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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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의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에 의한 대퇴골두 골단분리증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Associated with Hypopituitarism in Patients over 20 Years)

  • 나승민;김용욱;조용진;정성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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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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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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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퇴골두 골단분리증은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드문 근위대퇴골 질환이다. 그 병인은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대퇴골두 골단의 역학적인 약화의 결과로 생각된다. 이는 역학적, 내분비학적, 면역학적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분비계 질환과 연관된 대퇴골두 골단분리증의 국내 문헌 보고는 거의 없으며, 특히 20세 이상에서 발생한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 저자들은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과 관련된 대퇴골두 골단분리증의 몇 가지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이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두개인두종 치료 후 발생한 범뇌하수체기능저하증과 동반된 양측 대퇴골두골단분리증 (Panhypopituitarism due to craniopharyngioma with bilateral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 김선우;송영진;최은정;한동희;정현연;유성훈;유형준;유재명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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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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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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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Craniopharyngiomas are rare primary intracranial tumors. Despite their benign histological appearance, they are often associated with an unfavorable prognosis. The typical manifestations upon diagnosis are headache, visual impairment, polyuria/polydypsia, growth retardation, disturbance of pubertal development, and significant weight gain. The treatment options include radical surgery or radiotherapy, or a combination of these modalities.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SCFE) is the most common adolescent hip disorder. SCFE occurs when the capital femoral epiphysis displaces posteriorly on the femoral neck at the level of the physis. The etiology of SCFE is thought to be multifactorial and may include obesity, growth surges, and less common endocrine disorders. The related endocrine disorders include hypothyroidism, growth hormone supplementation, hypogonadism, and panhypopituitarism. Reported herein is a case of panhypopituitarism caused by craniopharyngioma combined with SCFE.

대퇴골두골단분리증 환자 중 금속내고정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의 골단판의 재형성 (Physeal Remodeling after Internal Fixation of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 김세동;박병원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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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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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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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퇴골두 골단분리증으로 진단받고 수술적 치료를 받았던 14례(17 고관절)을 대상으로 이들을 1개의 나사못을 이용한 정위치고정술을 시행한 환자군(1군)과 대퇴경부 절골술 및 다발성 핀 삽입술을 함께 시행한 환자군(2군)으로 나누어 골단-간부각을 측정하여 수치를 술전, 술 후 및 마지막 추시를 비교하여 금속 내 고정술 시행 후 골단판 재형성을 확인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 14명(17 고관절) 중 6명(7 고관절)에서 골단판 재형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정위치고정술을 시행한 환자 11명(13례) 중, 4명(4 고관절, 평균 $7.75^{\circ}$)에서, 대퇴경부 절골술 및 다발성 핀 삽입술을 함께 시행한 환자 3명(4례) 중 2명(3 고관절, 평균 $10.7^{\circ}$)에서 골단판 재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골단판 재형성이 확인된 7례 중 경도의 분리가 3례(1군 3례), 중등도의 분리가 4례(1군 1례, 2군 3례)로 골단판 재형성의 빈도는 분리의 정도가 심할수록 증가되는 소견을 보였고 발병 당시 나이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골단판 재형성이 확인된 7례 중 6례에서 골단판 조기 폐쇄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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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taneous Femoral Capital Physeal Fracture with Proximal Tibial Epiphyseal Dysplasia in a Cat

  • Yoo, Saejong;Kim, Dae-Hyun;Lee, Yunsub;Yeo, Seungyeob;Kim, Hwi-Yool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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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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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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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n 11-month-old, 5.6 kg, grade 4 on a 5-point scale body condition score, castrated male Korean short hair cat was presented with right hindlimb lameness for 3 days without trauma. On physical examination, severe pain with crepitation was elicited at the hip region but not at the stifle. Radiographic examination and computed tomography revealed a Salter-Harris type 1 fracture of the femoral capital physis and dysplasia of the proximal tibial epiphysis. Spontaneous femoral capital physeal fracture was suspected and femoral head and neck osteotomy was performed. Treatment for proximal tibial dysplasia was not performed. On histopathologic examination of femoral head, a cluster of chondrocytes in a proliferative zone at the epiphyseal plate was observed. Therefore, spontaneous femoral capital physeal fracture was diagnosed. The patient recovered his gait, and no related clinical signs were observed during 6 months of follow-up.

소아 고관절 질환 (Pediatric Hip Disorders)

  • 이승현;최영훈;천정은;이슬비;조연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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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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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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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영아기 비구 형성이상으로 인해 고관절 불안정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초음파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발성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아동기 대퇴골두의 일시적인 혈류 장애로 인해 발생하며 무혈성, 분절화, 재골화, 잔여기 단계를 거치게 된다. 대퇴골두 골단분리증은 청소년기에 체중 부하와 같은 스트레스로 인해 대퇴골두가 골단선을 따라 내측으로 전위되는 질환이다.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과 화농성 관절염은 감별을 위해 관절액 흡인술이 필요할 수 있다. 골수염은 연부 조직 부종과 골 용해를 동반할 수 있다. 하지만, 다발성 병변의 경우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 전이성 신경모세포종 등을 감별해야 한다. 본 종설에서는 이런 질환에 대한 영상 검사 방법 및 대표적인 소견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퇴골두 골단분리증의 치험례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SCFE))

  • 단진명;김세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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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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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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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89년 1월부터 1995년 7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정형외과에서 대퇴골 두 골단분리증으로 입원하여 수술적 치료를 받았던 10명(12고관절)의 환자의 치료 경험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녀성비는 6:4 였으며, 수술시 평균 나이는 11.8세였다. 발병부위는 좌측이 7례, 우측이 1례, 양측이 2례였다. 2. 임상적 유형별로는 급성분리가 2례(2고관절), 만성분리에 겹친 급성분리가 5례(6고관절), 만성분리가 3례(4고관절)였다. 3. 방사선 소견상 대퇴경부에 대한 골두의 전위 정도를 기준으로 하였을때, 경도의 분리가 7례(9고관절), 중등도의 분리가 1례, 고도의 분리가 2례였다. 4. 10례의 환자중 5례에서 비만에 성발육 지연을 보였고, 세장형의 환자가 2례였고, 정상 체형은 3례였다. 5. 10례중 5례에서 외상의 병력이 있었고, 1명에서 연소기 류마토이드 관절염의 병력이 있었다. 6. 내분비계 검사를 시행한 6명의 환자에서 모두 유증상 또는 무증상의 호르몬이상을 볼 수 있었다. 7. 수술적 방법으로 9례(11고관절)에서 정위치핀고정술을 실시하였고, 고도분리된 1례에서 절골술수 핀고정술을 실시하였다. 8. 환자들의 최종추시때의 고관절의 기능은 excellent가 6례(8고관절), good이 2례, failure는 2례였다. failure 2례는 술후합병증으로 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속발한 경우였다. 대퇴골두 골단분리증은 청소년기의 비교적 드문 고관절질환으로 치료시 연골 용해증 및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나, 정위치 핀고정술로 대부분 good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질환에서 증상이 있는, 또는 이 질환에서 내분비계의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단시 호르몬 이상유무를 검사해야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다 장기적인 추시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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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fulness of Bone SPECT/CT for Predicting Avascular Necrosis of the Femoral Head in Children with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or Femoral Neck Fracture

  • Yoo Sung Song;Won Woo Lee;Moon Seok Park;Nak Tscheol Kim;Ki Hyuk Sung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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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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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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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usefulness of bone single-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SPECT/CT) of the hip in predicting the later occurrence of avascular necrosis (AVN) after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SCFE) or femoral neck fracture in pediatric patients. The quantitative parameters of SPECT/CT useful in predicting AVN were identified. Materials and Methods: Twenty-one (male:female, 10:11) consecutive patients aged < 18 years (mean age ± standard deviation [SD], 11.0 ± 2.7 years) who underwent surgery for SCFE or femoral neck fracture and postoperative bone SPECT/CT were included. The maximum standardized uptake value (SUV), mean SUV, and minimum SUV of the femoral head were measured. The ratios of the maximum SUV, mean SUV, and minimum SUV of the affected femoral head to the contralateral side were determined. Patients were followed up for > 1 year after the surgery. The SPECT/CT parameters were compared between patients who developed AVN and those who did not. The accuracy of SPECT/CT parameters for predicting AVN was assessed. Results: Six patients developed AV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atio of the mean SUV among patients who developed AVN (mean ± SD, 0.8 ± 0.3) and those who did not (1.1 ± 0.2, p = 0.018).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atios of the maximum and minimum SUV between the groups (all p = 0.205). For the maximum, mean, and minimum SUV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the groups (p = 0.519, 0.733, and 0.470, respectively). The cutoff mean SUV ratio of 0.87 yielded a 66.7% sensitivity and 93.2% specificity for predicting AVN. Conclusion: Quantitative bone SPECT/CT is useful for evaluating femoral head viability in pediatric patients with SCFE or femoral neck fractures. Clinicians should consider the high possibility of later AVN development in patients with a decreased mean SUV r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