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eaming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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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the Effects on the Level of Pain and Functional Improvement After Integrated Korean Medicine in Patients with Shoulder Impingement Syndrome: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 Kim, Eun-song;Woo, Jae-hyuk;Lee, Hyo-eun;Lee, Hyun-seok;Lee, Soo-kyeong;Lee, Yoon-jung;Jin, So-ri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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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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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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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KM) treatment for shoulder impingement syndrome (SIS). Methods: There were 61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SIS in the Jaseng hospital network of KM (7 hospitals located in Korea: Gangnam, Daejeon, Bucheon, Haeundae, Bundang, Ulsan, and Gwangju) between January 1st, 2015 and December 31st, 2020 who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patients were grouped according to complications, intake of analgesics, duration of illness preadmission, and treatment. Treatments consisted of herbal medicine, acupuncture, cupping, Chuna, pharmacopuncture, bee venom pharmacopuncture, medicinal steaming, Daoyin exercises, and physical therapy. By comparing the Numeric Rating Scale (NRS), 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and European Quality of Life 5-Dimensions questionnaire scores, the effectiveness of integrated KM treatment was evaluated. Results: There were 14 males and 47 females. For inpatients diagnosed with SIS, the mean NRS score decreased from 5.78 ± 1.33 to 3.40 ± 1.43 (p < 0.001). The mean 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score decreased from 53.87 ± 14.76 to 38.56 ± 18.87 (p < 0.001), and the mean European Quality of Life 5-Dimensions questionnaire increased from 0.67 ± 0.13 to 0.76 ± 0.09 (p < 0.001) after KM treatment. Medicinal steaming (0.398; p < 0.001), acupuncture (0.290), cupping (0.288), bee venom pharmacopuncture (0.282), and Daoyin exercises (0.262; p < 0.05)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improved changes in the NRS score. Conclusion: Conclusion: Treatment with integrated KM treatment improved the pain, range of motion, shoulder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SIS.

분사법을 이용한 면직물의 부분탈색 (Partial Fading-out of Cotton Fabrics by Spray Method)

  • 김인회;김희선;남성우
    • 한국염색가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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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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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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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effects of various parameters on partial decoloration of cotton dyeings using discharge reactive dye were investigated. The decoloration of dyed cotton fabrics with varying pH were very sensitive below 100g/1 of amount of potassium carbonate. Our results did indicate any significant changes in color when the amount of Rongalite C in reducing liquor was increased 10g/l to 200g/l. The steaming time had significant effects on fade-out, with an steaming time of 3~5 min. being sufficient for deceleration build up. The change of color below $130^\circ{C}$ was not significant and it only become evident above $140^\circ{C}$. The additional color changes did not cause by washing under suitable concentrations of oxidation and neutralization agents. The decoloration treatment did not affect the mechanical property of cotton fabrics such as tensile strength.

Effect of Drying Methods on Longitudinal Liquid Permeability of Korean Pine

  • Lee, Min-Gyoung;Lu, Jianxiong;Jiang, Jiali;Kang, Ho-Yang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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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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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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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carri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teaming and four different drying methods on the longitudinal liquid permeability of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Sieb.et Zucc.) board. Four drying methods were air drying, conventional kiln drying, microwave-vacuum drying and high temperature drying. Darcy equation was used for calculating the specific permeability of the small sapwood specimens taken from the treated boards while capillary rising method was used for the heartwood specimens. The sapwood specimens were extracted with water and benzene-alcohol solution to examine the mechanism of liquid flow in treated woo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specific permeability and the number of resin canals of the sapwood specimens. Extraction decreased the differences of specific permeabilities of the sapwood specimens between the five treatment methods. The effects of extraction on the longitudinal permeability are different between five treatments. The fluid path in heartwood was observed by dynamic observation method.

자비(煮沸), 증자(蒸煮) 및 약제처리(藥劑處理)가 상수리나무와 소나무의 휨가공성(加工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Boliing, Steaming, and Chemical Treatment on Solid Wood Bending of Quercus acutissima Carr. and Pinus densiflora S. et. Z.)

  • 소원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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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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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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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시험(試驗)은 국내(國內) 활엽수로서 중요한 참나무속(屬)의 상수리나무와 침엽수(針葉樹)의 대표적(代表的) 수종(樹種)인 소나무를 공시목(公試木)으로 선정(選定)하여 곡목가공분야(曲木加工分野)에서 널리 이용(利用)하는 자비법(煮沸法)과 증자법(蒸煮法)에 의한 휨가공성(加工性)을 조사(調査)하고, 이에 관련(關聯)된 인자(因子)로서 변(邊) 심재(心材), 연륜각도(年輪角度), 연화처리온도(軟化處理溫度), 연화처리시간(軟化處理時間), 목재함수율(木材含水率) 및 목재결함(木材缺陷) 등(等)의 영향(影響)과 휨가공(加工)후의 곡율반경변화(曲率半經變化) 및 약제처리(藥劑處理)에 의한 휨가공성(加工性)의 개선방법(改善方法)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실시(實施)되었다. 이 때 사용(使用)된 자비(煮沸)와 증자처리용(蒸煮處理用) 시편(試片)의 크기는 두께와 너비 15mm, 길이 350mm이고 약제처리용시편(藥劑處理試片)의 크기는 두께 5mm, 너비 10mm 및 길이 200mm로 제작(製作)하였으며, 시편(試片)의 함수율(含水率)은 자비처리(煮沸處理)에는 생재(生材)를 사용(使用)하고 증자처리(蒸煮處理)에는 15%로 조습(調濕)된 건조재(乾燥材)를 사용(使用)하였다. 또한 약제처리(藥劑處理)는 포화요소용액(飽和尿素溶液), 35% 포르말린 용액(溶液), 25% 폴리에칠렌(400) 수용액(水溶液) 및 25% 암모니아수에 5일간(日間) 상온(常溫)으로 침지(浸漬)한 우 휨가공(加工)을 행하였다. 본(本) 시험(試驗)에서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상수리나무와 소나무의 목재내부온도(木材內部溫度)는 자비(煮沸) 또는 증자처리시간(蒸煮處理時間)에 따라 초기(初期) 약(約) $30^{\circ}C$까지 완만(緩慢)한 상승(上昇)을 보이다가 그 후 직선적(直線的)으로 급상승(急上昇)하며 후기(後期) $80{\sim}90^{\circ}C$부터는 다시 완만(緩慢)해지는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2. 최종온도(最終溫度) $100^{\circ}C$까지 도달(到達)하는 데 소요(所要)되는 연화처리시간(軟化處理時間)은 목재(木材)의 두께에 비례(比例)하며 두께 15mm 각재(角材)에 대한 $25^{\circ}C$에서 $100^{\circ}C$까지의 소요시간(所要時間)은 상수리나무 9.6~11.2분(分), 소나무 7.6~8.1분(分)으로서 소나무의 연화속도(軟化速度)가 보다 빠르게 나타났다. 3. 증자처리시간(蒸煮處理時間)의 경과(經過)에 따른 목재(木材)의 함수율증가경향(含水率增加傾向)은 처음 약(約)4분(分)까지 급증(急增)하나 그후 점차(漸次) 둔화(鈍化)되어 상수리나무는 20분(分), 소나무는 15분경(分頃)부터 거의 직선적(直線的)으로 완만(緩慢)하게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두께 15mm 각재(角材)에 대한 초기함수율(初期含水率) 15%에서 50분간(分間) 증자처리(蒸煮處理) 후의 함수율증가량(含水率增加量)은 상수리나무 3.6%, 소나무 7.4%로서 소나무의 흡습속도(吸濕速度)가 빠르게 나타났다. 4. 자비처리시간(煮沸處理時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두 수종(樹種) 모두 기계적(機械的) 성질(性質)이 현저하게 감소(減少)하였으며, 60분간(分間) 자비처리(煮沸處理)에 의한 기계적(機械的) 성질(性質)의 감소율)減少率)은 압축강도(壓縮强度) 35.6~45.0%, 인장간도(引張强度) 12.5~17.5%, 휨강도(强度) 31.6~40.9% 및 휨탄성계수(彈性係數) 23.3~34.6%로 나타났다. 5. 변재(邊材)와 심재별(心材別) 최소곡률반경(最小曲律半徑)은 각각(各各) 상수리나무에서 60~80mm 및 90mm, 소나무에서 260~300mm 및 280~300mm로 두 수종(樹種) 모두 변재(邊材)의 휨가공성(加工性)이 양호하였다. 6. 상수리나무의 정목재(柾木材)와 판목재별(板目材別) 최소곡률반경(最小曲律半徑)은 모두 60~80mm로서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소나무에서는 각각(各各) 240~280mm 및 260~300mm로 정목재(柾木材) 휨가공성(加工性)이 양호하였다. 7. 연화처리온도(軟化處理溫度)가 증가(增加)할수록 상수리나무와 소나무 모두 휨가공성(加工性)이 향상(向上)되었으며 휨가공(加工)을 위한 최저처리온도(最低處理溫度)는 각각(各各) $90^{\circ}C$$80^{\circ}C$로서 처리온도(處理溫度)에 대한 의존도(依存度)는 상수리나무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다. 8. 연화처리시간(軟化處理時間)이 증가(增加)할수록 상승온도(上昇溫度)와 상응(相應)하여 휨가공성(加工性)을 향상(向上)시켰으나 최종온도(最終溫度)에 도달(到達)한 후에도 계속 연화(軟化)을 지속(持續)해야 비로서 최적연화상태(最適軟化狀態)를 나타냈다. 휨가공(加工)을 위한 최소처리시간(最少處理時間) 두께 15mm 각재(角材)에 대하여 상수리나무에서 자비처리시(煮沸處理時) 10분(分), 증자처리시(蒸煮處理時) 30분(分) 및 소나무에서 자비처리시(煮沸處理時) 10분(分), 증자처리시(蒸煮處理時) 20분(分)으로 나타났다. 9. 휨가공(加工)을 위한 상수리나무의 적정함수율(適定含水率)은 20%로 나타났으며 섬유포화점(纖維飽和點) 이상(以上)에서는 오히려 휨가공성(加工性)이 저하(低下)되었다. 반면(反面)에 소나무의 적정함수율(適定含水率)은 30% 이상(以上)을 필요(必要)로 하였다. 10. 본(本) 시험(試驗)에서 얻은 최적조건(最適條件)(Table 19)으로 휨가공(加工)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 상수리나무의 최소곡률반경(最小曲律半徑)은 자비처리시(煮沸處理時) 80 mm, 증자처리시(蒸煮處理時) 50 mm이고 소나무에서는 자비처리시(煮沸處理時) 240 mm, 증자처리시(蒸煮處理時) 280 mm로서 상수리나무는 증자처리(蒸煮處理)의 연화효과(軟化效果)가 양호하였으나 소나무는 자비처리(煮沸處理)가 양호하였다. 11. 인장대철(引張帶鐵) 사용(使用)하지 않았을 경우 상수리나무와 소나무의 시편(試片)두께(t)와 최소곡률반경(最小曲律半徑)(r)의 비(比)(r/t)는 각각(各各) 자비처리시(煮沸處理時) 16.0 및 21.3, 증자처리시(蒸煮處理時) 17.3 및 24.0으로 나타났으나 인장대철(引張帶鐵) 사용(使用)하였을 때는 각각(各各) 자비처리시(煮沸處理時) 5.3 및 16.0, 증자처리시(蒸煮處理時) 3.3 및 18.7로서 휨가공성(加工性)의 현저한 향상(向上)을 나타냈다. 12. 미소(微小)한 옹이의 위치별(位置別) 상수리나무의 휨가공성(加工性)에 미치는 영향(影響)은 매우 심하게 나타났는 데 특히 옹이의 의치(位置)를 휨재(材)의 압축측(壓縮側)에 두고 곡률반경(曲律半徑) 100 mm로 휨가공(加工)하였을 때는 파양율(破壤率)이 90%로서 거의 휨가공(加工)이 불가능(不可能)하였다. 그러나 옹이를 인장측(引張側)에 두었을 경우에는 파양율(破壤率)이 10%에 불과(不過)하였다. 13. 곡률반경(曲律半徑) 300 mm로 휨가공(加工) 후 30 일간(日間) 실내조건(室內條件)에서 방치(放置)하였을 때의 곡률반경변화율(曲律半徑變化率)은 자비처리시(煮沸處理時) 4.0~10.3%, 증자처리시(蒸煮處理時) 13.0~15.0%로서 증자처리(蒸煮處理)에 의한 복원현상(復元現象)이 자비처리(煮沸處理)보다 심하게 나타났으며 에폭시수지(樹脂)를 도포(塗布)하여 방습처리(防濕處理) 하였을 경우에는 곡률반경변화율(曲律半徑變化率)이 -10~0%에 불과(不過)하였다. 14. 약제처리(藥劑處理)에 의한 가소성(可塑性) 효과(效果)는 35% 포르말린 용액(溶液)과 25% 폴리에칠렌 글리콜(400) 수용액(水溶液)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포화요소용액(飽和尿素溶液)과 25% 암모니아수에서는 나타났으나 증자처리(蒸煮處理)의 효과(效果)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약제처리(藥劑處理) 후 증자처리(蒸煮處理)를 병용실시(倂用實施)하였을 때는 증자처리(蒸煮處理)보다 10~24% 휨가공성(加工性)이 향상(向上)되었다. 15. 소서계수(塑性係數)와 곡률반경(曲律半徑)과의 관계(關係)는 하중(荷重)-변형계수(變形係數), 변형계수(變形係數) 및 에너지계수(係數) 모두 1% 수준(水準)에서 유의적(有意的)인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므로 휨 가공용재(加工用材)의 품질지표(品質指標)로서 적합(適合)하였고 적합도(適合度)는 하중(荷重)-변형계수(變形係數), 에너지계수(係數) 및 변형계수(變形係數)의 순(順)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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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조건에 따른 성게 알의 이화학적 성분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Sea Urchin Roe by Steaming Treatment)

  • 이승욱;이혜영;김성호;김덕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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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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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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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성게 알의 열처리 조건에 따른 제품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여 가공적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성게 알을 이용한 가공식품이나 통조림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보라성게 알과 분홍성게 알은 일반성분 조성이 유사하였고, 말똥성게 알의 수분, 조회분, 탄수화물 함량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모든 성게 알의 일반성분이 가열시간에 따라 약간의 변화는 있었으나 생시료와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보라성게, 분홍성게 및 말똥성게 알 중의 유리아미노산은 glycine 함유량이 가장 높았고, arginine, alanine, lysine 순의 함량을 보였다. 생시료의 유리아미노산 총 함량은 보라성게 알 754.70 mg%, 분홍성게 알 567.75mg%, 말똥성게 알 449.44 mg%로 보라성게 알의 유리아미노산 함유량이 가장 높았다. 모든 시료에서 생시료보다 5분 가열시료에서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조림 제품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에서 보라성게와 분홍성게 알은 glutamic acid와 glycine을 제외한 다른 유리 아미노산의 함유량이 매우 낮았으나 말똥성게 알의 경우 대부분의 유리아미노산이 생시료보다 높았다. 핵산물질 측정결과, 분홍성게의 알은 보라성게 및 말똥성게의 알보다 ATP, ADP 및 AMP의 함량이 높았다. 성게 알의 주요 지방산은 myristic acid, palmitic acid 및 EPA로 확인되었다. 보라성게 및 말똥성게 알은 생시료의 경우 포화지방산이 불포화지방산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분홍성게 알의 경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포화지방산보다 더 높았고 생시료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라성게 알의 경우 칼륨, 인, 철, 아연의 함량이 비교적 높았고, 말똥성게 알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및 구리의 함량이 높게 확인되었다. 카드뮴, 납과 비소 등의 중금속은 모든 시료에서 미량으로 검출되었지만 식품규격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퀴노아의 열처리 가공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및 In Vitro 생리활성 (Effects of Heat Treatment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In Vitro Biological Activities of Quinoa (Chenopodium quinoa Willd.))

  • 고혜경;이영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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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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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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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퀴노아의 열처리 가공방법이 퀴노아의 이화학적 특성과 in vitro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퀴노아의 가열처리로 열탕처리와 증자 후 볶음처리 하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다. 퀴노아의 일반성분은 열탕처리 하였을 때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전분 함량이 약간 감소하였으나 증자/볶음처리 시에는 이들 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퀴노아의 총 페놀 함량은 증류수 또는 80% 에탄올 용매 추출물 모두에서 원곡보다 가열처리에 의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열탕처리가 증자/볶음처리에 비해 감소가 더 큰 편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또한 두 가지 용매 추출물 모두에서 열처리 가공에 의해 감소하였다. 열처리한 퀴노아의 수분흡수지수는 원곡보다 증가했지만 수분용해도지수는 감소하였다. 퀴노아의 in vitro 전분 가수분해율은 원곡보다 열처리한 퀴노아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퀴노아의 DPPH 라디칼 소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가열처리에 의해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열탕 처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열처리 가공방법에 따른 항산화 물질 손실의 차이로 인한 결과로 판단되었다. 퀴노아를 열처리 가공 시에는 조리수에 의한 영양 생리활성 성분의 손실을 줄이는 방법으로 열처리 가공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제시되었다.

증숙 및 볶음처리에 따른 우엉차의 품질특성 (Physicochemical of burdock (Arctium lappa L) tea depending on steaming and roasting treatment)

  • 권유리;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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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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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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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우엉의 활용성 증진을 위하여 우엉차를 제조하였으며 기호성과 기능성 증진을 위하여 증숙 및 볶음 처리에 따른 우엉차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검토하였다. 색도는 증숙처리하여 건조한 우엉차(SHD)보다는 건조 후 볶음 처리를 한 HDR과 증숙 후 건조하여 볶음처리한 SHDR에서 높은 황색도를 나타냈다. pH는 시료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탁도에서는 증숙처리 후 건조한 우엉차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총당의 경우 볶음 처리시 비교적 높은 함량을 보였다. 우엉차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기위해 ABTS 및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실시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볶음 처리를 하였을 때 활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증숙 처리보다는 볶음처리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엉차의 관능적 특성으로는 색, 향, 단맛, 떫은 맛, 구수한 맛 및 종합적 기호도를 평가하였으며 증숙처리 후 건조한 구간보다 볶음처리 시 떫은맛이 감소되고 단맛, 구수한 맛이 향상되었고, 풍미, 색상 및 종합적 기호도가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우엉차 제조 시 열처리는 기능성 및 기호도가 증진시켜 품질의 향상에 영향을 주며 증숙과 볶음 공정을 적절히 적용하여 제조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Improvement of Physical and Drying Properties of Large Diameter and Long Axis Moso Bamboo (Phyllostachys pubescens) Poles Using Heat Treatment

  • Kyoung-Jung KIM;Young-Jin KIM;Se-Yeong PARK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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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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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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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imed to convert underutilized moso bamboo into high-value added products such as fences, interior materials, lighting fixtures, and accessories. Green moso bamboo poles with a diameter of approximately 10 cm and a length of approximately 3.7 m were heat treated at 140℃ using a large-scale kiln. The processing time was meticulously adjusted through various stages, including pretreatment (6-8 hours at 60℃), cooking (8-10 hours at 100℃), steaming (26-30 hours at 120℃), heating (4-6 hours at 140℃), and finally, cooling (below 80℃). A meticulously designed heat treatment process has enabled efficient mass production of moso bamboo poles with improved qualities, including minimal splitting, moisture levels below 3%, and a specific gravity of 1.05. The focus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the physical and drying properties, such as color, dimensional change, specific gravity, moisture content, and splitting, observed during the heat treatment process.

${\alpha}$화 보리쌀의 제조에 관한 연구 -제 1 보 : ${\alpha}$화 보리쌀의 수율과 호화도- (Studies on the Preparation of Polished ${\alpha}-Barley$ -I. The Yield and Degree of Gelatinization-)

  • 김형수;강옥주;류은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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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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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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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겉보리 품종 중 부농, 쌀보리 품종 중 세도하다가를 각각 50%와 65%, 60%와 75%로 도정수율을 달리하고, 수침, 가열, 건조하여 ${\alpha}$화 보리쌀을 제조하였다. 각 시료의 일반성분을 분석하고, 여러 가지 열처리 조건을 달리하여 가열 건조한 보리쌀의 수율 및 호화도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alpha}$화 보리쌀의 수율은 microwave oven가열, 생증기처리, 가압솥처리시 $95{\sim}98%$이며 열탕처리의 경우는 $74{\sim}89%$로서 낮았다. 2. ${\alpha}$화 보리쌀의 호화도는 microwave oven 1분 가열로서 $31{\sim}42%$, microwave oven에서 5분, 생증기처리 10분과 20분에서 90% 내외를 보였고, 생증기처리 30분, 열탕처리, 가압솥처리에서 95%이상의 호화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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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바 잎의 가공방법에 따른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Guava (Psidium guajava L.) Leaves Processed Using Different Methods)

  • 홍춘숙;윤성란;이기동;김미옥;김현구;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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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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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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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구아바 잎을 이용한 가공제품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구아바 잎을 발효, 증숙 및 볶음 처리하여 품질특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의 경우 볶음 처리한 것이 높게 나타났으며, tyrosinase 저해활성 및 전자공여능은 증숙 처리한 것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인 기호도에 있어서는 발효 및 증숙 처리한 것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데침 및 증숙 처리 시간에 따른 품질특성을 살펴본 결과,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tyrosinase 저해활성 및 전자공여능은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증숙 처리한 것이 데침 처리한 것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침 및 증숙 처리된 구아바 잎의 관능검사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구아바 잎의 떫은맛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관능평점이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구아바 잎을 사용한 가공제품 개발에서는 떫은맛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의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