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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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포장재의 종류와 온도가 울릉미역취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Temperature and Materials on Maintenance of Quality of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in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 최맑음;정헌식;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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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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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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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울릉미역취의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MAP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포장재질과 저장온도가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울릉미역취를 6월경에 수확하여 $30\;{\mu}m$ PP, $30\;{\mu}m$ Antifogging-OPP, $30\;{\mu}m$ LDPE, $18\;{\mu}m$ Macroperforated-HDPE, $60\;{\mu}m$ Nylon/PE, $85\;{\mu}m$ PVC/PE 재질의 필름으로 밀봉포장하고 4, 10, $20^{\circ}C$에서 저장하면서 포장내의 기체 농도와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저장온도 $10^{\circ}C$에서 포장 내의 산소 농도를 비교해보면 PP와 A-OPP 포장구는 $9{\sim}10%$, LDPE 포장구는 $12{\sim}16%$,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2%를 각각 유지하였다. 포장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PP, A-OPP, LDPE 포장구는 5%를,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경시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중량감소는 M-HDPE 포장구에서는 거의 억제되지 않았으나 그외 포장구에서는 강력하게 억제되었고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억제효과는 증가됨을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pH는 $4^{\circ}C$$10^{\circ}C$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포장재질의 영향도 받지 않았으나 $20^{\circ}C$에서는 포장재질에 따라 다른 변화양상을 나타내었다. 관능적 품질 특성인 외관, 색 및 전반적 기호도가 저온과 PP 포장구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로써 울릉미역취에 적합한 MAP 조건은 포장 내를 약 10% 산소와 5% 이산화탄소로 유지할 수 있는 PP 재질과 $4^{\circ}C$ 저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릉미역취에서 녹병균 Coleosporium solidaginis의 확인 (Confirmation of Coleosporium solidaginis on Solidago virgaurea subsp. gigantea in Korea)

  • 신현동;김준영;이총규;이상현;서상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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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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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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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울릉미역취는 울릉도 원산이지만 한국에서 채소로 널리 재배된다. 울릉미역취의 녹병균은 2014년에 Coleosporium asterum으로 처음 보고되었다. 최근에 북미 시료를 중심으로 미역취속(Solidago)의 녹병균(Coleosporium)을 연구한 논문을 통하여 앞서 한국에서 보고된 울릉미역취 녹병균은 C. solidaginis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 의견을 확인하기 위하여 고려대학교 표본실에 보존된 울릉미역취 녹병균 시료 3점을 연구하여 C. solidaginis임을 확인하였다. 일본과 중국에서 보고된 양미역취의 녹병균은 C. asterum이나 C. solidaginis과는 구분되는 잠재종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그 동안 북미와 유럽에서만 알려졌던 C. solidaginis가 아시아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울릉도산 울릉미역취, 부지갱이 및 삼나물의 화학성분 특성 (Chemical Components of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Aster glehni var. hondoensis and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Grown on Ulleung Island, Korea)

  • 최맑음;정헌식;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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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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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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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울릉도산 산채인 울릉미역취, 부지갱이 및 삼나물의 식품학적 가치평가와 활용증대를 위한 기본 자료를 얻기 위하여, 건조 산채분말의 일반성분, 유기산, 유리 아미노산, riboflavin, thiamin, 지방산, 카테킨 및 미네랄 성분 함량을 각각 분석하였다. 산채류의 일반성분으로 수분함량은 $3.77{\sim}5.72%$, 조단백질은 $15{\sim}29%$, 조지방은 $3.50{\sim}6.68%$, 조섬유질은 $4.00{\sim}6.01%$, 조회분은 $8.70{\sim}10.54%$를 각각 나타내었다. 유기산의 종류와 함량은 산채별 차이가 있었으며 succinic acid, citric acid, malonic acid 등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유리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rginine, phenylalanine 등의 함량이 높았으며 품목별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Riboflavin 함량은 삼나물에서 약 90 mg%, 다른 산채는 $2{\sim}3mg%$이었고, thiamin 함량은 부지갱이에서 113 mg%, 삼나물에서 85 mg%, 울릉미역취에서 71 mg%를 나타내었다. 지방산은 linolenic acid, linoleic acid, palmitic acid 등의 함량이 높았고 이중 linolenic acid가 전체 지방산의 약 60% 정도를 차지하였다. 카테킨류는 삼나물에서 5.37 mg%, 울릉미역취에서 2.46 mg%, 부지갱이에서 1.29 mg%를 각각 나타내었고 삼나물의 주된 카테킨은 (-) EGC이었으며 다른 산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미네랄 성분은 Ca, P, Na의 함량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