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Construa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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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수했다!: 아동기에 대한 자서전적 기억과 친사회적 행동 (Autobiographical Memory of Childhood and Prosocial Behaviors)

  • 신홍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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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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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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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금까지 선행연구에서는 아동기에 대한 자서전적 기억이 한 개인의 자기개념에 영향을 끼침을 보고하였다. 반면, 아동기 경험의 회상방식이 성인기의 친사회적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아동기에 대한 자서전적 기억과 친사회적 행동의 관계를 해석수준에 따라 분석하려 한다. 연구 1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기 또는 최근 일상의 경험을 회상하는 조건에서 다양한 친사회적 행동에 대한 동기화가 달라지는지를 비교하였다. 연구 2에서는 아동기 경험을 추상적 또는 구체적으로 회상하는 방식이 해석수준의 차이를 통해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연구 1에서는 아동기의 경험을 회상하는 조건에서 친사회적 행동의 동기화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구참가자들은 아동기의 경험을 회상하는 조건에서 최근 일상을 회상하는 조건보다 자신의 도덕적 순수함에 대해 더 높게 평정하였다. 연구 2에서는 아동기의 도움행동을 구체적으로 회상하는 조건에서 아동기의 경험을 추상적으로 회상하는 조건보다 향후 친사회적 행동의 동기화가 감소됨을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아동기의 경험에 대한 해석수준(추상적 vs. 구체적)과 도덕적 면허의 감정이 친사회적 행동의 동기화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한 개인의 친사회적 행동과 연관된 인지과정의 변인을 탐색하여 선행연구를 확장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Formalizing the Role of Social Capital on Individuals' Continuous Use of Social Networking Sites from a Social Cognitive Perspective

  • Guo, Yu;Li, Yiwei;Ito, Naoya
    • Asian Journal for Public Opin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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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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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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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y integrating useful insights from social cognitive theory and social capital theory, we aim to develop a model for better understanding people's behaviors related to the use of social networking sites (SNSs) and formalize the role of social capital in individuals' continuous SNS use. Propositions that emphasize the triadic interactive relationships among environmental, personal, and behavioral factors were highlighted in this study. After reviewing previous studies, in this paper we proposed the following: (1) the causation between SNS use and individuals' perceived social capital might be mutual; social capital may not only be the result of media selectivity, but could also be an essential stimulus initiating the start of using SNSs; (2) the influences of SNSs use on the generation of individuals' online social capital might be conditional upon particular patterns of use; (3) both the level of dependence on SNSs and the differentiated patterns of SNSs use vary according to individuals' perceived offline social capital and their personal characteristics, for instance, personality or self-construal, and social anxiety.

해석수준과 메시지 프레이밍에 따른 자율주행택시의 사용의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strual Level and Intention of Autonomous Driving Taxi According to Message Framing)

  • 윤승정;김민용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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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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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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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최근 4차산업 혁명의 산물로 대두되고 있는 자율주행차가 대중교통 수단인 택시로 이용될 때 해석수준과 메시지 프레이밍에 따른 사용 의도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해석수준이란 가까운 미래에 발생한 일과 먼 미래에 발생할 일을 가정하여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해석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말한다. 메시지 프레이밍이란 긍정 혹은 부정의 표현 또는 혜택, 손실의 양극단의 메시지를 구성한 것을 말한다. 즉, 기존연구에서는 이 두 개념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다르게 해석한다고 한다. 본 연구는 자율주행차가 택시로 출시될 때 두 개념을 적용할 경우 사용 의도의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결과를 요약하면 우선, 메시지 프레이밍 구성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경우 혜택(Gain)과 왜(Why) 사용해야 하는지를 설명한 메시지 형식과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손실(Loss)와 어떻게(How)를 강조한 메시지를 구성하여 비교해 보았다. 두 메시지 프레이밍은 차이를 보였으며(t= 3.063) 혜택(Gain)과 왜(Why)를 설명한 메시지 형태가 더 높은 사용 의도를 보였다. 또한, 해석수준에 따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혜택(Gain) 및 손실(Loss)에 대한 먼 미래와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것을 가정한 경우 사용 의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혜택(Gain)을 설명한 메시지와 먼 미래에 발생할 것을 가정한 경우가 사용 의도가 높았다. 요약하면 자율주행 택시의 사용 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긍정의 메시지(Gain)와 먼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것을 가정하여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하여 향후 신기술의 출현에 대한 사용 의도 연구 시 연구방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