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moking relapse

검색결과 26건 처리시간 0.021초

건강 앱 이용자들의 단계적 건강행위변화와 정보탐색행태 (Stages of Change to Health Behavior and Health Information-Seeking Behavior of Health Application Users)

  • 이용정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1권4호
    • /
    • pp.161-181
    • /
    • 2017
  • 본 연구는 모바일 건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건강행위를 변화시키는 건강정보소비자 들이 그 역동적인 단계적 변화에 따라 추구하는 건강정보 탐색행태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변화단계모형(Stages of change)을 이론적 틀로 사용하여 각 단계에서 나타나는 건강정보소비자들의 인식, 정보요구 및 탐색행태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는 총 30명의 대학생 이용자들이 참여하여 3개월 동안 건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금연, 금주, 및 규칙적 운동 등의 건강행위의 변화를 시도하였으며,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면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구 참여자들은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을 포함하여 다양한 정보원을 사용할 뿐 아니라 정보요구에 따라 상이한 정보원을 탐색했다. 특히, 실행단계에 접어든 소비자들의 본격적인 건강 앱 활용에서 나타나는 정보요구와 정보탐색행태는 특별히 건강 앱을 통한 건강정보서비스의 함의를 시사한다. 또한, 행위변화를 시행하면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퇴보(relapse), 그리고 행위변화의 긍정적 및 부정적 효과는 건강정보제공자에게 소비자의 건강행위변화를 지원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ST 분절 급상승 심근경색 환자들의 단기 재발 사망 예측 (Short-term Mortality Prediction of Recurrence Patients with 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 임광현;류광선;박수호;손호선;류근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7권10호
    • /
    • pp.145-154
    • /
    • 2012
  • 현대 사회는 서구화된 식생활 패턴과 흡연, 비만 등의 원인으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해외 선진국에서는 임상생리학적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 자국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성심근경색의 발병 및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를 찾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에 적합한 급성심근경색 예후 진단 예측 시스템이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KAMIR(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데이터베이스에서 제공 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예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ST분절 급상승 심근경색 재발 환자들의 단기 사망률 예측모델을 찾고자 한다. 실험을 통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 의해 추출된 속성 집합을 적용하였을 때 기존의 원시 데이터 보다 높은 정확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인공신경망의 경우 다른 분류기법들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이를 통해 ST 분절 급상승 심근경색 재발 환자들의 단기 사망률을 예측함으로써 향후 고위험군 환자들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ong term management of people with post-tuberculosis lung disease

  • Wan Seo;Hyung Woo Kim;Ju Sang Kim;Jinsoo Min
    •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 /
    • 제39권1호
    • /
    • pp.7-24
    • /
    • 2024
  • Post-tuberculosis lung disease (PTLD) is emerging as a significant area of global interest. As the number of patients surviving tuberculosis (TB) increases, the subsequent long-term repercussions have drawn increased attention due to their profound clinical and socioeconomic impacts. A primary obstacle to its comprehensive study has been its marked heterogeneity. The disease presents a spectrum of clinical manifestations which encompass tracheobronchial stenosis, bronchiectasis, granulomas with fibrosis, cavitation with associated aspergillosis, chronic pleural diseases, and small airway diseases-all persistent consequences of PTLD. The spectrum of symptoms a patient may experience varies based on the severity of the initial infection and the efficacy of the treatment received. As a result, the long-term management of PTLD necessitates a detailed and specific approach, addressing each manifestation individually-a tailored strategy. In the immediate aftermath (0-12 months after anti-TB chemotherapy), there should be an emphasis on monitoring for relapse, tracheobronchial stenosis, and smoking cessation. Subsequent management should focus on addressing hemoptysis, managing infection including aspergillosis, and TB-associate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or restrictive lung function. There remains a vast expanse of knowledge to be discovered in PTLD. This review emphasizes the pressing need for comprehensive, consolidated guidelines for management of patients with PTLD.

급성기 뇌경색 발생 환자의 1년 후 삶의 질 관련요인 (A Study on Factors in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Acute Cerebral Infarction One Year after Diagnosis)

  • 신승옥;류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274-282
    • /
    • 2014
  • 본 연구는 급성기 뇌경색 환자의 일반적인 특성, 치료관련 특성 및 뇌졸중 평가척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한 대학병원에서 7일 이내 발생한 뇌경색으로 진단받고 퇴원한 환자이며 1년 후까지 생존한 576명을 대상으로 전화인터뷰를 통한 삶의 질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평균연령은 $65.8{\pm}12.4$세로 남성이 62.0%이었으며, 삶의 질 평균은 $0.77{\pm}0.29$점이었다. 뇌졸중 환자의 성별, 연령, 고혈압, 심방세동, 뇌졸중 과거력, 흡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위해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삶의 질이 낮았고, 뇌졸중 과거력이 있거나 연령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 뇌졸중 평가 척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 따라서 뇌졸중으로 입원중과 퇴원이후에는 환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의 중재가 이루어져야 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폐결핵 환자의 치료 순응과 관련된 요인 (Factors Influencing Compliance with Anti-Tuberculosis Therapy)

  • 김천태;이경수;강복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9권1호
    • /
    • pp.79-90
    • /
    • 1996
  • 항결핵치료 시작 후 3개월간의 치료 경과와 치료 순응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3개 보건소(대구시 달성군, 경주시, 구미시)에 1995년 10월 15일 현재 단기 6개월 표준처방으로 치료 시작 후 3개월 이상 경과된 초치료 결핵환자 중 계속적인 추적관찰에서 누락된 10명을 제외하고 10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 104명 중 호전군은 80.8%였고, 비호전군은 19.2%였다. 호전군과 비호전군간에 성, 연령, 교육 수준, 직업, 동반 가족유무, 흡연 및 음주습관의 변화 등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평균 연령은 비호전군이 51세로 호전군 42세보다 많았으나 유의 한 차이는 아니었다. 호전군에서는 약제의 복용을 식전과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경우(p<0.05), 약의 복용을 잊지 않도록 가족들이 챙겨 주는 경우(p<0.05),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경우(p<0.01), 항결핵치료 도중 의문점을 가족이나 결핵담당자와 상의하는 경우(p<0.01) 등이 유의하게 많았다. 비호전군에서는 당뇨병이나 위장 질환 등을 않고 있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p<0.01). 결핵에 대한 지식점수는 호전군이 12.9로 비호전군 10.6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지식정도의 문항에 대한 신뢰도 검증 결과 신뢰성$(Cronbach'\alpha:0.703)$이 있었다. 치료경과를 호전군과 비호전군으로 나누어 종속변수로 놓고 시행한 다중 지수형 회귀분석에서는 약의 복용을 잊지 않도록 가족들이 챙겨주는 경우(p<0.05)가 유의한 변수로 채택되었고, 결핵에 대한 지식이 높은 경우(p=0.054),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경우(p=0.062), 항결핵치료 도중 의문점을 가족이나 결핵담당자와 상의하는 경우(p=0.075)는 경계역의 변수로 채택되었다. 결론적으로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항결핵치료에 대한 신념을 불어넣고 경각심을 높임으로써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단기 6개월 표준요법에 의한 치료에 있어서 치료시작 후 3개월간의 치료 경과로 치료 결과를 예측하고 환자의 치료순응을 평가하기 위한 변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환자의 치료 순응을 높이기 위하여 환자에 대한 교육과 의사 또는 결핵관리자와 환자, 조력자간의 강한 유대 관계의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2년 이상 관찰중인 성안 기관지 천식환자의 치료 효과 및 예후인자에 관한 연구 (Study for Treatment Effects and Prognostic Factors of Bronchial Asthma -Follow Up Over 2 Years-)

  • 정보영;박중원;김성규;홍천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4권3호
    • /
    • pp.559-573
    • /
    • 1997
  • 연구배경 : 기관지 천식은 장기간 증세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질병의 치료 경과와 예후 인자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관해(remission)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도 아직 정확한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방 법 : 연구자는 1992년 3월부터 1994년 3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 크리닉에 등록된 403명의 환자중 2년이상 경과 관찰중인 기관지 천식환자 97명(남자 47명, 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천식의 치료 경과와 예후인자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환자들은 임상 양상에 따라 5군으로 분류하여, 1군(비 조절군), 2군(고 단계 치료 조절군), 3군(단기 조절군), 4군(중기 조절군), 그리고 5군(장기 조절군)으로 하였다. 치료 기간중 NHLBI/WHO 기준에 따른 1, 2단계의 치료로 천식조절상태가 1년 이상이고 methacholine 검사가 음성화되었고 객담에 호산구가 검출되지 않는 환자를 methacholine 음성화군으로 정하였다. 이들에 대하여 병력, 천식의 유형,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와 아토피 점수, 혈청 총 IgE, 특이 IgE, methacholine 천식 유발 검사, 말초 호산구수, 객담 호산구 도말검사, 폐기능 검사와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중 1군은 20례(20.6%), 2군은 26례(26.9%), 3군은 23례(23.7%), 4군은 15례(15.5%), 5군은 13례(13.4%)였다. 각 군간에 성별, 천식의 가족력, 흡연력, 말레르기성 비염, 아스피린 알레르기의 유무에는 차이가 없었다. 장기 조절군 일수록 발병 당시 나이가 젊었으며 유병기간이 짧고 내원 당시의 폐기능이 좋았다. 내원시 천식의 약물 치료 단계는 낮았으며 치료 시작후 처음 3개월 동안의 스테로이드 투여양과 발작수가 적었다. 그리고 내원후 처음 증상이 조절되기까지의 기간이 짧았다. 내원 당시에 피부반응검사, 객담 호산구와 말초 혈중 호산구수, 혈청 총 IgE, 비특이적 기관지 반응성 각 군간에 상관성이 없었다. 치료 기간중 methacholine검사가 음성화되고, 객담내 호산구수가 발견되지 않는 례는 7명이었으며 평균 증상 조절 기간은 $20.3{\pm}9.7$개월 이었으며 재발이 없었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성인 기관지 천식 환자중 발령 연령이 어리며 유병 기간이 짧으며 폐기능이 좋고, 약물 치료 단계가 낮으며 치료 초기에 스테로이드 요구량이 적으며, 발작의 빈도가 적고, 그리고 치료 시작후 증상 조절시까지 기간이 짧은 환자가 장기 조절군에 많음을 알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