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nmi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2초

신미의 '훈민정음' 창제 관련 설화와 문화융합의 콘텐츠 방안 (A Study on the Tales related to the Creation of 'Humninjeongeum' of Sinmi and the Way of their culture-convergence contents)

  • 백원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2호
    • /
    • pp.127-135
    • /
    • 2017
  • 지금까지 '훈민정음'이 세종의 명을 받든 집현전 학사들에 의해 창제되었다는 견해가 일반적이었지만 본 논문에서는 신미(1403-1480)가 세종의 밀명을 받고 '훈민정음' 창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밝히고, 나아가 이와 관련 설화의 문화융합 콘텐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 특히 "세종실록", "문종실록", "한국불교전서" 등 문헌 중심으로 그 근거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첫째, 세종의 신미에 대한 절대적인 신임, 둘째, 신미가 범어에 능통하여 불경 해역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점, 셋째, 세종이 금동아미타삼존불을 복천암에 시주하고, 신미에게 '국이세(國利世) 혜각존자(慧覺尊者)'라는 존호를 내린 점, 넷째, 신미의 불교를 통한 훈민정음의 교육과 보급의 서원, 다섯째, 세조의 신미가 주석하고 있는 복천암 방문 등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훈민정음 창제 관련 설화를 단순한 스토리 수준에 머물게 하지 않고 이를 스토리텔링 하여 국가적 혹은 지역적 축제로 승화시킨다면 융복합 문화콘텐츠 활성화의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음에 그 의의를 두었다.

동의보감의 배통처방에 대한 분석 (The Analysis of prescription used for back pain in the Donguibogam(東醫寶鑑))

  • 한영수;오민석
    • 혜화의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269-277
    • /
    • 2004
  • 1. The frequency of source of prescriptions is Dongweonshibse(東垣十書), Hagansanghansamyukse(河間傷寒三六書), Senmyoungronbang(宣明論方), Gogumuigam(古今醫鑑), Dangyesimbob(丹溪心法), Uihakgangmok(醫學綱目), Taepyonghyeininhwajekukbang(太平惠民和劑局方) in sequence. 2. The classification of prescriptions by efficacy is Haepyoy(解表藥), Igiyak(理氣藥), Boikyak(補益藥), Sahayak(瀉下藥), Chongyo1yak(淸熱藥等), etc., in sequence. 3. The frequency of used medicine is Gangwhal(羌活), Insam(人蔘), Hwangbaek(黃柏), Gamsu(甘遂), Jadakek(紫大戟), Daehwang(大黃), Seungma(升麻), Shiho(紫胡), Bangpung(防風), Jinpi(陳皮), Oyak(烏藥), Chongung(川芎), Changchul(蒼朮), Gobon(藁本), etc., in sequence. 4. The Song(性) of used medicine is mainly Onsong(溫性) and Hansong(寒性), the mi(味) is Sinmi(辛味), Gomi(苦味), Gammi(甘味), Hammi(鹹味) in sequence, the Gwigyong(歸經) is Bigyong (脾經), Wigyong(胃經), Gangyong(肝經), Paegyong(肺經), etc., in seguence.

  • PDF

동의보감(東醫寶鑑) 화문(火門)의 처방(處方)에 대한 분석(分析) (The Analysis of prescription used for Hoamun(火門) of dongeuibagam(東醫寶鑑))

  • 임승민;설인찬
    • 혜화의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201-220
    • /
    • 2001
  • 1. The frequency of source of prescriptions is dangyesimbub(丹溪心法), euihakibmun(醫學入門), dongwonsibseo(東垣十書), goguemeuibang(古今醫方) in sequence. 2. The classification of prescriptions by efficacy is chungyeulsahoayak(淸熱瀉火藥), boumyak(補陰藥), hoalhyulguayak(活血祛瘀藥), igiyak(理氣藥), chunghwayuldamyak(淸化熱痰藥), bogiyak(補氣藥), balsanpunghanyak(發散風寒藥), balsanpungyeolak(發散風熱藥), etc. in sequence. 3. The frequency of used medicines is hoangum(黃芩), danguy(當歸), jakyak(芍藥), insam(人蔘), saengjihoang(生地黃), bokryung(茯笭), hoangbaek(黃柏), jimo(知母), makmundong(麥門冬), chija(梔子) etc. in sequence. 4. The sung of used medicines is mainly hangsung(寒性), onsung(溫性), the mi(味) is gomi(苦味), sinmi(辛味), gammi(甘味) in sequence. the gwigyung(歸經) is bigyung(脾經), wigyung(胃經), simgyung(心經), etc, in sequence.

  • PDF

자액사(自縊死)와 익수사(溺水死)에 사용된 약물분석(藥物分析) 및 투여방법(投與方法)에 대(對)한 문헌적(文獻的) 효과(考察) (Literatual study on the herb med and the medication of resuscitation(蘇生術) of Jayaeksa(自縊死) and Yiksusa(溺水死))

  • 안정조;설인찬
    • 혜화의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175-186
    • /
    • 2001
  • In the literatual study on on the herb med and the medication of Resuscitation(蘇生術) of Jayaeksa(自縊死) and Yiksusa(溺水死),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s the single herb medication, gesim(桂心), sesin(細辛), johyub, chongyub(蔥萊)), banha(半夏), yukge(肉桂) etc. were used. 2. The $s{\breve{o}}ng$(性) of used medicines is mainly $ons{\breve{o}ng$(溫性) and $yuls{\breve{o}}ng$(熱性), the mi(味) is sinmi(辛味). 3. The $gwigy{\breve{o}}$ng(歸經) is all most $simgy{\breve{o}}gn$(心經) and $pyegy{\breve{o}}ng$(肺經). 4. The efficacy is geopung(祛風), geosub(祛濕) and geodam(祛痰) 5. On the method of herb medication, In Jayaeksa(自縊死), Chuibub(吹法), Guanbub(觀法) were most used, and In Yiksusa(溺水死), Guanbub(觀法) was most used.

  • PDF

몽산 어록 조선본의 간행과 유통에 대한 연구 - 『몽산화상법어약록(蒙山和尙法語略錄)』과 『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을 중심으로 - (A study on publication and distribution of Mengshan analects in Joseon Dynasty Focusing on two books of Mengshan, Mengshan Heshang Sermons Abstract and Mengshan Heshang Liudao Pushuo)

  • 김은진;송일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61-84
    • /
    • 2019
  • 이 연구는 중국의 송 원대 임제종 양기파의 승려, 몽산 덕이의 대표 어록인 "몽산화상법어약록"과 "몽산화상육도보설" 조선본을 분석한 것이다. 그의 어록과 저술은 고려 말에 전해져 우리나라 불교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어약록은 39종, 육도보설은 24종이 현존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63종을 연구대상으로 간행 시기별, 간행 지역별, 간행 참여자를 분석하였다. "법어약록"은 대부분 16~17세기에 간행되었다. 1467년 간경도감본이 최초의 판본이며 한문본이 1525년에 처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1467년 간경도감에서 세조와 신미에 의해 처음 편찬된 책이다. 육도보설은 모두 15~16세기에 간행되었는데 언해본은 1종만 존재하며 모두 한문본으로 고려 말에서 조선 전기 몽산 어록의 유통 가능성을 보여준다. 두 책은 모두 전국적으로 유통되었으며 "법어약록"은 국가에서 간행되었다는 점에서 몽산의 어록이 매우 중요하게 다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어록 모두 지리산 지역에서 활발히 간행되었으며 임진왜란 이후 대규모 불사에 "법어약록"도 함께 간행되었다. 몽산 어록의 간행에 있어 참여자로 화주는 71명, 각수는 109명이 참여하였다. 화주는 다른 사찰에서의 불서 간행에 참여한 경우가 거의 없으나 각수는 대부분이 참여한 것이 확인된다. 몇몇은 활발한 간행활동을 보이는데 이들은 각 지역의 대표 각수로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63종의 "법어약록"과 "육도보설" 판본은 조선 전기 불서 간행의 모습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몽산의 어록은 조선 전기 불교계의 개혁과 유불도의 공존을 모색하는 상황 속에서 적극적으로 수용 및 유통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