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orts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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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운동선수 대상 병역 제도에 대한 합리성과 형평성에 대한 연구 (A Research on Rationality and Equity of the Military Service System Against Athletes in Korea)

  • 황호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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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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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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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가에서 국민에게 부과하는 사회적 의무는 모든 국민에게 합리적이고 평등하게 부과되어야 한다. 이를 근거로 하여 대한민국 정부는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남성 모두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 39조 1항과 병역법 제3조 1항에 규정되어 있으며, 이것을 거부하게 되면 대한민국 헌법과 병역법에 의거 매우 강하게 처벌된다. 물론 이것은 전문적인 운동선수 또한 예외일 순 없다. 하지만 운동선수의 경우를 고려할 때, 일반 국민과의 형평성과 합리성에 대하여 한 가지 논의점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 헌법과 병역법을 근거로 하여 운동선수 대상의 병역제도를 분석하고, 이 가운데 발생하는 제도적 문제점에 대하여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제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방법으로 체계적 문헌고찰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이 방법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연구의 말미에 운동선수의 병역과 금전 등 이중혜택 금지, 병역비리 사후자 관리 제도 신설, 군경 스포츠 조직의 차별없는 아마추어화 등 총 3가지의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운동선수가 겪고 있는 병역에 관한 고충과 비합리성 및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수정 및 제안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의 병역의 의무에 대한 제도적 발전과 운동선수에 대한 그 처우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호흡을 통한 신체적 이완이 대학 양궁선수의 뇌파 및 생리적 변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EG And Physiological Changes To Participation in Progressive Relaxation Technique Of The University Archery players)

  • 남상남;박수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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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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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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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점진적 이완기법을 대학 양궁선수들에게 적용한 후 뇌파측정과 혈압, 심박수 등의 생리적인 변인의 측정을 통하여, 호흡을 통한 점진적 이완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궁극적으로 양궁의 경기수행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여자 양궁선수 1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12주간 Jacobson의 점진적 이완기법을 적용하여 1주일에 3일, 1회 약 15~20분 동안 훈련 후, 동일 대상자 13명의 뇌파와 혈압,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정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분석을 실시하였고 단일 집단의 뇌파, 혈압, 심박수의 사전 사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 t-test(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 수준은 ${\alpha}=0.5$로 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12주간 처치 후 상대 ${\alpha}$파, 상대 ${\beta}$ 중에서 상대${\alpha}$파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상대 ${\beta}$파의 변화는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12주간 처치 후 혈압의 변화로는 수축기압의 변화는 나타내지 않았고, 이완기 혈압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심박수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호흡을 통한 점진적 이완기법은 대학 양궁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이 발목 관절 상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cal Characteristics Factors on Ankle Joint Injury during One Leg Drop Landing)

  • 이성열;이효근;권문석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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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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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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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인 발목 유연성, 성별, Q-angle이 발목 관절 상해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오른발을 주발로 사용하고 체육을 전공하는 20대 남성 16명(나이: 20.19±1.78 years, 체중: 69.54±10.12 kg, 신장: 173.22±4.43 cm), 여성 16명(나이: 21.05±1.53 years, 체중: 61.75±6.97 kg, 신장: 159.34±4.56 cm)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이 발목 관절 상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첫째, 발목 상해 경험에 따른 하지 관절 움직임과 관절 모멘트의 독립 t-test를 실시하였다(α = .05). 둘째, t-test를 통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인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고 발목 유연성, 성별의 차이, Q-angle을 독립변인으로 지정하여 선형다중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α = .05). 본 연구결과 발목 관절 상해를 경험한 그룹은 상해를 경험하지 않은 그룹과는 다르게 발목 관절의 내전, 무릎 관절의 내측 회전을 통한 착지 전략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발목 관절의 신전 모멘트를 증가시키고, 엉덩 관절의 신전 모멘트는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발목의 배측굴곡 유연성은 발목과 무릎의 착지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성별의 차이는 발목의 신전 모멘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이 발목 관절 상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복싱 잽(jab) 동작 시 제자리 스텝의 사용이 운동역학적 변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sing Standing Step Condition on Biomechanical Variables during Jab in Boxing)

  • 이성열;권문석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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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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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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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복싱 잽 동작 시 제자리 스텝의 사용이 운동역학적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최근 1년간 근골격계에 상해가 없었던 오른손잡이 스탠스 유형의 대학교 복싱 선수 8명(나이: 20.38±0.52 yrs, 신장: 172.38±5.80 cm 체중: 63.45±8.56 kg, 경력 6.00±1.07 yrs)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잽 동작 시 제자리 스텝 사용이 운동역학적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test(α = .05) 통계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W.S(with-step) 가 N.S(non-step) 보다 더 큰 충격력을 나타내었고, 근육의 활성도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W.S가 인체 분절의 전방의 속도의 영향을 미쳐서 골반과 발 분절이 더 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W.S는 골반의 회전 움직임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W.S는 N.S보다 상대적으로 오른발과 왼발에 의해서 발생된 전방의 지면반발력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서 복싱 잽 동작 시 제자리 스텝의 사용은 지면반발력을 증가시켜 인체 분절의 이동 속도와 회전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더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케 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근육의 사용으로도 더 큰 충격력을 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복싱의 잽 동작 시 효율적으로 상대방에게 큰 충격력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자리 스텝을 동반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분석된다.

8주간 걷기운동과 아사이베리 섭취가 중년여성의 염증지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8 Weeks Walking Exercise and Acaiberry Ingestion on Inflammatory Markers in Middle age Women)

  • 남상남;강희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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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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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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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 걷기운동과 아사이베리 섭취를 통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인 염증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40-50대의 경기도 A시에 거주하는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 질환이 없고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아사이베리 섭취그룹(AB), 걷기운동과 아사이베리 섭취그룹(WE+AB), 걷기운동그룹(WE)으로 구분하여 걷기운동은 8주, 주 3회, 일일 60분간 실시하고 아사이베리 섭취는 8주, 매일 아침, 저녁 식사 전 5g을 100㎖의 물과 함께 희석시켜 섭취하고 8주 전 후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소인 염증지표를 살펴보였다. 그 결과 아사이베리 섭취그룹, 걷기운동과 아사이베리 섭취그룹, 걷기운동그룹의 염증지표 변인인 WBC(white blood cell), Albumin, ESR(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CRP(C-reactive protein)에서 긍정적인 향상을 보였으며 Albumin에서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8주간 걷기운동과 아사이베리 섭취를 통하여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인 염증지표를 개선하기에는 다소 기간이 부족하다고 사료되며 향후 염증지표의 개선의 효과를 위해서는 8주 이상의 장기간 운동과 아사이베리 섭취에 대한 추후 연구와 운동방법, 강도 및 섭취량 등의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과라나 섭취가 장시간 운동 시 혈중 에너지 기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gestion of Guarana on the Change in Blood Energy Substrate During Exercise for a Long Time)

  • 남상남;이겨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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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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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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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장시간 운동 시 과라나 섭취를 통하여 혈중 에너지 기질이 운동 보조수단의 한 방법으로 운동보조제(ergogenic aids)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활용가능성을 검토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한 연구 대상자는 H대학교 재학 중인 중 장거리 육상 전공 남자 대학생으로 하였으며, 피험자들은 최대 심박수 기준 각 개인의 HRmax 70%의 운동 강도로 Polar(Finland)를 이용하여 60분간 트레드밀 운동을 실시하였다. 과라나 및 수분 섭취 시점은 운동 30분전, 운동시작, 20분, 40분, 운동 직후 60분으로 1회 투여량은 $200m{\ell}$씩 총 5회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채혈은 운동 30분전, 운동 직후 60분, 회복기 30분에 걸쳐 총 3회 채혈을 하였다. 자료처리는 과라나섭취, 수분섭취와 처치시기(운동전 운동 중 휴식 시)간에 따른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분산분석(two-way repeated ANOVA)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글루코스, 유리지방산, 젖산에서 수분섭취보다 과라나 섭취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과라나가 운동보조제(ergogenic aids)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과라나 섭취를 통해서 에너지 저장량을 증가시켜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U-health system 활용이 남녀노인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ying u-health system on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of elderly)

  • 정진욱;성순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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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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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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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u-health system을 활용하여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고 위험인자, 신체구성, 체력의 변화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녀 노인 46명(남 24명; 여 22명)을 대상으로, 재택 개별 운동군과 u-health system 활용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신체구성, 체력 검사를 실시한 후, 각각의 중재방법을 실시하고 12주 후에 같은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사증후군 지표는 남성과 여성 모두 혈당과 허리둘레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신체구성은 남성에서는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율, BMI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달리 근육량에서만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체력에서는 남성의 경우, 3m 왕복걷기, 기능적 팔뻗기, 보행속도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앉았다 일어나기, 6분 걷기, 악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남성 그룹과는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u-health system 통한 혈압, 혈당, 운동량의 수시 체크와 피드백은 대사증후군을 보다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운동 시 정확한 동작이나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교양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학생 요구 분석: J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udents' Needs for the Improvement of Liberal Arts Curriculum : Focused on the Case of J University)

  • 이정열;김삼섭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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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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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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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J대학의 2개 캠퍼스 11개 학부의 재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교양교육의 핵심목표, 교양교육과정에서 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핵심역량, 개설을 희망하는 교양교과목의 주제 분야, 개설 희망 교과목, 교양교육 개편 시 시급한 과제 등을 성, 학년, 계열 및 캠퍼스별로 알아보았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양교육의 핵심 목표로 남학생은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여학생은 핵심역량의 달성을 지목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둘째, 교양교육과정에서 달성해야 할 핵심역량은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인성, 자기진로개발 및 취창업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체능 분야의 교과목 개설을 희망하는 비율이 높았다. 넷째, 개설을 희망하는 교양과목은 여성학 혹은 페미니즘, 스포츠 관련 과목, 철학, 심리학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J대학 교양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양발 착지 시 성별에 따른 상해 경험이 하지관절의 운동역학적 변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ender Difference in Injury Experience on Biomechanical Variables of Lower Extremity during Two Leg Drop Landing)

  • 이성열;권문석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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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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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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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양발 착지 시 성별에 따른 상해 경험이 무릎과 엉덩관절의 움직임 및 수직 지면반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20대 남성 20명(상해 경험 8명, 비상해 경험 12명), 여성 20명(상해 경험 11명, 비상해 경험 9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높이 45cm 박스에서 양발 착지를 통해 얻어진 운동역학적 변인을 Two-way mixed ANOVA를 실시하였으며, bonferroni adjustment를 이용하여 사후검증 하였다(p<.05). 본 연구결과 상해를 경험한 여성 그룹은 무릎 관절의 외반 및 내측회전 그리고 엉덩관절의 굴곡 및 외측회전 운동을 증가시켜 최대 수직 지면반발력의 감소를 유도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상해를 경험하지 않은 여성 그룹의 경우 최대 무릎 굴곡각도가 가장 작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엉덩관절의 굴곡과 외측회전 각도에서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최대 수직 지면반발력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상해를 경험하지 않은 여성 INE 그룹의 경우 IE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릎과 엉덩관절을 활용하지 못함으로서 높은 수직 지면반발력을 나타내었고, 이는 상대적으로 상해 위험성에 많이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별에 따른 상해 경험이 무릎과 엉덩관절의 운동과 최대 수직 지면반발력의 크기에 요인들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임을 알 수 있었다.

Mecab-ko 형태소 분석을 이용한 한국체육학회지 연구동향 분석 (The Research Trend Analysis of the Korean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using Mecab-ko Morphology Analyzer)

  • 박성건;김완섭;이대택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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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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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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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Mecab-ko 형태소 분석을 기반으로 한국체육학회 연구자들이 선호하는 연구 분야가 무엇이며,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분야 간 연구자들의 관심사에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지 텍스트 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데이터는 2002년 3월~2017년 3월까지 한국체육학회지 온라인에 게재된 5,014편의 논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문서에서 키워드를 추출하기 위해 Mecab-ko 형태소 분석기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체육학회지에 게재되는 논문 수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이 선호하는 연구 분야는 여가, 생활체육 및 건강이 경기력 향상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관심이 높은 연구 대상은 여성, 중년, 노인으로 나타났다. 인문사회과학 분야 연구자들은 전통적 연구 분야와 사회적 관심사에 모두 관심을 보인 반면에, 자연과학 분야 연구자들은 전통적 연구를 보다 깊게 연구하는 것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스포츠 분야 융합 연구 활성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연구의 깊이와 폭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학문 분야가 무엇인지, 새로운 학문 분류 체계 및 정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