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tus quo

검색결과 274건 처리시간 0.028초

조경식재공간에서 다층식재의 실태분석 -수도권 아파트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Status Quo on the Multi-layer Planting at the landscape Planting Area in Apartment and Neighborhood Parks in Seoul Metropolitan Area)

  • 심우경;이동익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140-151
    • /
    • 2001
  • This study based on the theoretical understanding of multi-layer planting which have engineering, ecological and landscape benefits,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status of multi-layer planting in the apartment and neighborhood park in Seoul. This study was also aimed to seek for the problematic matters, and suggest a solution on the current multi-layer plant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Since landscape woody plants have been classified just as tree and shrub in Korea, the classification for the multi-layer planting has been unreasonable, and landscape woody plants might have been classified as tree, sub-tree and shrub, or upper, middle, and lower-layer, It could be defined that upper layer is over eight meters in full growth, middle over 3-8 meters and lower under 3 meters. 2) In apartments, the upper layer consisted of eighteen species, the middle and lower layer seven species each. In neighborhood parks, the upper layer consisted of fifteen species, and the middle and lower layer five species each. 3) In terms of planting year of the surveyed area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species when planting year of the apartment was divided into two groups, the first half(1900-1995) and the second(1996-2000). But, in terms of individual occupation, the percentage was decreased in upper layer, while there was increasing in middle and lower layer. 4) As the result of survey of multi-layered area, it appeared that apartment was shown 0.65 percent and neighborhood park 0.61 percent of the planted area, which was less than 1 percentage of landscape architecturally planted area. 5) In apartment, the number of individual in middle layers has been increased in the first half and the second, but with respect to the correlation with multi-layered area, the apartments had the "$\rho$=0.208", saying that increasing middle layer was scattered planting instead of multi-layered planting. 6) In planting at the apartments in Korea, the planting density was limited, because the layer division was restricted to only tree and shrub. On the contrary, it was divided into upper, middle and lower tree in Japan. Therefore, in Korea, it should be classified as the planting density by dividing into tree, sub-tree, and shrubs, or upper, middle and lower tree by the law. And, it should be considered that the multi-layered planting has a proper organic relation as well as the planting density.g density.

  • PDF

도시침수 모의 기술 국내 연구동향 리뷰: 2001-2022 (A review on urban inundation modeling research in South Korea: 2001-2022)

  • 이승수;김보미;최현진;노성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5권10호
    • /
    • pp.707-721
    • /
    • 2022
  • 본 총설연구에서는 도시침수 모의 기술의 체계와 발전 과정을 정리하고, 주요 성과와 한계점을 파악하여 향후 연구 방향과 도전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2000년대 이후 국내 주요 학술논문집에 수록된 도시침수 모의 관련 논문 160여편을 분석하여 연구의 핵심 주제와 내용을 살펴본 후, 물리 및 데이터 기반 모형의 침수모의 세부 방법론별로 기술의 발전 현황에 대해 정리하였다. 또한, 국내 도시침수 모의 기술의 활용목적별 동향, 국외 및 연관 분야 연구동향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국내 도시침수 모의 연구에서 Storm Water Management Model (SWMM) 모형을 활용하는 비율이 6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배제(dual drainage)의 도시침수 물리 과정을 상세히 해석하는 국내 기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딥러닝(deep learning) 등 데이터 기반 모의 기술은 도시침수 해석의 새로운 분야로 자리매김하였다. 다만, 모형 훈련을 위한 극한기상조건에 대한 침수자료는 관측 만으로 확보할 수 없으므로, 고정확도 물리 모형과 데이터 기반 모형 연구는 상호보완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도시침수 모의 기술은 인공지능이나 IoT, 메타버스 등 타 분야 신기술과의 접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후 위기 적응과 재해 피해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적 투자와 융합 연구가 필요한 분야로 판단된다.

고종대 왕실도서관의 변천 과정에 관한 통시적 고찰 (A Diachronic Study on the Transition Process of the Royal Library during the Gojong Period)

  • 송승섭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6권3호
    • /
    • pp.213-239
    • /
    • 2022
  • 이 연구는 근대화에 앞서 국내외적으로 가장 혼란스러웠던 고종 시대사 속에서, 왕실도서관(규장각)의 변천 과정을 연대순으로 정리하고 그 흐름을 분석하여 통시적 의미를 찾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첫째, 고종대 왕실도서관과 개인도서관 역할을 한 고종의 서재와 도서 수장처 전체 현황을 조사했다. 둘째, 조사 현황을 바탕으로, 고종대 초기 왕실도서관부터 대한제국 시기 황실도서관까지 이어지는 변천 과정과 그 의미를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각종 서목 등 당시의 다양한 사료와 함께 고찰했다. 셋째, 경복궁, 창덕궁, 경운궁으로 이어지는 왕실도서관의 시·공간적 변화와 양상을 왕궁별로 도식화하여 정치·사회적 의미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첫째, 고종은 규장각을 왕권을 강화하고, 근대화과정에서 서양 문화를 수용하는 장치로 활용했다. 둘째, 고종의 정치적 지향을 담은 핵심 공간인 어진 봉안처, 도서 수장처, 집무처는 경복궁, 창덕궁, 경운궁에 걸쳐 별전으로서 일곽을 이루며 점차 서구식 건축양식으로 변화했다.

발굴유적 외부공간의 유형별 경관계획 및 조경시공 원칙 연구 (A Study on the Landscape Planning and Landscape Architecture Construction Principles by the Type Outside Relics)

  • 신현실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58-69
    • /
    • 2018
  • 본 연구는 다양한 유적지 공간에서의 경관계획 및 시공기준에 대해 조경 분야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경관계획과 시공기준을 살펴보았으며, 이에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적지의 유형은 보존상태 및 처리기법에 따라 분류되는데 보존 상태에 따른 분류는 건조물이나 구조물 등 지상에 노출된 유적과 매장문화재와 같이 지하에 매장된 유적, 유적에 대한 기록이나 명성이 전해져 오고 있으나 장소만 남은 유적 등으로 구분된다. 전시 처리기법에 따른 분류는 유적 주변을 격리하는 폐쇄와 유적 지상에서 관람할 수 있는 관통, 별도의 보호시설을 유적 위에 설치하는 중첩 등의 기법들로 분류되었다. 둘째, 유적지 관람 전시를 위한 조경계획의 원칙을 수립해보면, 유적을 구성하는 항목으로 영역의 구분, 유적의 표면처리, 수목식재, 시설물 설치 등으로 구분된다. 유적은 원형의 공간이 아닐 경우 구성요소간의 소재를 달리하여 공간을 구분하는 영역의 구분이 필요하다. 유구의 보존이 필요할 경우 복토가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잔디나 관목류 등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판단된다. 수목의 식재는 공간의 성격에 따라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 시설물은 유적의 영역과 성격에 따라 경관에 미치는 영향과 유적의 추가 발굴 등을 검토하여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셋째, 유적지 공간에서의 조경시공 원칙을 살펴본 결과 도출된 정비방법은 현상보존, 보호시설 설치, 복토, 수복, 복원, 이전, 재현 등으로 분류되었다. 현상보존은 제한적인 조경계획이 필수적이며, 기존 유적의 원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 보호시설은 유적의 보호를 위해 불가피할 경우 설치되어야 하며, 복토가 이루어질 경우 유적을 훼손할 수 있는 수목을 제거하고 성토 후 토사유실방지를 위해 표면처리가 요구된다. 수복은 원형에 대한 단서를 근거로 원형보존에 준하는 조경계획의 수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전은 기존 유적의 외부공간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경계획이 필요하며, 본래 유적의 가치나 장소성을 부각할 수 있어야 한다. 재현은 현재 사라진 유적에 대해 과거의 경관과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조경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넷째, 조경 분야는 발굴유적의 보존 및 전시효과 상승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분야로서 과거의 흔적을 보호하고 오늘날 폐허의 장소에 생기를 부여하기 위해 구체적 방안의 모색이 요구되며, 유적의 기능과 가치를 살린 유적지 공원 조성, 연계콘텐츠의 형상화 등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

우리나라, 싱가포르, 핀란드의 PISA 2012 수학에서의 성차에 대한 교육맥락변인 영향력 비교 분석 (Analysis of Educational Context Variable Effects on Gender Differences Observed in PISA 2012 Mathematics in Korea, Singapore, and Finland)

  • 임해미;한정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 /
    • 제26권2호
    • /
    • pp.189-204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PISA 2012 수학 영역에서 나타난 성차가 PISA 2009와 비교하여 여학생의 점수는 유지된 반면, 남학생의 점수가 급격히 상승했으며, 그 원인이 상위수준의 남녀 비율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남녀의 상위수준 성취에 영향을 준 교육맥락 변인을 분석하였다. 특히 PISA 2012의 상위국 가운데 여학생의 성취가 높은 싱가포르와 핀란드에 대해서도 동일 변수에 대해 분석하여 상위권 여학생의 성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이때 PISA의 위계적 자료구조의 특성을 고려하고, 국가별 수학 상위수준(5수준 이상)과 최상위수준(6수준) 집단별 교육맥락변인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이항로짓 다층분석을 실시하여 상위수준 및 최상위수준 집단에 포함될 확률에 유의한 영향을 준 변수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방과 후 과외 및 학원에서의 학습시간은 세 국가의 남녀 학생 모두에 유의한 영향이 없었으며, 방과 후 학교에서 내어준 숙제를 하는 시간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의 남녀 학생이 상위수준 및 최상위 수준에 포함될 확률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여학생이 상위수준 또는 최상위수준 집단에 포함되는데 공통으로 영향을 준 변수는 '방과 후 숙제 시간', '학습활동 태도', '학교평균 ESCS', '교사와 학생 관계'였으며, '가정 문화적 자산'은 우리나라, 싱가포르, 핀란드의 여학생이 최상위집단 포함되는데 주요한 영향을 주었다.

과학관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의 실태 분석 및 발전 방향 모색 (Analyzing the Status Quo of Docent Training Program and Searching Its Development Direction in Science Museum of Korea)

  • 박영신;이정화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2권7호
    • /
    • pp.881-901
    • /
    • 2011
  • 과거 과학관은 단순히 수집품 전시와 관람객들이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체험에 그쳤지만 근래 과학관은 과학관에 대한 일반인 및 학생들의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즉, 도슨트를 양성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서 관람객들의 교육적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도슨트는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전시품 등을 설명하고 안내하는 사람으로 관람객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과학관을 대상으로 도슨트 양성프로그램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도슨트의 전문성을 위한 국내 도슨트 양성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 연구 목적을 위해 연구 대상으로 도슨트 활동과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국내 4곳과 국외 4곳을 선정하고, 이 연구대상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도슨트 양성프로그램, 도슨트 양성 및 관리 책임자와 활동 중인 도슨트의 현장 인터뷰, 전자메일, 그 외 문서자료)를 분석하여 비형식교육기관인 과학관의 교육적 역할에 있어서 도슨트 양성과 운영이 국내 과학교육에서 얼마나 결정적인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의 대중화 목적을 위한 과학관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람객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도슨트를 일반적 자원봉사자와 차별화하여 모집 양성해야 한다. 둘째, 도슨트 전문성을 위해서 이론적인 전시내용을 벗어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전시해설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경력 도슨트와의 멘토링을 통해 양성 및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야 한다. 셋째, 도슨트 교육을 위한 교재가 개발되어 학교교육에서 실행하지 못하는 과학적 소양의 요소-전시물을 이용한 과학탐구 경험을 통한 과학윤리의 습득-을 과학관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슨트의 전문화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도 쟁점과 중국 해군전략의 변화 (Ieodo Issue and the evolution of People's Liberation Army Navy Strategy)

  • 강병철
    • Strategy21
    • /
    • 통권31호
    • /
    • pp.142-163
    • /
    • 2013
  • Ieodo is a submerged rock within a Korea's Exclusive Economic Zone(EEZ) in the East China Sea with its most shallow part about 4.6m below the sea level which has no specific rights for the EEZ delimitation. The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 (UNCLOS) stipulates that any coastal state has the rights to claim an EEZ that stretches up to 200 nautical miles from its shore, except where there is an overlap with a neighboring country's claims. Korea claims that Ieodo is within its EEZ as it sits on the Korean side of the equidistant line and the reef is located on the Korea section of the continental shelf. China does not recognize Korea's application of the equidistance principle and insists that Ieodo lies on its continental shelf. According to UNCLOS, Ieodo is located in international waters, rather than one country's EEZ as the two countries have failed to reach a final agreement over the delimitation of the maritime border. This study seeks to understand the evolution of the People's Liberation Army Navy(PLAN) strategy as main obstacles for the EEZ delimitation between Korea and China. PLAN's Strategy evolves from "coastal defense" to "offshore defence", since the late 1980s from a "coastal defence" strategy to an "offshore defence" strategy which would extend the perimeter of defence to between 200 nm and 400 nm from the coast. China's economic power has increased It's dependence on open trade routes for energy supplies and for its own imports and exports. China want secure Sea Lane. PLAN's "offshore defence" strategy combines the concept of active defence with the deployment of its military forces beyond its borders. China's navy try to forward base its units and to achieve an ocean going capability. China's navy expects to have a 'Blue Water' capability by 2050. China insists that coastal states do have a right under UNCLOS to regulate the activities of foreign military forces in their EEZs. China protests several times against US military forces operating within It's EEZ. The U.S. position is that EEZs should be consistent with customary international law of the sea, as reflected in UNCLOS. U.S. has a national interest in the preservation of freedom of navigation as recognized in customary international law of the sea and reflected in UNCLOS. U.S. insists that coastal states under UNCLOS do not have the right to regulate foreign military activities in their EEZs. To be consistent with its demand that the U.S. cease performing military operations in china's EEZ, China would not be able to undertake any military operations in the waters of South Korea's EEZ. As such, to preserve its own security interests, China prefers a status quo policy and used strategic ambiguity on the Ieodo issue. PLAN's strategy of coastal defence has been transformed into offensive defence, Korea's EEZ can be a serious limitation to PLAN's operational plan of activities. Considering China'a view of EEZs, China do not want make EEZ delimitation agreement between Korea and China. China argues that the overlapping areas between EEZs should be handled through negotiations and neither side can take unilateral actions before an agreement is reached. China would prefer Ieodo sea zone as a international waters, rather than one country's EEZ.

  • PDF

국가 융합 R&D 기획을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 과제 정보의 활용연구: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를 중심으로 (Analyzing Global National Scientific Funds for Korea National R&D planning: In Case of Coronaviruses)

  • 이도연;허요섭;김근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4호
    • /
    • pp.95-108
    • /
    • 2020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다. 정부는 세계적인 전염병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적 기술 역량 확보에 필요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단기 경기 부양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R&D 투자 및 연구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R&D 기획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지식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주요 해외 국가(미국, EU 등) R&D 과제를 기반으로 4개(세부 5개) R&D 영역을 도출하고, 국내 R&D 과제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2개 R&D 영역을 추가하였다. 제시된 6(세부 7개)개의 R&D 연구영역별 국내외 연구기관-연구과제명-과제규모-과제기간을 제시하였다. 동시에 학제 간 융합적 특징을 나타내는 R&D 과제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국내 경쟁 우위 영역과 차별화된 연구영역을 도출하여 현재 세계적으로 조명받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및 현장진단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향후 집중 투자 영역을 제시하였다.

특성화고 교사를 위한 발명.특허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와 개선 방안 탐색 (Evaluation of Teacher Training Program effectiveness and Exploration of improvement for Specialized high-school Teacher in Invention and Patent field)

  • 임윤진;최유현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23-39
    • /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특성화고 교사를 위한 발명 특허분야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탐색하는데 있었다. 이 연구의 대상은 2015년도 충남대학교 발명교사교육센터가 주관한 특성화고 교사 대상 발명 특허분야 교원직무연수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연수가 종료된 시점에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고 전량(100%)을 회수하였고, 39명중 불성실한 응답자 2명을 제외한 37명을 자료분석에 활용하였다. 이 연구를 위한 교원연수프로그램 개발은 문헌연구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고, 적용에 따른 만족도는 설문지를 개발하여 활용하였다. 연수 프로그램의 효과성은 교육요구도와 교육만족도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교원 직무연수 개선 방안 연구진에 의해 구안된 교원 연수 평가 모형에 의해 모색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성화고 교원을 위한 발명 특허 교원직무연수의 교육요구도는 높았다. 둘째, 개발된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연수 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교육효과성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연수 프로그램의 엄격한 개선을 위하여 현상유지, 대안탐색, 전략수정, 기대 확장의 4개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국내 IT SoC산업의 혁신체제 발전방안: 대만과의 비교 관점에서 (Towards Evolution of Innovation System of Korean IT SoC Industry: Comparing Experiences of Korea and Taiwan)

  • 민완기;오완근;황진영
    • 기술혁신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565-591
    • /
    • 2008
  • 산업혁신체제론과 공급체인분석을 분석방법론으로 하는 본 연구는 대만과의 비교 관점에서 국내 IT SoC산업의 혁신체제 발전방안을 분석했다. 대만 IT SoC산업은 정부의 국내기업 육성정책하에서 신죽과학산업단지의 조성 이후 급속한 성장을 했다. 대만 IT SoC산업의 공급체인 내에서 파운드리업체와 팹리스업체 간 장기적인 협력네트워트는 양자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해서 대만 IT SoC산업은 다양성 창조와 선택의 과정을 거쳐, 공진화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반면 국내 IT SoC산업은 공급체인 내에서 팹리스업체와 파운드리업체 간 협력네트워크가 구축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 팹리스업체와 시스템업체 간 협력네트워크도 붕괴되고 있기 때문에 공진화의 가능성은 제약되어 있다. 이를 시스템 실패의 관점에서 보면, 국내 IT SoC산업은 행위자들의 협력 부족으로 보완적 자산이 활용되지 않고 상호보완적 학습이 저지되는 상호작용 실패가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IT SoC산업에서는 공급체인의 효율화가 경쟁력의 핵심이기 때문에 상호작용 실패를 보정하는 것이 국내 IT SoC산업의 핵심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국내 현실을 고려해 볼 때, 파운드리업체들의 경쟁력이 워낙 취약하기 때문에 팹리스업체와 파운드리업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상당기간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상호작용 실패의 보정은 팹리스업체와 시스템업체 간 협력네트워크의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공동개발의 확대, 가교 조직의 활성화, 지분참여의 세 가지가 제시될 수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