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lanum nigrum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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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특이적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자생식물 추출물의 항암 효과 (Anti-cancer Activity of Korean Local Plant Extracts Inducing Apoptosis in Various Carcinoma Cells)

  • 윤이관;이승은;이동진;노문철;성정숙;박충범;장영주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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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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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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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rty five methanol extracts from 19 natural local plants, which have been used as traditional anti-cancer medicine, were prepared. They were analyzed the cytotoxic effects on primary fibroblast cells and carcinoma cells. The root extract of Solanum nigrum were highly toxic in both cell lines with $IC_{50}$ values of less than $0.01{\mu}g/{\mu}l$, and 26 of 35 extracts were toxic in all cells with $IC_{50}$ values of $0.1{\sim}2{\mu}g/{\mu}l$. Three extracts including the fruit extracts of Solanum nigrum and Morus alba had no cytotoxic activity in both cell lines. Five of 35 extracts were highly toxic in cancer cells than in primary cells. Because primary cells were more resistant on these extracts, the five extracts were selected for anti-cancer agent candidates. Apoptosis or programmed cell death has an essential role in chemotherapy-induced tumor cell killing. Recently, inducers of apoptosis have been used in cancer therapy. When two of 5 cancer cell-specific cytotoxic extracts (Ulmus parvifolia and Zelkova serrata) were treated in concentration of $0.02{\sim}0.1{\mu}g/{\mu}l$, apoptosis were increased at 3-5 times in cancer cell lines. Finally, the apoptotic effects of these extracts were confirmed by cleavages of both poly-(ADP-ribose)-polymerase and caspase-3 as apoptotic markers. In this report, we suggested that two of 35 medicinal herb extracts can be useful anti-cancer drug candidates inducing apoptosis in several carcinoma cell lines.

몇 가지 식물 추출물의 밀 녹병 방제 특성 (Antifungal activities of Several Plant Extracts against Wheat Leaf Rust)

  • 최경자;김진철;장경수;이선우;김진석;조광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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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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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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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야외에서 채집한 27종 식물의 메탄올 추출물의 벼 도열병, 벼 잎집무늬마름병,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토마토 역병, 밀 녹병 및 보리 흰가루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실험하였다. 벼 도열병에 대하여는 환삼덩굴, 비비추, 맥문동, 황기 추출물이, 잿빛곰팡이병에 대해서는 닭의장풀 추출물이, 보리 흰가루병에 대하여는 황기 추출물이 그리고 밀 녹병에 대하여는 비비추, 맥문동, 까마중 그리고 황기 추출물이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였다. 이들 중 밀 녹병에 대하여 방제효과가 우수한 4종 시료를 선발하여 이들의 방제 특성을 조사하였나. 맥문동과 까마중 추출물은 밀 녹병에 대한 예방효과가 다른 추출물에 비하여 우수하였으며, 치료효과는 황기 추출물은 우수하였으나 까마중 추출물은 다소 미약한 치료활성이 있었다. 식물 추출물의 침투이행성은 엽육이행과 엽간이행으로 실험하였는데, 4종 추출물 모두 엽간이행은 거의 없었으나, 엽육이행은 우수하였다. 식물추출물의 약효지속성은 대부분 좋았으며 특히 비비추와 까마중 추출물은 약제처리 7일 후에도 95% 이상의 방제가를 보였다. 이들 결과를 종합해 보면 4종 식물 추출물 특히 까마중 추출물은 포장에서 밀 녹병에 대하여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이리라 생각된다.

주요 特用資源植物 抽出物이 무 發芽 및 초기 生長抑制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xtracts of industrial plant resources on germination and growth of Raphanus sativus L.)

  • 이현모;임정대;김명조;유창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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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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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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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 나라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용작물과 출야에 자생하고 있는 주요 특용자원식물 10여가지로부터 추출한 추출액 이 무(radish) 의 발아 및 줄기, 뿌리의 생육과 줄기 뿌리의 건물중을 조사한 결과 각각의 농도에서 무의 발아 및 생육을 억제함을 나타내었다. 1. 식물체로부터 추출한 추출액의 산도가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각각의 특용자원식물의 pH를 조사해본 결과 거의 중성이나 약 알칼리성을 나타냈으며 당귀의 추출물의 농도가 5%, 10%에서 pH 산성 반응을 나타냈다. 2. 해바라기추출물의 농도가 10% 농도 일 때 63% 정도의 발아억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의 추출물에서는 10% 농도일 때 거의 발아가 되지 않아 무의 발아에 추출물이 강한 억제 영향을 나타낸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3. 줄기성장 관계를 보면 1% 농도에서는 무의 줄기 생장은 촉진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둥굴레 추출물에서 거의 2배의 성장 촉진을 가져 왔으며 까마중 추출물도 1.9배의 촉진 효과를 나타냈다. 5% 농도일 때는 치커리 추출물에서는 control에 비해 2배로 생장이 우수하였으며 황기추출물은 75%정도의 생장억제를 나타내었고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 추출물에서는 전혀 성장하지 못하여 강한 생장억제 작용을 나타냈다. 4. 뿌리 생장에서 추출물농도 1%에서는 해바라기를 제외한 다른 특용자원식물에서는 뿌리의 생장이 있었다. 5%농도에서 치커리, 둥굴레는 생장을 촉진 시켰고, 10% 농도 까마중, 도꼬마리, 당귀 추출물에서는 전혀 생장되지 않았다. 5. 줄기의 건물중을 비교해 보면 해 바라기는 1%, 5%에서는 건물중이 비슷하였으나 10% 농도에서는 6%의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치커리. 둥굴레는 저농도에서 오히려 건물중이 향상되는 경향이었으나 10% 농도에서는 강하게 억제하였고 당귀, 도꼬마리, 까마중은 전혀 건물중이 증가하지 않았으며 황기,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은 현저하게 건물중이 감소하였다. 6. 뿌리 의 건물중은 1%, 5%에서는 당귀, 까마중을 제외하고는 거의 억제되지 않고 10%에서는 황기,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은 뿌리의 자람이 억제되어 건물중의 증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특용 식물에서는 약간의 억제 효과가 있었으나 그 중에서도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 등은 무를 이용한 생물 검정법에서 강한 억제작용물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런 특용자원식물의 상호 억제작용을 이용한 잡초방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allelopathy 물질의 분리, 동정, 포장에서의 cover crop(피복작물)로 이용시 잡초 억제 효과를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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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밭잡초(雜草) 종자(種子)의 발아(發芽) 및 출아(出芽)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복토(覆土) 심도(深度), 산도(酸度), 시비(施肥)가 잡초종자(雜草種子)의 출아(出芽)에 미치는 영향(影響)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Major Upland Weeds II. Effects of Soil Depth, pH and Fertilization on Emergence of Weeds)

  • 우인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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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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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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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주요 밭잡초(雜草)의 복토심도(覆土深度), 산도(酸度), 시비(施肥)가 출아(出芽)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기위해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는 l. 밭토양(土壤)의 토심별(土心別) 잡초종자(雜草種子)의 분포(分布)는 10cm까지 58%가 존재(存在)하였고 40-45cm층(層)에도 2%가 분포(分布)하였으며 2. 복토(覆土)깊이에 따른 출아(出芽)에서 냉이는 표면(表面) 파종(播種)에서, 털비름, 개비름, 쇠비름, 명아주, 까마중은 3cm까지, 왕바랭이, 피는 7cm까지 출아(出芽)하였으며 강아지풀과 피는 7cm깊이에서도 각각(各各) 26, 40%의 높은 출아율(出芽率)을 보였다. 3. 공시(供試)된 잡초(雜草) 종자(種子)의 출아(出芽)는 pH 2.0-3.0의 탄산성(彈酸性)에서는 출아(出芽)가 저조했으나 피, 강아지풀, 명아주는 출아(出芽)했으며 pH 3.5-4.0 이상(以上)에서는 출아(出芽)에 큰 영향(影響)이 없었던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4. 토성간(土性間) 출아(出芽)는 토양(土壤)에서 왕바랭이, 냉이, 털비름, 개비름, 명아주, 피, 까아중, 강아지풀이 좋았으며 사양토(砂壤土)에서는 쇠비름, 바랭이가 좋았으나 시비(施肥) 유무간(有無間)에는 출아(出芽)에 영향(影響)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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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ing of Stat3 inhibitory effects of Korean herbal medicines in the A549 human lung cancer cell line

  • Park, Jong-Shik;Bang, Ok-Sun;Kim, Jinhee
    •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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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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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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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The transcription factor signal transducer and activator of transcription 3 (Stat3)is constitutively activated in many human cancers. It promotes tumor cell proliferation,inhibits apoptosis, induces angiogenesis and metastasis, and suppresses antitumor hostimmune responses. Therefore, Stat3 has emerged as a promising molecular target for cancertherapies.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Stat3-suppressive activity of 38 herbal medicinestraditionally used in Korea.Methods: Medicinal herb extracts in 70% ethanol were screened for their ability to suppressStat3 in the A549 human lung cancer cell line. A Stat3-responsive reporter assay system wasused to detect intracellular Stat3 activity in extract-treated cells, and Western blot analyseswere performed to measure the expression profiles of Stat3-regulated proteins.Results: Fifty percent of the 38 extracts possessed at least mild Stat3-suppressive activities(i.e., activity less than 75% of the vehicle control). Ethanol extracts of Bupleurum falcatumL., Taraxacum officinale Weber, Solanum nigrum L., Ulmus macrocarpa Hance, Euonymus alatusSieb., Artemisia capillaris Thunb., and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inhibited up to 75% of thevehicle control Stat3 activity level. A549 cells treated with these extracts also had reducedBcl-xL, Survivin, c-Myc, and Mcl-1 expression.Conclusion: Many medicinal herbs traditionally used in Korea contain Stat3 activity-suppressing substances. Because of the therapeutic impact of Stat3 inhibition, these resultscould be useful when developing novel cancer therapeutics from medicinal herbs.

천연 Naphthoquinone계 Juglone의 KAPAS 저해 및 제초활성 특성 (Herbicidal Activity and KAPAS Inhibition of Juglone with Potential as Natural Herbicide)

  • 최정섭;임희경;서보람;김진석;최춘환;김영섭;류시용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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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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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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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식물 유래 naphthoquinone계 juglone의 신규 제초제 작용점 KAPAS에 대한 in vitro 및 in vivo에서의 활성 평가를 통해 천연물 유래 제초제로서의 가능을 검토하였다. Juglone은 농도의존적인 반응으로 KAPAS를 효과적으로 저해하였으며, 50% 저해농도는 $9.5{\mu}M$이었다. 바랭이(Digitaria sanquinalis)에 대한 경엽처리에서 juglone 125, 250, 500 및 $1000{\mu}g\;mL^{-1}$ 농도에서의 활성정도는 각각 70, 95, 100 및 100%이었다. 또한, 8종의 화본과 및 광엽잡초에 대한 juglone 2,000 및 $1000{\mu}g\;mL^{-1}$ 농도에서의 살초력은 완전하였으며(100%), $500{\mu}g\;mL^{-1}$에서도 90~100%이었다. Juglone을 처리했을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고사(desiccation) 또는화염상(burndown)이었다. Juglone 처리에 의한 전해물질 누출은 광조건에 관계없이 농도의존적으로 일어났으나, 엽록소 함량 감소 정도는 광조건에서도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암 조건에서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Juglone에 의해 억제되었던 애기장대 종자의 발아율은 biotin 공급에 의해 뚜렷하게 회복되었다. 이상의 실험에 결과에 의하면 천연 naphthoquinone계 juglone은 신규 제초제 작용점 KAPAS를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친환경적인 천연물 유래 제초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원예경작지(園藝耕作地)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 II. 온도(溫度) 및 수분환경(水分環境)과 잡초발생(雜草發生)의 변동(變動) (Characterization of Weed Occurrence in Major Horticultural Crops - II. Effects of Temperature and Moisture on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Weeds)

  • 우인식;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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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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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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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 발아온도(發芽溫度)가 낮았던 초종(草種)은 냉이($15^{\circ}C$) 였고, 털비름($40^{\circ}C$)은 가장 높았으며 명아주는 $20^{\circ}C$, 쇠비름, 개비름, 피, 바랭이는 $30^{\circ}C$에서 발아율(發芽率)이 높았고 발아온도범위(發芽溫度範圍)가 넓은 초종(草種)은 털비름과 명아주였다. 2. 토양온도(土壤溫度)와 잡초종자(雜草種子)와의 출아관계(出芽關係)를 보면 $14.8^{\circ}C$에서 냉이, 명아주, $23^{\circ}C$에서 피, $27.1^{\circ}C$에서 왕바랭이, 개비음, 쇠비름, $31.1^{\circ}C$에서는 털비름, 바랭이의 출아(出芽)가 양호(良好)하였다. 또한 냉이를 제외(除外)하고는 공시(供試) 전초종(全草種)은 출아온도범위(出芽溫度範圍)가 넓었다. 3. 잡초종자(雜草種子)의 발아(發芽)에 필요(必要)한 수분흡수량(水分吸收量)은 털비름, 쇠비름은 30%, 개비름, 명아주, 강아지풀, 바랭이는 40%, 왕랭이는 70%였으며 수분결핍조건(水分缺乏條件)에서 명아주, 쇠비름, 바랭이는 출아력(出芽力)이 강(强)하였으며 털비름, 피, 강아지풀은 약(弱)하였다. 4. 삼투포텐셜이 낮아짐에 따라 종자(種子)의 발아(發芽)는 감소하였으며 -5.0 bar에서 명아주, 쇠비름, 바랭이, 개비름, 까마중은 발아(發芽)되었고 명아주와 쇠비름은 -7.0 bar 에서도 발아(發芽)되어 건조(乾操)한 토양에서 발아력(發芽力)이 강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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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날개매미충의 발육단계별 기주선호성 (Host Preference of Ricania spp. (Hemiptera: Ricaniidae)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 최용석;서화영;조신혁;황인수;이영수;박덕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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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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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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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갈색날개매미충은 발육단계별로 선호하는 기주에 차이가 있었다. 약충기간에는 수목류에 서식하기 보다는 바람과 비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바닥으로 떨어진 약충들이 1년생 초종부터 관목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식물체를 섭식하였으며 특히 공주시 팔봉산 산림 속의 경우 노린재나무, 노박덩굴, 화살나무, 엄나무, 두릅나무, 때죽나무, 멍석딸기, 복분자, 산딸기, 상수리나무, 산수유, 싸리나무, 자귀나무, 조록싸리, 철쭉, 영산홍을 선호하였다. 성충 출현 이후 홍성군 용봉산 조사에서 산란전기간의 성충은 주로 해바라기, 달맞이꽃, 까마중을 가장 선호하였고 산란기에 접어 들면서 이들 해바라기, 달맞이꽃, 까마중 같은 1년생 초종에서의 거의 볼 수 없었고 대부분은 산란을 위하여 수목류나 관목류의 목본류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공주시 팔봉산 조사에서 산란기주는 주로 병꽃나무, 가죽나무, 갈참나무, 개모시, 고욤나무, 대추나무, 때죽나무, 매실나무, 벚나무, 조팝나무, 산딸기, 버드나무, 산철쭉, 층층나무 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의 산란정도, 산란수, 성충수는 산림 속 음지보다는 양지에서 월등히 밀도가 높았으며 산란정도와 산란수의 경우 고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성충수는 고도가 낮을수록 발생량이 많았다. 본 결과는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육단계별 선호기주에 관한 보고로서 특정 시기에 선호하기는 기주를 선발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추후 갈색날개매미충 유인트랩식물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물 유래 5,8-dihydroxy-1,4-naphthoquinone의 살초특성과 작용기구 (Herbicidal Properties of 5,8-dihydroxy-1,4-naphthoquinone and Their Possible Mode of Action)

  • 최정섭;김지연;서보람;고영관;차미란;김영섭;류시용;황인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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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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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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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 naphthoquinone계 5,8-dihydroxy-1,4-naphthoquinone(DHNQ)의 온실조건에서의 제초활성 정도를 평가하고 효소활성 저해를 포함한 생리 생화학적인 규명을 통해 살초특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온실조건에서 바랭이(Digitaria sanquinalis)에 대한 경엽처리에서 DHNQ 125, 250, 500 및 $1000{\mu}g\;mL^{-1}$ 농도에서의 활성정도는 각각 60, 70, 95 및 100%이었다. 돌피를 포함한 화본과 잡초 3종과 까마중을 포함한 5종의 광엽 잡초에 대한 살초활성 평가에서 2,000 및 $1000{\mu}g\;mL^{-1}$ 농도에서는 완전방제되었고, $500{\mu}g\;mL^{-1}$ 수준에서는 70~100%이었다. 주요 증상은 화염상(burndown)이었고, 약제 처리 24시간 이내에 활성이 나타나 속효성이지만 완전하게 방제되지 않은 개체에서는 처리 5일 이후에 재생되었다. DHNQ를 처리했을 때 KAPAS를 농도의존적으로 저해하였으며, 50% 저해농도는 $4.4{\mu}M$이었다. 엽절편으로부터의 전해물질 누출은 광 암 조건에 관계없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되었으나 누출된 총량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DHNQ은 광 암 조건에 관계없이 엽록소 함량 감소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DHNQ에 의해 억제되었던 애기장대 종자 발아율은 biotin을 공급해 줌으로서 크게 증가되었다. 이상의 실험에 결과에 의하면 천연 naphthoquinone계 DHNQ는 식물체 내로의 흡수 또는 침투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제형개발을 통해 살초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된다면 신규 제초제 작용점으로 발굴한 KAPAS를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친환경적인 천연물 유래 제초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야콘(Smallanthus sonchifolius H. Robinson) 추출물의 제초, 살균 및 살충활성 효과 (Effect of Yacon (Smallanthus sonchifolius H. Robinson) Extracts on Herbicidal, Fungicidal, and Insecticidal Activities)

  • 윤영범;김진화;장세지;김도익;권오도;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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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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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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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야콘의 잎, 줄기, 괴경 추출물 중 어느 부위에서 제초, 살균 및 살충효과가 가장 높은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각 부위별로 물, 열수 그리고 메탄올로 추출하였다. 또한 위의 추출방법 중 제초활성능력이 뛰어난 것을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OH, $H_2O$로 용매분획하여 잠정적 제초 성분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였다. 전반적으로 오이와 보리의 발아율, 초장 및 근장 억제에 대한 추출방법 중에 메탄올 추출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또한 식물체 부위별로는 괴경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Ethyl acetate, butanol, chloroform, hexane, water의 용매분획에서 오이와 보리의 발아율, 초장 및 근장 저해는 물층에서 가장 좋았고 그 밖의 분획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5%와 10% 야콘 괴경 추출물에 의해 바랭이와 까마중은 각각 70~80%와 95~100% 방제되었다. 그러나 이들 농도의 야콘 괴경 추출물에 의한 오이와 보리 경엽처리에 의한 저해 효과는 인정할 수 없었다. 5% 야콘 잎 추출물 처리 후 3일째 복숭아혹진딧물의 살충률은 50%이었다. 벼멸구의 경우 5% 줄기와 잎(중륵 포함) 추출물에 의한 살충률은 24%로 낮았고 중륵이 배제된 잎 추출물에서 57% 살충률을 보였다. 그러나 5% 잎 추출물에 대한 탄저병, 시들음병, 청고병, 흰잎마름 병원균에 대한 살균효과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