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kin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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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배꼽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Persicaria perfoliata Extracts)

  • 안유진;김선영;옥주형;왕현;박창화;김성호;허윤석;전영희;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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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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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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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며느리배꼽 추출물들의 항산화 효능 및 tyrosinase, elastase 저해 효과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며느리배꼽 추출물의 free radical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소거활성($FSC_{50}$)은 aglycon 분획($12.38{\mu}g$/mL)에서 가장 큰 활성을 나타내었고, 또한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_2O_2$ 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며느리배꼽 추출물의 총항산화능은 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0.35{\mu}g$/mL)에서 가장 큰 활성을 나타내었다. 며느리배꼽 추출물에 대하여 광증감제인 rose-bengal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대한 억제 효과를 측정하였을 때, 추출물의 aglycon 분획을 제외하고 다른 추출물들은 농도 의존적($1{\sim}50{\mu}g$/mL)으로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Tyrosinase의 활성 저해 효과($IC_{50}$)는 며느리배꼽 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과 aglycon 분획이 각각 $136.00{\mu}g$/mL, $68.10{\mu}g$/mL으로 나타났으며, elastase의 활성 저해 효과($IC_{50}$)는 ethyl acetate 분획과 aglycon 분획이 각각 $67.20{\mu}g$/mL, $43.50{\mu}g$/mL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며느리배꼽 추출물이 $^1O_2$ 혹은 다른 ROS를 소광시키거나 소거함으로써 그리고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리키며, 며느리배꼽 추출물의 tyrosinase 및 elastase 저해 활성으로 부터 항산화, 항노화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금불초 꽃 추출물의 항균 및 항산화 활성 (Antibacterial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Inula britannica Flower Extract)

  • 김은희;김정은;김규희;나의연;이상기;정현민;이현준;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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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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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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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금불초 꽃 추출물의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항산화, tyroinase 저해 효과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활성 측정결과, P. acnes에 대한 ethyl acetate 분획의 MIC는 0.25 %로 나타났으며, methyl paraben과 비슷한 활성을 나타냈고 quercetin보다는 큰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free radical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소거활성($FSC_{50}$)은 ethyl acetate 분획에서 $8.55{\mu}g$/mL로 측정되었다.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_2O_2$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금불초 꽃 추출물의 총 항산화능은 ethyl acetate 분획 $0.24{\mu}g$/mL로, 50 % EtOH extract와 aglycone 분획 보다 ethyl acetate 분획에서 가장 큰 활성을 나타내었다. 금불초 꽃 추출물에 대하여 rose-bengal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대한 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금불초 꽃 추출물의 경우 $5{\sim}100{\mu}g$/mL의 농도에서 광용혈을 억제하였다. 특히 당을 제거시킨 플라보노이드 aglycone 분획은 $25{\mu}g$/mL 농도에서 $\tau_{50}$이 164.15 min으로 매우 큰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미백 효과측정으로는 각각 tyrosinase의 활성 저해 효과를 측정하였다. Tyrosinase의 활성 저해 효과($IC_{50}$)는 ethyl acetate 분획에서 $87.03{\mu}g$/mL 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은 금불초 꽃 추출물이 $^1O_2$ 혹은 다른 ROS를 소광시키거나 소거함으로써 그리고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리키며, 금불초 꽃 성분 분석, ethyl acetate 분획의 tyrosinase 저해활성 그리고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작용으로부터 항산화, 항노화 및 항균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목재 가공업소에서의 Formaldehyde폭로 (Formaldehyde Exposure in the Plywood Manufacturing Factory)

  • 하명화;김두희;임현술;박상후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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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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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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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Formaldehyde가 주성분인 접착제를 사용하는 목재 가공업소에서 특히 접착부서에 48개월 이상 근무했던 3명의 여자근로자들이 눈, 비강, 구강, 인후 및 피부의 자극증상과 호흡곤란등의 증상을 호소하였다. 이에 목재 가공업소 전 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자각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흉부 X-선 촬영, 폐기능 검사, 심전도, 동맥혈 포화도 검사 및 혈색소 검사등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접착부서 근무자중 장기 노출자인 환자군과 단기 노출자인 비환자군과 비교시에 냄새를 잘 못 맡으며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혀가 갈라지고 맛을 잘 모르며 목이 쉬는 증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2. 접착부서 근무자중 환자군과 전체 비폭로군과 비교시에는 냄새를 잘 못 맡고 입안에 물집이 생기며 혀가 갈라지고 맛을 잘 모르며 목이 잘 쉬고 인후통이 오며 가슴이 답답하고, 피부 자극증상과 정신이 멍해진다는 증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p<0.05). 3. 환자군과 비폭로군의 여자군과만 비교한 경우에는 냄새를 잘 못 맡고, 혀가 갈라지며, 맛을 잘 모르고 목이 쉬며 인후통이 있고 피부자극 증상과 정신이 멍해진다는 증상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4. 폐기능 검사의 결과는 환자군에서 노력성 폐활량(FVC)과 일초량 ($FEV_1$)의 감소를 보였다(P>0.05). 5. 전 근로자들에게서 흉부X-선 촬영, 심전도, 동맥혈 포화도 검사등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빈혈 양상을 보였으나 폭로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접착 부서 근로자들이 증상을 호소해서부터 임시검진과 작업장 환경 측정을 실시하고 정밀검사를 완료하기까지의 과정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은 폭로 작업장 근로자들의 문제점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건강을 보호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연구 수행에 많은 제한점이 있었으나 접착제를 사용하는 목재 가공업소에서는 복합적인 유해물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formaldehyde 폭로에 인한 눈, 비강, 구강, 인후와 피부의 자극증상과 호흡곤란 및 폐기능의 저하가 문제시 되므로 폭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특별한 생물학적 감시 방법이 없어 증상에 의존하여 중독 여부를 파악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폭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작업장 환경측정등을 통한 폭로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여야겠다. 또한 최근에 들어와서는 formaldehyde가 발암물질이라는 논쟁이 끊임없이 되고있으므로 폭로 근로자들에 대한 예방대책과 이에 따른 폭넓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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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단일 추출물 및 복합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억제 효과 (Medicinal Herb Extracts Attenuate 1-Chloro-2,4dinitrobenzene-induced Development of Atopic Dermatitis-like Skin Lesions)

  • 이문희;한민호;윤정재;송명규;김민주;홍수현;최병태;김병우;황혜진;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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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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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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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1-chloro-2,4-dinitrobenzene (DNCB)에 의해 유도된 아토피성 피부염 마우스 모델에서 고삼, 감초 및 백선피 추출물과 그들 복합 추출물(GGB)의 항아토피 효능을 평가하였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병리학적 형태인 홍반, 귀부종, 부종, 각질과 상처는 복합 추출물 중 고삼, 감초 및 백선피 추출물이 3:1:1로 혼합된 GGB-1 처리군에서 다른 시료 처리군들에 비하여 유의적인 억제 효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면역 기관인 비장의 무게도 GGB-1 처리군에서 감소하였고, 간의 무게는 정상군과 시료 처리군의 값이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아울러 GGB-1 처리군에서 비만 세포의 침윤이 감소되었으며, 혈청 중 IgE의 농도 역시 GGB-1 처리군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비록 단일 한약재와 그들의 혼합물 처리군에서는 면역 사이토카인(IFN-${\gamma}$, IL- 1, 4, 5, 6, 13, $1{\beta}$, and TNF-${\alpha}$) 의 값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나, 여러 가지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고삼, 감초 및 백선피 추출물이 3:1:1로 혼합된 복합 추출물인 GGB-1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개선에 효과적인 약물로 판단된다.

잔대(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순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의 피부 미백 효과 (Skin Whitening Effect of Ethyl Acetate Fraction of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Sprout)

  • 유슬기;박선경;강진용;김종민;박상현;권봉석;이창준;강정은;박수빈;이욱;허호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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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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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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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잔대(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순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의 in vitro 미백 효과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EFAT는 다른 분획물과 비교하여 뛰어난총폴리페놀 함량(246.25 mg GAE/g)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303.94 mg RE/g)을 나타내었으며, ABTS,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FRAP assay 및 MDA 억제 활성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EFAT는 ${\alpha}-glucosidase$ 억제 활성에서 $41.93{\mu}g/ml$$IC_{50}$ 값을 나타내었으며, L-DOPA를 기질로 이용한 tyrosinase 억제 활성의 $IC_{50}$$438.67{\mu}g/ml$로 tyrosinase의 산화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16/F10 melanome 세포에서 ${\alpha}-MSH$에 의해 유도된 멜라닌을 $200{\mu}g/ml$의 농도에서 108.04%로 높은 저해 효과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EFAT는 ${\alpha}-glucosidase$ 억제 효과를 통한 tyrosinase의 glycosylation을 저해 작용과 tyrosinase의 가역적인 산화반응 저해를 통한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EFAT의 생리활성 물질을 확인하기 위해 HPLC 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요 생리활성 물질은 chlorogenic acid와 rutin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EFAT는 자외선 등으로부터 발생되는 산화적 스트레스로 발생되는 멜라닌의 생합성 저해 효과를 통하여, 미백 기능성을 함유한 향장소재로의 이용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진다.

Lactobacillus bifermentans로 발효한 율피의 항아토피 효과 (Anti-atopic Effects of Castanea crenata Inner Shell Extracts Fermented by Lactobacillus bifermentans)

  • 김배진;손우림;최미옥;조성경;정희경;이진태;김학윤;권대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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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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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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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DNCB 도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시킨 NC/Nga mice에 율피 발효물을 각각 0.1%, 1%, 5%로 도포하고 항아토피 효능을 평가하였다. 율피 발효물의 유효성분은 HPLC 분석 결과, gallic acid와 ellagic acid가 각각 10.18 mg/g, 2.14 mg/g 함량을 나타내었다. 실험군 간의 유의적 체중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육안 평가를 통해 홍반, 가려움과 피부건조, 부종과 혈종, 짓무름 그리고 태선화와 같은 일반적인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심각도를 측정한 점수 결과에서는 DNCB 도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atopic dermatitis(AD)군($13.17{\pm}0.40$)과 비교 시, 아토피 피부염 유발 후 5% 율피 발효물을 도포한 fermented Castanea crenata inner shell(FCS) 5군에서 $7.50{\pm}0.43$ 으로 나타나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빠르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다(P<0.01). 피부 측정 기기인 MPA5 580을 이용하여 피부멜라닌지수, 피부홍반지수, 피부수분지수를 측정한 결과, AD군은 각각 $296.61{\pm}8.11$, $264.33{\pm}10.15$, $3.15{\pm}0.54$를 나타내었으며 FCS 5군은 각각 $105.86{\pm}2.92$, $199.56{\pm}4.22$, $17.62{\pm}1.75$로 개선효과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P<0.05). 각 실험군 mice의 면역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비장 무게(mg)를 체중(g)으로 나누어 산출한 비장 수치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 유발로 인해 AD군에서 증가된 비장 수치($5.55{\pm}0.31$)가 FCS 0.1군, FCS 1군, FCS 5군에서는 각각 $4.53{\pm}0.24$, $3.80{\pm}0.40$, $3.32{\pm}0.24$로 나타나 율피 발효물의 도포 농도에 의존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FCS 5군에서는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이는 율피 발효물이 아토피 피부염 상태에서 증가된 비장 내 T-림프구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Quantitative real-time PCR을 통해 피부조직에서 IL-$1{\beta}$, TNF-${\alpha}$와 같은 염증 유전자의 발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두 유전자 모두 정상군의 relative quantification값이 1일 때 AD군은 각각 1.30, 1.26으로 증가되었으며 FCS 5군에서는 1.11, 0.93으로 나타나 율피 발효물 도포에 의한 유의적인 감소(P<0.05)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토피 피부염의 면역학적 지표인 혈청 내 IgE 함량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각 실험군 간의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AD군($1,628.71{\pm}202.59ng/mL$)과 비교 시, 율피 발효물을 도포한 FCS 0.1군, FCS 1군, FCS 5군에서 각각 $1,530.15{\pm}198.70ng/mL$, $1,462.15{\pm}83.79ng/mL$, $1,187.47{\pm}140.09ng/mL$로 나타나 율피 발효물 도포에 의해 감소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율피 발효물은 아토피 피부염 증상 개선을 위한 기능성 천연물의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자발쑥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 활성 (Antioxidative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Extracts)

  • 양현갑;김혜진;김해수;박수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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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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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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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에 응용 가능한 천연 소재를 찾고자, 사자발쑥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타이로시네이즈 저해 효과 및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측정하였다. 사자발쑥 추출물의 수득율의 경우 50% 에탄올 추출물은 23.92%,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은 2.66%, 아글리콘 분획은 1.60%으로 나타났다. 사자발쑥 추출물의 free radical 소거능력($FSC_{50}$)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12.27{\mu}g/m$)에서 비교적 큰 소거활성을 나타내었고, 활성산소 소거활성($OSC_{50}$)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0.33{\mu}g/mL$)에서 비교물질로 사용한 L-아스코르빅산($1.50{\mu}g/mL$)의 총항산화능보다 약 5배 더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나머지 추출물 역시 비교물질과 비슷한 활성을 보였다. 또한, $^1O_2$으로 유도된 적혈구의 광용혈 실험에서 추출물의 ${\mu}g/mL$ 농도 범위($5{\sim}50{\mu}g/mL$)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25{\mu}g/mL$의 농도에서 아글리콘 분획은 비교물질인 (+)-${\alpha}$-토코페롤과 비교했을 때, 약 3 배정도 높은 세포보호활성을 나타내었다. 사자발쑥 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타이로시네이즈 저해 활성($IC_{50}$)은 $29.20{\mu}g/mL$로 미백제로 알려진 알부틴($226.88{\mu}g/mL$)보다도 약 7배 정도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사자발쑥 추출물의 항균활성 측정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피부 상재균에 대한 MIC는 Gram (+) 세균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방부제인 methyl paraben 보다 높은 항균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천연 방부제, 항균제로서 역할이 충분히 기대된다. 항산화 활성과 항균활성 및 미백효과가 뛰어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에서 TLC 및 HPLC 크로마토그램을 통한 다양한 성분의 peak 중에서 2개의 peak (TLC, AP 1-1 및 AP 1-3)를 확인하였으며, LC/ESI-MS/MS의 negative ion 모드에서 HPLC peak 1 (AP 1-3)은 분자 이온 $[M-H]^-$이 m/z 329.1, HPLC peak 2 (AP 1-1)는 m/z 343.3로 나타났다. 따라서 AP 1-1은 eupatilin으로, AP 1-3은 jaceosidin 임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사자발쑥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타이로시네이즈 저해활성으로부터 미백효능 그리고 피부 상재군에 대한 항균활성 등 기능성원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큼을 시사된다. 추가적으로 화장품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활성 성분을 이용한 피부 흡수 증진 시스템 개발과 제형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ffect of Chromium Dietary Supplementation on the Immune Response and Some Blood Biochemical Parameters of Transport-stressed Lambs

  • Al-Mufarrej, S.I.;Al-Haidary, I.A.;Al-Kraidees, M.S.;Hussein, M.F.;Metwally, H.M.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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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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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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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Forty-eight Naemi lambs (avg. BW 31.7 kg) were transported by truck for a distance of 1,450 km from Al-Jouf to Riyadh, Saudi Arabia. On arrival day, the lambs were randomly allocated to four groups receiving diets supplemented with 0.0, 0.3, 0.6 and 0.9 ppm organic chromium (Cr). Each group consisted of four separately housed replicates of three lambs each. The animals were fed ad libitum on a grower diet for 84 days. Blood samples were obtained shortly before transportation, upon arrival and at weekly intervals thereafter from all lambs for analysis of plasma and serum. Plasma glucose and serum cortisol, total protein, albumin, urea-N and total cholesterol concentrations were determined. A cursory clinical examination of the lambs, along with rectal temperature, was undertaken at different intervals during the experiment. The lambs were inoculated each with 2 ml i.v. chicken red blood cells (CRBC) on days 0, 21, and 42. Serum total, IgG and IgM antibody titers were determined at weekly intervals post-immunization. An in vivo intradermal hypersensitivity test was carried out on 6 lambs from each group on days 10 and 70. Transportation of the lambs resulted in a significant (p<0.001) elevation of serum cortisol, total protein and albumin levels, as well as increased plasma glucose concentration, with corresponding decrease in total cholesterol, while blood urea-N remained largely unchanged. These constituents returned to normal levels during subsequent weeks,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concentrations being observed between the Cr-supplemented groups and controls. Rise in rectal temperature after transportation was reduced to a greater extent (p<0.05) in Cr-supplemented versus control lambs. Total, IgG and IgM antibody titers against CRBC rose significantly (p<0.05) during immunizations in all groups, with significantly and linearly higher (p<0.05) total and IgG titers in Cr-supplemented versus control lambs. By contrast, no significant effect due to Cr supplementation was recorded in IgG titers, which increased equally in Cr-fed and control groups. Skin thickness in response to intradermal inoculation of phytohaemagglutinin (PHA) was also significantly (p<0.01) increased as a result of Cr supplement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ietary Cr supplementation might be useful during stress especially for enhancing immune responses in transport-stressed lambs.

멕시코산 황소눈복어 (Sphoeroides annulatus)의 독성 및 정미성분 (Toxicity and Taste Components of the Pufferfish, Sphoeroides annulayus (bull's eye puffer), from Mexico)

  • 김경삼;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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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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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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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수산물 수입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앞으로 외국으로부터의 수산물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여겨지는 시기에 외국산 복어 가운데 멕시코산 황소눈복어에 대한 독성 및 정미성분에 관한 자료를 얻기 위하여 mouse assay법에 의하여 독성을 조사하였고, 아울러 정미성분인 ATP관련물질과 유리아미노산도 분석하였다. 생식선은 약한 독성 (무독 내지 $25{\mu}/g$)을 나타내었으나, 그 이외의 부위 및 가식부인 근육 및 껍질의 독성검사 결과는 모두 $10{\mu}/g$이하로서 무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산관련물질 가운데 IMP 및 ADP가 $5.61{\mu}mol/g$$2.7{\mu}mol/g$으로 많았고, 전체 ATP 관련물질의 $41.4{\%}$를 차지하였다. 유리아미노산은 모두 19종이 검출되었으며, 총량은 1,648.2mg/100g이었다. 유리아미노산 중 함량이 많은 아미노산은 L-glycine, L-alanine, L-anserine, L-threonine 및 L-valine으로 각각 233.5 mg/100 g, 169.0 mg/100 g, 149.1 mg/100 g, 135.7mg/100 g 및 132.3 mg/100g이었고, 또한 이들 아미노산의 전체 유리아미노산에 대한 중량 비율은 각각 $14.28{\%},\;10.33{\%],\;9.12{\%},\;8.30{\%}$$8.09{\%}$로서 이들 5종류의 아미노산이 전체 유리아미노산의 $50.12{\%}$를 차지하였다. 또한 taurine의 경우는 119.3mg/100 g, L-histidine의 경우는 14,7mg/100 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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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 추출물배지를 이용한 눈꽃동충하초(Paecilomyces japonica) 균사체 배양액의 여드름균(Propionibacterium acnes) 생육억제 효과 (Growth Inhibition of Propionibacterium acnes by mycelial culture broth of Paecilomyces japonica in the mulberry leaf extract)

  • 박상상;성숙희;류영배;조용운;최영주;박기훈;갈상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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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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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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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뽕잎 추출물에 눈꽃 동충하초 균사체(Paecilomyces japonica) 배양액의 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한 생육 억제 활성을 조사한 것이다. 배양 배지내의 뽕잎 추출물 농도는 3%일 때 가장 높은 여드름 균 생육 억제 활성이 나타났으며, 3% 농도의 뽕잎 추출물을 이용한 균사체 배양날짜별 활성은 25일 배양시 가장 높은 여드름 균 생육 억제 활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여드름 균에 생육 억제 활성을 가지는 물질은 동충하초 균사체의 2차 대사산물로 판단 할 수 있었다. 뽕잎 추출물에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액의 처리농도별 여드름 활성은 처리 농도가 상승할수록 증가하였다. 그리고 5% 감자만을 넣고 배양하였을 경우 여드름 균의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합성 배지인 PDB를 사용 시 뽕잎 추출물을 이용해 배양하였을 때보다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뽕잎 추출물에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액의 여드름균 생육 억제 활성의 열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열처리 결과, $100^{\circ}C$에서 45분 까지 열에 안정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뽕잎 추출물에 동충하초 배양액의 여드름균 생육 억제 물질은 배당체 또는 peptide 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뽕잎 추출물을 이용한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액은 여드름균 생육 억제 활성이 뛰어나며, 열에 안정한 천연 여드름 억제 화장품료 조성물로서의 이용가능성이 확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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