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ingle vision le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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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에서 멀티포컬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근거리 시기능 유용성 (Near Visual Performance of Multifocal Contact Lenses in University Students)

  • 정우철;김수현;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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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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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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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근거리에서 낮은 가입도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시기능과 만족도를 조사하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특별한 안질환이 없고 양안 교정시력이 20/20(1.0) 이상인 대학생 26명(남자 6명, 여자 20명)을 대상으로 단초점렌즈와 낮은 가입도(Low addition)의 멀티포컬 소프트렌즈를 피팅하였다. 2주 착용한 후, 시기능검사는 원거리와 근거리 교정시력, 입체시, 대비감도,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폭주근점, 버전스 용이성, 근거리 선명시역을 측정하였다. 설문조사는 전반적 만족도와 선호도의 항목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양안으로 검사한 원거리와 근거리의 시력은 2가지 렌즈를 착용한 경우 모두 20/20 이상이었다. 원거리와 근거리 입체시, 대비감도와 버전스 용이성은 멀티포컬과 단초점 소프트렌즈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양안으로 측정한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폭주근점 그리고 근거리 선명시역은 전반적으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착용 후 단초점렌즈보다 우수하였다. 설문조사는 근거리작업과 관련된 항목에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 원거리와 관련된 항목에 단초점렌즈를 선호하고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근거리 작업과 관련된 시기능 유용성에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가 더 좋았기 때문에 단초점 콘택트렌즈보다 멀티포컬 소프트렌즈를 선호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착용이 장시간 근거리 시생활하는 대학생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가 대학생들의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 비교 분석 (Comparison and Analysis for the Effects of Functional Progressive Addition Lenses on Binocular Vision of University Students)

  • 김창진;김현정;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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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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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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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단초점렌즈를 착용했던 노안 이전의 젊은 사람에게 낮은 가입도로 설계된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2개월 동안 교체 착용하게 하여 기존의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와의 임상적인 성능 차이와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 및 개선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평균연령 24.03${\pm}$1.87세의 대학생 32명(남자 23명, 여자 9명을 대상으로 하여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EYE-T, Chcmilens Co., Korea, 가입도 0.75D)를 2개월 동안 착용하게 하였다. 이에 타각적 굴절이상도, 폭주근점,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원 근거리 사위검사를 실시하였고, 피로감, 편안함, 불편함, 전반적인 만족도, 선호도와 관련된 항목들을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 폭주근점 및 조절근점은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가까워졌다. 조절용이성은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톨 착용하였을 때 증가하였다. 사위는 원거리의 경우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비슷한 양의 외사위가 측정되었고, 근거리의 경우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보다 큰 외사위가 측정되었다. 설문조사를 통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착용 직후 및 작용 2개월 후 모두 근거리 관련항목에서는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만족도가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인 만족도, 적응 용이성, 신속한 적응, 원거리 관련항목 들은 단초점렌즈에서 더 만족하는 경향이 있었다. 설문조사를 통한 선호도가 큰 순서 및 착용 직후와 착용 2개월 후의 변화를 보면,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 작업관련이 75.00%에서 81.26%로, 시각적 피로감이 50.00%에서 65.63%로, 시각적 편안함이 47.75%에서 50.00%로, 전반적인 편안함이 31.25%에서 46.88%로 선호도가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와 관련된 양안시기능이 증가되었고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거리 시각 활동에 관련된 자각적인 만족도와 선호도 모두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을 착용하였을 때가 높아 오랜 시간 근업을 하는 대상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와 단초점렌즈의 근거리 대비감도 비교 (Comparison of Contrast Sensitivity at Near Between Functional Progressive Addition Lenses and Sigle Vision Lenses)

  • 김창진;김현정;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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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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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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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단초점렌즈를 착용했던 노안 이전의 젊은 사람에게 낮은 가입도로 설계된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2개월동안 교체 착용하게 하여 기존의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와의 근거리 시각적 능력을 평가하는 대비감도 검사를 비교 분석하여 임상적인 성능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평균연령 24.03${\pm}$1.87세의 대학생 32명(남자 23명, 여자 9명)을 대상으로 하여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EYE-T, $Chemilens^{(R)}$ Co., Korea, 가입도 0.75D)를 2개월 동안 착용하게 하였다. 이때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 착용 직후(1차)와 착용 2개월 후 (2차)에 원, 근거리 교정시력 측정, 근거리 대비감도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기능성 누진가입도 렌즈 착용 전과 착용 2개월 후에 측정하여 비교한 근거리 대비감도는 모든 공간주파수 영역에서 우안, 좌안, 양안 모두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 대비감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결론: 근거리에 관련된 시각적 능력과 질을 평가하는데 대비감도 검사가 유용하고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노안안경과 모노비젼 콘택트렌즈 착용 후 적응 전 읽기 능력 평가 (Presbyopic Spectacle and Monovision for Reading Performance Before Adaptation)

  • 추병선;황정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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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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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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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안구운동과 주시 능력은 독서 시 외적 정보를 얻기 위한 주요한 과정이며 명료한 시생활 조건의 주요한 매개변수로 작용한다. 본 연구는 주시 거리와 노안교정 방법의 다양한 조건에 의한 읽기능력과 주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방법: 평균 $48.1{\pm}4.2$세의 22명이 참여 하였으며, 각 피실험자는 실험에 적합한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안질환이 없으며 이전에 콘택트렌즈 사용 경험이 없고 단초점 근용안경을 제외한 어떠한 형태의 노안교정 경험이 없는 대상자로 선별하였다. 읽기시간과 주시 횟수는 단초점렌즈(SV), 이중초점렌즈(BIF), 누진렌즈(PAL) 그리고 모노비젼(MV)를 한 상태에서 안구추적 시스템(Eye Tracking System, ASL Mobile Eye)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읽기능력의 평가를 위한 원근 주시 거리는 2m, 40 cm에서 각각 시행하였다. 결과: 근거리 읽기능력의 평가에 있어서 읽기시간과 주시 횟수는 본 연구에 사용된 단초점렌즈와 노안교정안경과 모노비젼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01), 특히나 단초점렌즈를 착용하였을 경우, 이중초점, 누진렌즈 그리고 모노비젼을 착용하였을 경우에 비해 읽기시간과 주시시간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원거리 읽기능력의 평가에서는 모든 조건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의 교정을 목적으로 안경렌즈나 콘택트렌즈와 같은 노안교정방법의 사용은 근업시 읽기와 주시 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노안자에게 있어서 근거리 교정이 없는 단초점렌즈의 사용은 근거리에 대한 조절력 부족으로 인해 읽기시간의 증가와 주시 횟수 또한 증가함을 보였다. 추후 연구에는 본 연구에서는 노안교정의 무경험자를 대상으로 측정했으나 적응 능력을 고려한 노안교정 유경험자에 대한 연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Myopia Control Lens, Single Vision Lens, Reverse Geometry Contact Lens의 연령에 따른 굴절교정상태 변화에 대한 추적 연구 (Changes of Refractive Correction Value with Different Age Group: A Case for Myopia Control Lens, Single Vision Lens and Reverse Geometry Contact Lens)

  • 윤민화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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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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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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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연령에 따라 역기하콘택트렌즈(reverse geometry contact lens), MC렌즈(myopia control lens)를 착용 한 후 근시진행억제 효과에 대한 굴절교정값의 변화를 단초점렌즈(single vision lens)와 비교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6세에서 15세 사이의 아동에게 역기하콘택트렌즈 57안, MC렌즈 56안, 단초점렌즈 78안을 각각 착용시킨 후 연령에 따라 Group 1은 10세 이하, Group 2는 11세에서 15세 이하, Group 3은 연구 대상을 모두 포함하여 3그룹으로 나눴다. 이를 바탕으로 12개월 이하, 13~24개월, 25~36개월 까지 굴절교정값의 변화를 통한 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결과: 착용기간에 따른 굴절교정값의 변화는 Group 3에서 12개월 이하에서는 역기하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아동에서 변화가 없었고, MC렌즈는 $-0.36{\pm}0.10$ D, 단초점렌즈는 $-0.67{\pm}0.52$ D가 유의하게 변화되었다(P<0.05). 13~24개월에서 역기하콘택트렌즈는 $0.18{\pm}0.49$ D, MC렌즈는 $0.60{\pm}0.42$ D, 단 초점렌즈는 $1.37{\pm}0.72$ D로 유의(P<0.05)하게 변화되었다. 25~36개월에서 역기하콘택트렌즈는 $0.29{\pm}0.61$ D, MC렌즈는 $0.93{\pm}0.57$ D, 단초점렌즈는 $1.72{\pm}0.78$ D로 유의(P<0.05)하게 변화되었다. Group 1에서는 36개월 까지 역기 하콘택트렌즈는 $0.29{\pm}0.73$ D로 MC렌즈는 $1.07{\pm}0.59$ D로 단초점 렌즈는 $1.75{\pm}0.74$ D로 유의(P<0.05)하게 증가하였으며 Group 2에서는 36개월 까지 역기하콘택트렌즈는 $0.28{\pm}0.42$ D로 MC렌즈는 $0.75{\pm}0.49$ D로 단초점 렌즈는 $1.70{\pm}0.84$ D로 유의(P<0.05)하게 증가하여 굴절교정값의 변화는 10세 이하가 11세 이상보다 유의(P<0.05)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 결과 12개월 이하의 착용시 역기하콘택트렌즈는 모든 연령에서 굴절교정값의 변화가 없었고, MC렌즈는 모든 연령에서 단초점렌즈보다 더 낮은 시력변화폭을 나타내 근시진행의 억제효과가 있으며, 13~36개월 착용시 역기하콘택트렌즈와 MC렌즈는 모든 연령에서 단초점렌즈보다 낮은 시력변화를 보여 근시진행의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Preparation and Performance Analysis of Ophthalmic Polymer Using SWCNT and SWCCNT

  • Shin, Su-Mi;Sung, A-Young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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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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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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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abricate an ophthalmic lens by copolymerizing two types of carbon nanotubes and hydrophilic hydrogel lens materials, and to investigate its application as an ophthalmic lens material by analyzing its physical properties and antimicrobial effect. For polymerization, HEMA (2-hydroxyethyl methacrylate), EGDMA (ethylene glycol dimethacrylate), a crosslinking agent, and AIBN (azobisisobutyronitrile), an initiator, are used as a basic combination, and a single-walled carbon nanotube and a single-walled, carboxylic-acid-functionalized carbon nanotube are used as additives. To analyze the physical properties, the water content, refractive index, breaking strength, and antimicrobial effect of the fabricated lenses are measured. The fabricated lenses satisfies all the basic properties of the basic hydrogel ophthalmic lens. The water content increases with increasing amount of additive and decreases with addition of 0.2 % ratio of nanoparticles. The refractive index is inversely proportional to the water content result. As a result of the antimicrobial test of the fabricated lens, the addition of carbon nanotubes shows an excellent antimicrobial effect.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the fabricated lens can be applied as a functional material for basic ophthalmic hydrogel lenses.

거주지별(충청남도와 경기도) 노안의 근거리 시력교정안경 착용 실태 (A Study on the Wearing Status of the Near Vision Refractive Error Correction Device for Presbyopia in Each Residential District (Chungcheongnam-do and Gyeonggi-do))

  • 김정희;이영일;강수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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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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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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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사회생활이 비교적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 지역과 사회생활이 비교적 한정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농촌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읍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근거리 시력교정안경 착용실태를 비교, 분석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읍 지역과 시 지역에 위치한 안경원을 방문한 노안의 연령과 성별분포, 가입도의 크기, 노안 교정안경 종류를 각각 조사하여 거주지별 노안교정안경 착용실태를 백분율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읍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연령에 따른 노안의 시력보정안경 착용률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누진다초점안경의 착용률은 감소하고, 이중초점안경은 70대에서 가장 선호하였으며, 단초점안경은 50~60대가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안의 연령별 시력교정안경 착용률은 이중초점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누진다초점안경은 40~50대에서 주로 착용하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단초점안경은 40~50대가 착용률이 높았고 70대에서 착용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누진다초점안경의 착용률은 읍 지역이나 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안 모두 시력교정안경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특히, 초기 노안인 40~50대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이와 같이 초기 노안에서 누진다초점안경의 착용률이 높다는 것은 향후 누진다초점안경의 착용률 향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누진다초점안경에 관한 교육의 기회가 증대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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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굴절이상에 따른 근시완화렌즈 효과 (Effects of Myopia Alleviation Lenses in accordance with Parents' Refractive Errors)

  • 조윤철;강중구;임현성
    • 대한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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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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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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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부모의 근시정도에 따라 MC lens, MyoVisonlens 그리고 Single Vision lens를 착용한 그룹들이 각각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한 안경원의 고객 중 2010년 1월에서 2016년 12월 사이에 방문한 7세에서 20세 사이 안질환이 없는 근시안 MyoVision 152안, MC lens 86안, Single Vision lens 270안을 대상으로 등가 구면도수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본 연구 자료는 MyoVision, MC lens 그리고 Single Vision의 1년간 평균값 변화를 SPSS ver18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각 그룹별로 처음 방문했을 때와 1년 후 재방문 했을 때의 그룹 내 차이를 Paired T-test 이용하여 비교하였고, 이후 One-Way ANOVA(Post Hoc; Bonferroni)분석을 통해 사후분석을 진행하였다. 결과 : 그룹간 비교에서는 MyoVision과 MC lens가 Single Vision 보다 근시 완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의 굴절이상도에 따라 MyoVision과 MC lens의 근시 완화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부모 모두 굴절 이상도가 정상일 때는 MyoVision 과 Single Vision lens 간의 변화는 $-0.35{\pm}0.05D$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값이 나타났다. 아버지만 굴절이상이 있을 때는 MC lens는 Single Vision 보다 $-0.36{\pm}0.14D$만큼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만 굴절이상이 있을 때는 MyoVision 과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은 $-0.37{\pm}0.06D$의 변화를 보였고 MC lens 와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은 $-0.38{\pm}0.08D$가 변화하여 각각 Single Vision lens에 비해서 근시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모모두 굴절이상이 있을 때는 MyoVision 과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 변화와 MC lens 와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 변화는 각각 $-0.28{\pm}0.07D$, $-0.31{\pm}0.07D$로 MyoVision 과 MC렌즈 모두 통계적으로 유희한 변화값을 보여 근시진행에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결과 각 그룹 내에서 MyoVision, MC lens 그리고 Single Vision모두 근시를 완화시켜주는 기능에 있어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그룹 간 비교에서는 MyoVision과 MC lens가 Single Vision 보다 근시 완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ision and Aging

  • 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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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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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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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령증가에 따라(노안) 최대 조절력은 감소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노안 단 시력(single vision)은 단지 멀리 보는 것을 교정할 수 있다. 노안 누진렌즈 도수는 확실한 시야를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연령과 함께 시각계 내의 다른 변화는 안경만으로 교정할 수는 없다. 동공직경은 감소하고 양안 매체의 빛 투과가 감소한다. 그러므로 노인은 더 많은 빛을 필요로 하고 더 밝은 조명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단지 망막내 추체의 밀도가 감소하는 등 감각계 변화의 한 예로, 이러한 변화는 시각계 내의 시기능 변화를 유발한다. 즉 80세의 시력은 반으로 감소한다. 주로 높은 공간주파수내 회절격자의 대비감도 감소는 양안 매개체내 비스듬한 빛을 증가시킴으로 인하여 눈부심이 증가된다. 베일휘도는 대략 4배 증가한다. 암순응은 느려지게되고 눈이 완전히 암순응에 적응되었을 때 빛감도는 대략 2(log unit) 보다 적다. 또한 특히 낮은 조명에서 칼라 비젼이 더 나빠지게 된다. 연령이 높은 사람은 황반부와 주변부 시력간의 분리를 요하는 시각적 작업에 문제가 있다. 유용시야 측정이 한 예이다. 이러한 유용시야는 시기능 훈련에 의해 개선되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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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pia Control 렌즈와 Single Vision 렌즈의 근시진행 조절 효과 (Effects of the Progression Control of Myopia on Myopia Control Lenses and Single Vision Lenses)

  • 정지원;이기석;유왕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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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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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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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최근 근시진행 억제를 위한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는 Myopia Control 렌즈를 단초점렌즈 착용자와 비교하여 임상적인 근시조절 효과를 연구하고자 한다. 방법: 대구 경북 지역의 8~15세 근시안 56명(112안)을 대상으로 굴절이상도, 안축장, 폭주 근점, 조절 근점을 기준시점, 1개월, 6개월 후 총 3회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굴절이상도는 SV렌즈보다 MC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등가 구면굴절력의 진행이 억제 및 완화되었으며, 안축장도 MC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안축장 진행이 유의하게 억제 및 지연되었다(p<0.05). 폭주 근점은 SV렌즈보다 MC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가까워졌고 폭주력이 개선되었으며, 조절 근점은 MC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가까워졌으며, 조절력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결론: 학령기 아동 청소년의 근시진행에 있어서 SV렌즈에 비해 MC렌즈가 근시의 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MC렌즈는 증가하고 있는 많은 근시안 아동 청소년의 근시진행 억제에 유용한 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