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nsory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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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새우젓 종류별 이화학적ㆍ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Commercial Salt-Fermented Shrimp)

  • 오상희;성태화;허옥순;방옥균;장해춘;신현수;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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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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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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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판되는 새우젓을 종류별(오젓, 육젓, 추젓, 자하젓, 새하젓), 제조자별(재래, 기업), 원산지별(국산, 중국산, 베트남산)로 구입하여 그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을 분석, 비교하였다. 기업 새우젓은 염도, VBN및 AN등 이화학적 특성들이 제품별로 거의 일정하였던 반면, 재래 새우젓은 제품별로 차이가 많았다. 기업 새우젓은 재래 새우젓에 비해 염도가 높았던 반면, VBN 및 AN 함량은 낮은 경향을 나타내 낮았다. 재래새우젓은 그 종류별로 다양한 특성을 나타내었는데, 대체적으로 기업 새우젓보다 VBN 및 AN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새우젓의 VBN 및 AN 함량의 차이는 새우의 어획 및 제조시기의 차이에 따른 차이보다는 그 숙성 정도의 차이로 사료된다. 수입산 추젓의 경우 다른 새우젓에 비해 높은 염도와 낮은 VBN, AN 함량을 보였다. 육젓의 L값과 b값이 높은 반면, 자하젓, 새하젓은 a값이 높았다. 관능검사 결과 재래 새우젓은 기업 새우젓에 비해 외관의 수용도는 낮았으나, 감칠맛, 전반적인 맛, 전반적인 수용도의 점수가 높았다. 새우젓의 종류별로 볼 때, 재래 및 기업 새우젓 모두에서 육젓의 관능평가 점수가 높았으며, 자하젓과 새하젓은 전반적인 맛 및 감칠맛 정도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주성분 분석 결과, 주성분 PC1에 대해 재래 새우젓에서는 각각 새하젓, 오젓, 자젓이 기업새우젓에서는 육젓이 그리고 주성분 PC2에 대해서는 재래새우젓의 경우 자젓, 육젓이 기업새우젓에서는 추젓이 양의 방향으로 부하 되고 있었다. 또한 전반적인 수용도와 가까이 위치한 이화학적 특성으로는 재래새우젓에서는 a값, TBA, AN값이었으며, 기업새우젓에서는 L값과 b값이었다.

황기분말을 첨가한 어묵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ish Paste Prepared with Astragalus membranaceus Powder)

  • 김동호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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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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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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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식품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높고 생리활성 효과가 우수한 황기분말을 농도별로 첨가(0.5%, 1.0%, 1.5%, 2.0%)하여 어묵을 제조하고 품질특성을 측정하였다. 수분함량은 황기분말의 첨가여부에 관계없이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pH는 전체적으로 6.75-6.86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L값은 황기분말의 첨가량 증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a값은 높아지고 b값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황기분말 첨가 어묵의 절곡 검사 결과는 모든 시료에서 AA로 측정되어 황기분말의 첨가가 어묵의 유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기계적 조직감 중 강도(strength)는 황기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검성(gumminess), 응집성 (cohesiveness), 파쇄성(brittleness)은 황기분말 2.0% 첨가구가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황기분말 첨가 어묵의 관능적특성 중 생선 비린내 정도(fishy smell)는 황기분말의 첨가량 증가에 따라 강도의 정도가 약해졌으며 구수한 냄새의 정도(savory smell)는 황기분말 1.0% 첨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구수한 맛의 정도(savory taste)는 황기분말 1.0% 첨가구가 6.27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느끼한 맛의 정도(oily taste)는 황기분말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약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황기맛의 정도(Astragalus membranaceus taste)는 황기냄새의 정도와 마찬가지로 황기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강하게 평가되었으며 관능적 조직감의 정도는 각 시료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관능적 선호도 평가결과, 황기분말 1% 첨가구가 냄새, 맛, 조직감, 전반적인 선호도 항목에서 가장 우수함을 나타내었다.

Comparison of Drying Yield, Meat Quality, Oxidation Stability and Sensory Properties of Bone-in Shell Loin Cut by Different Dry-aging Conditions

  • Cho, Soohyun;Kang, Sun-Moon;Kim, Yun-Seok;Kim, Young-Chun;Ba, Hoa Van;Seo, Hyun-Woo;Lee, Eun-Mi;Seong, Pil-Nam;Kim, Jin-Hyoung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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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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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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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drying yield, meat quality, oxidation stability and sensory properties of Hanwoo beef loin subjected to different dry-aging conditions. A total of 54 Hanwoo beef loins (bone-in, $6^{th}-13^{th}$ ribs) with fat cover at 2 d postmortem were assigned to four groups and hung in a dry-aging room at a controlled temperature ($2^{\circ}C-4^{\circ}C$), humidity (65%-85%) and air velocity (3 m/s). Four treatment conditions were tested; the respective temperature, humidity and treatment duration are as follows: T1, $2^{\circ}C$, 85%, 60 d; T2, $2^{\circ}C$, 65%, $20d+2^{\circ}C$, 75%, $20d+4^{\circ}C$, 85%, 20 d; T3, $2^{\circ}C$, 75%, $20d+4^{\circ}C$, 85%, 40 d; T4, $4^{\circ}C$, 85%, 60 d. The drying yield, total aerobic counts and fat contents increased, whereas the moisture content, meat color (CIE $L^*$, $a^*$, and $b^*$), and Warner-Bratzler shear force values decreased significantly during the aging period for all treatments (p<0.05). The cooking loss (%)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until 40 d, and i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1 and T4 than in T2 and T3 at 60 d (p<0.05). The water-holding capacity, pH and lipid oxidation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 (TBARS) values] increased during aging (p<0.05). The sensory scores for tenderness, juiciness, flavor, and overall acceptability of dry-aged loin muscles increased as the aging period increased. T2 and T3 had significantly higher sensory scores and T1 had significantly lower scores for tenderness, juiciness, flavor, and overall acceptability at 20, 40, and 60 d for loin muscles (p<0.05).

호주산 밀의 제면성에 관한 연구 (The Quality of Korean Dried Noodle made from Australian Wheats)

  • 이현덕;이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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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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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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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여섯 종류의 호주산 밀을 이용하여 한국 재래식 건조 밀국수를 제조하여 조리특성과 관능적 품질을 비교 평가 하였다. 밀가루의 성질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글루텐과 전분으로 분획하여 전분의 유동특성을 규명하였다. 국수의 품질은 사용한 밀가루의 단백질 함량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국수를 삶는데 필요한 시간이 길어졌으며 삶은 국수의 층밀림 압축력이 커지며 외관은 불량하여 졌다. 단백질 함량이 10% 수준의 중력분을 나타내는 Western Australian wheat과 South Australian wheat가 한국 재래식 건조 밀국수의 제조에 가장 적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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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잎분말 첨가에 따른 기능성 식빵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Bread Added Dandelion Leaf Powder)

  • 강미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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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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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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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민들레 잎분말 첨가에 따른 기능성 식빵의 품질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반죽수율, 반죽의 미세구조, 빵부피 및 비부피, 식빵 단면의 air cell 분포상태, 제빵수율, 기계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민들레의 잎분말 첨가는 글루텐 형성이나 효모의 발효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빵 용적의 부피감소를 초래하지 않고 비교적 고른air cell을 형성하여 제빵적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관능적 품질특성에서 전체적인 기호도면에 부합되는 기능성 식빵을 제조한다면 민들레 잎분말을 0.5% 첨가한 제품을 상용식품으로 개발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브랜드 한우고기의 연도예측을 위한 전단력과 관능특성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nsory Property and Warner-Bratzler Shear Force for Prediction of Tenderness for Branded Hanwoo Beef)

  • 김진형;조수현;성필남;정다운;인태식;하경희;정명옥;박범영;이종문;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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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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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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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단력 값 구간에 따라 브랜드 한우고기의 관능특성을 분석하여 전단력과 관능평가간의 상관관계를 구명하고자 13개 브랜드 한우고기 판매점에서 3개등급(육질 $1^{++}$, $1^+$, 1등급)과 8개 소분할 부위별로 구입한 한우고기의 전단력과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전단력 값 구간은 3.46 kg 이하, 3.46-4.09 kg, 4.09-4.72 kg, 4.72 kg 이상으로 나누어 관능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전단력 값 3.46 kg 이하 구간의 소분할 부위가 관능평가(연도, 향미, 다즙성, 전체기호도)에서 가장 높게 평가된 반면에 전단력 값 4.72 kg 이상 구간의 소분할 부위가 가장 낮게 평가되었다(p<0.05). 전단력 값과 관능평가 연도의 상관계수는 -0.67이었고, 풍미는 -0.53, 다즙성은 -0.49, 전체기호도는 -0.57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전단력 값 구간에 따라 브랜드 한우고기의 관능평가 점수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므로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여 쇠고기 연도의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파(Eriobotrya japonica Lindley) 착즙액 첨가 Curd Yoghurt의 관능성 및 저장성 (Sensory Property and Keeping Quality of Curd Yoghurt Added with Loquat (Eriobotrya japonica Lindley) Extract)

  • 고진경;박신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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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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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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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비파 착즙액을 첨가한 curd yoghurt를 개발하기 위하여 비파 착즙액을 농도별$(10\%,\;15\%,\;20\%)$로 첨가하여 제조한 curd yoghurt의 관능성과 저장성을 조사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비파 착즙액 첨가구가 향미, 단맛, 신맛, 후미, 전체적인 기호도 등에 있어서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파 착즙액 $15\%$ 첨가구와 $20\%$ 첨가구의 점수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15\%$ 첨가구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올리고당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단맛, 신맛, 후미, 전체적 인 기호도 등에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으나 $20\%$$25\%$ 첨가구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비파 착즙액 $15\%$ 첨가 curd yoghurt를 무첨가구와 함께 $4^{\circ}C$$20^{\circ}C$에서 31일 동안 저장한 결과 생균수의 경우 $4^{\circ}C$에서는 비파 착즙액 첨가구는 $8.12\times10^8 CFU/mL$, 무첨가구는 $7.01\times10^8CFU/mL$이었고, $20^{\circ}C$에서는 비파 착즙액 첨가구는 $6.43\times10^8 CFU/mL$, 무첨가구는 $4.78\times10^8CFU/mL$로 비파 착즙액 첨가 curd yoghurt의 유산균수가 약간 높게 유지되었고, $4^{\circ}C$의 저장 온도에서 $20^{\circ}C$보다 높은 유산균수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4^{\circ}C$에서는 비파 착즙액 첨가구는 pH 4.23, 척정산도 $0.97\%$, 무첨가구는 pH4.36, 적정산도 $0.93\%$이었고, $20^{\circ}C$에서는 비파 착즙액 첨가구는 pH 3.72, 적정산도 $1.42\%$, 무첨가구는 pH 3.75, 적정산도 $1.37\%$로 비파 착즙액 첨가구와 무첨가구 사이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4^{\circ}C$에서 31일간 저장하는 동안 비파 착즙액 $15\%$ 첨가구의 pH와 적정산도가 yoghurt의 바람직한 pH와 적정산도의 범위에 대체적으로 일치하여 유지되었다. 따라서 비파 착즙액 $15\%$와 올리고당 $20\~25\%$를 첨가하여 제조한 curd yoghurt는 저장성과 관능적인 면에서 우수한 상품적 가치가 인정되는 새로운 기능성 신제품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저장기간 동안 돌산 갓 피클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분석 (Analysis of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Dolsan Leaf Mustard Pickles)

  • 손혜련;오선경;배상옥;최명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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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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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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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돌산 갓을 이용하여 저염 피클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 저장기간 중 이화학적 및 관능 변화에 대해 분석하였다. 돌산 갓 피클을 −2℃에서 90일 동안 저장하였다. 염도는 1.63~1.85% 범위를 유지하였다. pH는 저장 0일째 약 4.5에서 저장 90일째 4.37로 감소하였다. 산도는 저장기간 중 60일째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이후 약 1.10%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색도의 L값은 잎에서 30일째까지 증가하였다가 이후 감소하였고, 줄기에서는 저장기간 동안 감소하였다. 저장기간 동안 a값은 증가하였고, 반면에, b값은 감소하여 갈변 현상이 진행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산균 수는 0일째 DMP잎에서 1.4×103 CFU/ml, DMP 줄기에서 5.6×103 CFU/ml로 나타났고 이후 점차 감소하였다. 관능검사 결과는 아삭거림이 30일째 감소하였고, 질긴 정도는 증가하였다. 신맛은 증가하였고, 짠맛은 감소하였다. 90일간 저장기간 동안에도 연부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래서 최적의 돌산 갓 피클은 30일째 적합하다고 판단되며 돌산 갓은 저염 피클제품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수입 위주의 피클을 대체함과 동시에 돌간 갓을 이용한 식품의 다양화에 기여하고자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두의 데치기와 발아가 두유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anching and Germination of Soybeans on the Quality of Soymilk)

  • 하상도;김성수;박철수;김병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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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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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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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대두의 데치기 및 발아가 두유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대두를 일단 데치기한 것, 일정한 기간 발아시킨 것, 그리고 일정기간 발아시킨 후 데치기한 것을 원료로 하여 두유를 제조하여 그 품질을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데치기처리는 수율, 고형분, 함량, 점도, 총단백질 및 가용성질소 함량, 총당질 함량 등에서 감소현상을 나타내었으며, 유리당의 함량의 경우만 다소 증대효과를 가져왔고 비중과 pH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데치기처리는 두유의 관능검사 성적을 향상시켰으며 n-hexanal 함량도 약 1/2.4로 감소시켰다. 발아처리는 두유의 수율, 물리적 및 화학적 품질, 그리고 관능검사성적 등 모든 면에서 큰 개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n-hexanal 함량도 대조구에 비해서 약 1/5로 감소시키는 대단히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발아 후 데치기처리한 것은 대부분의 두유화학성분함량이 대조구보다 오히려 낮았으나 수율, 고형분량, 유리당함량 등은 대조구보다 높았고 특히 n-hexanal 함량은 대조구의 약 1/10로 처리구 중 가장 낮았고 두유의 관능적검사성적도 발아-데치기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유의 pH는 발아 및 데치기처리에 의하여 다소 증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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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 첨가 설기떡의 재료 혼합비율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Ingredient Mixing Ratio for Preparation of Sulgidduk with Saltwort (Salicornia herbacea L.))

  • 장명숙;박정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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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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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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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함초가루를 이용한 설기떡을 개발하기 위하여 재료의 최적 혼합비율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설기떡의 품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수분, 함초가루, 설탕첨가율을 독립 변수로 설정하였고, 예비실험을 거쳐 수분 $13{\sim}18%$, 함초가루 $2{\sim}6%$, 설탕 $8{\sim}13%$의 범위에서 혼합물 실험계획법(mixture design) 중 D-optimal design을 이용하여 최적 재료 혼합비율을 찾고자 하였다. 각 설정된 범위를 입력하였을 때 10개의 실험점이 형성되었고, 4개의 반복점이 선택되어 실험점은 모두 14개가 설정되었다. 각 조건별 실험결과를 모델링화 하여 F-test를 통해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색도의 명도, 적색도, 황색도, 텍스쳐의 검성과 씹힘성, 관능검사 항목인 맛과 부드러운 정도는 linear 모델로 결정되었고, 텍스쳐의 경도, 관능검사의 색, 냄새, 촉촉한 정도, 전반적인 기호도는 quadratic 모델로 결정되었다. 모델의 적합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probability가 모두 0.05% 이내에서 유의성을 보여 모델로서 적합함이 인정되었다. 반응표면과 trace plot의 결과 수분과 설탕첨가율이 높을수록, 함초가루 첨가량율이 낮을수록 명도는 높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낮았다. 텍스쳐의 경우 함초 첨가율이 증가할수록 경도, 검성, 씹힘성이 증가하여 함초가루의 첨가율이 높을 경우 설기떡의 부드러움을 저하하는 원인이 되었다. 관능검사 결과에서도 수분, 함초가루, 설탕을 많이 첨가할 경우에는 오히려 낮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수분과 함초가루에 의하여 많은 영향을 받았다. 함초가루를 첨가한 설기떡의 최적 재료 혼합비율은 수치 최적화에서는 수분 15.2%, 함초가루 3.0%, 설탕 9.8%이었고, 모형적 최적화에서는 desirability가 0.620에 해당하는 수분 15.2%, 함초가루 3.1%, 설탕 9.7%로 수치 최적화점과 유사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