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ecialized elective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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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 학생의 사회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의 평가 (Evaluation of the Specialized Elective Course for Dental Hygiene Student's Career to Pursue Provided by Yonsei University in Korea)

  • 김해선;장선옥;한선영;최진아;정원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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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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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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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진출의 방향을 모색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 시행된 특성화 선택과정을 평가하는 것이다. 특성화 선택과정은 졸업을 앞둔 치위생학과의 고학년 학생이 학과에서 선정한 외부의 대상 기관 가운데 한 곳을 스스로 선택하여, 해당 기관에서 2주 동안 머물며 체험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특성화 선택과정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생 중 103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법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그 중 회신된 70부만이 본 연구를 위한 분석으로 활용하였다. 설문은 특성화 선택과 정에 대한 만족도, 특성화 선택과정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여부, 특성화 선택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 선택에 어떠한 태도 변화가 있었는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특성화 선택과정에 만족하고 있었으며(매우 만족 21.4%, 만족 47.1%, 보통 24.3%) 기관의 종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많은 졸업생들은 특성화 선택과정이 자신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하였으며(87.1%) 특성화 선택과정으로 인해 진로와 관련해서 어떠한 태도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63%의 졸업생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특성화 선택과정 실습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사회의 다른 분야를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진로 모색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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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實業系) 고등학교(高等學校) 교과(敎科) 편제(編制)와 단위(單位) 수(數)의 한(韓)·일(日) 비교(比較) (A Comparative Study on Subject-Matters and Unit Allotment for Fisheries High School in Korea and Japan)

  • 최영택;김종건;이현우;주수동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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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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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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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 1. In the field of general subjects, the compulsory courses are composed of 10 courses(14.3%) in 9 subjects and show only one course in one subject in Korea, while those in Japan are composed of 11-12 courses(18.3-20.0%) in 8 subjects and present each level course of primary and deepening in course. 2. In the field of general subjects, the elective courses are composed of 60 courses(85.7%) in 12 subjects in Korea, while those in Japan are composed of 48-49 courses in 8 subjects. 3. In the field of specialized subjects, the compulsory courses for streams have 3 courses(10.7%) in Korea, while those in Japan have 4 courses (16.7%) 4. In the field of specialized subjects, the compulsory courses for departments are composed of 2-4 courses in Korea, while specialized courses for departments are composed of 4 courses in Japan. 5. In the field of general subjects, unit allotment of the compulsory courses requires the completion of 70 units (37.2%) out of total 188 units(excluding extracurricular activites) in Korea, while that in Japan requires the completion of 70-90 units(38.9-50.0%) out of total 180 units (excluding extracurricular activites). 6. In the field of general subjects, unit allotment of the elective courses requires the completion of 12-36 units(6.4-19.2%) out of total 188 units in Korea, while that in Japan requires the completion of30-50 units(16.7-27.8%) out of total 180 units. 7. In the field of specialized subjects, unit allotment of the major courses requires the completion of more thar 82 units in Korea, while that in Japan requires the completion of more than 60 units, so that the units of the complusory courses for stresms of both of the countries tend to show many differences and diversity in both zone and school. Based on these results, the research concluded that the Fisheries High Schools in the two countries make up nearly similar curricula, while in Japan general subjects carry more extensive choice of courses and higher unit allotment is provided for general subjects than in Korea. It was also concluded that the curriculum for vocational education in Japan intends to develop spontaneous, creative, and soft personalities for job. This study suggests that Fisheries High School curriculum in Korea needs to be improved to give students more opportunities for course selection and to help students adapt themselves to various kinds of job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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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교 교육과정 운영실태와 학생 인식 분석 (Study on the status and gifted students' perception on the curriculum implementation of Busan Science Academy)

  • 박수경;최호성;박일영;정권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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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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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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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영재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실태와 이와 관련된 학생들의 인식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과학영재학교 교육과정 문서 및 학사 운영과정의 통계 자료를 통해 실태를 밝히고, 과학영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 교수·학습 방법, 평가 방법에 관하여 설문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과학영재학교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심화선택과목의 학점 비중을 더 높여야한다는 의견과 보통교과의 학점을 줄이고 전공교과의 학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과학영재학교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주로 사용하는 수업방법으로 강의나 설명, 조별수업, 토론이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업방법으로는 강의나 설명, 토론 외에도 실험, 개인연구, 문제해결학습, 현장견학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평가방법은 지필평가와 보고서평가, 실험 실습 평가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현재 개발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은 압축형 속진 교육과정의 특성이 강하여, 내용의 폭을 넓히고 접근방법을 달리하는 심화 중심 운영지침을 실현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교육과정 편제의 개선이나 영재학생 을 위한 심화중심 교육에 적합한 교육내용과 교수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15 개정 과학과 일반선택과목의 수강 현황 및 선택률 제고 방안 탐색 (Exploration of the Status of Course Completion and Ways to Raise Selection Rates of General Elective Courses in the 2015 Revised Science Curriculum)

  • 이일;곽영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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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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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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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2년차를 맞이하여 고등학교 2학년의 과학과 일반선택과목 수강 현황을 파악하고 과학과 교육과정 개선과 선택률 제고 방안에 대한 과학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과 고교학점제에서 과학과 선택과목의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12개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2018년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수강한 과학과 선택과목의 연도별, 학교유형별, 지역별 현황을 취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9명의 고등학교 과학교사를 초점집단으로 구성하여 과학과 선택과목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에 대한 개선과 선택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2019년 11월 기준으로 12개 시·도 교육청의 2018년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과학과 일반선택과목 수강자 수는 물리학I 163,710명, 화학I 216,754명, 생명과학I 290,736, 지구과학I 200,861명이며, 학생 1인당 수강 과목의 수는 2.4개로 확인되었다. 학교유형별로는 자율고의 수강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의 비율은 매우 저조하였다. 일반선택과목의 학기당 이수단위는 3단위(61.5%)와 2단위(28.7%)가 대부분이었으며 이수단위별 수강 비율은 교육청 간에 편차가 있었다. 고등학교 과학교사들은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과학과 선택과목 교육과정 개정 방안으로 한 학기에 이수할 수 있는 3단위 분량으로 선택과목을 재구성, 지식보다는 역량 중심의 내용 구성, 교사의 수업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교사공동체와 교과 중심 연수의 필요성 등을 주장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과학과 선택과목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한국 문헌정보학 교과목의 실용성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valuating the Practicalness of Library and Information Courses in Korea)

  • 노영희;안인자;최상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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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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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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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현재 한국 문헌정보학과에 개설된 교과목들의 현장필요성을 평가하고 교과과정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현장사서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교과목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구체적으로 필수 또는 핵심과목, 그리고 선택과목으로 나누어 제안하였다. 필수과목으로 사서실습, 문헌정보학개론, 정보조직학(분류목록), 정보조사 제공론, 도서관경영론, 정보검색론 등 6개 과목, 핵심과목으로 정보자료분류목록실습, 주제별정보원(참고정보원), 장서개발론, 디지털도서관론, 서지학개론, 기록관리학개론 등 6개 과목, 나머지 과목은 학교의 상황 및 교수진의 구성에 따라 선택과목으로 개설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교육방법으로 사서실습 및 현장답사를 통한 교육, 발표 및 토론위주 교육을 제안하며,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중요한 것은 교육주제의 최신성, 교육내용의 전문성, 교육자의 전문성 및 자질, 교육교재의 전문성, 담당과목과 담당교수의 전공상관도 제고 등이다.

치위생학과 학생에게 바라는 역량에 대한 특성화 선택과정 실습기관 실무자의 의견: 심층면접 (Field Manager's Opinion of the Dental Hygiene Student's Competency: In-Depth Interview Study)

  • 김소망;김지엽;박은비;최정음;최혜인;박고은;김남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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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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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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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2013년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특성화 선택과정 실습기관 현장실무자 12명을 대상으로 실습학생에게 바라는 역량과 실습체계에 대해 심층 면접한 결과로 내용분석을 하였다. 현장실무자들이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바라는 역량을 종합해보면, 현장실무 수행과정에서 '의욕적 태도와 활발함', '우수한 발표능력과 결과물' 그리고 '창의력과 리더십', '영어 등의 외국어 능력'을 발휘할 때 좋은 역량을 갖춘학생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그에 반해, '현장실무에 대한 준비'와 '직업에 대한 헌신과 소명'이 부족해 보일 경우는 그 학생의 역량을 낮게 평가하게 된다는 의견으로 수렴되었다. 더 나은 특성화 선택과정 실습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학교와 현장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프로젝트', '현장실무를 위한 기관 간의 원활한 행정교류'와 '학생들이 수행하길 원하는 구체적인 활동사항 리스트'를 구축하고, '실습과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한 과정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이 연구를 통해 특성화 선택과정 실습 현장실무자들이 학생들의 역량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기대하는 바도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학교 밖 현장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특성화 선택과정 실습은 학생에게는 진로모색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현장실무자에게는 학생의 역량을 미리 엿보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특성화 선택과정 실습이 현장실무자에게 향후 치과위생사 인력선발 과정에 긍정적이고 수월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