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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 학생의 비판적 사고 성향과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 Dental Hygiene Students)

  • 조영식;배현숙;황혜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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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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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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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위생(학)과 학생의 비판적 사고 성향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3년제 치위생과 및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 941명을 대상으로 2011년 5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909부를 분석하였다. 비판적 사고 성향 측정도구는 윤의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지적열정, 신중성, 체계성, 자신감, 객관성, 지적공정성, 건전한 회의 등 7개 요인의 27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중회귀 분석, 다변량 분산분석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연구에 사용된 비판적 사고 성향 측정도구는 치위생(학) 학생 대상의 평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분석 결과 원 연구와 동일한 7개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각 요인에 적재된 문항도 원 연구와 일치하였고, 전체 분산의 51.34%를 설명하였다. 내적일관성 신뢰도(Cronbach's alpha)수는 0.82로서 원 연구결과와 유사하였고, 7개 하위요인의 신뢰도 역시 원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2. 학제에 따른 비판적 사고 성향 총합척도 및 7개 하위척도 점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비판적 사고 성향 총합척도의 평균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위척도는 지적 공정성을 제외한 6개 평균이 차이가 없었다. 3. 다중회귀 분석 결과 대인관계 만족도(p<0.001)와 전공 만족도(p<0.001)가 비판적 사고 성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2=0.115$, F=11.896, p=0.000). 4. 다변량 분산분석 결과 대인관계 만족도 수준별 집단에 따라 다변량 통계량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illai의 트레이스=0.075, F(14, 1782)=4.979, p<0.001). 또한 전공 만족도 수준별 집단에 따라 다변량 통계량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illai의 트레이스=0.035, F(14,1728)=2.257, p=0.005). 개체-간 효과 검정 결과, 대인관계 만족도 수준별 집단은 비판적 사고 성향의 하위요인 중 신중성을 제외한 6개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공만족도 수준별 집단은 비판적 사고 성향 하위요인 중 지적 열정(p=0.002), 체계성(p=0.013), 지적 공정성(p=0.003)은 유의한 차이가 있지만, 나머지 요인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치위생(학)과 학생의 비판적 사고 성향은 대인관계 및 전공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학제와 학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학생의 사고력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워드 수업설계를 적용한 '가족생활 설계' 영역 수업이 학습자의 이해도 및 수업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Instruction for 'Family Life Planning' based on Backward Design on Learners' Understanding and Satisfaction)

  • 유세종;이연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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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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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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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백워드 수업설계를 '가족생활 설계' 영역에 체제적으로 적용한 교수- 학습과정안을 바탕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학습자의 이해도 및 수업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가 개발한 백워드 수업설계에 기초한 '가족생활설계' 영역의 체제적 수업 개발안을 적용하여 S고등학교 학생 1학년 10학급 218명(남 116명, 여 102명)을 대상으로 11차시 수업을 직접 실시하였다. 수업을 실시한 후 학습자들의 이해 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과제 결과물과 수행과제 외 다른 결과물을 수집하였다. 수행과제 결과물로는 가족생활 설계와 관련된 홍보물과 실천적 추론과정을 적용한 가족생활 주기에 따른 가족생활 설계 포트폴리오를 수집하였다. 수행과제 외 다른 결과물로는 차시별 학습자들의 개별학습 일지를 통한 자기평가 결과, 모둠별 학습활동 결과, 사후 형성평가 결과 등을 수집하였다. 학습자의 수업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설문지 조사와 학급의 모둠별 대표들과 그룹 면담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학습자의 이해 정도와 관련된 자료의 분석방법으로는 Wiggins & McTighe(2005)가 제시한 '이해'의 여섯 가지-설명, 해석, 적용, 관점, 공감, 자기지식-측면(phases)에서 근거 이론 방법을 적용하였다. 또 SPSS/WIN(ver.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대응표본 t-test 등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학습자의 수업 만족도 분석은 SPSS/WIN(ver.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의 이해도 측면에서 살펴볼 때 학습자들은 '가족생활 설계 및 가족생활 진단의 주요 개념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었다(설명)', '주어진 자료를 통해 가족생활 설계의 필요성과 가족생활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었다(해석)', '가족생활 설계와 관련된 지식과 기능을 이용하여 홍보물을 제작하거나 자신의 실생활 적용하여 가족생활을 설계 할 수 있었다(적용)', '가족생활 설계를 위해서 가족생활의 절차 및 방법, 가족생활 설계를 위한 주요 내용을 비판적이고 통찰력 있게 분석할 수 있었다, 가족생활 설계와 관련된 홍보물 및 포트폴리오 과제에 대한 자기 평가 및 동료평가를 한 후 이를 비판적이고 통찰력 있게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관점 가지기)', '가족생활 설계를 할 때 우리 가족 구성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족생활의 가치, 목표와 요구 등을 고려할 수 있었다(감정이입)', '자신이 만들어낸 수행의 결과물들을 평가 준거에 따라 스스로 평가할 수 있었으며, 가족생활 설계를 실천하는데 있어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과제에 대한 자기평가를 한 후 이를 교정할 수 있었다.(자기 지식)'과 관련된 이해의 측면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가족생활 설계' 학습내용과 관련된 사전-사후 평가의 점수 변화를 살펴보면 모든 학습 주제에 대한 평균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족생활 설계' 영역에 백워드 수업설계를 적용하여 체제적으로 개발한 수업설계 안은 학습자의 영속적 이해를 촉진시키며 학습에 대한 성취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학습자의 수업 만족도 측면에서는 학습자들은 '가족생활 설계' 영역의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측정하는 전체 문항의 평균 점수는 4점 만점에 평균 3.68로 나타나 학습자들이 백워드 수업 설계를 적용한 '가족생활 설계' 영역의 수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학습자들은 본 연구에서 개발한 수업을 통해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수업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었고, 모둠별 활동과 본질적인 질문 등을 통해 학습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수행과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새로운 상황과 맥락 속에서 유연하게 적용시킬 수 있어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가족생활 설계' 영역에 백워드 수업설계를 적용하여 체제적으로 개발한 수업설계 안은 학습자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SBAR 기반 시뮬레이션실습이 간호대학생의 보고자신감, 의사소통능력, 간호역량 및 디브리핑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BAR based Simulation Practice on Reporting Confidence, Communicative Competence, Nursing Competence, and Debriefing Satisfaction in Nursing Students)

  • 박미마;신은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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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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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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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SBAR 기반 시뮬레이션실습이 간호대학생의 보고자신감, 의사소통능력, 간호역량 및 디브리핑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일지역의 일 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실습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시뮬레이션실습 전·후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2023년 10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수집하였으며,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연구이다. 자료분석은 SPSS/WIN version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Shapiro-Wilk test,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보고자심감은 교육 실시 전 평균 5.79±1.47점에서 교육 후 평균 7.13±1.56점이었고, 의사소통능력은 교육 전 평균 3.62±0.44점에서 교육 후 평균 4.34±0.67점이었으며, 간호역량은 교육전 평균 2.64±0.39점에서 교육 후 평균 3.26±0.51점이었고, 디브리핑 만족도는 교육 전 평균 3.57±0.51점에서 교육 후 평균 4.18±0.58점이었다. SBAR 기반 시뮬레이션실습 교육 전·후 보고자심감(t=2.84, p=.006), 의사소통능력(t=-3.28, p=.001), 간호역량(t=-8.16, p<.001), 디브리핑 만족도(t=2.72,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들에게 SBAR를 활용한 의사소통 교육은 저학년 교육과정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간호역량 향상을 위해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습 상황에서도 SBAR 의사소통을 활용한 보고 교육 강화 및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산욕기 산모의 산후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n the Factors related to postpartum Depression in Postpartum Women)

  • 최의순;오정아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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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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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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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developing a program for effective prevention for Postpartum Depression (PPD) by investigating the level of PPD in postpartum 2 weeks women. The subjects were 384 women who visited obstetrical clinics for postnatal care.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29. 1999 to April. 2000, using a 46-item questionnaire related to PPD, and analyzed by SAS program for t-test, ANOVA, Scheffe tes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level of PPD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Women had mild PPD (Min score; 46.0, Max score; 124.0). The PPD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s according to religion and marital satisfaction (p<0.05). 2. The level of PPD according to obstetrical characteristics 1) Characteristics related to pregnancy The PPD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s according to mood change, confidence of body weight recovery, depression related to appearance change, husband's help to housework, and husband's emotional support (p<0.05). 2) Stressful events during pregnancy The PPD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s according to financial problem, conflict between partners, conflict between family, and husband's job change (p<0.05). 3) Characteristics related to delivery and post natal period The PPD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s according to baby's health state, parenting confidence, and difficulties related to postpartum care (p<0.05). 3. The variables to predict postpartum depression in postpartum women are depression related to appearance change (10.4%), parenting confidence (8.8%), husband's help to housework (2.7%), confidence of body weight recovery (2.4%), husband's job change (1.9%), baby's health state (1.9%), difficulties related to postpartum care (1.6%), mood change (1.2%), conflict between partners (0.6%), marital satisfaction (0.5%), financial problem (0.4%). The sum total of all the above variables can account for 32.4% of postpartum depression. 4. The level of PPD according to PPD factors. Women had the highest degree of PPD in biophysiological phenomena-disturbance of physical functioning factor. The factors of relationship to baby-negative feeling and cognitive phenomena-self concept disturbance were showed the lowest degree of PPD. As a result of the above findings, a systemic and individualized program is strongly recommended for PPD prevention, diagnosis, and care for PPD in postpartum women. In near future, this study should be expanded to investigate the coping skills according to the PPD levels in postpartum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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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패러다임에 따른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관한 연구 : 생애주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Social Integration of Person With Disabilities based on Independent Living Paradigm : Life Span)

  • 박수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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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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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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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장애 정의에 있어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에 근거 한 사회통합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하게 되었다. 한편 장애문제를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장애의 경험에 국한되지 않고 총체적인 삶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생애주기별 접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애주기별로 자립생활 패러다임에 따른 사회통합 수준을 측정하고 영향요인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질적 측면에서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는 데 있다. 자립생활 패러다임에 따른 사회통합의 하위차원은 일상생활 자율성, 물리적 접근성, 사회적 지지의 적절성, 경제적 안정정도, 선택권,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6개 차원으로 구분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 591명이며, 전화설문조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생애주기별로 사회통합의 하위차원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였고 사회통합의 각 차원별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함의는 사회통합의 증진을 위한 장애정책의 방향은 생애주기별로 차별화 되어야 하며 장애인의 일상 활동이나 접근성의 향상뿐만 아니라 선택권이나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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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거주자의 건강식품 구매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urchase Behavior for Health Food of Residents in Seoul Area)

  • 남궁석;김규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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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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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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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 a rapidly changing society, the rise in standard of living and level of education has brought about a Qualitative change in consumption, especially food consumption. Accordingly, consumers' interest in and the consumption of health foods has also grown at a rapid pace, expanding the health food market. However. because of the consumer's lack of understanding and knowledge about health foods, the reality is a difficulty in establishing sound consumption. According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consumers' purchase behavior for health food. Through this study, consumers will be able to rationally plan for the use of health food items and further to provide necessary information for planning and executing effective marketing strategies producers and distributors of health foods items.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the 473 Seoul residents over the age of 20 who have used health food items in the past year.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e use of fatigue rehabilitators, with 93.2% of the respondents saying they have used it. was the highest. with natural products honey, vitamin supplements. restorative foods, mineral supplements, young-gi fellowing in order. Recovery from fatigue. with 3.81, was the top reason the respondents started using health food items, followed by maintenance of health, supplement nutrition. and prevent disease. Family and relatives topped the list of information sources with 3.76. followed by TV and friends. On the other the Internet(2.32) and radio(2.35) were shown to be the lowest information sources. Those surveyed listed quality(4.00), safety(3.99). and nutrition(3.93) as evaluative criteria for health food items, in order of importance. The place of purchase most frequented by consumers in the survey were specialty stores(35.3%) leading the way with department stores and door-to-door sales, pharmacy following behind. On the other hand. purchases from direct mail were the lowest with 1.5% The people who bought health food Items were shown to be parent/siblings(37.2%) , self(33.6%) followed by spouse(23.7%) Purchases made by children were very low with only 4.9%. Finally, the level of satisfaction after using health food products were generally not very high. Consumers seem to be satisfied with the effectiveness(3.37) and safety (3.15) of the products. which is very minute, and they were slightly dissatisfied with the quality of the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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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방송인들의 자아탄력성, 공감능력이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일반적 특성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Effect of Ego-resilience, Empathic Ability of Preliminary Broadcasters on Communication Ability : Focusing on General Characteristics)

  • 정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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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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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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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예비방송인들의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이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대학이 해야 할 일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에 부산시 소재 5개 대학교의 언론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방송인 333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첫째, 예비방송인은 공감능력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의사소통능력, 자아탄력성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방송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은 성별, 전공만족도, 동아리 활동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공감능력은 성별, 입학동기, 전공만족도, 동아리활동에 따라, 의사소통능력은 성별, 전공만족도, 동아리활동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예비방송인의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의사소통능력의 영향요인은 공감능력, 자아탄력성, 성별로 나타났다. 예비방송인 관련하여 의사소통능력 영향요인이 공감능력과 자아탄력성이라고 규명한 것은 연구로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예비방송인들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겠다.

지체장애근로자의 직업성공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to Affecting Career Success among Workers with Disabilities)

  • 이달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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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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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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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체장애근로자들의 직업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 분석하고 이들의 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연구에서 설정된 가설적 경로모형을 검증한 결과 제 1모형은 어느 정도 타당하게 직업성공을 예측할 수 있었으며, 제 2모형은 매우 적합한 모형으로 직업성공을 보다 높게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장애인고용 서비스 과정 중에 사후지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 고용촉진의 사후지도가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강화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시점에서 본 연구결과를 통해 추출된 직업성공 요인을 바탕으로 하여 체크리스트와 계획서를 만들어 활용한다면 사후지도의 객관적인 준거를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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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체부 골절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e Fracture of the Scapular Body)

  • 류인혁;서보건;정재익;김경철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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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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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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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견갑골 체부 골절의 수술적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견갑골 외측 경계가 100% 전위된 경우, 관절와가 $25^{\circ}$ 각변형 되거나 1 cm 이상 내측 전위된 경우, 견갑골 체부와 쇄골 골절이 동반된 경우를 수술적 치료의 대상으로 삼았다. 남자가 5명 여자가 2명, 평균 나이는 49(40~58)세, 평균 추시는 11(6~24)개월 이였다. 두 명은 다발성 늑골 골절과 척추 골절을 동반하였다. 기능적 평가를 위해 UCLA score 와 Korean shoulder score, 술 후 주관적인 만족도를 이용하였다. 결과: UCLA score는 평균29(17~33)점 이었고 평균 Korean shoulder score는 86(63~94)점이었다. 환자의 주관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7(4~9)이었다. 합병증으로 정복된 골절의 소실 없는 나사못 이완이 1예에서 관찰되었으며 관절와로 돌출된 나사못으로 1예에서는 교환하여야 하였다. 결론: 심하게 전위된 견갑골 체부골절에서는 견관절 및 견갑흉곽관절의 생역학적 이상으로 인한 견관절의 운동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임상간호사의 건강지각과 건강상태의 관계 (Relation ship between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Status of Clinical Nurses)

  • 서정선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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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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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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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study was to find out the relation ship between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status of clinical nurses. It also identified factors that related to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status of clinical nurses. The research design was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The subjects were consisted of 289 clinical nurses at the university hospital in Pusa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Feb. 12th to Feb. 28th, 2001 by self report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health perception questionnaire developed by Ware and Cornell Medical Index modified by Nam Ho-Chang (1965) for measuring health status.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PC+ program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mean mark,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Scheffe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the health perception was $94.70{\pm}8.93$(range : 29-145), which the item mean mark score was $3.27{\pm}$0.31(range 1-5). The score of subarea of the health perception was the highest score in health concern ($4.57{\pm}0.58$) and the lowest score in rejection of sick role($2.94{\pm}0.32$). 2. The mean score of the health status was $102.83{\pm}7.61$(range: 57-114), which the item mean mark score was $1.80{\pm}0.13$ (range : 1-2). The mean mark score of the physical health status was $62.55{\pm}5.35$($1.69{\pm}0.14$) and the mental health status was $40.28{\pm}3.51$($1.83{\pm}0.16$). 3.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core of health perception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disease(F=4.607, P=.011), job satisfaction (F=12.242, P=.000), and job place(F=2.838, P=.038). 4.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core of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age(F=3.164, P=.007), presence of leisure time(F=4.308, P=.039), presence of diseases(F=3.215, P=.042), job experience(F=9.064, P=.000), job satisfaction(F=7.182, P=.001), job place (F=5.638, P=.001), job position (F=3.900, P=.021). 5. Health perception of clinical nurse was shown to be positively related to health status(r=.543, p=.000). In conclusion, health perception of clinical nurse working at the university hospital was relatively high, and health status was fine. And the more health perception was high, the more health status was high. Therefore, the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clinical nurses, should included health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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