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 assesse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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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량균형식, 운동 및 행동수정에 의한 비만여성의 치료에 관한 연구 (Treatment of Obese Women with Low Calorie Diet, Aerobic Exercise and Behavior Modificaiton)

  • 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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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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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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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체지방이 30% 이상으로 비만이라 판정되는 20~62세의 지원자들에게 저열량 균형식, 무리하지 않은 유산소 운동 및 개인별 비만의 원인을 교정하고 평생체중을 조절하기 위한 영양상담과 교육을 포함한 행동수정을 통해 5주 동안 비만을 치료하고 성인병과 관련된 위험 요인들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활동량, 식습관,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하여 개인별 비만의 원인을 진단한 후 잘못된 식생활을 교정할 수 있도록 주 3회의 영양상담과 매주 1회의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식이요법은 1일 1끼의식사와 3회의 조제식이를 통해 열량이 1200kcal 정도가 되고,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은 성인 권장량의 100~150% 이상이 되도록 하였다. 식전에 식이섬유와 물을 복용하고 식사 기간은 20분 이상으로 천천히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투긴음식, 가공식품, 패스트 푸두, 술, 청량음료, 달고 기름진 음식, 짜고 자극적인 음식 등은 제한하였다. 주당 3~5일간 1시간 정도의 가벼운 유산소 체조를 실험대상자 저원이 모여서 실시하였다. 먹은 식품, 활동, 운동, 감정상태, 피로여부 등을 일지로서 기록하게 하여 삼담을 통해 교정하고 관찰하여 긍정적인 내적동기를 갖도록 교육하였다. 비만치료 기간 중 탈락한 수는 총 16명 중 5명 (31.3%)이었으며, 비만도는 대상자의 대부분이 경증이고, 불규칙적인 식사, 빨리 먹는 습관, 과식, 짜게 먹는 습관, 야식, 음주 등의 비만의 원인이 되는 습관들을 가지고 있어 식습관 점수는 개선이 요구된다고 진단되었다. 5주동안의 비만치료로 체중은 평균 4.8kg(주당 0.96kg)이 감량 되었으며, 체지방, body mass index, 허리, 팔, 둔부의 둘레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압, 공복시의 혈당, 혈액증의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은 변화가 없었으나, LDL-콜레스테롤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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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유방암 경험자의 식사섭취실태 (Dietary Intake Status among Korean Female Breast Cancer Survivors)

  • 박명숙;황은경;문형곤;노동영;이정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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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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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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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We aimed to evaluate dietary intake among female breast cancer survivors in a cross-sectional study. Methods: A total of 127 women who had breast cancer surgery at least 6 months before baseline were included. Dietary intake of female breast cancer survivors was assessed through self-reported 3 day-dietary records. To compare dietary intake between breast cancer survivors and general female population without cancer, we selected the 1:4 age matched women from the 2011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n the KNHANES, participants were asked about their dietary intake using the 24-hour dietary recalls. We also examined whether dietary intake varied by age group, cancer stage, or time since surgery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We used the generalized linear model to compare their dietary intakes. Results: Intakes of total energy, beta-carotene, folate, vitamin C, plant iron and fruits were lower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with longer time since surgery compared to those with shorter time (p<0.05). Breast cancer patients with higher stage at diagnosis tended to consume less legumes (p=0.01) than those with lower stage. When we compared dietary intake between breast cancer survivors and the general female population without cancer, breast cancer survivors were more likely to consume most of macro- and micro-nutrients in larger quantity (p<0.05) and adhere to healthier diet characterized by higher intakes of legumes, seed and nuts, vegetables and fishes and shells than the general female population who never had been diagnosed with cancer (p<0.05). Conclusions: Our study results suggested that the intakes of nutrients and foods varied by time since surgery and cancer stage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and dietary intakes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differed from that in the general population. Further prospective studies are warranted to explore the association between dietary intakes of specific food items and survival among Korean breast cancer survivors.

n-Hexane 노출에 의한 신경행동학적 증상에 monoamine oxidase(B)와 serotonin transporter receptor 유전자다양성의 영향 (Genetic polymorphisms of monoamine oxidase(MAO) B and serotonin transporter receptor(5-HTTR) influence variability in neurobehavioral symptoms by n-hexane exposur)

  • 김기웅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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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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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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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Human occupational exposure to n-hexane has been associated with neurobehavioral symptoms such as depression, irritablity, acute irritation symptom, concentration disturbance and fatigue. Effects of monoamine oxidase (MAO) B and serotonin transporter receptor (5-HTTR) polymorphisms on the neurobehavioral symptoms were investigated in 70 male workers from TV and computer monitor manufacturing plants exposed to n-hexane. Neurobehavioral symptoms were assessed through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and ambient level of n-hexane was measured by NIOSH method. Blood and urine were collected from each workers to determine the MAO(B), 5-HTTR and urinary 2,5-hexanedione(2,5-HD). The mean concentration of volatile n-hexane was $18.8{\pm}28.8ppm$ and that of urinary 2,5-HD was $1.07{\pm}1.47mg/g$ creatinine. Statistically significant associations with sexual disturbance were age and smoking. The frequencies of MAO(B) AA, AG and GG were 18.6%, 45.7% and 35.7%, respectively, and the frequencies of 5-HTTR ll, ls and ss genotype were 82.9%, 15.7% and 1.4%, respectively. MAO (B) gene polymorphisms had susceptibility to the neurobehavioral symptoms such as fatigue, concentration disturbance, irritability and acute irritation symptom and 5-HTTR gene polymorphism had susceptibility to the sleep disturbance and acute irritation symptom. O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neurobehavioral symptoms, memory disturbanc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moking(OR=6.752, 95% CI=37.46) and drinking(OR=4.033, 95% CI=1.252-12.98), emotional lability was MAO(B) genotype(OR=0.412, 95% CI=0.170-0.996), fatigue (OR=1.011, 95% CI=1.000-1.021) and acute irritation(OR=0.990, 95% CI=0.981-1.000) were working duration and sexual disturbanc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ge(OR=1.208, 95% CI=1.042-1.399), ambient n-hexane(OR=1.077, 95% CI=1.005-1.154) and 2,5-HD(OR=0.186, 95% CI=0.041-0.841). This finding implies that the MAO (B) and 5-HTTR polymorphisms may affect susceptibility for specific neurobehavioral symptoms associated with n-hexane exposure in workers.

Factors Related to Substantial Pain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 Suh, Sang-Yeon;Song, Kyung-Po;Choi, Sung-Eun;Ahn, Hong-Yup;Choi, Youn-Seon;Shim, Jae-Yong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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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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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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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암환자에게 통증은 가장 흔하고 영향이 큰 증상이다. 그러나 말기암환자에서 통증 강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중등도 이상의 통증과 연관된 요인을 밝히고자 한다. 방법: 우리나라 완화의료 기관 6곳의 입원 병동을 대상으로 말기 암 환자 162명 자료를 사용하였다. 통증은 담당의가 10점 만점 숫자통증등급으로 측정하였다. 중등도 이상의 통증은 보건복지부 지침의 정의에 따랐다. 증상 평가에는 MD Anderson 증상 평가조사지 한국어본을 활용하였다. 생존기간 예측은 입원 당시 담당 전문의가 하였다. 결과: 예측 생존 기간이 6주 미만인 경우와 지난 24시간 졸린 정도가 6점 이상인 경우가 중등도 이상의 통증과 유의하게 연관되었다(각각 P=0.012, P=0.046). 마약성 진통제 투여량도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비례하였다(P=0.004). 결론: 중등도 이상의 통증과 유의하게 연관된 요인은 예측 생존 기간이 6주 미만인 것과 상당한 졸림이었다. 이러한 요인을 나타내는 말기 암 환자에서 주의 깊은 통증의 감시와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COVID-19로 인한 가정경제악화가 치은 출혈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orsening family economy due to COVID-19 on gingival bleeding and pain in Korean adolescents)

  • Kim, So-Yeong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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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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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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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가계경제 악화가 치은 통증 및 출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제16회 청소년건강행태조사 KYRBS(2020)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는 단면 연구로서 총 57,9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가정경제악화와 치은 통증 및 출혈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모든 설문조사는 비대면 온라인 설문조사방법으로 평가되었으며,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카이제곱 검정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26.0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치은 통증 및 출혈 증상의 전반적인 유병률은 19.2%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가정경제의 악화가 없는 경우보다 가정경제가 악화된 청소년에서 치은 통증과 치은 출혈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COVID-19로 인한 가정경제악화가 없는 경우를 기준으로 악화된 경우(aOR=1.048, 95% CI=1.034-1.227), 매우 악화된 경우(aOR=1.358, 95% CI=1.164-1.585)으로 갈수록 치은 출혈 및 통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았다. 결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가계경제악화가 없는 경우에 비해 COVID-19로 인해 가정경제가 악화 청소년에서 치주질환의 초기 증상인 치은 통증 출혈이 더 많았다.

한국 농촌 여성의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항산화 영양소 섭취와 대사증후군 위험도 (Intake of Antioxidant Nutrients and Risk of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Degree of Stress in Rural Korean Women)

  • 윤정원;신윤진;강보리;변수지;김수아;김양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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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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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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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와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40~69세 일반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 역학조사 사업 중 농촌 기반코호트를 이용하여 진행하였고, 그중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은 사회 심리적 건강측정도구(Psychosocial Well-being Index, PWI)를 기초로 하여 개발된 18문항의 단축형(PWI-SF)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0~26점의 저스트레스군과 27점 이상인 고스트레스군으로 분류되었다. 영양 섭취 상태 및 식습관은 반정량식품섭취빈도조사방법(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QFFQ)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고스트레스군 대상자들은 저스트레스군보다 나이, 허리둘레, 혈압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신장은 유의적으로 높았다. 혈액분석 결과에서는 고스트레스군이 저스트레스군보다 공복혈당, 인슐린 저항성 지수, 중성지방, 동맥경화 지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소 섭취를 분석한 결과 고스트레스군 대상자들이 저스트레스군보다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엽산, 아연, 카로틴을 더 적게 섭취하였다.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 또한 고스트레스군이 저스트레스군보다 유의적으로 적었다. 스트레스와 대사증후군 위험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고스트레스군 대상자들이 저스트레스군보다 대사증후군의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결과적으로 한국 농촌 여성에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항산화 영양소와 과일 및 채소의 섭취가 적었으며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양주시 여대생의 식습관, 운동습관, 건강관련행동이 영양섭취수준에 미치는 영향 (Nutrition Intake according to Food and Exercise Habits in Female College Students of Yang-Ju si)

  • 나영아;강민정;이선호;김정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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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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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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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시기의 올바른 건강관리가 성인기의 건강과 신체기능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기초가 되고, 앞으로 임신, 분만, 수유 등을 대비해야 하는 가임기일 뿐만 아니라, 장차 가정과 사회의 식생활 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운동습관 및 건강관련인식을 조사하고 이러한 지표가 영양섭취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여대생 155명을 대상으로 연령, 신장, 체중 등 일반적 특성과 식습관, 운동습관, 건강상태 인식에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식이섭취 조사를 실시한 후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일주일간 식사시간이 규칙적인 날의 횟수는 '5~6일'이 27.74%, '3~4일'이 59.35%, '1~2일'이 12.9%로 나타났고, 아침결식률에서는 거의 '매일 결식'하는 비율이 46.74%, '때때로 결식'하는 비율이 36.13%, '거의 결식을 하지 않는' 비율이 16.13%로 나타나 결식률이 높게 나타났다. 야식횟수는 '일주일에 2~3회'가 43.23%로 가장 높았고, '1회 미만'이 40.65%, '4회 이상'이 16.13%로 나타났고, 식사 소요시간은 '20분 미만'이 42.58%, '20~30분 사이'가 38.06%, '31분 이상'이 19.35%로 나타났다. 운동습관의 규칙성에서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가 29.7%이고, '운동을 전혀 안한다'가 70.32%로 나타났고,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건강상태가 좋다'가 47.74%, '그저 그렇다'가 24.52%, '나쁘다'가 27.74%로 나타나 비교적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하는 대상자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식습관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에서는 일주일에 식사 시간이 규칙적인 날이 많을수록 에너지,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소, 칼슘, 인, 철분, 나트륨, 칼륨, 비타민 $B_6$, 나이아신, 비타민C, 엽산, 비타민 E, 콜레스테롤을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침 결식 여부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는 일주일에 아침을 결식하는 날이 많을수록 아침식사를 거의 매일 하는 대상자보다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_6$, 비타민 C, 엽산, 비타민 E를 유의적으로 더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간 야식을 먹는 횟수에 대한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에서는 야식을 먹는 횟수가 많을수록 에너지,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소, 칼슘, 인, 철분, 칼륨, 비타민 $B_2$, 비타민 $B_6$, 비타민 C, 엽산, 비타민 E, 콜레스테롤을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나 식사 속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가진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영양소 섭취량이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건강상태 인식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조사 대상자의 대부분은 19~29세 여성의 영양권장량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었고, 특히 불규칙적인 식사, 결식, 야식 등의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진 여대생들의 경우, 그 경우 칼슘, 철분, 아연, 여러 비타민 C 등에서 영양권장량에 7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나타내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여대생의 식습관에 따른 식사 다양성 평가 (Evaluation of Dietary Variety by Food Habits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 이보경;이종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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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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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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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dietary variety by food habits(regularity of meal time, regularity of repast, repast of breakfast, lunch, and supper, number of suppers and night snacks per week, and duration of meal) in 138 female university students residing in Bucheon and its adjacent area. Food habits were assessed via a self reporting questionnaire, and a 3-day dietary recall survey was conducted by interviewing. Dietary variety was assessed by dietary diversity score(DDS), meal balance score(MBS), and dietary variety score(DVS). The average DDS, MBS, and DVS were $3.87{\pm}0.57$, $7.27{\pm}1.48$, and $12.59{\pm}3.14$, respectively. The DDS($2.21{\pm}0.83$) of the breakfast in the group in which the regularity of meal time per week was 5~7 days was significantly higher($p$ <0.01) than the DDS($1.47{\pm}0.96$) of the breakfast in the group in which the regularity of meal time per week was ${\leq}$2 days. The MBS($6.69{\pm}1.43$) of the group in which the regularity of meal times per week was ${\leq}2$ days was significantly lower($p$ <0.01) than the MBS of the group in which the regularity of meal time per week was ${\geq}3$ days. The DDS($2.38{\pm}0.69$) of the breakfast in the breakfast over eating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p$ <0.001) than the DDS($1.83{\pm}0.83$) of breakfast under eating group. The MBS($6.56{\pm}1.46$) in the breakfast skipping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p$ <0.01) than the MBS(about 7.6) in other breakfast eating groups, and the DVS ($13.79{\pm}3.21$) in the breakfast over eating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p$ <0.05) than the DVS($11.53{\pm}2.94$) in the breakfast skipping group. The DDS of breakfast, lunch, and snack were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number of suppers per week, but the DDS($2.65{\pm}0.52$) of the supper in the group in which the number of suppers per week was 7 was significantly higher($p$ <0.05) than the DDS($2.22{\pm}0.49$, $2.25{\pm}0.62$) of the supper in the group in which the number of suppers per week was ${\leq}2$, 3~4. The DDS, MBS and DVS were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number of suppers per week. The DDS($1.33{\pm}1.25$) of the breakfast in the group in which the number of night snacks per week was 6~7 was significantly lower($p$ <0.05) than the DDS of the breakfast in the group in which the number of night snacks was ${\leq}5$. Also, the DDS($4.42{\pm}0.32$) per day in the group in which the duration of meal was <10 min. was significantly higher($p$ <0.01) than the DDS($3.51{\pm}0.53$) per day in the group in which the duration of meal was ${\geq}30$ mi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nutritional education based on female university students' eating variety and food habits(regularity of meal time, regularity of repast, repast of breakfast, lunch, and supper, number of suppers, and night snacks per week, and duration of meal) may be required to improve dietary variety.

전북지역 학교급식소 조리종사자의 학교유형에 따른 식품알레르기 관리실태 및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 분석 (Study on the status of food allergy management and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about precautions of food allergy in school foodservice according to the school types in Jeonbuk area)

  • 김지연;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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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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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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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전북지역 학교급식소 조리종사 358명을 대상으로 학교유형에 따라 식품알레르기 관리 실태 및 예방관리를 위한 중요도 및 수행도를 조사하여 학교급식에서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초등학교 47.8% (171명), 중·고등학교 52.2% (187명)이며, 가장 잘 알고 있는 알레르기 유발식품은 '복숭아'(92.2%)이었다. 식품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는 초등학교 55.0%, 중·고등학교 32.6%의 조리 종사자가 잘 알고 있었다. 86.3%가 식품알레르기 유병학생이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65.6%) 학교급식에서 식품알레르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조사대상자는 제거식 (73.7%)과대체식 (67.3%)을제공한 경험이 있으며, 제거식 메뉴는 주로 반찬류 (68.6%), 대체식은 '김' (69.3%)과 '계란반찬' (21.2%)을 가장 많이 제공하였다. 초등학교조리종사자의 62.6%, 중·고등학교는 50.3%가 식품알레르기 교육 경험이 있으며, 교육은 영양(교)사 (81.1%)가 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알레르기 유발식품 종류' (62.2%), '식품알레르기 증상' (54.2%)이었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조리종사자의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 중요도는 3.6점, 3.2점, 수행도는 3.5점, 3.1점이었다. 독립표본 t-test 결과, 10개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학교유형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중요도와 수행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알레르기 유발식품과의 교차오염을 철저히 통제한다'이며, '식품알레르기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에피네프린 사용법 등을 알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가 가장 낮은 중요도와 수행도를 보였다. IPA 분석결과, A영역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모두 공통 포함된 항목은 '알레르기 유발식품의 포함 여부를 식단표에서 확인한다', '식품알레르기를 가진 학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알레르기 유발식품과의 교차오염을 철저히 통제한다', '일반 식기류와 구별하여 별도 보관·사용하며 사용 후 별도로 세척·소독 한다'이었다. D영역에는 '식품알레르기 응급처치방법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 '식품알레르기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에피네프린 사용법 등을 알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 공통으로 포함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전북지역 조리종사자들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인지수준을 높이고 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정기교육의 실시와 교육매체 개발이 필요하겠다.

취학전아동 대상 영양지수 개발 : 평가항목 선정과 구성 타당도 검증 (Development of nutrition quotient for Korean preschoolers (NQ-P): Item selection and validation of factor structure)

  • 이정숙;강명희;곽동경;정해랑;권세혁;김혜영;황지윤;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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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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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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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3~5세 취학전아동 대상 영양지수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 개발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어린이의 식행동 및 영양섭취 관련 문헌,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및 전문가 대상 심층면접을 통해 38개 후보평가항목을 선정한 후, 후보 평가항목 중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잘 반영해 주는 평가항목을 선정하기 위해 어린이집 3~5세반 100명의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식사섭취조사와 체크리스트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평가항목과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식사다양성, 체질량지수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로부터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평가항목과 영유아 식생활지침과 어린이 급식관리지침서 영양관리기준에 근거하여 20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도출하였다. 영양지수 모형을 설정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 목록을 활용하여 조사 대상 어린이집을 기본 층화변수로 5개 권역을 설정하여 어린이집 수를 할당하고 어린이집 당 약 10명을 표본으로 하여 총 41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정적 요인분석에 의해 영양지수구조 모형에 포함된 평가항목은 14개였으며,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14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영양지수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고 가중치를 계산하였다. 전문가 자문에 의한 요인 검토와 조정을 거친 결과 영양지수는 3-factor structure로서 균형, 절제, 환경의 3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균형' 영역에는 콩제품, 생선, 고기, 채소, 흰 우유 섭취의 5개 평가항목, '절제' 영역에는 가공육류, 가공음료, 과자류, 패스트푸드 섭취의 4개 평가항목, 그리고 '환경' 영역에는 아침식사 빈도, 정해진 장소에서 식사, 식사 전 손씻기, 바른 식생활을 위한 노력 정도, TV시청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시간 (screen time)의 5개 평가항목이 포함되었다. 영역별 가중치는 균형 0.45, 절제 0.30, 환경 0.25로 설정하였으며, 영역 내 항목 가중치는 표준화 경로계수를 활용하여 계산하였다. 전국 3~5세 취학전아동 (n = 412명)의 NQ-P 점수는 평균 60.64점 (중앙값: 60.84점, 최소값: 34.99점, 최대값: 88.72점)이었고, 영역별 평균 점수를 보면 균형 60.49점, 절제 51.49점, 환경 71.66점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NQ-P는 14개 문항의 체크리스트 설문 조사를 통하여 영양지수 점수는 물론, 균형, 절제, 환경의 3개 영역 (요인)의 점수를 산출할 수 있으며, 산출된 영양지수 점수와 영역 점수를 이용하여 어린이의 상대적인 NQ-P 등급을 부여하고, 영양상태 및 식사의 질에 대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