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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Venus Clam, Protothaca jedoensis(Bivalvia: Veneridae) in Korea)

  • 김정;윤호섭;라성주;문성용;서호영;최규정;최상덕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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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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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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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새로운 산업화 양식품종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1998년 9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주로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의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살조개는 자웅이체로서, 생식소는 해부학적으로 소화맹낭과 족부근육 사이에 위치하였다. 난소와 정소는 각각 난자형성소낭과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비만도는 2월에 20.6로 가장 높았으며 8월에 최소값 (9.6)을 보였다. 군성숙도의 경우, 생물학적 최소형은 각 장 38.4 mm로 나타났다. 성숙한 난모세포의 크기는 $50-60\mu{m}$였으며, 성숙기의 정소에서 정소란이 관찰되었다. 살조개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12-2월), 후기 활성기 (1-4월), 완숙기 (3-7월), 부분 산란기 (6-8월), 퇴화 및 비활성기(7-l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클러치 스냅링부 파괴 예측을 위한 구조응력기법 연구 (A Study of Structural Stress Technique for Fracture Prediction of an Auto-Mobile Clutch Snap-Ring)

  • 김주희;명만식;오창식;김윤재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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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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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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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복잡한 기계장치에 대한 내구신뢰성 평가는 단순한 응력해석을 통해 피로수명을 예측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기존 방법은 유한요소 해석 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일관된 응력해석 결과를 얻기 어려워 해석자에 따라 상이한 수명을 예측하는 단점을 지닌다. 하지만 구조응력을 기반으로 하는 내구신뢰성 평가 기법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보다 합리적인 결과를 제공해 준다. 구조응력기법은 유한요소 모델의 요소 수와 요소 형태에 무관하게 일관된 응력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은 내구도 평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해석조건 및 환경에 독립적인 결과를 제공해 주는 구조응력은 최근 대형선박 설계 및 각종 기계장치의 피로수명 예측에 종종 활용되고 있어 보다 깊이 있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 유한요소모델의 형태에 상관없이 요소에 독립적인 구조응력 산출기법을 제시하고, (b) 이를 이용하여 자동차 클러치 스냅링부의 구조응력 산출하여 피로파괴를 예측하고자 한다.

제주도 신양리층의 연안퇴적환경 (Neaushore sedimentary environments of the Sinyangri Fornation in Cheju Island, Korea)

  • 한상준;윤호일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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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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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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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신양리층은 제주도 성산반도 주변에 발달된 층으로 주로 화산쇄설물, 현무암 역, 패각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퇴적구조, 주직 및 퇴적물의 성분을 중심으로 암상 을 분류한 결과위로 가면서 평행층리 사암상(I), 역암상(II), 사층리 사암상(III)으 로 구분되었다. (암상 I)은 조립질 박층과 세립질 박층이 규칙적으로 반복 교호하 는 쇄기모양 및 평행층리를 보여주며 이는 foreshore 퇴적환경의 특징적인 퇴적구조 이다. 본 암상의 입자들을 다른 두 암상에 비해 양호한 원마도와 분급도를 보이며 부분적으로 역분급층리를 보인다. (암상 II)는 clast-supported하고 매우 불량한 분 급도의 현무암 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앙리해변을 따라 연속되어 노출되어 있 다. 역 사이의 공간을 주로 화산쇄설물과 원마도가 양호한 소량의 패각쇄설물로 채 워져 있다. 현무암 역의 크기 감소뿐만 아니라 최대 층후도 남쪽(신양리)으로 가면 서 줄어든다. 이 암상 하부에 는 직 하부의 (암상 I)로부터 기원한 커다란 판상의 역이층리면에 평행하게 누워 있으며 역의 크기는 다양하고 불규칙하며 어떤 지역적 인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다. 이는 원지(in-situ) 침식잔류 역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무암역은 해수면의 상대적인 상승으로 인한 해빈잔류역으로 이역들을 부분적으로 연안류와 파랑에너지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암상 II)의 상부에 발달한 남쪽으로 경사하는 사층리는 연안류의 존재와 방향을 알려준다. (암상 III)은 세립내 지 중립사 크기의 주로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진 암상으로 상부 내해안(upper shoref ace)의 특징인 육지와 바다쪽으로 경사하는 bidirectional trough cross-stratification 과 파랑물결구조가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신양리층은 foreshore에서 상부내해안에 이르는 환경에서 퇴적되었으며 (암상 I)과 (암상 II)사이에는 소규모의 부정합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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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확장부를 갖는 구형 LNG 탱크의 동적 설계하중 산출식 개발 (Development of Equations for Dynamic Design Loads of Sphere Type LNG Tank with Cylindrical Extension)

  • 신상훈;고대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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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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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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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LNG 운반선용 구형 탱크의 제작을 위해서는 탱크의 크기에 따라 별도의 공장 설비가 필요하며 시설 투자의 한계로 인해 현실적으로 조선소에서 다양한 크기의 완전 구형 LNG 탱크를 제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다양한 용량의 LNG 탱크 제작을 위해서는 기존 구형 탱크의 중앙부에 원통 형태의 확장부를 삽입하여 적재 용량을 키우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원통 확장부를 갖는 구형 LNG 탱크에 대하여 수평 가속도에 의한 동적 압력분포 산출식을 유도하였다. 본 논문에서 유도한 압력 분포 산출식을 이용함으로써 원통 확장부를 갖는 구형 탱크를 화물창 형식으로 하는 LNG 운반선의 구조설계 시 구조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적 설계하중을 간편하게 구하여 해석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이미 개발되어 있는 원통 확장부를 갖는 구형 LNG 탱크의 정적 하중에 대한 설계하중 산출식과 결합함으로써 정적 및 동적하중을 모두 고려한 정도 높은 간이해석법의 개발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초기 견적 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요하는 유한요소 해석을 대신하여 짧은 시간에 정도 높은 물량 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온에 따른 지중해담치 (Mytilus galloprovincialis; Bivalvia) 의 여과율과 섭식율 변동 (The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on Filtration Rates and Ingestion Rates of the Blue Mussel, Mytilus galloprovincialis (Bivalvia))

  • 이서이;신현출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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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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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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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먹이생물의 종류와 서식 위치 (패각 크기)에 따라서 지중해담치의 여과율이 수온에 따라 어떻게 변동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먹이생물은 Isochrysis galbana, Chaetoceros didymus and Prorocentrum dentatum의 3 종류이다. 지중해담치의 크기 (각고)는 중부조간대 상부 지역 (+ 5 cm MSL)에 서식하는 개체가 중부조간대 하부지역 (- 58 cm MSL)에 서식하는 개체보다 월등히 작았다. 지중해담치의 여수율과 섭식율은 먹이생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중부조간대 상부에 서식하는 지중해담치가 중부조간대 하부에 서식하는 지중해담치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수온에 따른 여수율과 섭식율 변동은 동일한 변동 양상을 보였다. 즉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서 여수율과 섭식율도 증가하다가, 수온 $20-25^{\circ}C$ 정도에서 최대값을 보이며, 이 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항회귀분석식에서 추정한 최대 여수율과 섭식율을 보이는 이론적 적정 수온 역시 $20-25^{\circ}C$의 범위내로 나타났다. 먹이생물의 종류에 따라서는 여수율과 섭식율이 약간 다른 변동을 보였다. 대체적으로 여수율과 세포수 기준 섭식율은 지중해담치의 서식위치 (조고)나 먹이생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탄소함량 기준 섭식율의 경우 먹이생물이 P. dentatum일 경우가 I. galbana나 C. didymus일 경우 보다 월등히 높은 값을 보였다.

어패류 및 종에 내재되어 있는 ${\beta}-Galactosidase$의 활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n Endogeneous Activities of ${\beta}-Galactosidase$-like Enzyme in Several Finfishes and Shellfishes)

  • 김대희;정창화;남윤권;민광식;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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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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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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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어류 및 폐류내에 내재하는 내재성 ${\beta}-galactosidase$의 활성도를 분석함으로서 외래유전자의 이식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어류 6종 및 패류 4종을 대상으로 본 실험을 행하였다. 어류에 있어서의 X-gal 염색 결과 혈청 및 근육을 제외한 모든 조직에서 모두 positive ( + ) 염색 양상을 보였다. 패류에 있어서도 어류와 같은 양상을 보여 근육을 제외한 모든 조직에서 모두 positive 염색 양상을 보였으며 더욱이 참굴에 있어서는 폐각근 및 근육에 있어 매우 진한 염색 반응을 보였다. 근육으로 부터 DNA를 추출한 후 PCR을 수행한 결과 모든 종에서 positive (+)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어패류간 그리고 각 개체간 차이는 없었다. 각 장기별 ${\beta}-galactosidase$의 활성도 측정결과 모든 종에 있어서 혈청의 활성도는 무시할 만한 수준이었고, 근육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꾸라지와 잉어에서는 신장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틸라피아는 소화관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해산어인 넙치의 경우 돌가지미, 문치가자미의 경우에 비해 간에서 활성이 높았다. 그러나 돌가자미 및 문치가자미인 경우 신장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패류에 있어서는 소화맹낭에서 가장 높은 활성값을 나타내었고 폐각근 및 외투막에서 매우 낮은 활성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참굴에 있어서는 참전복, 피조개 및 진주조개 보다는 상대적으로 폐각근 및 외투근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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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일만에 분포하는 이매패류의 자원조사 (A Study on bivalves in Yeongil Bay of Gyeongsangbuk-Do Province, Korea)

  • 차병열;이채성;문태석;박미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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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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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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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사기간 동안 경상북도 영일만 내의 총 6개 정점에서 채집된 패류는 피조개와 떡조개 2종 이었다. 패류의 총 채집개체수에서는 1,703마리, 총 생체량은 140.9 kg이었는데, 이중 떡조개가 개체수 1,198마리 (생체량 76.1 kg), 피조개가 개체수 505마리 (생체량 64.8 kg) 이었다. 채집된 주요 패류의 각장 범위는 떡조개가 25.76-67.88 mm (평균, 58.08 mm), 피조개가 46.82-113.74 mm (평균, 76.86 mm) 로서 성숙한 개체들이었다. 주요 패류의 해역별 채집량에 있어서는 항외지역이 개체수 1,332마리 (생체량 105.4 kg) 로 항내지역의 개체수 371마리 (생체량 35.5 kg) 보다 많았다. 또한, 패류의 크기에 있어서도 항외지역의 패류가 항내지역보다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소해면적법 (SAM) 에 의한 영일만 내의 피조개 현존량은 242톤으로 산정되었으며, 어업인들에 의해 이용되고 있는 피조개의 연 생산량은 17.93-95.53톤이었다.

스핀밸브 바이오 센서를 이용한 혈액과 나노입자의 자성특성 검출 (The Detection of Magnetic Properties in Blood and Nanoparticles using Spin Valve Biosensor)

  • 박상현;소광섭;안명천;황도근;이상석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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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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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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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온빔 증착 스퍼터링법과 고아 리소그래피법으로 FeMn-스핀밸브 바이오 센서를 제작하였다. 혈액내의 Fe를 포함한 헤모글로빈(Hemoglobin)과 나노 자성입자의 자성검출은 최대 자장감응 약 $0.1{\sim}0.8%/Oe$인 거대자기저항 스핀밸브 바이오 센싱소자를 이용하였다. 사용된 혈액은 인체의 피였고, Co-페라이트 나노 자성입자는 수용성 무정형 실리카로 코팅이 되었으며, 그 크기의 평균직경의 범위는 9nm에서 50nm이었다. 실제 크기가 $5x10{\mu}m^2 $ 혹은 $2x6{\mu}m^2 $로 제작된 센싱소자의 4 전극 중 전류 입력단자에 흐르는 감지전류는 1 mA로 하였다. 혈액과 나노자성 입자가 소자의 중앙부분으로 떨어졌을 때, 출력신호는 각각 자성 여부의 검출 특성을 알 수 있는 충분한 크기로 나타났다.

민들조개 (Gomphina melanaegis)의 생식소 발달과 생식주기 (Gonadal Development and Reproductive Cycle of Gomphina melanaegis (Bivalvia; Veneridae))

  • 이정용;박영제;장영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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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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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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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6년 4월부터 1997년 4월까지 강원도 주문진 연안에서 채집한 민들조개 (Gomphina melanaegis)의 생식소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민들조개는 자웅이체로서, 생식소는 소화맹낭과 족부 근육 사이에 위치하였으며, 난소와 정소는 각각 수많은 난소소낭과 정소세관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육중량비는 1994년 8월에 $23.0\%$로 가장 높았으나 9월에 $19.8\%$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이후 이듬해 3월에 가장 낮은 값을 보인 후 다시 증가하였다. 성숙기의 난모세포 크기는 $50\~60\mu$m로 전자밀도가 높은 인을 가진 핵이 이중의 단위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세포질에는 다량의 난황과립과 지방과립 및 미토콘드리아가 분포하였다. 민들조개의 정자는 머리, 중편 및 꼬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치밀한 핵질로 충만한 원추형 머리는 그 선단에 첨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중편부에는 4개의 미토콘드리아와 원단중심소체가 편모와 연결되어 있었다. 꼬리의 편모는 전형적인 9+2 구조를 나타냈다. 암수의 성비는 1 : 0.79였고, 생물학적 최소형은 각장 25.0 mm였다.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 (12$\~$3월), 성장기 (4$\~$5월), 성숙기 (6월), 산란기 (7$\~$8월) 및 휴지기 (9$\~$11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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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번식하는 흑로 Egretta sacra의 산란수, 알크기, 번식주기 (Clutch, Egg Size and Breeding Cycle of The Pacific Reef Heron(Egretta sacra) on Jeju Island, Korea)

  • 오홍식;김원택;김완병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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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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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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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 2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신엄리에서 흑로의 번식과정을 조사하였다. 한배 산란수는 $3.24{\pm}0.75$개(N=17, 범위 $2{\sim}4$개)였으며, 알은 새벽이나 밤에 $1{\sim}3$일 간격으로 산란하였다. 알(N=39)의 크기는 장경 $46.73{\pm}l.91mm$, 단경 $34.06{\pm}0.83mm$, 무게 $27.67{\pm}3.12g$, 두께 $0.26{\pm}0.03mm$였다. 흑로의 둥지 보수나 짓기는 매년 2월부터 시작해서 늦게는 4월말까지, 산란기는3월초부터 늦게는 5월 초순까지였고, 부화기는4월 초순에서 5월 중순까지, 이소기는 5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였다. 보충 산란은 1차 번식과정 중 포란과 육추에 실패한 $5{\sim}6$월에 바로 시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포란 기간은 $28.17{\pm}4.12$일(N=6)이었으며, 알은 비동시성으로 부화되었다. 육추 기간은 $40.00{\pm}6.84$일(N=5)이었으며, 새끼의 부리, 날개, 부척, 체중의 성장속도는 부화가 빠른 개체일수록 빠른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백로과 조류의 산란시기를 비교해보면, 흑로는 왜가리보다는 느렸으나, 해오라기, 쇠백로, 중대백로는 보다는 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