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nior Ci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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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단열 진단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ergy Efficiency Improvement through Building Insulation Diagnosis)

  • 조광문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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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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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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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에서는 주택이나 건물의 단열 진단을 통하여 에너지 손실 요인을 발견하고 이에 따른 에너지 효율 개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요소는 단열 진단, 열교 진단, 창호 진단, 기밀 진단, 설비 진단 등으로 구성된다.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및 시설 중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한 경로당 건물을 대상으로 하여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하고 단열 시공을 한 후의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하였다. 에너지 측정과 진단 및 분석은 IoT 기반 통합 유무선 에너지 진단 플랫폼인 에너지 파인더를 이용하였다. 비교 결과 전체적으로 16.38%의 에너지 절감률을 달성하였다. 연간 단위 면적당 난방 에너지 소요량은 시공 전 333.51kWh에서 시공 후 277.35kWh로 감소되었고, 연간 단위 면적당 냉방 에너지 소요량은 시공 전 5.51kWh에서 시공 후 5.22kWh로 감소되었다. 연간 단위 면적당 1차 에너지 소요량은 시공 전 464.52kWh 였으나 시공 후 403.69kWh로 감소되었으며, 연간 에너지 사용 비용은 시공 전 3,063,307.14원이었으나 시공 후 2,641,072.49원으로 절감되었다. 단열 이외의 에너지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들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관련 변인들 간의 융복합적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the Elderly)

  • 주현정;공희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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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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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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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력감,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가족지지, 사회지지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시와 C시의 복지관 3개소, 경로당 3개소, 요양병원 2개소의 노인 225명이었으며, 서술적 통계, 신뢰도, 상관관계, 확인적 요인분석, 적합도 검증, 총효과, 직접효과, 간접효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사회지지, 우울, 가족지지와 주관적 건강상태, 무력감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들은 건강증진행위를 66% 설명하였다. 우울과 무력감은 가족지지와 사회지지를 통한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사회지지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였으나 가족지지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사회지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지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는 가족지지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노인의 우울과 무력감,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별 상황에 따른 적절한 개입을 통한 간호중재 제공 및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한국 노인의 객관적·주관적 저작능력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objective and subjective masticatory ability assessment of Korean elderly people)

  • 정효정;민영광;김효정;이주영;이은송;김백일;안형준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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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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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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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the assessment of objective and subjective masticatory ability in the elderly, and to evaluate masticatory ability assessment more accurately. Methods: A total of 112 participants were recruited after oral examination in senior citizen welfare facilities. The participants' masticatory ability was evaluated objectively (Mixing ability index; MAI), and subjectively (Key food intake ability; KFIA). Participant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oral health-related variables were also recorded. Based on masticatory ability assessment,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as either high or low. IBM SPSS Statistics Ver.23.0 was used for all analyses, includ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Mann-Whitney U test, Spearman rank correlation,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Higher masticatory abilit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higher scores on MAI and KFIA. Additionally,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MAI and KFIA. When analyzing factors affecting objective and subjective masticatory ability assessments, Functional tooth units (FTUs) were revealed as a related factor. In subjective masticatory ability assessment, oral moisture, difficulty in chewing, and the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 were also influential factors. Conclusions: In order to accurately assess masticatory ability, it is necessary to use both objective and subjective measures. Additionally, to improve the masticatory ability in the elderly, treatment should be provided to improve overall oral health and satisfaction.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대도시 일부 노인들의 저작능력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인지기능 (Association between masticatory ability,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population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 신해은;장익준;조민정;송근배;최연희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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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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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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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masticatory ability,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cognitive function in an elderly population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Methods: A total of 308 subjects, aged 65 years and over, were recruited from the senior citizen center in Daegu, South Korea and provided consent for inclusion in the study. The Korean version of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was used to assess the level of cognitive function. Masticatory ability was evaluated through chewing tests, patient-perceived masticatory function and, measurement of relative occlusal forces on molar teeth using the T-Scan $III^{(R)}$ system. All data were analyzed using ${\chi}^2$ tests, t-tests, and one-way ANOVA in SPSS version 23.0 for window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performed using SPSS AMOS version 22.0.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function and molar teeth occlusal force. Ability of food chewing score and patient-perceived masticatory function could affect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P>0.05). Higher occlusal forces on molar teeth, compared to anterior teeth, positively correlated with higher cognitive function.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n individual's oral health condition could affect molar teeth occlusal forces and may be related to a risk of developing dementia. Therefore, there is a need for implementing nation-wide policies to improve oral health, such as masticatory function, in the elderly population.

노인의 라이프케어와 웰니스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요인 분석 (An Analysis on the Participation Factors of Volunteer Activities for Life Care and Wellness of the Elderly)

  • 김희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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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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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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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온라인 사회관계와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을 참여요인에 포함하여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요인을 분석함으로 노인의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요인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의 통계자료에서 10,299명 중 65세 이상 10,073명의 자료만을 표본 추출하였다.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은 빈도분석하였고, 자원봉사활동 관련요인들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참여의 차이는 교차분석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의 영향요인을 알아보기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현재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노인 3.9%, 과거에 자원봉사를 한 경험있는 노인은 11.5%였다. 연령, 교육 수준,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 신체기능,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대면연락빈도, 비대면 연락빈도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참여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회귀분석에서는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대면 연락빈도가 공통적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보고되었던 인적자원, 경제적 자원 및 사회적 자원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유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노인의 사회적 관계, 대면연락빈도 및 정보통신 기기 이용 능력에 대한 고려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공립극단의 역할과 대중성 - 대구시립극단을 중심으로 - (Roles and Communality of National/Public Theatre Companies - Focused on Daegu Municipal Theatre -)

  • 김건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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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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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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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공립극단은 민간극단 및 제작극장과는 다르게 작품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추구해야 한다.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극단시스템을 운영하고 작품개발과 공연프로그램을 수용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대중성'과 '공익예술성'의 경계를 합리적으로 추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익적 목적에 부합되지 못하는 작품들과 단체의 운영 시스템은 지속적인 문제 및 논의되어 왔다. 한국사회의 문화지형은 서울의 문화 권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다소 문화의 소외지역이라 할 수 있는 대구의 시립극단(대구시립극단)은 공연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창작극 개발, 개방형 연출의 수용, 고전명작, 현대극과 실험극, 해외교류, 뮤지컬과 넌버벌, 지역 근·현대 역사 발굴과 공격적인 소재 발굴, 개방형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소통으로 특성화를 시키며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작품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창단 취지에 부합하는 공익성과 공공성의 다양성과 변화를 모색해 오면서 연극문화의 불모지였던 대구연극과 공연예술의 대중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창단 21주년 대구시립극단은 현재 최주환 감독까지 예술 감독 5대 체제로 변화되는 동안 지역소재와 역사인물을 발굴하고 공연으로 수용하는 대중적 실험성을 보이며 창작뮤지컬 개발과 활성화, 시민과 공연문화 소통변화, 관객 참여증가로 안정된 시립극단 시스템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상임단원의 역할과 제작 공연의 성숙함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점에서 본 논문은 대구시립극단의 변화의 분석을 연구하고 '국공립극단의 역할과 대중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도시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시민의 지불의사액 추정 연구 (Estimation of citizen's willingness to pay for water quality improvement on urban rivers)

  • 강지윤;양진우;황영순;김기욱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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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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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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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도시하천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개발 등 여건변화로 본연의 모습과 가치를 잃고 인공적인 모습으로 변해왔다. 이로 인해 도시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 또한 하락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의 대표적 도시하천인 수영강을 대상으로 도시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도시민의 지불의사액을 추정하였다. 비시장가치 추정을 위해 조건부가치측정법(Contingent Valuation Method, CVM)을 적용하여 수질개선을 위한 지불의사액(Willingness To Pay, WTP)를 파악하고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였다. 가상시나리오는 EPA, 수질사다리(waterquality ladder)의 개념을 이용하여 현재 수영강 수질이 오염된 물(4등급)이라고 가상시장을 설정하고 낚시가 가능한 수준(2등급)까지 개선을 시키고자 할 때의 지불의사를 조사하였다. 이때 지불수단은 기부금의 형태로 지불기간은 연 1회 향후 5년간으로 설정하였다. WTP는 한국개발연구원(Korea Development Institute, KDI)에서 제시하고 있는 로지스틱 분포와 스파이크 모형을 사용하여 추정하였다. 지불의사 추정결과 수영강 인접 지역주민의 지불의사가 상대적으로 높게 추정되었다. 또한 부산시민의 절반 이상(56.5%)이 '자연 및 생태보전'을 수영강의 주요 기능으로 인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하천환경개선을 위한 지불의사의 상승은 도시하천의 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적 의사결정 기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수준 충족과 더불어 도시하천 경제적 가치상승을 위한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HSEP를 적용한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재가노인의 신체균형과 보행, 하지근력, 낙상공포 및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all Prevention Program applying HSEP on Physical Balance and Gait, Leg Strength, Fear of Falling and Falls Efficacy of Community-dwelling Elderly)

  • 유인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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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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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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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Home Support Exercise Program(HSEP)을 적용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 실시 후 노인의 신체균형과 보행정도, 하지근력, 낙상공포 및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충북 지역 내 일개 시의 2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연구대상자는 실험군 20명, 대조군 21명으로 총 41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일대일 면담 측정을 통하여 수집하였으며 사전조사, 실험처지, 사후조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낙상예방프로그램은 HSEP와 낙상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에서 8주간 주 1회 1시간씩 HSEP 운동과 함께 낙상예방 지식을 교육하였고, 가정에서 주 2회 자가 운동을 수행하도록 하여 총 3회/1주의 HSEP 운동을 하도록 하였다. 낙상예방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신체균형감과 보행정도, 하지근력(대퇴신전근과 굴곡근, 무릎 굴곡근, 발목관절 족저굴곡근과 족배굴곡근), 낙상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진되었다. 결론적으로 HSEP를 적용한 낙상예방프로그램은 재가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해 효과적이었으므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시설 등 다양한 낙상위험 환경에 처해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의 지역사회 거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부산광역시 노인을 중심으로 (Significant Factors Related to the Intention of the Elderly to Live in a Community:The Case of Busan Metropolitan City)

  • 이기영;박미진;유영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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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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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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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다양한 자원에 접근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의 지역사회 거주의사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5년 부산광역시의 사회복지 욕구 조사> 데이터를 이차자료로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포함된 1,673가구이고, 이 가구의 노인이 해당 설문에 직접 응답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이를 통해 나타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80%가 지역사회에 거주하고자 하였고, 자녀가 없는 경우(55.2%)는 배우자가 없는 경우(76.4%)보다 지역사회거주의사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역사회 거주의사에 건강할 때에는 자가유무, 자녀유무, 배우자유무, 지역사회자원지각정도, 만성질환수가 적은 경우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병약할 때에는 교육정도, 기초생활수급유무, 직업유무, 일상생활수행정도, 만성질환수, 자녀유무, 배우자유무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약할 때에는 자가유무, 국민기초생활수급유무와 같은 사회경제적 변수가 가족변수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역사회 거주의사를 가진 노인들의 재가복지서비스이용의사욕구는 낮은 편이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통한 정책적 제언과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PR실무자의 직무특성이 번영에 미치는 영향 : 일의 의미와 직무열의의 이중매개효과 연구 (The Effect of Job Stability on Senior Citizen's Quality of Life : Mediated Effect of Job Satisfaction)

  • 이지영;정승철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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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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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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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PR실무자의 직무특성이 번영에 미치는 영향과 일의 의미와 직무열의의 단순 매개 및 이중 매개 역할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총 353명의 PR기업에 종사하는 PR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직무특성, 일의 의미, 직무열의, 번영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중회귀분석과 SPSS Process Macro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통해 연구가설을 검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PR실무자의 직무특성이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 대해서 일의 의미과 직무열의가 각각 단순매개효과를 보였으며, 일의 의미와 직무열의는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중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자신의 일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할수록,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이 다양할수록, 자율성이 높을수록, 피드백을 많이 받을수록 일할 만한 가치를 높게 여겨 직무열의가 높아지고, 이에 따른 번영감을 더 잘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할 만한 가치가 높다고 느낄수록 더 잘 집중하고 직무에 빠져서 몰두하여 일하면서도 번영감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직무특성과 직무열의와 무관하게 일의 의미가 번영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며, PR기업은 PR실무자들의 일의 의미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은 결론에서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