 수컷 23마리(전장 29.0~38.0 cm, 체중 310~680 g)이었다. 난소의 발달은 12월부터 꼬리쪽으로 길게 확장되어 육안적으로 쉽게 확인되었다. 돌가자미 어미는 실내에 수용하여 3개월 후부터 산란을 시작하였으며, 2004년 1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77일간 이루어졌다. 산란기간 중 일장은 9.8~12.1시간으로 연중 가장 짧았으며, 수온은 $8.4{\sim}12.2^{\circ}C$이었다. 총 산란량은 19,844,000개였으며, 산란중기에 15,433,000개(77.8%)로 가장 산란량이 많았다. 총 산란량중 평균부상율은 50.4%, 수정률은 58.5%, 부화율은 55.6%, 부화자어의 정상 출현율은 93.8%이었다. 전장당 절대포란수의 총 난수는 전장이 커짐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상대포란수(cm 당)의 총 난수도 전장이 커짐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체중당 절대포란수의 총 난수는 체중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체중당 상대포란수(g 당)의 총 난수는 체중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되나, 일정 체중 이상으로 커지면, 오히려 체중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어패류 및 종에 내재되어 있는 ${\beta}-Galactosidase$의 활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n Endogeneous Activities of ${\beta}-Galactosidase$-like Enzyme in Several Finfishes and Shellfishes)

  • 김대희;정창화;남윤권;민광식;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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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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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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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어류 및 폐류내에 내재하는 내재성 ${\beta}-galactosidase$의 활성도를 분석함으로서 외래유전자의 이식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어류 6종 및 패류 4종을 대상으로 본 실험을 행하였다. 어류에 있어서의 X-gal 염색 결과 혈청 및 근육을 제외한 모든 조직에서 모두 positive ( + ) 염색 양상을 보였다. 패류에 있어서도 어류와 같은 양상을 보여 근육을 제외한 모든 조직에서 모두 positive 염색 양상을 보였으며 더욱이 참굴에 있어서는 폐각근 및 근육에 있어 매우 진한 염색 반응을 보였다. 근육으로 부터 DNA를 추출한 후 PCR을 수행한 결과 모든 종에서 positive (+)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어패류간 그리고 각 개체간 차이는 없었다. 각 장기별 ${\beta}-galactosidase$의 활성도 측정결과 모든 종에 있어서 혈청의 활성도는 무시할 만한 수준이었고, 근육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꾸라지와 잉어에서는 신장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틸라피아는 소화관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해산어인 넙치의 경우 돌가지미, 문치가자미의 경우에 비해 간에서 활성이 높았다. 그러나 돌가자미 및 문치가자미인 경우 신장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패류에 있어서는 소화맹낭에서 가장 높은 활성값을 나타내었고 폐각근 및 외투막에서 매우 낮은 활성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참굴에 있어서는 참전복, 피조개 및 진주조개 보다는 상대적으로 폐각근 및 외투근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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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전점 전기영동에 의한 서해산 해산어의 근형단백질의 전기영동에 관한 연구 (Electrophoretic Patterns of Sarcoplasmic Proteins in Mid-West Korean Sea Fishes by Thin Layer Polyacrylamide Gel Isoelectrofocusing)

  • 김종배;최선남;이근우;정용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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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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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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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서로 비슷한 어종으로 약간의 저차 가공시에도 육안적 규별이 어려운 12개 어종의 등전점 전기영동 결과는 다음과 같다. 3종의 갑각류에서 대하와 중하는 밀새우와 다른 단백질 pattern이 pH 4.5 이하에서와 pH 5~7.5에서 서로 구별이 가능하였으며, pH 범위를 변경했을때, 중하와 대하 사이의 구별은 pH 5 부근에 있는 단백질띠로 나타났지만 크기나 형태적으로 거의 같은 대하의 치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민어속 어류에서도 참조기와 항강달이는 비슷한 등전점을 가지는 단백질의 분포가 pH 5~8 사이로 나타났다. 이 분포대에서 돌가자미와 도다리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보였으며, pH 6~7, pH 8~9 범위에서 박대와 도다리는 서로 다른 단백질 분포를 보였고, 참가자미와 돌가자미는 pH 4.5, pH 6.0과 pH 8.0이하에서 뚜렷이 다른 분포를 보였다. pH범위를 변경하여도 단백질 pattern의 구별이 어려운 참조기와 황강달이에서의 2차원 전기영동은 pH 5.0rhk pH 6.0부근에 있는 단백질들에서 추정분자량 11,700과 87,000으로서 등전점 전기영동시 pH 범위 변경 및 2차원 전개 전기영동을 병용할 경우 서해산 어종(중하, 대하, 밀새우, 참조기, 수조기, 황강달이, 참가자미, 도다리, 박대, 돌가자미, 병어, 아홉등가리)의 판별에 구성 단백질의 등전점 전기영동이 신속하고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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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가자미 Kareius bicoloratus의 정자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Cyst 상피세포 및 간질세포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Germ Cells, Cyst Epithelial Cells and Interstitial Cells during Spermatogenesis of the Ston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 전제천;정의영;양영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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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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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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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 서해안에서 채집한 돌가자미 Kareius bicoloatus의 정자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Cyst 상피세포 및 간질세포들의 미세구조를 전자현미경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제1차 정모세포에서 연접사복합체(synaptonemal complex)들이 성숙분열 중 전기의 쌍사기에 출현하였다. 특히, 감수분열을 위한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로 알려진 간질세포(Leydig cell)들은 제1차 정모세포 및 정세포 가까이에서 뚜렷하게 출현하였다. 포상핵을 가지는 이들 간질세포들은 소엽 간 간질조직 내의 섬유모세포들에 의해 둘러싸여 출현하였다. 특히, 이들 세포들은 타원형 또는 구상의 미토콘드리아들을 가지는데, 미토콘드리아들은 관상 크리스테(cristae)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활면소포체와 여러 개의 공포들도 세포질 내에서 출현하였다. 성장 발달 중인 정소 내에서 정소소엽 간 간질조직에서 나타나는 잘 발달된 간질세포들(스테로이드호르몬분비세포)은 포상의 핵과 관상 크리스테를 갖는 미토콘드리아를 가지며, 활면소체를 갖는 형태적 특징을 보였다. 정자형성과정 중, 제1차, 제2차 정모세포들은 cyst 상피세포 (Sertoli cell)들에 인접하거나 부착하여 나타났다. cyst 상피세포들의 핵은 길게 신장된 타원형 또는 삼각형의 핵을 가지며 세포질 내에 여러 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출현하였다. 성장 발달 중인 정소 내에서 제2차 정모세포들과 정세포 가까이에 위치한 cyst 상피세포의 세포질 내에는 지방적, 미토콘드리아 로제트(mitochondeial rosettes)들과 글리코겐 입자들이 나타났다. 특히, 후기 성장 중인 정소 내에서 cyst 상피세포의 세포질 내에는 미토콘드리아, 소포체, 작은 지방적 및 다량의 글리코겐입자들이 출현하였다. 정세포 발달(정자변태) 후기에 기부중심립이 핵막에 부착하며, 원위중심립은 편모의 기저체를 형성하고, 편모축사를 형성하였다. 정자 첨체는 다른 경골어류에서와 같이 첨체를 형성하지 않았다. 정자 두부의 길이는 대략 $3{\mu}m$ 정도이며, 미부길이는 약 $30{\mu}m$ 정도이다. 정자 미부편모의 축사(axoneme)는 주변에 9쌍의 주변이중미세관 (nine outer doublet microtubule)이 있고 중앙에 두 개의 중앙미세관(two centrial singlet microtubules)으로 구성되어 9+2구조를 나타내었다. 본 종의 정자는 체외수정 종들이 갖는 두 개의 axonemal lateral fin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 여러 단계의 생식세포들 가까이에서 출현하는 cyst 상피세포(Sertoli cell)들은 영양공급, 식세포작용, 스테로이드형성의 3가지 기능을 나타내었다. 특히, 정소 발달단계 중 퇴화 회복기에 출현하는 cyst 상피세포들의 핵은 배정 후에는 모양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며, 식세포작용을 나타내는 여러 특징들이 cyst 상피세포의 세포질 내에서 나타나고 있어, cyst 상피세포들은 배정 후 방출되지 않은 생식세포들의 퇴화 흡수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포항 향토음식의 인지도 및 섭취빈도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and Intake Frequency of Pohang's Local Foods)

  • 백서영;장순옥;이연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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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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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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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적 특성과 섭취빈도 및 기호도를 조사 연구함으로써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의 효과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포항시민들의 포항향토음식에 대한 관심도는 대체로 높게 나타났고, 향토 음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맛과 영양으로 나타났으며, 포항향토음식 발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조리법의 표준화 및 단순화로 나타났다. 또한, 포항향토음식에 대한 가치 인식은 건강과 관련된 항목에서 높게 나타났고, 50대 이상과 거주연한 이 26년 이상으로 오래된 집단이 가장 높은 인지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포항향토음식의 섭취빈도 및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과메기", "물회", "구룡포대게", "회국수", "모리국수", "피데기오징어", "물곰탕", "홍치밥식해", "제사밥식해", "고래고기", "개복치", "두치찜", "문어회", "물가자미무침회", "물가자미조림", "물가자미튀김", "군수 소라산적", "생미역무침", "미역귀요리", "시금장", "부추요리", "부추달걀말이", "곡강시금치", "송이요리", "노란콩잎무침", "푸른콩잎장아찌", "푸른콩잎물김치", "포항해맞이빵", "검은돌장어요리", "고추찜", "고추잎나물무침", "산나물비빔밥", "도토리묵무침", "오이미역찬국", "동동주"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50대 이상, 26년 거주이상 집단이 가장 높은 기호도와 섭취빈도를 나타내었고, 대체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거주연한이 길수록 높은 기호도와 섭취빈도를 나타내었다. 향후 포항향토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홍보에 힘써야 할 것이며, 전문 판매점을 보급시킴과 동시에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 현대감각에 맞게 개발하고 보편화시켜 세계적인 음식으로 만들고, 신세대의 입맛에 맞게 조리법의 변형 또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