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nsory Property

검색결과 439건 처리시간 0.03초

고구마를 이용한 고추장의 숙성 중 이화학적 특성 변화 (Effect of addition of sweet potato on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Kochujang)

  • 박수아;김동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3권4호
    • /
    • pp.538-546
    • /
    • 2016
  • 고추장 제조시 멥쌀의 일부를 고구마로 대체하여 고추장 발효 중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고구마를 혼합한 고추장이 발효 후기에 효모수 감소가 심하였으나 세균수는 차이가 없었다. 고구마의 혼합비율이 증가할수록 ${\alpha}$-amylase 활성은 높았으나 protease 활성은 낮았다. 자색고구마 혼합 고추장이 Hunter L, a, b값이 낮았으며 발효 중 ${\Delta}E$값의 변화는 호박고구마 혼합구에서 심하였다. 고추장의 pH는 발효 8주까지 저하되었으며, 적정산도는 4주경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고구마 혼합 비율이 증가할수록 고추장의 ORP와 Aw는 증가하였다. 고추장의 환원당은 고구마 혼합구에서 낮았으며, 알코올의 생성은 호박고구마 혼합 고추장에서 높았다. 아미노산성 질소는 고구마 혼합 고추장에서 적었으나 발효 후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고추장의 맛은 호박고구마 5~10%, 색상과 향기는 자색고구마 5~10% 혼합구가 양호하였으며, 고구마를 이용한 고추장의 제조는 호박고구마보다 자색고구마인 신자미 품종을 이용하는 것이 관능적으로 우수하였으며 혼합비율은 10% 정도가 양호하였다.

쌀겨, 발효쌀겨 그리고 쌀겨유의 첨가에 따른 제빵특성의 변화 (Changes of Breadmaking Characteristics with the Addition of Rice Bran, Fermented Rice Bran and Rice Bran Oil)

  • 박현실;최경민;한기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5호
    • /
    • pp.640-646
    • /
    • 2008
  • 쌀겨와 발효쌀겨, 쌀겨유의 쇼트닝 대체에 따른 제빵특성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빵 반죽에 대한 쌀겨의 첨가는 제빵 후 명도의 감소, 황색도 및 적색도의 증가와 전반적 물성 변화를 가져오나, 5% 정도의 쌀겨 첨가는 쌀겨의 기능성을 가지면서 대조구와 외관 및 물성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효모로 예비 발효한 발효쌀겨의 첨가는 대조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texture 및 풍미가 향상되었다. 빵 반죽에 대한 쌀겨유의 쇼트닝 대체는 첨가 수준이 클수록 반죽 내 비 용적이 감소되었다. 황색의 쌀겨유의 첨가는 반죽의 명도를 낮추고 황색도를 증가시켰다. 또한 쇼트닝의 쌀겨유 대체는 경도, 씹힘성 그리고 부서짐 등의 증가를 가져오는 불리한 점이 있으나, 50% 정도의 쌀겨유 대체는 빵의 물성변화에 있어 대조구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쌀겨유의 대체는 관능평가에서 부피의 상대적 감소 및 경도의 증가로 인한 질감의 저하를 가져오나, 제빵 후 풍미 향상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쌀겨, 발효쌀겨 그리고 쌀겨유의 제빵과정 중 첨가는 빵의 색, 부피 등 외관상 대조구에 비하여 다소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나, 쌀겨 특히, 발효쌀겨의 첨가는 오히려 맛 과 풍미 향상을 가져오는 것으로 사료된다.

견과류를 달리하여 제조한 바질 페스토의 저장 중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asil Pesto added with Various Nuts during Storage)

  • 박종우;김기쁨;최수근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29-43
    • /
    • 2016
  • 페스토는 잣,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 아몬드를 넣고 제조하여 항산화성(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전자공여능)과 관능검사를 실시하였고, $4^{\circ}C$에서 20일간 저장하면서 색도, pH, 점도, 총 균수를 측정하였다. 페스토의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을수록 항산화력이 높았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잣보다 해바라기씨나 호두를 이용할 때 바질 페스토가 더 기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특성 차이 검사 결과, 색의 강도, 견과류 맛, 씁쓸한 맛, 까끌까끌 정도와 후미는 AMP(아몬드)가, 기름진 맛, 걸쭉한 정도는 WNP(호두)가 유의적(p<0.001)으로 강하다고 평가되었고, 윤기, 바질 냄새, 견과류 냄새, 바질 맛은 견과류 종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기호도 검사 결과, 냄새의 기호도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외관, 맛, 텍스처 및 전체적인 기호도는 잣을 이용한 PNP와 해바라기씨를 이용한 SSP가 가장 높았다. 바질 페스토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a, b값과 점도가 증가한데 반해, L값과 pH는 감소하였다. 총 균수는 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가 어느 일정 시점이 지남에 따라 다소 감소하였으나, 본 연구의 총 균수는 식품의 오염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미생물학적으로 비교적 안정하였다. 따라서 페스토 제조시 잣 이외에도 해바라기씨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물리적 특성이 다른 옹기에서의 고추장 발효 중 성분 변화 (Compositional Changes of Kochujang During Fermentation in Onggis with Different Physical Properties)

  • 정순경;이광수;이동선;이세훈
    • 한국포장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51-58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옹기의 특성에 대한 과학적인 규명을 위해 흙의 종류와 유약의 도포 정도를 달리하여 옹기를 제작, 그 특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고추장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성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흙의 성분 중 소성시 융제로 작용하는 CaO, MgO, $K_2O$, $Na_2O$의 합이 황토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황토, 옹기토, 분쇄토간의 차이가 크지 않아 기공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고려된다. 따라서 기공율의 차이는 흙의 입도차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며, 실험결과 역시 분쇄토의 함량에 따라 기공율에 차이를 보였다. 또한 유약은 천연유약으로 소성시 융제로 작용하는 CaO, MgO, $K_2O$, $Na_2O$가 흙보다 많이 함유되어 유약으로서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흡수율에 있어서 분쇄토의 혼합율에 따라 옹기의 기공율이 높게 나타났다. 원적외선 방사율은 유약을 도포한 면에서 도포하지 않은 면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공율을 달리한 용기에서 고추장 발효시 환원당의 변화는 분쇄토 0%인 P0-BG구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감소하였고, 총질소는 분쇄토 30%인 P30-BG가 가장 높았고, 고추장의 저장 중 맛에 관여하는 아미노태 질소 함량의 변화는 분쇄토 0%인 P0-BG구가 초기 158 mg%에서 발효 4개월 째 260 mg% 함량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의 변화는 핵산의 변화와 함께 관능검사 결과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 관능검사의 경우 제품의 색상, 냄새, 맛 그리고 종합적인 평가에 있어서 용기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분쇄토 0%인 P0-BG구가 가장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곤약 가공을 위한 응고제 선정 및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 활성 확인 (Selection of the Coagulant for Processing and Identification of Antibacterial Activity on Foodborn Pathogens of Konjac Jelly)

  • 심재인;최선정;정재현;최웅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699-705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곤약 가공을 위한 응고제와 침지액을 선정하고, 침지액 농도에 따른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 활성을 확인하였다. 응고제 종류에 따른 곤약의 응고시간별 물성 변화는 응고액의 종류에 관계없이 응고시간이 진행될수록 경도, 검성 및 씹힘성이 증가하였다. 응고제 종류에 따른 곤약의 무기질 함량은 응고제가 $Ca(OH)_2$일 경우, NaOH를 이용한 곤약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Ca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응고제가 NaOH일 경우에는 $Ca(OH)_2$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Na 함량을 나타내었다. Mg와 P의 경우에는 응고제의 종류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관능검사에서 색, 향, 맛, 조직감 및 전반적인 기호도는 응고제의 종류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곤약의 제조과정 중 식중독균인 Staphylococcus aureus, E. coli, Salmonella typhimurium을 접종하여 $Ca(OH)_2$ 농도에 따른 항균 활성을 본 결과, $1.0{\times}10^{-4}N$ 용액에 저장한 곤약이 가장 항균 활성이 적었으며, $1.0{\times}10^{-2}N$ 농도가 가장 항균 활성이 높았다. 즉, 응고액의 농도에 비례하여 균 성장이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조 공정 별 미생물 변화는 구약감자 분말을 입고하여 저장시켰을 때 미생물 수가 약간 증가하지만, 그 이후 공정부터는 미생물 수가 급격하게 감소되며, 성형 이후부터는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출조건이 홍합 추출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Extraction Conditions on the Quality Improvement of Mussel Extracts)

  • 안경희;김종군;고순남;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1017-1023
    • /
    • 1999
  • 홍합의 천연조미료의 제조를 위하여 홍합 추출시 추출 온도와 pH, 인산염 및 구연산 염의 첨가 그리고 단백질 효소에 의한 분해 효과를 조사하였다. 홍합 추출액은 홍합을 탈각, 마쇄한 다음 열수 추출한 후 여과하여 제조하였다. 추출 온도$(80{\sim}100^{\circ}C)$와 시간($20{\sim}80$분)을 달리하여 열수 추출한 결과 $90^{\circ}C$에서 40분간 추출한 것이 가장 높은 수율을 보여주었으며 비린맛은 감소하고 감칠맛은 높게 나타났다. 인산염 및 구연산염 첨가의 영향은 1.0% $Na_{3}PO_{4}$, 1.0% $Na_{4}P_{2}O_{7}$를 첨가시킨 것이 수율 향상과 감칠맛에서 가장 좋은 효과를 보였다. pH의 영향은 pH 10으로 조절한 것이 높은 수율과 28%이하의 비린맛 감소를 나타내었다. 단백질 분해 효소의 효과는 사용한 효소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rotamex와 Protease II가 맛에 있어 다른 효소보다 좋은 영향을 보였다. 종합처리의 영향은 선정된 조건들을 모두 처리한 것으로 Protamex로 분해시킨 다음 $Na_{3}PO_{4}$ 1.0%를 첨가한 후 pH 10으로 조절하여 $90^{\circ}C$에서 40분간 추출한 것이 가장 좋았다.

  • PDF

볶음온도에 따른 율무 분말과 침출액의 이화학적 특성 (Effects of Roasting Temperature on Phycochemical Properties of Job's tears (Coix lachryma jobi L. var ma-yeun) Powder and Extracts)

  • 정헌식;김종국;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477-482
    • /
    • 2006
  • 율무의 이화학적 특성에 볶음 온도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율무를 $150^{\circ}C,\;170^{\circ}C,\;190^{\circ}C,\;210^{\circ}C,\;230^{\circ}C$에서 각각 20분씩 볶음처리를 하거나 무처리 후 분말과 율무침출액을 제조하여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분말의 L값과 a값은 볶음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와 증가하였으며 특히, $190^{\circ}C$에서부터 큰 폭의 변화를 보였고, b값은 $190^{\circ}C$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분말의 흡습 속도와 능력은 볶음온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율무 침출액의 갈변도는 볶음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190^{\circ}C$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pH는 $190^{\circ}C$이상 처리구에서 감소하였으며, 총당함량은 $170^{\circ}C$ 처리구까지는 감소하고 $190^{\circ}C$ 처리구부터는 증가하였고, 페놀성 물질 함량은 $210^{\circ}C$ 이상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그리고 율무 침출액의 관능검사 결과, 향과 맛은 $170^{\circ}C$$190^{\circ}C$이상 처리구들이 각각 유의적으로 좋게 평가되었으며 종합적 기호도는 $190^{\circ}C$ 처리구가 가장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NaCl 첨가량에 따른 돈육 수리미의 젤 특성 (Effect of Addition Levels of Sodium Chloride on Gel Properties of Surimi-like Pork)

  • 강근호;한철용;주선태;김병철;박구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20-27
    • /
    • 2006
  • 돈육을 이용한 수리미 유사물 제조시 첨가되는 NaCl 함량이 돈육 수리미의 젤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된 결과, NaCl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젤 강도는 높아지지만, pH와 수분함량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젤의 색깔은 첨가되는 NaCl의 함량이 $2{\sim}3%$일 때 선명하면서 밝은 것으로 나타났고, 4% 첨가되었을 때에는 황색토가 증가하여 색상이 어두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젤의 미세구조를 관찰한 결과, NaCl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염용성 단백질의 용해도가 증가하여 단백질 사이의 결합이 조밀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수분함량은 감소하지만 젤의 강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에서 2% NaCl 첨가된 돈육 수리미의 색깔이 선명하면서 밝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인 기호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발효쌀겨 배합사료 급여가 돈육의 육질 개선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ermented Rice Bran Addition on the Quality Improvement of Pork)

  • 김동엽;;최다혜;박현실;한기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9권6호
    • /
    • pp.608-613
    • /
    • 2007
  • 본 연구는 발효쌀겨의 급여(10-20%)가 돈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일반성분평가결과, 발효쌀겨 20% 급여구의 돈육이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 돈육에 비하여 수분함량이 높고, 지방함량이 낮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이화학적 특성결과, 가열감량은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p<0.01). 육질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인 보수력은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p<0.01). 돈육의 연도를 측정하는 전단력(shear force)은 대조구와 처리구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방함량이 적고 보수력이 높은 발효쌀겨 20% 급여구에서 높은 특성을 나타내었다. 총 유리아미노산은 발효쌀겨의 첨가수준이 높을수록 그 양이 증가하였다. 육의 추출물에서 맛과 풍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인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16) 등의 함량이 발효쌀겨를 급여한 돈육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지방산 조성은 처리구와 대조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5) stearic acid(C18:0)에서 발효쌀겨의 급여수준에 따라 그 조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평가 검사 결과, 육색, 냄새, 다즙성, 맛, 전체적 기호도에서 처리구가 다소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모든 관능검사항목에서 처리구와 대조구 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발효쌀겨급여는 돈육의 육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육의 도체특성, 근절길이 및 품질특성이 연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cass Traits, Sarcomere Length and Meat Quality Properties on Beef Longissimus Tenderness at 24 hr Postmortem)

  • 문성실;강근호;허선진;정진연;양한술;김진성;주선태;박구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109-114
    • /
    • 2003
  • 연도그룹에 따른 도체특성의 차이는 tender 그룹이 tough 그룹에 비해 무거운 도체중과 두꺼운 등지방 두께, 우수한 근내지방도, 밝은 육색, 흰 지방 및 좋은 조직감을 나타내었다(<0.05). 근절길이의 변화는 사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사후 3시간 이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연도에 따른 그룹간의 비교에서는 사후 3, 6 및 24시간에서 tender 그룹이 tough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긴 근절길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tender 그룹은 tough 그룹에 비해 낮은 IMCT 전단가를 나타내었고(p<0.05), 관능적으로 우수한 연도와 기호성을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육의 연도는 다른 도체특성에 비해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및 조직감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으며, 사후초기인 3과 6시간에서의 근절길이를 측정함으로써 사후 24시간째 연도의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동일한 나이에서 연도와의 관련성은 총 콜라겐 및 가용성 콜라겐 함량보다는 근육내 결체조직의 강도와 더 높은 관련성 (p<0.0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