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leep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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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y Cycle 기반의 WSN MAC을 위한 트래픽 환경에 따른 가변 Wakeup Period 기법 제안 (A Study of Variable Wakeup Period for Duty Cycled MAC protocol in WSN)

  • 이재호;엄두섭
    • 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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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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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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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센서 네트워크는 센서가 설치된 지역에서 감지된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달하는 기술로서, 기존 방식과 달리 에너지 효율이 매우 중요한 성능요소이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많은 WSN MAC 프로토콜에서는 Wakeup과 Sleep을 반복하여 수행하는 Duty Cycle 기법을 활용하고 있지만, 고정적인 Wakeup 구간의 설정에 따라 획일화된 에너지 성능과 수신 성공률로 인하여 성능이 제한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Duty Cycle 기반의 MAC 프로토콜을 개선하기 위하여, 채널 환경에 따라 동적으로 Wakeup 구간을 가변화시키는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방식은 트래픽이 높은 환경에서 Wakeup 구간을 증가시켜 수신 성공률을 높이고, 트래픽이 낮은 환경에서 Wakeup 구간을 줄여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제안하는 방식의 성능에 대한 효율적인 평가를 위하여 기존 동기식 및 비동기식 MAC의 결과와 제안방식을 적용한 MAC의 결과를 비교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정신과 교대근무와 주간근무 간호사에서 수면의 주관적 및 활동기록기 평가의 비교 (Comparisons of Subjective and Actigraphic Measurements of Sleep between Shift-working and Daytime Psychiatric Nurses)

  • 곽준;윤보현;전봉희;시영화;송제헌;박수희;김경민;정하란;정유란;박진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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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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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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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교대근무는 수면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와 연관이 있고 결국에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상현장에서는 주로 대상자의 주관적인 보고에 의하여 수면을 평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정신과 교대근무 간호사의 수면을 주관적인 수면평가와 활동기록기를 이용한 수면평가를 통해 주간근무자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교대근무 간호사 23명과 주간근무 간호사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PSQI를 이용하여 주관적인 수면의 질을 평가하였고 기타 자기보고척도를 이용하여 정신사회적 측면을 평가하였다. 객관적인 수면을 측정하기 위해 활동기록기를 총 7일간 착용하도록 하였고, 그 기간 동안 수면일지를 함께 작성하였다. 교대근무군과 주간근무군간에 활동기록기의 수면변수, PSQI 총점과 구성요소 그리고 자기보고척도로 평가한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PSQI 총점은 양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PSQI 구성요소 중에서 교대근무군이 유의하게 수면의 질(C1)이 나쁘고, 수면장애(C5)와 수면제 사용(C6)이 많으며, 주간기능장애(C7)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기록기로 측정한 수면변수에서 교대근무군이 주간근무군에 비해 유의하게 잠자리에 누워있는 시간과 총 수면시간이 짧으며, 수면효율이 떨어지고, 평균각성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교대근무 간호사가 주간근무 간호사에 비해 주관적 수면평가 및 활동기록기를 통한 객관적 지표 모두에서 수면에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활동기록기가 수면장애를 평가하는데 있어 주관적 설문만으로는 측정이 어려운 객관적 수면변수를 측정하는 데 유용한 도구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자동 분석을 이용한 1단계 수면탐지 (Automatic Detection of Stage 1 Sleep)

  • 신홍범;한종희;정도언;박광석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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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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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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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단계 수면은, 입면 시점과 관련하여 수면다원기록의 해석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1단계 수면은 각성 상태에서 수면 상태로의 짧은 전이 기간으로, 특징적인 지표가 없어 디지털 분석을 통한 수면 단계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뇌파와 안전도에 대한 디지털 분석을 통하여 1단계 수면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야간수면다원기록 중 검사 시작 시점부터 2단계 수면이 출현하기 이전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뇌파의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알파파와 세타파의 상대 파워를 계산하였고, 알파파의 상대 파워가 50% 이하. 세타파의 상대 파워가 23% 이상일 경우 1단계 수면 판정의 기준 변수로 하였다. 또 안구운동의 지속시간이 1.5초에서 4초 사이에 있는 경우에 느린 안구운동으로 판정하고 1단계 수면 판정의 기준 변수로 하였다. 이 들 세 기준 변수들을 고려하여 해당 판독 단위에 대해 각성 혹은 1단계 수면으로 최종 판정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7명으로 모두 남성이었으며, 23세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169개의 판독 단위를 분석하였다. 기준과의 일치도는 79.3%였으며, 카파 값은 0.586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느린 안구운동은169개의 판독 단위 중 54개(32%)에서 나타났으며, 70.4%의 일치도를 보였다. 기존 연구의 디지털 분석을 통한 수면 단계 판정의 일치도는 70%이다. 본 프로그램의 일치도 79.3%는 기존 연구 결과에 비해 향상된 것이며, 본 프로그램이 1단계 수면 판정에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뇌파 외에 안전도를 고려한 다중적 접근이 일치도 향상에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1단계 수면 판정에 있어 안전도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입되는 환경에 따라 6가 크롬의 용출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라우트재가 해안 또는 매립지에 적용될 경우 해수와 침출수에 의한 강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실험한 결과 초순수 중에서 양생 시켰을 때 보다 강도발현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시멘트 종에 따라서는 ‘보통포틀랜트 시멘트>마이크로 시멘트>슬래그’ 시멘트의 순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도의 저하로 인한 오염물질의 누출 및 6가 크롬의 용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그라우트재의 종류에 따라 6가 크롬의 용출량은 현재 규제치를 초과하여 용출되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과압 또는 과량의 주입이 6가 크롬의 용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 현장과 다른 특수한 현장에서는 강도 및 pH에 따른 6가 크롬의 용출량을 고려한 재료 선택 및 배합비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와이어형, 기본형의 순으로 작게 나타났다.한 인자로 제시 되었다. 따라서 채식을 하는 폐경 후 여성의 경우 골격건강을 위하여 단백질의 급원이 되는 식품의 섭취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경우 대상자의 수가 적은 제한점이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연구가 계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as(RW-2 and RW-3), lower part of the dam (RW-1) and seawater areas(RW-4 and RW-5).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에너지 섭취를 고려한 INQ는 칼슘과, 비타민 A는 남녀 모두, 비타민 B$_2$는 여자가 1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NAR 중에서도 낮은

양측 손목에 착용한 Actigraphy와 야간수면다원검사 간의 수면지수 비교 (Comparison of Sleep Indices between Both Wrist Actigraphies and Nocturnal Polysomnography)

  • 신병학;박두흠;이현권;유재학;유승호;하지현;신현실;홍석찬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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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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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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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본 연구는 양측 손목 액티그라프(wrist actigraphy:WATG) 간의 WATG 지수와 각각의 WATG와 야간수면다원검사(nocturnal polysomnography:NPSG) 간의 수면지수를 비교 분석하여 차이와 일치도를 보고자 하였다. 방 법:우수 우성인 22명(평균연령 $43.9{\pm}13.3$세, 남:여=14:8)의 치료받지 않은 일차성 수면장애를 가진 환자(primary insomnia=8, simple snorer=2, obstructive sleep apnea=12)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들은 양측 손목에 WATG를 착용한 채 1일밤 NPSG를 시행하였다. 양측 WATG 지수간을 상관관계 및 차이를 분석하였다. 각 WATG와 NPSG 간의 수면기간시간, 총수면시간, 수면 잠복기, 수면효율 및 각성 시간에 대하여 상관관계 및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 과:양측 WATG 지수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수면잠복기와 수면분절지수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고, 그외의 다른 수면지수들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양측 WATG의 수면지수 간의 양적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WATG와 NPSG 수면지수 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양측 WATG 수면기간시간, 좌측 WATG의 수면잠복기 그리고 우측 WATG의 총수면시간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측 WATG의 수면효율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각 WATG와 NPSG 수면지수 간의 양적 비교에서 NPSG에 비해 WATG에서 양측의 수면기간시간(p<0.001, p<0.001)과 우측의 각성시간(p<0.05)은 감소되었으며, 좌측의 수면잠복기(p<0.001)와 우측의 총수면시간과 수면효율(p<0.05, p<0.05)은 증가되었다. 결 론:양측 WATG 수면지수 간의 상관관계에서 수면잠복기와 수면분절지수의 불일치는 각성시간 동안 WATG의 활동도가 양측간에 차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NPSG와 각 WATG의 수면지수 상관관계에서 보여주고 있는 불일치는 일일밤 수면분석을 위해 NPSG를 대신하여 WATG를 이용하는 것에 제한된 점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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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그라프를 이용한 철강업 교대근무자의 수면·각성 행태 (Sleep/Wake Behavior of Shift Workers in the Iron and Steel Industry Using Wrist Actigraph)

  • 문세근;서유진;마츠모토 카즈야;박영만;하태영
    • 대한산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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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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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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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leep/wake behavior for shift workers in the iron and steel industry using wrist actigraph for 59 male workers on a continuous full-day three-team three-shift system of backward rotation including on-duty and off-duty periods. The wrist actigraph data were recorded for 15 days (l shift cycle) for each subject. The sleep length at home during night shift decreased significantly as compared to the morning or evening shifts. The night shift nap length increased significantly in all sections as compared to the morning or evening shifts. The nap length in the Steel Manufacturing Process and Rolling Process during night shift decreased significantly as compared to the Machine Maintenance Section, the Forwarding of Products Section, and the Field Management Section. However, the sleep length at home while off-duty period increased significantly. The percentage of nap length during night shift in the Rolling Process, Steel Manufacture Process, and the other three types of jobs was 16.0%, 20.4%, and about 50.0%, respectively. The nap length during night shift for the above 50 year olds increased significantly as compared to the below 50 year olds. Finally, we discussed the role of nap-taking during the burden on night shift workers and the increased difficulty in continuing their job.

뇌졸중 이후 수면관련 행동장애를 보이는 환자에 대한 억간산가미 치험 2례 (Two cases of Ukgansan-gami on Sleep-related Behavior Disorder after Stroke)

  • 김수현;이유진;양정윤;조기호;문상관;정우상;권승원;진철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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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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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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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 Objectives This case study is to report the two cases of Ukgansan-gami on sleep-related behavior disorder after stroke. ■ Methods Two patients who had sleep-related behavior disorder after stroke were treated by Ukgansan-gami about a month. We evaluated these patients with the frequency and severity of symptoms. ■ Results During treatment period, decreases in both frequency and severity of symptoms were observed in two cases. ■ Conclusion Two patients who were suffered from sleep-related behavior disorder due to sequelae of stroke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of their symptom after taking Ukgansan-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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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의 월경곤란증 실태 및 그 영향 요인 (Dysmenorrhea in High School Girls and Its influencing Factors)

  • 김송순;김향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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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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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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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여고생의 월경곤란증의 실태를 파악하고 수면장애, 스트레스, 불안, 식습관, 월경곤란증의 정도 및 그들 변수 간의 관계와 월경곤란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B광역시 소재 여고생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 12일~11월 6일 총 4주 동안 총 160부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월경곤란증과 수면장애(r=.531, p<.001)와는 강한 순 상관관계를, 스트레스(r=.349, p<.001), 불안(r=.300, p=.003)과는 보통의 순 상관관계를, 식습관(r=-.205, p=.041)과는 약한 역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월경곤란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수면장애, 월경기간, 월경주기, 불안 순으로, 전체 설명력은 39.5%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고생의 월경곤란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수면의 질을 높이고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과 월경기간 및 월경주기를 정상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할 필요가 있다.

한국 성인의 수면시간과 맥압과의 관련성: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자료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pulse pressure in Korean adults: Focusing on the data of the 7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정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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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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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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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수면시간과 맥압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며, 연구방법은 국민건강 영양조사 제7기(2016-2018)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는 20세 이상 5,707명을 대상으로 빈도와 백분율 연속형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 교차분석과 independent t-test, 고 맥압에 대한 단계적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8.0 version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인구(OR=1.344, 95% CI=1.002-1.803)와 여성(OR=1.624, 95% CI=1.112-2.371)에서는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에 비하여 9시간 이상에서 고 맥압의 유병률이 높았지만, 남성(OR=1.012, 95% CI=0.631-1.550)에서는 그 유의성이 없었다. 따라서 적절하지 않은 수면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이에 대한 보건학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며 추후 수면시간과 맥압의 관계에 관해서는 계속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교대근무자에서 야간 광 노출에 따른 수면양상 및 기분상태 변화 (Changes in Sleep Patterns and Mood States of Shift Workers Following Nocturnal Light Exposure)

  • 권기범;윤인영;강상범;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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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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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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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본 연구는 야간 광 노출시 야간교대근무자의 수면양상과 기분상태가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와 광 노출의 부작용의 정도와 빈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광 노출이 야간교대근무적응에 사용될 수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용인정신병원에 근무하는 야간교대근무 간호사 1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야간근무 대조연구, 야간근무 광노출연구, 주간근무 대조연구의 3부분으로 구성 되었으며 1명의 간호사가 주간근무 대조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간호사가 세 연구에 모두 참여하였다. 야간근무 광노출연구시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까지 4시간동안 빛에 노출되었다. 수면양상은 활동기록기와 자동수면 분석프로그램을 통해, 기분상태와 광노출의 부작용은 자기보고척도에 의해 평가하였다. 결 과 : 수면기간시간, 총수면시간, 수면효율은 야간근무 대조연구에 비해 야간근무 광노출연구시 증가되었으며 야간근무 광노출연구는 주간근무 대조연구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야간근무 광노출연구시 수면효율의 일간변동도 야간근무 대조연구에 비해 현저하지 않고 안정된 양상을 보였다. 야간근무 광노출연구시 간호사들은 주간수면을 취한 후 저녁시간에 야간근무 대조연구에 비해 좀 더 기분이 고양되고 활기가 넘친다고 보고하였다. 광 노출이 진행되면서 광노출 부작용에 대한 내성이 생겨 부작용의 빈도나 정도가 감소하였으며 광노출 3일째 심한 정도의 부작용을 호소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결 론 : 광 노출시 주간수면은 주간근무시의 야간수면만큼 호전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이러한 수면호전으로 인해 야간교대근무자들은 기분이 고양되고 좀 더 활기가 넘친다고 보고하였다. 광 노출의 부작용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므로 야간교대근무 적응을 위해 광 노출법을 권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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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차와 일중리듬 (Jet Lag and Circadian Rhythms)

  • 김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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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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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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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누구나 시차가 큰 여행을 할 때 몇일 간 비행시차증이라고 불리우는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비행시차증은 수면박탈, 비행요인, 지연요인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하나의 증상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빠른 시차변화로 인한 생리적 지연효과(Jet lag)는 외적 비동조화, 내적 비동조화, 그리고 수면상실의 결과를 낳는다. 인간의 수면을 조절하는 기전에 있어 일중체계가 중요하다. 즉, 평균적인 수면-각성주기는 중심체온의 주기와 내적 비동조화가 일어나더라도 수면경향, 졸리움, 자발적 수면 기간, 그리고 렘수면 경향은 중심체온의 내인성 일중주기에 따라 통제된다. 수면의 구성요소중에서 서파수면은 중심체온의 주기보다는 수면시작시간에 따라 나타나며 이전에 깨어있었던 기간이 길수록 강력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수면은 일중체계와 항상성 기전의 상호작용으로 조절된다. 비행시차 후에 변화되는 수면양상을 이해하는데 있어 일중 체계 이외에 도항상성 기전을 고려하여야한다. 수면에 대한 일중리듬체계의 영향과 수면의 항상성 과정이 비행시차후 도착지에서의 수면양상을 설 명할 수 있을 것이다. 도착지에서의 적응은 통과한 시간대 수, 여행 방향, 일주기 리듬의 부조화에 적응 할 수 있는 개인별 능력에 따라 다르다. 도착지의 시간적 단서에 빨리 노출되어 일중체계의 위상반응곡선에 의한 재동조화를 촉진시키고 수면의 항상성 과정을 고려하여 도착지의 밤 이전까지 충분히 깨어 있는 것이 Jet Lag를 극복하고 적응하는 지름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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